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빈

 



Happyb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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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특징
3. 받을 수 있는 방법
4. 문제점
4.1. 모금후기의 투명성 문제
4.2. 공익단체들의 비매너 모금
4.3. 공익 캠페인의 탈을 쓴 제품 홍보
5. 해피빈 세트
6. 기타
7. 논란
7.1. 콩 회수기한
7.2. 스탬프 지급
7.3. 행복한 약속 협약
8. 관련 문서


1. 소개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중 하나로, 행복한 콩이라는 뜻이다. 인터넷기업이라는 특성에 맞는 NHN만의 사회공헌 방식이라 볼수 있다. 각지에 산재되어 있는 복지단체들에게 해피빈을 통해 홍보를 할수 있게 지원하고, 간편한 기부를 위해 결제를 도와준다. 여기에 결제대행업체인 모빌리언스가 결제대행을 제공하며 결제에 필요한 모든 수수료를 지원하고, NHN은 콩을 무료로 줄 기업들을 유치하고, 기업이 복지단체에 직접 기부하는 대신 네티즌들에게 무료콩을 나누어 주어 기부의 기쁨을 느낄 수 있게 하는등 NHN만의 기부 생태계를 만든 것으로 볼 수 있다.

2. 특징


이라는 사이버 머니를 이용하여 기부 행위를 손쉽게 할 수 있으며, 각종 사회단체들이 만든 해피로그라는 블로그를 보면서 해당 단체들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알 수 있고, 클릭 한 번으로 기부를 하거나 응원의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기부 서비스로서 가장 획기적인 장점은 기부금이 별도 수수료 제외 없이 100% 후원단체에 전달된다는 것이다. 현금의 직접 전달이나 무통장입금을 제외한 기부는 전부 금융사가 카드 수수료, CMS 수수료, 지로 수수료 등 수수료를 떼간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해피빈의 경우 기부자가 수수료를 지불해야 하는 결제방식을 선택하더라도 휴대폰 수수료는 KG 모빌리언스가 후원하며, 나머지 수수료는 해피빈 재단이 지원하여 수수료 차감 없이 기부자의 기부금 전액이 후원단체에 전달되도록 하고 있다.
또한, 모금함마다 실시간으로 현재 모금액과 기부자 현황을 공개하여 적어도 기부금이 단체에 전달 안 되고 어딘가로 흘러갈 거라는 의심은 접어둘 수 있다. 이러한 실시간 기부 현황 공개는 어지간히 신뢰도 높은 단체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투명한 서비스이다.
공익단체에 직접 기부하는 것이 아니라 해피빈 모금함을 통해 간접적으로 전달되는 시스템이라 여러 단체에 한꺼번에 후원을 할 수 있으며, 해당 단체들에 일일이 회원가입을 하거나 기부금 영수증 신청을 할 필요 없이 해피빈에서 한번에 기부금 영수증 신청을 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후원하고 싶은 단체가 많아서 번거로운 사람이라면 눈여겨 보아도 좋다.
기부금의 빈익빈 부익부 현상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기부자들은 유명세가 있는 단체에 기부하기를 선호하고 지역 복지단체 같은 곳은 대부분 후원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는 단체의 규모가 작으면 비리가 많을 것이라는 불신이나[1] ,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지역 복지단체들의 입소자 학대 사건 등과도 무관하지 않지만 단순히 '어떤 단체가 있고 어디 가서 기부하면 되는지도 몰라서'인 경우도 많다. 해피빈에서는 대대적인 광고를 할 여력이 없는 단체의 모금함도 동등하게 소개되므로, 모금함의 사연이 기부자들을 자극한다면 때때로 이름 없는 법인들도 큰 법인단체 못지않게 많은 후원을 받기도 한다.

