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z.61

 

'''Vz.61'''
''Samopal Vzor 61 „Škorpion“''
''모델 61 기관단총 "슈코르피온"''

[image]
.32 ACP / Vz.61
<colbgcolor=lightgray><colcolor=#000> '''종류'''
<colcolor=#000>기관단총
기관권총
'''원산지'''
[image] 체코슬로바키아
【펼치기 · 접기】
'''이력'''
<colbgcolor=lightgray><colcolor=#000> '''역사'''
<colcolor=#000>1961년~현재
'''개발'''
미로슬라프 리바르시
'''개발년도'''
1959년~1961년
'''생산'''
체코 조병창
자스타바(M84, M84A)
'''생산년도'''
1961년~1979년
1984년~현재(M84, M84A)
'''생산수'''
210,000정
'''사용국'''
[image] 체코슬로바키아
[image] 동독
[image] 헝가리 인민 공화국
[image] 유고슬라비아
[image] 소련
[image] 이라크
[image] 베트남 민주 공화국
[image] 체코
[image] 슬로바키아
[image] 크로아티아
[image] 세르비아
[image] 인도네시아
[image] 북한
[image] 앙골라
[image] 우간다
[image] 대한민국
'''사용된 전쟁'''
베트남 전쟁
'''기종'''
'''원형'''
Š59
'''파생형'''
Vz.61 E
Vz.68
Vz.82
Vz.83
SA 361
M84
M84A
'''제원'''
'''탄약'''
.32 ACP
9×19mm 파라벨럼(Vz.68, SA 361)
9×18mm 마카로프(Vz.82, M84A)
.380 ACP(Vz.83)
'''급탄'''
10, 20발들이 박스탄창
10, 20, 30발들이 박스탄창(Vz.68, Vz.82, Vz.83)
'''작동방식'''
스트레이트 블로우백
클로즈드 볼트
'''총열길이'''
113~115mm
'''전장'''
517mm(개머리판 폈을 때)
270mm(개머리판 접었을 때)
'''중량'''
1.3kg
1.28kg(Vz.61 E)
1.44kg(Vz.82, Vz.83)
'''발사속도'''
850~900RPM
'''탄속'''
330m/s
'''유효사거리'''
25m
'''최대사거리'''
150m

1. 개요
2. 개발
3. 특징
4. 종류
5. 사용 국가
5.1. 북한
5.2. 대한민국
5.3. 그 외
6.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6.1. 게임
6.2. 애니메이션
6.3. 영화
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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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체코어): '''Samopal vzor 61 „Škorpion“'''
(슬로바키아어): '''Samopal vzor 61'''
체코슬로바키아체코 조병창(Česká zbrojovka Uherský Brod)에서 개발한 기관단총이다.

Forgotten Weapons의 리뷰 동영상

Forgotten Weapons의 사격 동영상[1]

2. 개발


냉전 당시 소련군은 체코에 주둔하면서 경계태세를 높였고, 체코는 냉전의 최전선이 되었다. 이러한 안보 상황에 따라 체코는 높은 무장 수준이 요구되었는데, 우선은 수천 명의 국경경비대원들을 무장시킬 수 있는 소형 기관단총이 필요했다. 또한 국경경비대 이외에도 특수부대원, 차량 승무원이나 기타 지원요원들이 운용할 개인방어용 무기에 대한 요구도 있었다. 이에 따라 Vz.61 슈코르피온(Škorpion) 기관권총이 개발되었다.
총기의 개발을 담당한 것은 미로슬라프 리바르시(Miroslav Rybář, 1924~1970)였다. 리바르시에게 주어진 임무는 짧은 총열에 연발사격이 가능한 기관권총을 개발하는 것이었다. 무엇보다 크기를 작게 만드는 것이 중요했는데, 권총집에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작아야만 한다는 것이 요구조건이었다. 그리고 이미 Vz.50 등 제식권총에서 사용하고 있던 .32 ACP(7.65×17mm) 탄환을 채용해야만 했다. 이와 같은 저위력탄을 사용함으로써 신형 기관권총은 연발사격 시에 제어하기도 쉬울 것으로 기대되었다.
1959년에 신형 기관권총의 프로토타입인 Š59이 나왔고, 이것을 가다듬은 신형 기관권총이 제식채용된 것은 1961년이었다. 이에 따라 SA Vz.61(Samopal Vzor 1961: 1961년에 만들어진 기관단총이란 의미)이라는 제식명이 붙게 되었다. 그러나 실제로는 슈코르피온(Škorpion: 전갈)이라는 애칭으로 더 많이 불렸다. .32 ACP탄을 사용하는 기본형 모델인 Vz.61은 1961년부터 양산되기 시작되었고 1963년부터 본격적으로 양산하여 1979년까지 모두 21만정이 생산되었다.

