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malo.win
밴드 버전.
시네마 버전.
ChristMalo.Win
1. 개요
서태지의 9번째 정규 앨범 'Quiet Night'의 타이틀곡. 2014년 10월 13일에 티저를 공개하고 그 다음날인 14일에 밴드 버전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그리고 3일 후인 17일에는 서태지 정규 9집 Quiet Night의 일반 발매 시작과 함께 시네마 버전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다.
2. 가사
3. 뮤직 비디오(Cinema Ver.) 내용
4. 평가
weiv의 최민우는 '화려하고 즐겁지만 핵심은 없는 곡'이라고 호되게 질타했다. 그는 또 서태지가 이 곡을 통해 사회를 우회적으로 비판하지만, 이는 사회와 개인이 완충장치 없이 충돌하는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고 꼬집었다. 반면 이런 점이 오히려 서태지의 팬이 아니었던 사람에게는 부담없이 다가올 수 있다는 점 또한 지적했다.
반면, 피치포크의 필자이자 케이팝 블로그 K-PEMDIUM을 운영하는 야곱 도로프는 "정말 불쾌하고 요상한 것들을 집대성해 한 곡으로 합쳤다"며 서태지의 천재성이 드러난 곡이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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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는 다른 매체에서 이 곡을 9집 최고의 곡이며 2014년의 걸작이라고 극찬했다.#
같은 시기 또 다른 매체에서는 이 곡에 자기 반영적인 요소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But there’s one song here that only Seo Taiji could’ve written, and it’s also the best: “Christmalo.win.” Syncretizing the mythologies of Halloween and Christmas (for the sake of another political opprobrium, no less), the Korean number one hit takes everything lame — polka rhythms, nursery rhymes, nu metal angst, holiday music, laserstep breaks, rap breakdowns — and finds, in their sum, something incredible. As one of the few Korean masterpieces in 2014, it’s pure K-pop: madness on paper, superlative in execution, and utterly unencumbered by Western hangups concerning cool, currency, and style. Even by Korean standards, though, “Christmalo” is an ambitious act of genre synthesis as genre transcendence, and in its realization, Seo Taiji at long last claims the aesthetic crown he first tried to grasp in 1992.
http://noisey.vice.com/blog/the-20-best-k-pop-songs-of-2014
노래에 '긴장해 다들'이 ''''김장해 다들'''', '널 위한 기적이'가 ''''널 위한 기저귀''''(...)로 들리는 몬데그린이 있다. 이 중 "김장해 다들"은 서태지 본인도 알고 있으며, 아예 김장 패션을 하고 나온 적도 있다.
2017년 빌보드 닷컴에서 꼽은 할로윈에 어울리는 케이팝 리스트에 들어갔다. 링크
빌보드 에디터들이 선정한 2010년대 케이팝 베스트 100곡 중에 이 곡도 포함되어 있다. 2019년 11월에 2010년대를 마감하는 의미로 작성한 기획 기사였다. 링크
크리스말로윈은 빌보디 에디터 Tamar Herman의 픽이며, 선정 이유는 다음과 같다.
72. Seo Taiji, “Christmalo.win” (Quiet Night, 2014)
Back in 2014, South Korea’s “President of Culture” gifted the world with this synth-rock takedown of societal norms.
지난 2014년, 대한민국의 '문화 대통령'은 사회적 규범을 주제로 한 신스락 음악으로 이 세계에 '테이크 다운(상대 선수를 재빨리 쓰러트리는 레슬링 기술)'을 먹였다.
The predecessor of K-pop as we know it, Seo continued his legacy of using music as a way to criticize the intensity of capitalism through this unnerving track[9]
.우리가 알고 있는 케이팝의 전신인 서태지는 (듣는 이를) 불안하게 만드는 이 트랙을 통해 자본주의의 위력을 비판하는 수단으로 음악을 활용하는 업적을 이어 나갔다.
It electrifies with its theatricality, and the accompanying Tim Burton-like music video features the witchy characters of Halloween-town facing off against the corporate folks of Christmas-world.
이 곡은 연극적 요소로 듣는 이를 열광시키며, 함께 나오는 팀 버튼 스타일의 뮤직비디오는 할로윈 마을의 마녀 캐릭터들이 크리스마스 세계의 기업인들과 맞서는 내용이 특징이다.
-- T.H.(타마르 허먼)
5. 리믹스 대회
크리스말로윈 리믹스 컨테스트를 위해 스템 트랙을 공개한다. 음원 자체의 무료 공개가 아니라는 점에 유의.
그리고 요한 일렉트릭 바흐[10] 가 신바람 리믹스(...)를 내놓았고 저작권 문제로 인해 특별상을 수상케된다. 여기서 들을 수 있다. 과연 비범하다(...)
크리스말로윈을 가지고 리믹스를 하는 대회가 열렸는데 그 중에서 10명의 세미 파이널 후보를 선정했다. 우승은 DJMAX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작곡을 하는 TAK이 차지했다. 기사
페이스북에서 예비 우승후보 10명을 소개했다. 참가자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볼수 있으며 음악도 들을수 있다. 참가자들이 대부분 프로다. 그중에는 고승덕#s-6 애비메탈 제작자인 The HOOT도 있다.
TAK, 퍼플스모크 소개
오렌지 볼크링크, Jake K소개
슬림시트, 연수 소개
빅큐, 센티멘탈 시너리 소개
더 훗, 보이토이 소개
6. HIGH5 (크리스말로윈 (TAK Remix))
크리스말로윈 리믹스 컨테스트에서 우승한 TAK의 리믹스가 라이센스 곡으로 수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