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구역 개편/경상권/경상남도 분도

 



慶尙西道 / Gyeongsangseo-do (Province), West Gyeongsang Province
1. 개요
2. 배경
3. 명칭(약칭) 문제
4. 경상서도 분도시의 행정구역


1. 개요


경상서도는 경상남도 서부를 중심으로 분도하자는 가상의 도이다.
관할 인구는 77만 언저리.

2. 배경


한국의 역사에서 후기 신라의 9주 5소경강주 및 고려 10도의 산남도가 행정구역상 경상서도랑 대체적으로 비등하다.
한때는 경남도청이 진주에 있었고, 60년대 까지만해도 진주는 손에 꼽힐 정도의 큰 도시였지만 70년대 마산, 창원 중심으로 공단이 들어서면서 인구 역전을 당했던 지역이다.
한마디로 말하면 낙후된 서부 경남이 경상남도에서 찬밥신세로 있을 바에는 따로 도를 만들어 분도하자는 주장이다.
실현 가능성이 낮지만 최근에 진주혁신도시와 경남도청 서부청사가 들어오고 인근에 있는 사천에는 항공산업 성장으로 가능성은 조금씩 나오고 있다.
경상서도의 경상북도 동쪽판이 바로 경상동도.
창원광역시가 신설되고 양산시김해시부산광역시에 통합된다면 경상남도 잉여 지역이 경상서도가 될 수도 있다.

3. 명칭(약칭) 문제


경상서도가 신설될 경우 약칭은 '경서(慶西)', '경서도(慶西道)'가 될 것이다. 혹은 조선시대 때처럼 유력한 도시 이름을 각각 따서 짓는다던가 해서 도의 이름을 완전 다른 명칭으로 지을 가능성도 있다.
1988년의 행정구역 개편안에는 경상도를 6개도로 분도하는 내용이 담겨있는데 여기서 경남 서부는 '''경상좌도'''라는 이름으로 분도된다. 경상서도는 경북 서부가 분도된 것이다.
사실 고려시대 때 경기도와 충청도가 주도, 전라도가 주도였던 것과 달리, 경상도는 지금보다 한 글자가 더 붙어 ''''''주도였기 때문에, 이름에 진주를 집어넣어 '진주도'가 될 수도 있다. 혹 고려 10도제의 명칭을 따서 '산남도'[1]'나 신라 9주 5소경의 이름을 따서 '강주도'라 지을수도 있을 것이다.[2]

4. 경상서도 분도시의 행정구역



[1] 이 경우에는 남은 경상남도 지역은 '영동도'가 될 수 있다. 다만 강원도 영동 지역이랑 헛갈린단 문제가 있다.[2] 이 경우 남은 경남지역은 '양주도'가 될 수 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