3. 특징


Vz.61의 특징은 작은 크기, 낮은 반동, 낮은 연사속도, 낮은 탄속이다. 연사속도와 탄속이 낮다는 것은 단점이라 생각되겠지만 이 총에서는 오히려 장점으로 작용한다. 대부분의 군용 자동권총(예를 들어 콜트 M1911)[2]에 비해 크기와 무게가 별로 높지 않으며, 특히 10발 탄창을 장착하면 권총식 홀스터에 넣어 휴대하는 것이 가능하다. 체코 군경은 실제로 이런 홀스터에 총을 넣고 20발 탄창 두 개를 별도 파우치에 넣어 휴대하였다. 약 330m/s의 낮은 탄속 덕분에 소음기와의 궁합이 좋아 특수부대용으로도 적합하였으며, 분당 850발의 연사속도는 저반동 소구경 탄과 함께 Vz.61을 “자동 사격 시에도 탄이 실제로 명중하는” 기관권총으로 만들어주어 실전 무기로 유용성을 향상시켰다.
대개는 기관권총으로 분류하지만, PDW와 개발 목적이 같기에 기관단총/기관권총/PDW 어느쪽으로 불러도 나쁘지 않다.
장전 손잡이는 프레임 총몸 앞쪽 좌우에 납작하게 붙어 있어서, 엄지와 검지로 양쪽을 같이 쥐고 당겨야 한다. 탄피 배출구는 상단에 붙어있는데 영상에서 보듯 탄피가 꽤 높게 튀어서 운 없으면 옷 속으로, 등짝 안으로 들어갈 수도 있다. 폭발을 직접 견딘 직후의 탄피가 맨살에 닿는다면 그야말로 뜨거운 맛을 볼 수 있으니 나름대로 단점이라면 단점. 또한 탄창 멈치는 좌측에서 누른다.
양손으로 파지할 때에 다른 한 손이 탄창을 잡고 사격하는데, 오발이나 오작동의 위험 없이 잘 발사된다.
개머리판을 접을 경우 크기가 매우 작아 소지에 간편했으나, 유효사거리가 많이 짧은 것이 단점. 게다가 사용하는 탄도 .32 ACP 같은 한둘레 약한 탄이라서 얼핏 보기에는 좀 약한 총처럼 보인다. 게다가 탄창도 10발탄창이나 20발짜리 탄창을 쓰기 때문에 빠른 연사력에 총탄이 금방 소진된다.
하지만 스콜피온은 그게 장점이었다. 일단 이 총의 개발 목적이 경비부대, 전차 내부 승무원, 하급 사관, 특수부대원 등에게 권총과 비슷하게 휴대가 간편하지만 권총보다는 더 효과적인 성능의 개인 방어 무기로 지급하려던 것이었기에, 사거리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다. 그리고 이렇게 작은 총에서 9mm 파라벨럼급 이상을 연발로 놓고 갈기면 글록 18, MAC-10 같은 게 보여주듯이 반동도 세고 연사속도도 빨라서 반동 제어가 제대로 되질 않는다.
하지만 스콜피온은 애초에 .22 구경 스포츠탄과 9×19mm 파라벨럼의 중간정도의 위력으로 탄의 위력이 낮은 만큼 반동이 적으며, 또한 내부에 발사속도를 분당 850발로 낮추는 감속장치를 삽입해두어서 의외로 제어하기 편한 기관권총으로 정평이 나 있다. 권총손잡이 안쪽에 용수철과 무게추가 들어 있어서 노리쇠의 왕복속도를 늦춘다. 작은 크기지만 충분히 쓸만한 접철식 개머리판도 있어서 더더욱 그러하다. 게다가, 한 발 한 발의 위력은 약해도 자동으로 퍼부으면 위력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애초에 22구경도 잘못 맞으면 죽거나 운 좋아도 식물인간이 되는 것인데 그보다 더 위력적인 탄환을 분당 850발로 20발을 마음껏 비울 수 있다면 더더욱이다. 개발 목적이었던 체코 경비 부대의 제식 권총탄이 .32 ACP라서 했던 선택이지만, 상당히 훌륭한 결과를 얻은 셈.
[image]
현재 체코 조병창은 그 이름을 이어받은 CZ 스콜피온 EVO 3라는 기관단총을 생산중이다. 더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

4. 종류


[image]
.380 ACP의 Vz.83
[image]
9×18mm의 Vz.82

[image]
9×19mm의 Vz.68
[image]
가장 최신형은 피카티니 레일을 채용하고 9×19mm 파라블럼 탄을 사용하는 SA 361이다.

