배틀 스타디움 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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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게임 스타일
3. 캐릭터
4. 스테이지
5. 기타


1. 개요



오프닝과 엔딩 영상
반다이 남코 게임스2006년 7월 20일플레이스테이션 2게임큐브를 플랫폼으로 출시한 난투형 액션 게임. 반다이가 자주 게임화하는 소년 점프의 대표적인 배틀물드래곤볼 Z, 원피스, 나루토크로스오버 작품이다. 스토리는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 최대 4인 플레이 가능. 패미통 리뷰 점수는 40점 만점에 26점.
공식 홈페이지

2. 게임 스타일



전캐릭터 초필살기 영상
조작은 나루티밋 시리즈처럼 간단한 편. 그래픽은 같은 제작사(TOMY)의 나루토 격투닌자대전과 비슷하다.
아무리 캐릭터 게임이라지만 점프 얼티밋 스타즈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시리즈 등에 비해 게임의 깊이가 한참 부족하다. 접대용으로 멀티탭이라도 동원해서 가능한 한 많은 인원이 함께 해야 그나마 재미가 있다는 게 중론. [1]
시스템은 마치 줄다리기를 보는 듯하다. 화면 상단의 게이지는 각 캐릭터가 가진 빨간 구슬(?)의 백분율을 나타낸다. 캐릭터가 공격을 받거나 추락사하면 대미지에 따라 각각 다른 크기의 구슬이 튀어나오는데, 이걸 모은 만큼 게이지를 차지하게 된다. 최종적으로 게이지 전체를 차지하거나, 타이머가 0이 된 시점에서 게이지를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는 캐릭터가 승리한다.
한 캐릭터가 게이지의 대부분을 차지하면 자동으로 버스트 모드가 발동하여 성능이 크게 향상된다. 예컨대 사이어인 캐릭터의 경우 초사이어인으로 변신하며, 나루토의 경우 구미 차크라 모드가 된다. 그런데 게이지 점유율이 0에 가까운 캐릭터가 버스트 모드의 캐릭터에게 위력이 강한 기술을 명중시킬 경우 '''리버스 어택'''이 발동한다. 이 경우 버스트 모드가 풀리며 그 캐릭터에게서 어마어마한 크기의 빨간 구슬이 털려 나온다. 잘만 하면 다 진 게임도 순식간에 뒤집을 수 있다.
아케이드 모드의 구성은 다섯 스테이지 + 보스 스테이지. 단순히 CPU를 쓰러뜨릴 뿐만 아니라 주어진 미션까지 해내면 코인을 얻는다. 게임이 끝난 후에는 코인을 모은 만큼 슬롯머신을 돌릴 수 있다. (3코인에 1회) 꼭 보스까지 클리어하지 못했더라도 코인이 있으면 날아가지 않고 슬롯머신 모드에 가게 된다. 그런데 '''슬롯머신 모드에서 히든 캐릭터와 히든 스테이지를 해금할 수 있기 때문에''' 그냥 지나칠 수 없다. 얼핏 보기에는 로또로 숨겨진 요소를 얻는 어처구니없는 시스템인 듯하지만 실은 슬롯머신을 약 50회 돌릴 경우 자동으로 캐릭터나 스테이지가 하나씩 당첨된다. 결국은 미션 노가다... 아케이드 모드에서 초기에는 선택할 수 있는 난이도가 이지와 노멀뿐이지만 보스를 클리어하면 하드와 베리 하드가 해금된다. 난이도가 높을 수록 미션이 많이 나오며, 그것도 상금이 많은 게 나온다. 이지의 경우 다섯 중 두 스테이지에서만 미션이 나오지만 베리 하드의 경우 다섯 스테이지 모두에서 미션이 나온다. 상금은 동메달 미션은 15코인, 은메달 미션은 30코인, 금메달 미션은 45코인 또는 60코인이다. 물론 상금에 맞게 미션의 난이도도 높다. 미션 목록

3.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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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은 글씨로 적힌 캐릭터는 히든 캐릭터이다.

3.1. 드래곤볼 Z


셀은 난이도 이지와 노멀의 최종보스를, 마인 부우는 난이도 하드와 베리 하드의 최종보스를 겸임한다. 보스판은 플레이어판에 비해 여러 가지 버프가 걸려 있다.

3.2. 원피스



3.3. 나루토



4. 스테이지


굵은 글씨로 적힌 스테이지는 히든 스테이지이다.
  • 오리지널
    • 배틀 스타디움 - 보스 스테이지.

5. 기타


워크래프트 3에 본작을 바탕으로 한 맵이 존재한다.

[1] 참고로 이걸 제작한 반다이 남코는 8년 뒤에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4를 유한회사 소라와 함께 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