クロス・ストリート
1. 개요
카미키타 켄 명의로 발매한 첫번째 앨범 SCOOP의 3번 트랙이다.
2. 뮤직 비디오
마침내 길의 끝을 마주치게 됐을 때, 여태껏 지나친 샛길에 남은 시간을 되새겨 보게 되겠지. 그렇다면, 이 세상의 단 한 조각이라도 자신이라는 증표가 섞일 수 있게 소원을 담아 앞으로 나아가자.
3. 가사
いつまでも変わらない赤い信号の前立つように、 언제까지고 바뀌지 않는 붉은 신호 앞에 서서 他人の目、世界の目、伺いながら、 타인의 시선, 세상의 시선을 살펴가면서 僕の過ごす毎日が普通から外れていやしないかと、 내가 살아가는 매일이 평범함에서 벗어나 있지는 않을까 하고 繰り返す白と黒を見つめている。 교체되는 흑과 백을 바라보고 있어. 曖昧な返事が得意になった。努力のおかげでさ。 애매한 대답이 능숙해졌어. 노력한 덕분에 말이야. 誰かを傷つけることもない。こんな素晴らしいことはないだろう。 다른 누군가를 상처 입히는 일도 없어. 이것만큼 멋진 일은 또 없겠지. けれど僕のこれからのことも曖昧にしているばかりで、 그렇지만 내가 지금 맞이한 일들마저 애매하게 얼버무릴 뿐이라서, 伝えたい本当の想いも言えないでいるんだ。 전하고 싶은 본심도 말하지 못하고 있어. もう敵わないと諦めたこと、謝れなかった日のこと、 이제는 이룰 수 없다고 포기한 것, 용서받지 못한날의 일 嘘を吐いてしまったこと、今では数え切れないよ。 거짓말을 했던 것, 지금은 셀 수도 없을 정도로 많아 怖いくらい迫る夕焼け、染まる頬、振り向く笑顔、 두려울 정도로 밀려오는 저녁 노울, 물드는 뺨, 뒤돌아보는 미소, 綺麗だって言えれば良かった。 아름답다고 말했다면 좋았을텐데. 育った町が嫌いになった。あの夜の言葉を思い出すからさ。 나고 자랐던 거리가 싫어졌던. 그 날 밤의 말을 떠올릴테니까. 望まれない自分を恥じた。少しだけ強くなれたかな。 쓸모없는 자신을 부끄러워했어. 조금이라도 강해질 수 있었을까. 相変わらず信号は赤。 여전히 신호는 붉은 색. いつか渡れるのだろうか、君のもとへ。 언젠가는 건너갈 수 있을까, 너의 곁으로. 変われないと受け入れるにはまだ未熟な僕は、 바뀌지 않는다고 받아들이기에 아직 미숙한 나는 間違いがないか分かりそうにないから立ち止まってしまうんだ。 잘못이 없을까, 알 수 없어서 멈춰서 버렸어. でもそんな僕にだって明日終わりが来て、 그렇지만 그런 나라고 할지라도 내일 끝이 오고, すべて無くなって、君に会えなくて、 모든것이 사라져서, 너를 만날 수 없게 되고, それならこんな今日も少し、愛おしく思えるか。 그렇게 된다면 이런 오늘도 조금은, 사랑스럽게 여길 수 있을까. いつまでも変わらない赤い信号の前通り過ぎる 언제까지고 바뀌지 않는 붉은 신호 앞을 지나는 お決まり、愚痴、不満、日常の音。 언제나 하는, 푸념, 불만, 일상의 말. それに見向きもしない群衆の視線、見下ろすはビードロ。 그것을 보려고 하지도 않는 군중의 시선, 내려다보는 유리. 広がっていく無関心を模倣する。正解と信じたくて。 퍼져나가는 무관심을 모방해. 정답이라고 믿고 싶어서. また思い出すよ。 다시 떠올릴게. 不意に響いたよく聞き慣れた声のほう耳を澄ませる。 문득 울려퍼진 귀에 익은 목소리가 난 방향, 귀를 기울였어. 何かを必死に叫んでいる。 무언가를 필사적으로 외치고 있어. 僕は顔を上げる。人の波を掻い潜る。 나는 고개를 들었어. 인파를 헤집고 나갔어. 次第に大きくなる声に近づいてゆく。 점점 커져가는 목소리에 가까워져 가네. 白黒の向こう、泣き腫らした瞳。 흑백의 저편, 울어서 부은 눈동자. 「君は平気だ。」と、 너는 괜찮다 고, 「踏み出せるんだ。」と、 나아갈 수 있다 고, ああ、気付けたんだ。僕は気付けたんだ。 아아, 알 수 있었어. 나는 알 수 있었어. 光は青く今、変わるよ。 빛은 푸르게 지금, 바뀌어 가. 手を振った未熟な僕に、成功はあるか分からない。 손을 흔들었던 미숙한 나에게, 성공은 있는가, 모르겠어. それでも歩き出してしまったから、 그래도 걷기 시작해버렸으니까 進むんだ。 나아가는거야 いつか終わりが来て、すべて充ち足りて、 언젠가 끝이 오고, 모든것이 채워져서 君に背を向けるその時、 당신에게서 등을 돌리는 그 순간, こんな今日を、こんな僕を、 이런 오늘을, 이런 나를, ただ忘れないでいてもらえるようにと、願っていよう。 그저 잊어주지 않기를, 바라고 있어. 願って生きるよ。 바라며 살아갈게. きっと求められる明日が来ると信じて。 분명 나를 원하는 내일이 올 거라고 믿으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