5. 사용 국가


워낙에 총이 훌륭한 물건이었던지라 체코슬로바키아 인민군 내에서도 사용했지만, 헝가리유고슬라비아, 동독 같은 인근 동구권의 공산 국가들도 채용했으며, 당연히 공산권의 종주국인 소련에서도 활용하였다. 상당수가 '공산 혁명 사업'을 통해 바더 마인호프, 붉은 여단 등의 여러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의 공산주의 게릴라들에게 지원되었다. 나중에는 KGB같은 첩보 기관들의 손을 거쳐 검은 9월단등 아랍 테러리스트들에게 지원되어 사용되면서 악명을 떨쳤다. Vz.61은 여전히 현역을 지키고 있는데, 사용 주체는 주로 게릴라같은 비정규군들이다.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은 여전히 시중에 돌아다니는 Vz.61로 무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체코야 원래 옛날부터 총기를 잘 만드는 것으로 유명한 국가였는데 스콜피온도 그 명성에 기여한 총이다. 현재 대략 10개국 이상에서 제식채용이 되었다. 동독에서도 서베를린을 통과하는 차량을 검문하던 경비 병력들에게 지급했던 총기 중 하나이다.
유고슬라비아는 Vz.61 3만 정을 구입했는데, 1984년부터는 라이선스(면허)생산권을 구입하여 국내 생산에 나서 M84가 탄생하게 되었다. 9×18mm 마카로프탄을 사용하는 모델은 M84A로 분류된다. 유고 내전으로 유고슬라비아가 해체된 이후에도 세르비아의 총기회사인 자스타바 암스(Zastava Arms)에서 여전히 M84를 생산 중이다.

5.1. 북한


1970년대 이후 북한 공작원들이 한국에 침투할때 개인화기로 애용하였다. 대부분의 무장공비 사건에서 베이비 브라우닝 소음권총과 함께 공작원 1인당 1정씩 기본으로 휴대하고 있었다.참조
[image]
1983년 다대포 무장간첩 침투사건 당시 한국군이 노획한 스콜피온

1998년 남파 중 사망한 북한 간첩이 소지하고 있던 총기도 스콜피언이었다.

5.2. 대한민국


정보사령부에서 소음기와 같이 운용중. 대검이 90년대 나온 러시아제 AK-74용 신형 대검인 것으로 보아 00년대 초반으로 추정.

5.3. 그 외


아일랜드 독립군(IRA)이 많은 수의 Vz.61을 입수해 사용했으며, 베트콩, 붉은 여단, 바더 마인호프, 검은 9월단도 Vz.61을 많이 사용했다. 이처럼 과격단체가 널리 사용한 총이기 때문에 영상물이나 비디오 게임 등에서는 악역들이 Vz.61을 들고 나오는 경우가 많다.
현재는 폐업을 한 업소지만, 옛날에 부산 해운대 실탄사격장에만 국내 유일하게 반자동도 아닌 완전 자동 사격이 가능한 물건을 가지고 있었다.

6.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접을 수 있는 개머리판의 특이한 형상 덕분에 인지도가 있어 은근히 이런저런 매체에서 많이 보인다. 그런데 스콜피온을 기관권총처럼 묘사한(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매트릭스의 영향과 개머리판이 접혀있으면 어딘가 있어보이기 때문인지 개머리판이 멀쩡하게 달려있어도 펼쳐서 견착하지 않고 사격하는 매체가 대부분.