3. 받을 수 있는 방법


콩 1개당 100원의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네이버에 캐시질을 해서 구입할 수도 있지만, 네이버 지식인 활동을 포함하여 각종 이벤트나 자잘한 행위로 무료로 얻을 수도 있다.
한 때는 네이버 블로그에서 블로그씨의 질문에 답변하면 얻을 수 있었기 때문에, 블로그들에 오직 콩을 노린 뻘답변들이 즐비했으나, 2010년 2월부터 이 제도는 없어지고 대신 해피빈 나눔함을 블로그나 카페로 스크랩해 가면 콩을 1개 주는 제도로 바뀌어 2013년 8월 21일까지 시행되었다. 하루에 1개씩 얻을 수 있었으며, 똑같은 나눔함을 중복 스크랩하면 콩을 주지 않았다. 이 제도가 생길 무렵 나눔함의 개수는 약 130개 정도였으으나, 약 2달 정도 지난 이후로는 홍보가 많이 되어서인지 나눔함들이 많이 생겨났다.
만약 자기 블로그에 퍼갈 나눔함이 다 떨어졌다면, 자기가 가입한 카페에 스크랩하면 되기 때문에 콩 고갈을 걱정할 필요는 없었다.
그리고 스크랩을 위해서는 10자 이상의 댓글을 써 줘야 되는데 이게 은근히 귀찮았다. 해피빈 분위기상 ㅁㄴㅇㄹ 이렇게 아무렇게나 갈길 수도 없고... 그래서 바로 아래의 사람이 쓴 댓글을 Ctrl CV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이런 분위기를 무시하고 초성체를 갈기면서 여러 아이디를 만들어 돌려 콩을 먹는 작업장(?)이 생기기 시작했고, 결국 해피빈 운영진은 "무의미한 댓글"을 쓰는 경우 해피빈 이용을 7일 중지시키는 철퇴를 꺼냈으며 같은 컴퓨터에서 동일한 방법으로는 10분 이내로 콩을 얻을 수 없도록 하기도 했다.
매달 15일[2]에는 해피빈 페이지에서 랜덤으로 나오는 배너를 클릭하면 콩을 1개 주며 하루에 최대 10개 콩을 얻을 수 있는데, 이 조치 뒤로는 10개의 콩을 모두 먹으려면 최소 1시간 30분이 걸리게 되었다(…). 기브데이는 2014년 8월 15일을 끝으로 폐지되었다.
콩 받는 경로를 설명한 해피빈 페이지
또한 콩을 얻을 수 있는 다른 방법들은 아래와 같다. 이벤트로 얻는 콩은 대부분 기간이 한정되어 있으므로, 만료되어 증발하기 전에 얼른 써없애자.
  • 폐지된 방법
    • 네이버 메일로 메일 보내기를 하면 한 달에 10번 한정으로 1회당 콩 1개씩 주었으나, 2010년 12월부터 랜덤으로 콩 1개 획득으로 변경되었다. 그나마도 2013년 12월 18일 종료되었다.
  • 하루에 한 번씩 받기
    • 네이버 블로그나 카페에 글쓰기를 하면 각각 콩 1개씩 획득한다. 정확히는 글을 쓰고, 하루에 1회 한정. 블로그와 카페 두 군데 다 글을 1개씩 올리면 하루에 콩 2개씩 획득 가능하다. 대신 카페는 PC에서만 가능하다. 블로그는 모바일 앱에서 블로그에 글쓰기와 모바일 웹에서 글쓰기를 통해 콩을 하루 두개씩 받을 수 있어서 카페+블로그 글까지 다 한다면 최대 4개씩 받을 수 있다. [콩받기주의]
    • 하루에 한 번 네이버 쇼핑에서 평점을 남기기. 포토/동영상 리뷰도 따로 있어서 2개씩 수령 가능하다.
  • 기타 방법
    • 블로그나 카페 메인에 가끔씩 출력되는 콩 모양 배너를 클릭하고, 그 링크에 있는 이벤트 등에 참여하여 획득. 주로 무엇무엇을 확인하기 등이 있다. 다만 이렇게 얻는 콩은 사용처가 한정되어 있거나 유효기간이 짧은 경우가 많다.[*콩받기주의 ]
    • 매달 콩을 기부한 사람들은 '꽝 없는 룰렛'의 티켓이 생긴다. 기준은 매달 1일부터 말일까지이며, 티켓은 다음 달에 받게 된다. 기부콩을 많이 기부하면 나중에 룰렛을 돌려 얻을 수 있다.
    • 네이버 지식iN에서 시민이상 등급 한정으로 자신의 답변이 채택되면 콩 1개 획득. 원래는 고수 이상 등급 한정으로 콩 3개였지만, 2010년 12월 1일 정오부터 현재와 같이 변경되었다.
    • 2013년 말 부터 해피에너지 스탬프라는 것이 생겨 해피빈이 추천하는 모금함이나 캠페인에 좋은 댓글을 성실하게 쓰면 한 개 씩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스탬프 다섯개를 모으면 콩 1개로 바꿀 수 있고 모바일에서도 가능하다. 옛날 나눔함 시절처럼 뻘댓글을 달고싶은 마음이 들 수 있으나 운영진이 하나하나 검사를 하는지 Ctrl CV를 하거나 아무렇게나 쓰면 스탬프가 늘지 않는다. 이후 2017년 스탬프 제도는 폐지되었고 현재는 캠페인 댓글 참여시 매칭 기부 혹은 콩 지급으로 시스템이 변경되었다.

