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int.NET

 


'''Paint.NET'''
'''개발'''
dotPDN LLC(원작자), Paint.NET 팀
'''라이센스'''
'''프리웨어'''[1]
'''용도'''
이미지 편집, 합성
'''버전'''
4.2.12
'''운영체제'''
Windows[2]
'''사이트'''
바로가기[3]
[image]
1. 개요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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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Paint.NET은 윈도우프리웨어 그래픽 툴 프로그램이다. 공식 사이트

2. 상세


프로그램 설치 후 시작 메뉴 등에 생성되는 바로가기 아이콘은 '''Paint.NET'''으로 표기되지만 프로그램을 구동하면 나타나는 표기는 '''paint.net'''이다. 홈페이지와 프로그램 내부에서 두 가지 표기가 혼재돼 있는 상태이다. 본래는 닷넷(.NET) 프레임워크 공식 표기에 충실한 Paint.NET이 먼저 쓰였지만 점점 paint.net으로 바꾸는 추세이다.
워싱턴 주립대학 학생이던 Rick Brewster의 학내 프로젝트에서 출발한 프리웨어로[4] 이름으로 느껴지듯이 .NET Framework 환경 아래로 작동한다. 3.x 버전은 닷넷 3.5 버전 기반이므로 윈도우 7 이상이면 별도 설치 없이 사용할 수 있다.[5] 4.x 버전은 닷넷 4.6 버전 기반이어서 추가 설치가 필요하다. 인스톨러 기준으로 3.5MB 정도로 매우 작은 프로그램이기는 하지만 기본적인 이미지 편집은 충분히 할 수 있는 정도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가상머신 기반의 닷넷 프레임워크으로 구동되지만 상당히 가벼운 것도 장점. 다국어 가운데 한국어도 지원하지만 레이어 이름은 다시 불러오면 한글이 깨지는 등 다국어 지원이 완전하진 않다. 그리고 한국어를 발번역, 즉 번역기로 돌린듯한 퀄리티를 보여주는데(...) 실제로 번역 사이트에 들어가보면 진짜로 구글 번역기로 해놓은 걸 볼 수 있다... 번역 사이트(권한 필요)이쪽에서 번역 프로젝트에 참여해 왼쪽의 번역 사이트로 접속 가능하다.
윈도 전용 플랫폼인 닷넷이 개발 기반이므로[6] 멀티플랫폼화는 어렵고 윈도우만을 지원하고 있다. 4.0.12(2016. 9. 12. 릴리즈 버전)을 기준으로, 윈도우 Vista/7/8/8.1까지 지원하나 윈도우 RT는 지원하지 않는다. 윈도우 2000은 2.72, 윈도우 XP는 3.5.11로 지원을 종료했다. MONO와 GTK를 기반으로 리눅스로 포팅한 버전이 있기는 하나 2009년에 개발이 중단되었다. 리눅스에서도 Paint.NET을 사용하고 싶다면 이에 영향을 받은 툴인 Pinta를 추천한다.[7]
레이어와 간단한 필터 기능들도 제공하는 등 아마추어 입장에서 간단하게 이미지를 편집하는 수준이면 충분하지만 전문가나 준전문가 입장에서 포토샵을 대체해서 사용할 만한 프로그램은 아니다. 메뉴가 간단해서 배우기는 쉬울 지 몰라도 제공하는 기능 역시 그에 준하여 단순하기 때문. 특히 CMYK 컬러모델과 컬러 프로파일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전문적인 이미지 편집작업용으로는 많이 미흡하며, 특히 브러시 엔진은 '''그림판보다 조금 나은 수준'''이라서 그림을 그릴 용도로 사용한다면 매우 비추. 타블렛 압력감지조차도 제대로 안되는 수준. 다만 폴란드볼처럼 일부러 그림판에서 그린 것 같은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은 그림판보다는 편리하기에 일부러 이 프로그램을 쓰는 경우도 있다. 요컨대 그림판보다 훨씬 편하게, 레이어까지 쓰면서 그림판 퀄리티를 낼 수 있다는 것이 그림툴로서의 Paint.NET의 장점(?)이라고 하겠다.
이름만 보면 페인터 비슷한 방향성을 가진 프로그램인 거 같지만 전혀 아니다. 그도 그럴 것이 윈도우의 내장 소프트웨어인 '''그림판'''의 영문판 이름 MS Paint이기 때문이다. 요컨대 이 프로그램의 이름은 번역하면 '''그림판 .NET'''이 되는 셈. 애초부터 그림판 강화버전 정도를 고려하고 만든 것인가 싶다. 그림 그릴 용도의 프리웨어를 찾는다면 Pixia파이어알파카/메디방페인트, Krita 같은 쪽이 훨씬 낫다. 그래도 이걸로 그림을 그려보겠다면 이 채널을 참고해보는 것도 괜찮겠다. 그림 그리는 스타일에 따라서는 그럭저럭 쓸만하게 나올 지도 모른다.
꽤 다양한 플러그인을 갖추고 있고 대부분은 무료로 공식 사이트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는 점도 장점. 플러그인들이 기본기능에 모자라는 부분을 상당히 보완해주기 때문에 플러그인을 잘 사용하면 활용폭이 상당히 늘어난다.[8] 사용할 생각이 있다면 한번 필요한 플러그인이 있는지 살펴보자. 플러그인 포럼. 전문적이지 않고 간단한 사진편집 정도만을 하는 일반 사용자이면 비싸고 무겁고 너무 많은 기능을 가지고 있는 포토샵보다 훨씬 추천할 만한 측면도 있다.
4.0.5 버전은 브러시 사용시에 딜레이가 걸리는 경우가 있다. 4.0 베타 버전부터 있는 버그이나 개선이 되지 않고 있다. 임시방편으로 '설정 - 사용자 인터페이스 - Windows 작업 표시줄에서 이미지 미리보기 표시' 항목에서 체크를 끄면 이 문제가 사라지므로 참고. 어차피 별로 필요한 기능도 아니므로 꺼두자.
윈도우 스토어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지만 '''유료'''이다. 원래 프리웨어 출신 프로그램 중에서 스토어 버전은 유료 정책을 취하는 프로그램이 몇 있는 데 그 중 하나이다. 이는 개발자들에게 기부를 할 수 있음과 동시에 덤으로 프로그램 완전 자동 업데이트도 지원해 준다.