6.1. 게임



  • 배틀필드 시리즈
    • 배틀필드2의 사설모드인 CQB 모드에서 테러리스트 진영의 대전차 병과가 휴대하는 무기들중 하나로 등장한다. 소음기가 부착되어 있다. 20발 탄창으로 연사속도가 높은 호신용 무기. 모드 다운로드 링크[3]
    • 배틀필드 하드라인 권총류지만 아킴보라 저지력이 비교적 강하다
  • AVA 초기의 3권총중 하나였으며, 10발의 조루탄창과 심각한 탄착군으로 인해 베레타가 나온 이후 사장되어버린 비운의 권총.
  • DayZ에서 CZ61 스콜피온으로 등장한다.
  • GTA: 바이스 시티 스토리즈에서도 이 게임만의 고유 무기로 등장한다.
    • GTA 온라인에서는 미니 SMG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모델은 Vz. 82. 빠른 연사력을 자랑하며 마이크로 우지의 상위호환이나 탄튐은 심해 몇발씩 끊어 쏴줘야 한다.
  • SCP: Secret Laboratory에서는 6.0.0 패치로 모든 무기를 현실적인 디자인으로 리메이크하여 삭제되었다. 현재 H&K MP7로 대체되었다.
  • 골든 아이(게임)에서 Klobb란 이름으로 등장. 연사력은 좋지만 데미지가 최하급이다. 하지만 초반부에 자주 볼 수 있는 무기이며 초반부에 아킴보로 들 시 대활약한다. 나중엔 적들도 이걸 아킴보로 쏴댄다.
메탈기어 솔리드 3에서 메탈기어 솔리드 1 이후 작품의 최초의 기관단총으로 등장하게 된다.[4] 이후 후속작들에서도 빠지지 않고 나온다.
  • 메탈기어 솔리드 3에서는 게임 후반부인 그로즈니그라드에서 입수. 성능 자체는 별다르지 않으나 견착은 불가능하고 대신 레이저 사이트(!)가 달려있다. 입수시점이 늦은 편이고 소음기 장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활약할 국면이 적다. 장탄수가 많지 않은 편이고(XM16E1과 동일) 풀오토 사격만 가능하므로 신나게 갈기다보면 어느새 탄약이 오링나는 경우도 적지 않으니 주의. 탄환이 무제한인 종반부의 바이크 체이스 신에서 사용하면 레이저사이트 덕에 조준도 쉽고 대활약한다.
  • 메탈기어 솔리드 포터블 옵스에서도 나온다. 성능은 3편과 동일하며 주로 적군 장교가 들고 있다.
  • 메탈기어 솔리드 4에서는 Vz.61 대신 Vz.83이 등장한다. 그래도 성능은 MGS3의 Vz.61과 거의 동일하다. 레이저 사이트도 기본으로 달려 있고. 다만 실제 총기는 .380 ACP를 쓰는데 여기서는 9mm 탄약을 쓴다고 나온다. Act.3의 빅 마마를 통해서 입수. 또한 자동조준 범위가 다른 기관단총들보다 길다. 온라인에서도 사용이 가능했다.
  • 메탈기어 솔리드 피스 워커에서는 UZ61이란 이름으로 개명당했다. 탄창 용량과 위력이 조금 안습이긴 하지만 연사력이 엄청나게 빠른 데도 불구하고 반동이 매우 적고 명중률은 전작들과 같이 상당히 좋은 명중률을 보여준다. 또한 MGS4때랑 같이 자동 조준 범위가 넓고 위장률 저하가 권총만큼 낮은 것이 강점. 랭크 4가 되면 소음기를 달 수 있다. 그러나 피스 워커는 다른 기관단총들도 좋은 점이 많으므로 조금 묻히는 신세.
  • 메탈기어 솔리드 V 그라운드 제로즈메탈기어 솔리드 V 더 팬텀 페인에서 이 총에서 모티브를 따온 Sz.336 기관단총이 등장한다. 총열부와 총구, 탄환 구경, 개머리탄 부분은 이 총에서 따온 게 확실하나 탄창 결합부는 MAC-10을 닮았기에 완전 똑같이 생기진 않았다. 연사력이 매우 빠르고 가볍지만 명중률과 위력이 낮고 탄창이 적다.
  • 블랙스쿼드에서 부무장으로 등장한다. 20발들이 탄창에 데미지는 한탄창 다써야 한사람 잡는 수준이지만 탄착군이 기관단총 수준으로 조밀하고 무엇보다 자동사격이 되기 때문에 사용하기 매우 편하다. 여담으로 한손으로 들고 쏜다.(!!)