4. 문제점



4.1. 모금후기의 투명성 문제


해피빈을 통해 모금을 한 단체는 모금이 완료되고 일정 기간 내에 모금 후기를 등록해야 하는데[3], 후기에 정해진 양식이 없기 때문에 중구난방으로 작성되며 모금액이 제대로 집행되었는지에 대한 참고가 거의 되지 않는다. 물품 구매 영수증이나 체험 활동 사진 등 신뢰성 있는 증빙 자료를 첨부하는 후기는 극소수에 불과하며, 대부분 단체들은 모금액을 이러이러한 활동에 잘 썼다. 정도의 줄글로만 후기를 작성한다. 모금액이 엉뚱한 사람의 주머니에 흘러들어갔거나 모금 목적과 다른 용도로 사용하였더라도 후기를 꾸며서 쓰면 그만이기 때문에, 사실상 모금후기의 의미가 없다. 해피빈의 장점은 그리 알려지지 않은 단체도 후원자에게 노출된다는 것이지만, 투명성이 이래서야 후원자 입장에서는 매년 감사도 받고 재정보고서도 두껍게 작성해 내는 큰 단체에 기부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게 된다.

4.2. 공익단체들의 비매너 모금


또한 모금함 개설을 단체가 직접 하며 과정이 간단해 무분별한 모금함이 난립하는 것도 문제이다. 똑같은 목적의 모금함을 여러 카테고리에 마구 개설하여 자기 단체에 모금액이 많이 모이게 하고, 결과적으로 다른 단체의 모금을 방해하게 된다. 부적절한 카테고리에 모금함이 개설됨으로써 후원자의 불편을 야기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 그러나 해피빈 측에서는 아무 패널티를 부과하지 않는다.

4.3. 공익 캠페인의 탈을 쓴 제품 홍보



해피빈에서 모금 이외에도 네티즌들에게 공익 이슈와 관련된 정보를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는 공익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문제는 말만 공익 캠페인이지 실상은 광고인 캠페인도 넘쳐 흐른다는 것. 환경 보호와 관련된 공익 이슈인 줄 알았더니 결론은 '그러니까 환경 오염 안 일으키는 우리 회사 천연 화장품 쓰세요'라든지. 기업이 브랜드 이미지 효과를 노리고 사회공헌에 참여하는 것은 공공연하지도 않을 정도로 당연한 사실이지만, 눈살을 찌푸리게 할 정도로 목적이 과도하게 드러나는 활동은 지양되어야 할 것이다.

