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부대

 


연평부대
延坪部隊
Yeon Pyeong Unit
[image]

창설일
1974년 9월 20일
별칭
공룡부대
소속
[image] 대한민국 해병대
명령 체계
[image] 서북도서방위사령부
규모
(연대)
역할
연평도 경계 및 적의 침투 감시
부대장
대령 박승일([image] 해사 49기)
위치
인천광역시 옹진군 연평면

1. 개요
2. 상세
3. 예하부대
3.1. 직할대
3.2. 제9해병포병대대
3.3. 제90해병대대
4. 과거부대
5. 출신인물
5.1. 부대장
5.2. 장교/부사관
5.3. 병
6. 기타
6.1. 근무환경
6.2. 부대가
7. 사건·사고
8. 부대 영상
9. 여담

[clearfix]


1. 개요


연평부대인천광역시 옹진군 연평면에 본부를 둔 대한민국 해병대연대급 독립부대이다. 별칭은 공룡(恐龍)부대로, 연평도(대연평도, 소연평도) 및 주변 도서를 경비 및 방위한다.

2. 상세


1996년 11월 1일 해병대 제6여단에서 분리되어 대한민국 해병대사령부 직할부대가 되었다.
지휘관대령이 보임된다.
전시 주 임무는 연평면 일대에 상륙하는 북괴군 구축 및 수비이고, 평시 임무는 대연평도소연평도, 우도 경계 수비 및 적의 침투 감시, 국지도발 대비이다.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연평도백령도는 사실상 대한민국 땅과 연계성을 찾기 힘들 정도로 본토와 거리가 있는 섬들이다. 당장에 북방한계선대연평도 바로 위이고, 북한의 군사시설이 설치된 갈도와의 거리는 불과 4.5km이다.[1] 한마디로, 북한 바로 턱 밑에 비수와도 같은 존재이자, 눈엣가시 정도가 아니라 아예 눈에 박힌 가시가 연평도이자 서해 5도이다. 북한 입장에서는 불침함 5척[2]이 항상 앞바다에 둥둥 떠다니고 있는 셈(...) 거기다 서해 5도와 맞닿은 북한의 황해도 해안선들은 하나같이 방어하기가 까다로운 천혜의 환경을 지니고 있다.[3]
이러한 입지를 지니고 있으니, 전쟁이 나면 북한군은 당연히 백령도연평도로 병력을 전개할 가능성은 거의 100%라고 보면 된다. 북한이 서해안으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연평도를 째고 들어가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반대로 전시에 연평도 및 서해 5도를 방관하면, 북한 땅에서 바로 코앞에 있는 서해 5도에 주둔해 있는 수천 명의 해병대 상륙작전 병력이 바로 황해도로 밀고 들어올 수 있기 때문이다.[4] 이렇기 때문에 연평부대의 해병들은 각종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섬을 수비하여야 하며, 반대로 격퇴에 성공했다면 개머리 진지로의 상륙작전도 상정하여야 한다.[5]

3. 예하부대



3.1. 직할대


  • 본부중대
  • 우도경비대(해병대 & 해군)
  • 군수지원대
  • 의무소대(해군)
  • 화기중대
  • 방공중대
  • 전차중대
  • 공병중대
  • 군사경찰대
  • 정보중대
  • 정통중대

3.2. 제9해병포병대대



3.3. 제90해병대대



4. 과거부대



5. 출신인물



5.1. 부대장


볼드체중장 진급이 된 부대장.
역대 연평부대장
역대
이름
계급
임관
비고
기타
초대
000
대령
해사 00기
前 부대장

00대
이승도
중장
해사 40기
前 부대장

00대
백경순
소장
해사 42기
前 부대장

00대
박승일
대령
해사 49기
現 부대장


5.2. 장교/부사관



5.3. 병


  • 배우 윤태웅 (916기)

6. 기타



6.1. 근무환경



6.2. 부대가



7. 사건·사고




8. 부대 영상




9. 여담



[1] 연평도인천항 간의 뱃길은 122㎞나 되지만, 북한 강령반도의 육세미까지의 거리는 12.7km밖에 되지 않는다. 날씨가 쾌청한 날에는 육세미뿐만 아니라 38km 거리의 황해도 해주 땅까지 맨눈으로 또렷이 관측할 수 있다.[2] 우도를 포함하면 6척[3] 장산곶이나 옹진반도는 해안선이 복잡하고, 지형도 좁고 긴 데다가 절벽이거나 울퉁불퉁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노출형 진지를 구축하기가 매우 어렵다. 거기다가 설령 구축했다고 해도 공중 및 지상 사격에 의해 쉽게 파손되며, 유사시 도주로가 1개 밖에 없어서 예측 사격에 당하기 쉬운 난점을 가진다. 북한은 이러한 불리함을 감수하면서 절벽을 파고 연평도를 겨냥한 해안포를 설치해야 했고, 반강제적으로 다량의 군사를 배치할 수 밖에 없다.[4] 일반적으로 북한이 전개할 가능성이 높은 작전은 마치 일전의 연평도 포격 도발과 같이 해안포 포문을 열고 연평도 일대를 쑥대밭을 만들고 난 후, 현재 세계 최대 규모로 보유한 공방급 공기부양정 250여 척으로 서해 5도 상륙 후 점령이다.[5] 만약 연평도가 열세로 밀리고 있다면, 해병대 제1사단 병력이 구원하러 올 것이고 그때까지 치열한 수비전으로 섬을 지켜내야 한다. 만약 반대로 일 잘 풀려서 반격의 여지가 있다면, 북한 황해도 일대(속칭 개머리 진지) 상륙 후 거점 형성 및 해병대 제2사단과 합류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