  • 소녀전선에서 3성 기관단총으로 등장한다. 극초반에 입수할 수 있는 인형이지만 성능이 꽤 좋은 서브탱커인데다, 상위호환 격인 인형이 환상종으로 구하기도 힘들고, 구해도 5성인지라 육성하면서 코어값 때문에 등골이 휘다보니 후반부까지도 심심찮게 쓰이고 한다. 게다가 서브탱커 포지션 자체가 희귀한 것도 한 몫을 한다. 성능 외적인 면으로 보면 일러스트라던가 대사가 제법 귀여워서 팬층이 꽤 있다.
  • 스플린터 셀: 컨빅션에서도 초기에 획득할 수 있다. 하지만 개조해봐야 소음기도 달 수 없어서, 만능권총 FN Five-seveN이나 다른 기관단총에 묻히는 신세.
  • 오퍼레이션7 에서는 레벨 제한 20의 보조 무기로 등장. 성능 자체는 그리 나쁜 게 아닌데 하필이면 레벨 제한이 훨씬 낮으면서 위력은 더 쎈 MAC-10같은 게 있어서 많이 쓰는 무기는 아니다. 그래도 정조준이 잉그램보다 쉽다는 점 때문에 아예 안쓰지는 않지만, 역시 레벨 제한이 문제.
  • 워록(게임)에 '듀얼 스콜피온'으로 등장한다. 양손에 한정씩 들고 쏘는데, 원래 이 동네가 그렇지만 특히 이
총은 연사력이 미친듯이 빠르며 화력만 따지면 총기들 중에선 거의 최강이다. 근데 현재는 개반동에 명중률도 개차반이라 근접에서 탄막을 흩뿌리는 식으로 쓰는게 아니면 제대로 된 성능을 기대하기 힘들다. 하지만 과거 의무병 모델링도 바뀌기 이전에는 명중률도 나쁘지않고 dps조차 최상위권이라 근중거리는 당연히 쌈싸먹고 점사하면 장거리도 커버하는 미친 스펙이었다. 그래서인지 그때당시 몇몇 서버에서 스콜피온을 쓰면 바매너라고 욕먹기도했다.
  • 총덕후들의 게임 재기드 얼라이언스 2의 1.13 모드에는 9x18mm탄을 쓰는 Vz. 81 모델이 등장한다. 성능 자체는 나쁘지는 않으나 적은 장탄수 + 약한 탄종 + 짧은 사거리의 콤보는 어쩔 수 없어 장거리 교전이 흔한 게임 특성상 큰 효용은 없다.
  • 저스트 코즈 2에서도 이 총을 모티브로 한 게임 유일의 기관단총이 등장한다. 빠른 연사속도와 20발 탄창을 지니고 있으며 아킴보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사실상 와이어+낙하산을 활용하면서 마구 날아다니면서 기물들을 부수고 다니면 상당히 통쾌하다. 주인공 리코 로드리게스의 코드명 부터가 "스콜피온"이니 당연한 걸지도. 다만 저스트 코즈 3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 페이데이 2에도 등장. 핫라인 마이애미 DLC 구입시 지급되며 고증 파괴와 데미지 빼고는 모든게 괜찮다.
  • PLAYERUNKNOWN'S BATTLEGROUNDS에서는 CZ SA 361 Skorpion 모델이 등장한다. 주무기도 아닌 보조 무기 주제에 850RPM으로 AR급의 연사력을 보여주고, 이런 연사력에도 불구하고 반동이 적으며 풀파츠 시에는 반동이 상당히 많이 줄어든다.[5] 거기에다가 보조 무기 중에서는 20발, 대용량 탄창 장착 시 40발이라는 압도적인 장탄수를 가지고 있다. 집탄률도 괜찮아 중거리까지도 운용 가능해 주무기의 탄약이 바닥난 위급상황일 때 임기응변 수단으로도 써먹을 수 있다. 이렇게 보조 무기 치고는 상당히 좋은 성능을 가져 테스트 서버에 출시 당시 바로 사기라는 평가가 나돌았다.
이 성능 덕분에 이 총으로 SMG를 대체하려는 연구가 진행되었다. 현재 메타는 근중거리 용으로 AR을, 원거리 용으로 SR이나 DMR을 드는 메타라 근거리 대응능력이 생각보다 떨어진다. 그렇다고 근거리용인 SMG나 SG를 들자니 원거리 대응능력이 부실해진다. 때문에 보조 무기 칸에 SMG를 대체할 Skorpion을 넣어 근, 중, 원거리를 모두 완벽히 대응할 수 있게 하려는 것. 근거리용 보조 무기로는 SG인 소드 오프가 이미 있고 그 성능도 아주 좋지만, 소드 오프는 미라마사녹에서만 스폰되기에 모든 맵에서 스폰되는 Skorpion이 활용될 여지가 높다.
그러나 정식 출시 이후 보조 무기 치고는 성능이 높다는 것을 감안한 건지 드롭률이 매우 낮게 설정되었다. 어찌어찌 발견한다고 해도 SMG를 대체하기엔 나사 빠진 부분이 있는데, 발당 피해량이 낮고 그 덕분에 SMG보다 DPS가 낮다라는 점이 결정적 이유로 보인다.[6]