5. 해피빈 세트


가끔씩 자잘한 이벤트를 많이 여는데 관심있게 참여하면 소소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콩 모양 저금통이나, 마우스 패드, 기타 등등... 은근히 귀엽게 생겼다. 근성있게 모으면 해피빈 5종세트를 맞출 수 있다? 또한 이런 이벤트는 응모하는 사람 수가 적기 때문에 당첨 확률이 매우 높다.
2010년 2월에는 작심 21일이라는 이벤트를 열었는데, 콩 저금통에 21일 동안 단 하루도 빠짐없이 저금한 사람에 한해 콩 캐릭터 5종세트(!)를 주었다. 21일 동안 개근한 사람 수는 단 44명...
이 콩 캐릭터 5종 세트가 정말 인기가 좋았던지 네이버는 달마다 하루 매달 15일을 정해서, 하루동안 기부한 콩의 수가 많은 유저 1~10위 까지를 뽑아 콩 캐릭터 5종 세트를 지급하는 기브데이라는 이벤트를 정착시켰는다. 2011년 2월의 기브데이엔 1~10위까지의 상품으로 기존의 콩 캐릭터 5종 세트와 함께 웬일인지 기부왕 상품콩이 추가되었다. 10명의 기부천사들이 콩을 열심히 기부했고 당첨자 발표만 기다렸는데, 그만 물류창고 전소 사고로 매물이 모두 불타버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물류창고 전소로 인해 재생산에만 2개월 이상 걸렸다고... 시기 등 정황상 이 곳으로 추정 콩 캐릭터 5종 세트는 급히 네이버 장우산으로 변경되었다.
2013년 4월에는 어스 아워(Earth Hour) 해피에너지 이벤트로 콩 캐릭터 4종 세트[4]를 증정했다. 저금통은 물류창고 전소 이전의 저금통과 디자인이 리뉴얼되어 다르다.

6. 기타


  • 2010년 7월 11일에 5주년을 맞이했다. 또한 2010년 11월 15일에는 미투데이를 열었으며, 15일 하룻동안 해피빈 미투데이에 미친신청을 하는 사람에게 콩을 주는 이벤트를 했다. 이벤트에 참가한 사람은 3313명이며 11월 22일경에 콩 5개씩 지급되었다. 이 이벤트는 그 후로도 몇 달 동안 매달 기브데이마다 열었다.
  • 2011년 1월 14일에는 해피로그 5천 개를 돌파했다.
  • 2011년부터는 '해피미션'을 도입한 해피에너지를 통해 연예인, 가수 등 유명한 사람을 내세워 해피빈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그러나 해피미션이 미처 달성되기도 전에 새 해피에너지가 우후죽순으로 뜨는 바람에 해피미션 겉보기 참여율, 미션 달성 성공률이 점점 낮아지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이렇게 목표 달성에 실패할 경우 달성 목표를 슬그머니 낮춰 놓거나, 성공 여부와 관계없이 미션 상품을 추첨 지급하고 해피에너지를 종료해 버리는 일이 많다. 어른의 사정으로 종료된 해피에너지도 있는데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이미 해피미션에 참가한 사람이라도 콩을 또 저금하면 사람 수가 계속 올라가니, 2개 이상의 콩을 저금할 때 참고하자.
  • 자매품(?)으로 한게임 해피빈이 있었는데, 한게임 해피빈은 일반 해피빈과는 달리 콩을 기부할 수 있는 곳이 제한되어 있었다. 그래도 해피빈농장을 꾸준히 해 주면 콩을 5개씩 주고, 고스톱이나 포커 등에서 얻은 사이버머니를 기부할 수도 있으니 나름대로 해볼 만했다. 그러나 한게임 해피빈은 2013년 12월 서비스 종료되었다.
이미지 보기
착한 마음씨가 돋보이는 해피빈 펫이다. 해피빈 펫을 장착하면 모두 해피해피 콩! 스킬을 얻게 된다. 스킬: 자동 버프발동, 메소 줍기, 아이템 줍기
  •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에서는 네이버 채널링 서비스를 통해 메이플을 하는 신규 유저에게 해피빈 펫을 지급했다. 펫장비는 해피빈의 모자(네이버 모자)이고, 펫을 장착하면 모두 해피해피 콩! 스킬을 얻게 된다.
  • 쥬니어네이버 동물농장에는 "행복한 콩"이라는 아이템으로 등장한다. 비매품으로 상당한 인기를 누렸던 아이템.
  • 갈수록 무료 콩 지급이 점점 짜지고 있다.
  • 기존에는 콩기부 10개(1000원) = 네이버페이 100원 지급하는 식이었으나 2020년 6월 이후로 룰렛 이용권을 주는 걸로 바뀌었다. 꽝 없는 룰렛이라고 하나 아무리 많이 기부해도 최대 5장을 초과해서 얻는게 불가능하다. 네이버 지식iN 룰렛처럼 네이버페이 1000원, 5000원은 안나오고 대부분 기부콩이나 네이버페이 100원이 나온다.