[1] 3.5 이전 버전에서는 MIT 라이센스로 배포되었으나, 3.5 이후 버전 부터는 프리웨어로 변경되었다.[2] Windows 7 SP1 버전 이상[3] 진짜 이름이 Paint.NET이라고 주소를 paint.net이라 치고 들어가진 말자. 광고 사이트이다.[4] 단, 클로즈드 소스로, 바라는 이는 기부를 할 수도 있다. 초기에는 MIT 라이선스로 오픈소스 배포를 하고 있었으나 3.5 버전부터는 클로즈드 소스로 전환하였다. [5] 닷넷 3.5는 윈도우 7부터는 기본으로 깔려있다. 단, 윈도우 10의 경우에는 기본으로 들어는 있으나 활성화가 되어있지 않다.[6] 개발 언어도 C\#을 주로 하고 있다. 인스톨러 등 일부 부분에만 C++을 이용했다고.[7] 닷넷 프레임워크에 의존하기 때문에 리눅스로 Paint.NET을 이식하기 어렵자 '그러면 그냥 새로 비슷하게 만든다'는 컨셉트로 만들었다는 모양이다.[8] 예를 들면, 소스 엔진에 사용하는 VTF(Valve Texture Format) 변환시에 주로 쓰인다. VTF는 압축타입을 알파채널/손실/무손실을 용량제한에 맞춰 일일이 지정해줘야 하기 때문에 Paint.net의 단순 함이 빛을 낸다. 포토샵용 플러그인도 있지만 Paint.net에 비하면 매우 불편한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