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학교

 




선린대학교
Sunlin College
[image]
교훈 및 교시
信(믿음) 望(소망) 愛(사랑)

분류
사립대학
개교
1969년
총장
김영문
국가
[image] 대한민국
주소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초곡길36번길 30
본교

홈페이지
홈페이지
1. 개요
1.1. 역사
3. 선린병원과의 관계
4. 주변 교통편
4.1. 버스
5. 기타
6. 장로회 둘러보기


1. 개요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초곡길36번길 30에 위치한 사립전문대학이다.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다는 7번 국도상에 위치해 있으며, 영덕, 울진에서 포항으로 들어 오는 길목이다. 그러나 학교에서 볼 수 있는건 각종 벌레들이 침입해오는 산과 땅문제로 말이 꽤나 나도는 논밭뿐이다.
기독교 재단이기 때문에 주1회씩 채플을 들어야하는데 채플실은 5층이고 엘리베이터가 없는 학교이기에 계단을 이용해야한다. 여름에는 다들 앉아서 헉헉거리는 모습이 보인다. 채플을 하시는 목사님이 유쾌하므로 지루하지는 않은 편이다. 한번씩 고양이나 강아지 분양을 목사님이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교내에 거주중인 고양이들과 진리의 새끼들이다. 만약 채플에서 F를 받으면 후배들과 함께 혹은 야간에 채플을 들어야 한다. 교필과목이다.

1.1. 역사


선린대학교는 1969년 1월 포항간호고등기술학교로 설립된 전문대학이다. 1972년 포항간호전문학교로, 1979년 포항간호전문대학으로 개편됐다. 설립주체는 원래 사립이 아닌 도립이였으나, 대학의 매각이 결정되어 당시 포항에서 가장 큰 병원이던 선린병원의 설립자인 김종원이 1983년 학교법인 선린학원을 설립 후 포항간호전문대학을 인수했고, 1985년 대학을 흥해읍으로 이전했다. 1989년 선린여자전문대학으로, 1993년 포항선린전문대학으로, 1998년 선린대학으로, 2012년 선린대학교로 교명이 변경되었다.
현재 재단은 설립자 김종원의 사위인 대학의 전 총장인 전일평이 경영하고 있으나, 최근 불미스런 사건으로 검찰에 의해 기소된 상태다. 기사링크
2016년 전일평 전총장은 소천하였다.

2. 학과


간호학과는 4년제로 개편되었는데, 3년제 학과와 2년제 학과가 같이 있다. 의학계 계열 학과가 강세-특히 취직 걱정을 거의 안하는 과는 초강세. 의학계 계열 학과는 간호학과, 응급구조과, 방사선과, 물리치료과, 의무기록과 등이 있다. 군수 계열 학과도 강세.
학교의 축제로는 튤립 축제가 있는데, 튤립이 필 무렵 갖가지 색깔의 튤립을 이때 볼 수 있다.
학교가 설립목적 자체가 간호대학 인만큼 간호대학이 인기가 많고 학교에서 제일 밀어주는 학과이다. 전임교수 확보율이 제일 많으며, 교수들이 대부분 포항에서 간호부장, 수간호사 출신이 많다.
2010년 전 만하더라도 포항의 유일한 간호대학이였기 때문에 포항시 간호사의 70~80퍼센트 정도가 선린대학 출신이 대부분이다.

3. 선린병원과의 관계


선린병원은 김종원이 설립한 병원으로 포항의 대표적인 병원으로 꼽혔다. 김종원 설립자는 본래 소아과 의사였으며 개신교를 표방하며 선린병원 및 선린대학교를 설립하였다. 특정 교단에 속하지 않는 병원이 미션을 표방하는 드문 경우였고, 본인은 대단히 청빈한 삶을 살아서, 선린병원도 자신이 소유하지 않았으나..
선린병원은 사실 한때는 한동대학교와 한때 같은 재단이였는데.. 포항에 의과대학을 설립하자는 한동대학교의 제안에 병원을 그대로 한동대 재단에 넘겨주었었으나, 초창기 재정적으로 어려웠던 한동대학교에 막대한 재정을 지원하느라 결국 병원까지 어려워졌고, 결국은 의과대학 설립이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지자 다시 대학과 법인을 분리시켰다. 그 후, 병원재단(인산의료재단)의 이사회에 들어온 개신교 목사들로 이뤄진 이사회의 무능과 병원을 살린다고 들어온 이사장이 오히려 횡령같은 비리를 저질르면서 병원은 흔들리기 시작했고, 결국 2015년 07월 최종 부도처리되었다. 현재는 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한 상태로 법정관리 개시 여부에 따라 포항에서 한때 대표적인 병원이라는 명성을 가졌던 병원의 생사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참조기사링크참조기사링크2
결국 선린병원은 2016년 7월, 부산의 병원재단인 은성의료재단에 인수되었다. M&A 각서가 체결되었고, 병원 주인은 바뀌어도 회생 절차를 밟아갈 예정으로 보인다 선린병원은 이후 정상화 절차를 밟아가는 중이다. 2017년 1월 현재 내과(호흡기내과, 내분비 내과, 신장내과), 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등 주요과 진료를 정상적으로 하고 있다. 응급실도 정상적으로 진료하고 있다. 2017년 3월 완전 정상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4. 주변 교통편


포항 KTX역에서 버스타고 10분도 안걸리는 거리이지만 버스에서 내려서 10분 가량을 걸어야한다.(기숙사 들어 갈 학생은 부모님찬스를 쓰지 않는 이상 캐리어를 가져오도록하자)
스쿨버스는 700원이라는 싼가격이지만 버스가 많은게 아니므로 스쿨버스 시간만 되면 학생들이 모여있는게 딱 보인다.
택시는 정문옆 택시 승강장이 있기때문에 오전11시~오후1시, 오후4시~오후5시까지는 택시가 마르지 않는다. 콜을 부르면KTX역에서 오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보인다.

4.1. 버스


위에서도 언급했었던 것 처럼 버스에서 내려 꽤나 걸어야한다. 한번 버스를 놓치면 기본10분은 기다려야할 수도 있는게 한번에 3대가 붙어오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 초곡지구의 개발로 인한 버스노선 개편으로 100번 버스[1]의 선린대학 후문 정류장이 생겨, 5분정도만 나가면 시내버스를 탈 수 있게 되었다.

5. 기타


2017년 포항 지진때 기숙사 내부 천장이 붕괴되는 손상되는 피해를 입었다. # 한동대학교와 마찬가지로 19일까지 휴업하기로 했다. (교내 강의실에 가있는 금들은 수리되지않았다.)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교내에서 어슬렁거리고있는 진리(개)와 고양이 2마리를 쉬이 볼 수 있다. 목사님의 말에 따르면 진리는 주인이 있다고 하지만 집에서 탈주에 교내에서 산다. 입학해보면 알겠지만 목사님을 매우 따르는 아이들이므로 목사님이 출몰하면 80%~% 확률로 볼 수있다. 그러므로 손을 많이 탔다. 진리의 경우 이름만 부르면 꼬리를 흔들며 다가오고 고양이들은 츄르를 까는 소리만 들려도 어느새 발밑에서 야옹~거리는 모습을 볼 수있다. 여담으로 작년 즉, 2018년경 야옹이 2마리중 3색 고양이가 고양이 4마리를 낳았다고 한다


6. 장로회 둘러보기




[1] 현 308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