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도서방위사령부

 




'''서북도서방위사령부'''
'''西北島嶼防衛司令部'''
'''North West Islands Defense Command'''
[image]
''''''
'''창설일'''
2011년 6월 15일('''서북도서방위사령부''')
'''약칭'''
'''서방사'''
'''소속'''
[image] 대한민국 해병대
'''명령 체계'''
[image]대한민국 해군본부
'''종류'''
작전사령부
'''역할'''
서해 5도 방위
'''사령관'''
[image] 중장 이승도([image] 해군사관학교 40기)
'''참모장'''
[image] 준장 조영수([image] 해군사관학교 45기)
'''위치'''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1. 개요
2. 상세
3. 평가
4. 편제
5. 출신인물
5.2. 장교/부사관
5.3. 병
6. 기타
6.1. 근무환경
6.2. 사령부가
6.3. 부대마크
7. 사건사고
8. 여담
9. 명칭 논란

'''서북도서방위사령부령'''
'''제1조(설치)''' 해군에 서북도서방위사령부를 둔다.
'''제2조(임무)''' 서북도서방위사령부는 다음 각 호의 임무를 수행한다.
1. 서북도서(西北島嶼)와 그에 연(連)하는 책임구역(이하 "책임지역"이라 한다)의 방위
2. 책임지역에서의 국지도발대비계획의 수립과 그 이행을 위한 준비 및 시행
3. 민·관·군·경 통합방위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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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국군 해군본부 직할 사령부서해 5도를 방위하기 위한 부대이다. 부대 자체는 해군 산하이나, 사실상 최초의 육해공군 합동부대로 대한민국 해병대 외에도 파입인력을 두고 있다. 사령부 역시 해병대사령부와 같은 건물에 위치한다.

2. 상세


천안함 피격사건연평도 포격 사태를 겪으면서 군정권군령권이 나뉜 탓에 기동대응이 늦었다는 지적이 나와 군령권을 지닌 합참 직속에 가깝게 만든, 서해 5도를 방위하도록 만든 부대이다. 원래는 각 군 참모총장에게 군령권을 일부 주고 합참의장에게도 군정권 일부를 넘기는 방안을 고민했으나 합동군 창설에 소군인 대한민국 해군대한민국 공군의 반발이 격렬하여 백지화 되었기에 서북해역방위사령부 대신 서북도서방위사의 창설 정도로 마무리되었다. 제6해병여단연평부대를 휘하에 둔다. 그렇다고 6여단이나 연평부대가 해병대사령부 예하에서 빠져나온 것은 아니며, 단지 유사시 서방사가 지휘권을 행사하는 것이다. 사령관은 해병중장으로, 해병대사령관이 겸직한다.
첫 사령관은 당시 해병대사령관이었던 해병중장 유낙준 장군이었다. 역대 사령관은 해병대사령관 항목 참조.
해병대사령관이 사령관을 겸직하고, 사령부가 해병대사령부 내에 있는 점 등이 반영되어, 서방사 창설 후 해병대사령부의 평시 근무 복장이 근무복에서 전투복으로 변경되었다.

3. 평가


서해 5도와 동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고, 제6해병여단연평부대 등 도서 주둔 병력 일부 외에는 지휘할 권한이 없는 일종의 연락부대 정도의 성격만을 지닌 탓에, 굳이 있어야 하느냐는 소리도 나오고 있다. 차라리 6여단장이 겸임하고 유사시 서해 5도 주둔 부대 전체의 지휘권을 넘겨주는 식으로 운용하는 게 낫다는 것이다.
일각에선 해군과 해병대 수뇌부가 울릉도, 독도, 제주도, 마라도한반도의 모든 부속도서와 본토 해안선[1]을 전부 다 커버하는 '''전략도서방위사령부'''(!!!)로 확대시킬 생각이어서 이런 지적은 의미없다고 주장한다. 전략도서방위사령부는 제3함대 예하의 부산항만방어전대, 진해기지사령부 예하의 진해항만방어전대 등 기존 해군 함대의 항만방어전대와 조기경보전대들 그리고 해병대의 신속대응부대들도 모두 산하로 예속될 것이고 휴전선과 가까운 동해 북부 연선의 육상 해안 경계를 위한 해안경계부대, 해병대 항공단제6항공전단의 일부 항공부대들도 예하로 편입되게 될 것이라 한다.
언듯 보면 그럴싸하지만, 이것이야말로 지역방어의 기본을 무시한 황당한 개념이다. 동해서해 해안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교전상황이 발생했을 시, 지역방어를 담당하고 있는 제1함대제2함대가 자신들이 보유한 함정, 육상 경계부대, 항공기를 동원해 이를 막고 인근 지역 육공군 부대와 공조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아니면 3면의 길고 넓은 해안선 육상 방어에 관할 함대를 배제해 이원화시켜 하는 게 바람직한지는 보면 뻔하다. 만약 육군이 최전방철책경계사령부를 만들어 동~서부전선 전체의 경계를 총하고, 경계근무에 투입중인 전방 사단부대들을 전부 예하에 두겠다고 하면 그게 과연 효율적일지, 아니면 더 엉망진창이 될지 눈에 뻔한 것과 마찬가지다.
서북도서방위사령부는 강경대남정책에 대한 맞대응한다는 명분으로 6.15 남북공동선언으로부터 정확히 11년이 되는 2011년 6월 15일에 창설되었다. 공식 명분은 북한에 대한 맞대응이지만 사실 당시 정권은 보수 정권인 이명박 정부였으니, 6.15 선언에 비판적인 보수 세력의 의중이 반영됐을 개연성이 있다. 북한에 대해서도 맞대응하는 의미도 있지만, 6.15 선언을 이끌어낸 국민의 정부 등 전 정권과 민주당계 정당들 및 진보 세력에 묵시적으로 '안보 불안'의 책임을 돌리려는 의도가 있었을 수 있다는 것이다. 사실 이 사령부는 다른 곳보다 북한에 맞선다는 의미가 강한 조직이라 만약 민주당계 정당이 이 사령부를 만들었다면 절대로 북한과의 화해를 상징하여 중요한 기념일로 여기는 6월 15일에 창설하진 않았을 것이다.

4. 편제



5. 출신인물



5.1. 사령관




대한민국 해병대사령관이 겸임한다.

5.2. 장교/부사관


직할부대 출신만 기재 요망.

5.3. 병


직할부대 출신만 기재 요망.

6. 기타



6.1. 근무환경



6.2. 사령부가



6.3. 부대마크


'''태극'''
대한민국
'''월계수'''
평화
'''자주색'''
합동성
··공군·해병대 상징색상 조합
'''청색'''
서북해역/바다 상징
''''''
서북 5개 도서군
(백령도·대청도·소청도·연평도·우도)
서북도서 역사성 및 대외인식 충족
'''원 테두리 성곽'''
서북도서 사수 결의

7. 사건사고



8. 여담


  • 2017년 9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서 북한의 기습도발에 대비한 도서방어 훈련을 실시했다.


9. 명칭 논란


조갑제가 명칭을 문제삼은 적이 있다.# 서북은 평안도를 가리키므로 서해도서방위사령부로 바꿔야 한다는 것이 주요 요지이다.일단 서해 5도도 평안도도 지도상에서는 (서울기준으로) 서북쪽에 있긴 하다.

[1] 주요 국제항인 부산항인천항을 포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