6.2. 애니메이션



6.3. 영화


  • 매트릭스의 유명한 요원본부 1층 로비 총격전 장면에도 등장.
주인공 네오가 처음 기둥 뒤에 숨은 뒤 슬로우모션으로 진격할 때 아킴보로 신나게 쏴주신다. 간지 때문인지 연장탄창에다 총구에는 소음기 비슷한 액세서리(?)가 달려 있다. 참고로 이 장면에서 달려가는 네오의 발밑에 탄피가 우수수 쏟아지는 것을 보여주는데, 이 영화의 대표적인 옥의 티 중 하나... 왜냐하면 명백히 권총탄을 사용하는 Vz.61을 쏘면서 5.56×45mm NATO탄으로 추정되는 소총탄의 탄피들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게다가 마치 스태프들이 양동이로 붓기라도 하는 것처럼 네오 바로 발밑으로 수직으로 떨어지고 있다. #
폭풍우로 화물을 모조리 잃어버린 예인선 씨스타호가 러시아의 과학선 '아카데믹 블라디스라프 볼코프 호'를 발견하고 주인공 일행이 올라 수색을 하는데 갑자기 볼코프 호의 닻이 떨어지며 씨스타호가 침몰하였고 그 과정에서 다친 마오리족 선원 히코를 의무실에 옮겨 치료한 뒤 캐비닛을 무심코 여는데, 과학선을 전멸시킨 외계생명체를 함선의 전원을 차단하여 간신히 봉인한 후 숨어있던 러시아 여성 과학자 나디야가 뛰쳐나와 반쯤 미친 채로 주인공 일행에게 이 Vz.61을 난사하다가 제압당한다. #
만삭의 선생님이 교실 칸에서 윌포드의 새해선물이라고 설명하며 달걀로 가득찬 수레를 끌고 온 대머리 남자로부터 따로 달걀이 들어있는 바구니를 받는다. 그렇게 남자가 달걀을 나눠주고 뒷 칸으로 가는데, 만삭의 선생님이 바구니에서 Vz.61을 꺼내 기습적으로 주인공 일행에게 난사하여 앤드류를 해드샷으로 사살한다. 그러나 곧 그레이가 던진 칼이 목에 맞고 사망하였고, 이후 커티스가 가지고 다니며 경호대장인 프랑코와 총격전을 벌일 때 사용한다.[7] #
  • 아웃레이지에서는 이케모토조의 부두목 오자와가 부하 둘을 데리고 오오토모조의 사무실을 습격할 때 부하 한명이 Vz.61을 사용했다. 다른 한명이 사용한 총은 MP5K.
  • 바디 오브 라이즈에서 CIA 잠입요원 페리스(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분)가 작전중 은닉화기로 스콜피온을 휴대하는데 초반 총격씬에서 소음기를 달지 않고 사격하는데도 소음총 총성이 울리는 옥의 티가 있다.
  • 강철비에서 북한 공작원들 대부분이 사용한다.