7. 논란



7.1. 콩 회수기한


해피빈이 처음 나왔을 때부터 2014년까지는 매년 1월 1일 2년간 사용되지 않은 콩을 회수하였는데, 2015년부터는 매년 1회 회수가 아닌, 매년 1/4/7/10월 분기별 회수로 변경되었다. 공지 많은 네티즌에게 더 많은 기부를 위해 변경되었다곤 하지만 사실상 1회에 나누어 회수하던 것을 4회로 늘려버려서 해피빈을 매달 들어가서 기부하는 것이 아닌 이상 전체적인 기부 금액이 줄어들게 되었다. '회수된 콩은 소멸되지 않고 다른 네티즌에게 100% 지급됩니다' 라는 문구로 절대 다른 마음을 먹은 것이 아닌 뉘앙스를 풍기긴 하지만 기부 현황 그래프를 보면 콩 회수기한이 넉넉했던 2014년에 비해 2015년 콩 기부 금액은 전년과 비슷하거나 적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일반콩:충전콩 비율이 3:2 였던 전년에 비해 올해는 1:3 수준으로 급격히 역전당했다. 네이버가 밝힌 더 많은 기부를 위해 변경되었다는 말은 허구였음이 밝혀졌다. 해피빈 콩을 마구마구 뿌려대서 35억 기부를 기록한 2010년에 비해 2015년 기업의 후원을 받아 기부하는 금액은 10~15억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 어떠한 방식으로든 도움이 필요한 단체, 개인에 기부를 지원해주는 이런 사이트 자체로서의 역할은 훌륭하지만 상승세였던 기부 문화에 역행하는 안타까운 결정이라고 할 수 있다.
해피빈 저금통에 들어 있는 콩들은 회수기한이 적용되지 않는다.

7.2. 스탬프 지급


언제부턴가 네이버의 광고를 클릭하면 주던 해피빈 콩이 스탬프로 바뀌어버렸다. 해피빈 콩은 1개에 100원의 기부 금액을 지녔지만 스탬프의 경우 5개를 모아야 하나의 해피빈 콩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 스탬프를 콩으로 전환하는 방법을 거쳐야만 기부가 가능해서 예전보다는 기부가 힘들어졌다는 의견이 있다. 요즘은 채택만 되어도 콩을 얻을 수 있다.

7.3. 행복한 약속 협약


해피빈에서는 행복한 약속이라는 캠페인을 한다. 행복한 약속이라는 캠페인은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해서 캠페인을 하는 총 인원은 100명 미만이라고 한다. 캠페인에 참여하면 PB상품을 주는데 이 페이지 맨 윗쪽에 있는 사진과 같은 PB상품을 준다고 한다. 캠페인을 참여하면 관련 엠블럼도 준다. 캠페인에 참여하면 매 주 목요일에 내려오는 메일에 맞추어 포스팅을 해야한다. 그렇게 포스팅을 하면 해피빈을 지급하는 시스템으로 돌아간다. 2019년을 마지막으로 행복한 약속 캠페인으로 지급되던 콩은 더 이상 지급되지 않는다.

8. 관련 문서



[1] 단순한 편견이 아니라 사실이다. 대규모 단체는 얽혀있는 이해관계가 복잡하여 감사가 많이 따라붙고 단 한 지부에서 발생한 사건이 전세계 수십 지부에 무슨 영향을 줄 지도 모르기에 내부적으로도 관리가 엄격하나, 작은 단체는 기부금이나 정부 지원금 사용도 절차적으로 미비하고 외부 감사도 거의 없다. 큰 단체에서도 비리 문제가 때때로 적발되었다고 큰 곳에서는 비리가 많고 오히려 작은 단체가 더 투명하다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으나,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 사실이다. 작은 단체에서 비리가 적발 안 되는 이유는 실제로 청렴해서일 수도 있지만 비리가 있더라도 감시인력이 부족하고 부정사용의 증빙자료가 적어 적발이 안 됐거나 대중의 관심이 없어 적발돼도 보도가 잘 안 되기 때문이기도 하다. 기부단체 횡령 예시.[2] 기브데이라고 한다.[콩받기주의] 다만 참여하기 전 애드블록같은 플러그인이 있다면 꺼놔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출력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3] 등록하지 않을 경우 모금후기 등록률이 낮아져 신뢰도가 떨어진다.[4] 저금통, 인형, 마우스패드, 볼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