7. 에어소프트건


[image]
도쿄 마루이에서 전동건과 에어코킹건 으로 내놓았고, 전동은 실총에는 없는 전용 드럼탄창까지 있다. 이 드럼탄창이 호평이라 미국 소비자들은 실총에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할 정도. 다만 드럼 탄창을 달 경우 레일에 추가로 그립을 달아줘야 안정적이다.
이 도쿄 마루이 전동건은 Vz.61의 연사속도 제한기를 재현하여 일부러 연사속도가 느리게 만들어져 있다. 실총의 경우 그립에 있는 연사속도 조절기를 조작해 연사속도를 높이거나 낮출 수 있지만 마루이 Vz.61은 그 조절기가 배터리 커버의 탈착장치이며 연사속도 조절은 안 된다.
에어코킹 모델은 장전이 쉽도록 실물과 달리 레버 한쪽이 튀어나와 있다. 이 레버는 좌우 변경이 가능한 특이점이 있다. 초기에는 탄밀대를 끝까지 밀고 비비탄을 넣은 뒤에 밀대를 풀어주는 불편한 방식이였다. 비비탄을 잡아주는 비비립이 없었기에 중간애 탄창을 빼면 비비탄이 쏟아져 버렸다. 때문에 추가탄창을 구하는게 무의미했다. 이후 홉업과 레피드파이어 기능이 추가되고 급탄방식이 전동건과 같은 T자관 형식으로 변경 되었다. 2016년에 도쿄마루이 에어라이플 전 시리즈가 단종됨에 따라 생산중지 되었다. 일본 현지에서 남아있는 재고품만 풀려있는 정도.
한국에는 구형 에어코킹이 수입된적이 있지만 수입기간이 짧아서 구하기 어려우며 오랫동안 에어소프트건 취미에 관심을 가진 유저가 아니라면 수입 되었다는 사실을 모른다.
중국의 Well과 더블이글에서 전동 카피판과 에어코킹을 카피했다.더블이글의 에어코킹은 소음기가 나사식으로 장착되는 재미있는 물건으로 스톡이 소음기를 장착하기 위해 왜곡이 되고 더블이글 각인이 찍혀 있는 것을 제외하면 완성도가 괸찮다.
국내에서는 자생과학,신영과학,삼성교재 등에서 마루이 구형의 에어코킹 카피를 내놓은 적이 있다. 이 중 오랜기간에 생산된 것은 삼성교재 제품이다. 따라서 위 두회사 제품에 비해 발매된 물량이 많은 편이다.애석하게도 모두 구형을 카피한 구조이고 삼성교재에서 홉업을 장착한 소소한 개량이 이뤄졌을 뿐이다. 삼성교재는 후기에 아연파츠를 장착하고 실버모델도 생산했었는데 가장 구하기 쉬운 제품이 2004년에 발매 되었던 후기형이다. 그 중 그나마 구하기 쉬운건 실버모델 인데 요 실버모델은 고무코팅이 녹아서 그립이 찐득해서 락카신너로 그립을 닦아내야 한다. 2007년 이후 회사가 문을 닫으면서 레어아이템이 되었다.
그리고 마루젠에서는 가스건으로 내놓은 적이 있다.
그런데 2016년 현재 '''모두 구하기 힘들며, 부르는 게 값이 될 정도로 희소해졌다.'''
그리고 2014년 10월, KSC에서 가스건 VZ.61을 출시하였다. 다만 내부 부속들이 아연합금인지라, KWA에서 스틸 재질로 출시하길 원하는 사람들도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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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에 도쿄 마루이에서 스콜피온 전동건에 M-Lok 레일, 신형 개머리판, K2 소총과 아주 비슷하게 생긴 옆으로 튀어나온 장전손잡이 등을 장착하여 현대적인 PDW처럼 외장을 변경한 Scorpion Mod.M을 발매하였다.

8. 둘러보기




















[1] 초반에는 체코군의 보편적인 운용방식(10발 탄창을 장전한 상태로 홀스터에, 20발 예비탄창 2개를 리그에 준비)이 나오고, 3분 18초쯤에 탄피가 위로 튀면서 생기는 문재점에 대해 이야기 해 준다.[2] 길이 210mm, 무게 1.1kg.[3] 이 모드를 포함해서 모든 모드가 플레이하기 위해선 오리지널 배틀필드2가 깔려있어야 한다.[4] 하지만 클래식 메탈기어 1,2편은 MAC-10이 등장하기는 했었다.[5] 반동이 살짝 특이한데, 쏘기 시작하면 반동이 없었다가 갑자기 생긴다. 때문에 초탄 반동 잡기가 매우 쉽다.[6] 굳이 따지자면 마이크로 우지와 비슷한 수준이긴 하다만... 연사력 차이가 차이인 만큼 이미 우지가 DPS로는 압승.[7] 그런데 영화에서 나오는 총기는(권총을 빼면) AR-15 계열만 나온다. 체코 회사인 Luvo Arms의 LA-15와 LA-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