グランドエスケープ

 

'''Grand Escape'''
'''대탈출'''
그랜드 이스케이프(한국식 영어 발음)
구란도 에스케에푸(일본식 영어 발음)
1. 개요
2. 가사


1. 개요



Full ver.

Movie Edit
날씨의 아이 OST.
RADWIMPS가 작곡했으며 피처링은 미우라 토코가 맡았다. 날씨의 아이 앨범에는 28번으로 수록된 곡이다. 전작スパークル(스파클)을 잇는, 영화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하는 노래이며 클라이맥스가 끝날 때까지 노래가 계속된다.
Google Movie 기준 1:26:34 재생
영화의 클라이막스를 장식하는 노래다보니 최고의 노래로 꼽히곤 한다. 전반부에는 조용한 전주와 그에 이어지는 잔잔한 보컬로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후반부에 맑은 도쿄를 뒷배경으로 제창이 나오며 이를 폭발시키는 것이 백미.[1] 모리시마 호다카아마노 히나가 서로에게 드러내는 애정과 뒷배경이 작중 내용과 잘 어울리는 가사와 합쳐져서 아름다운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관객석이 그야말로 눈물바다를 이루어내는 명장면.
스파클(スパークル)과 같이 영화 속 장면과 영화에 등장하지 않은 추가장면들이 삽입된 MV가 존재하며 공식 채널에서 한정 공개되었으나, 현재는 비공개로 전환되었다.[2]
가사가 영화 본편과 잘 어울린 것을 의식한 것인지, 소설판에서는 일부 가사를 서술로 추가해 넣기도 했다.

우리의 마음이 말했다. 몸이 말했다. 목소리가 말했다. 사랑이 말했다.

살라고 말했다.

작가가 각본을 완성하고 나서 처음 보여준 사람이 래드윔프스노다 요지로이고 영화와 음악 작업을 내내 함께 했다고 하니 무리도 아닌 일이다.
금영엔터테인먼트에 44423번, TJ미디어에 68067번으로 Movie edit 버전이 각각 수록되어 있다.

2. 가사


영화(Movie edit ver.)에서 나온 부분은 굵은 글씨체로 표시하였다.
'''空飛ぶ羽根と引き換えに 繋ぎ合う手を選んだ僕ら'''
'''소라 토부 하네토 히키카에니 츠나기아우 테오 에란다 보쿠라'''
'''하늘을 나는 날개 대신에 서로 맞잡는 손을 선택한 우리'''
'''それでも空に魅せられて 夢を重ねるのは罪か'''
'''소레데모 소라니 미세라레테 유메오 카사네루노와 츠미카'''
'''그런데도 하늘에 빠져들어서 우리만의 꿈을 계속해서 꾸는 것은 죄일까'''[3][4]
'''夏は秋の背中を見て その顔を思い浮かべる'''
'''나츠와 아키노 세나카오 미테 소노 카오오 오모이 우카베루'''
'''여름은 가을의 뒷모습을 바라보고 그 얼굴을 떠올려 보네'''
'''憧れなのか、恋なのか 叶わぬと知っていながら'''
'''아코가레나노카 코이나노카 카나와누토 싯테이나가라'''
'''동경[5]하는 건지[6] 사랑인 건지 이룰 수 없단 걸 알면서도'''
通り雨が通り雨と 木漏れ日たちが木漏れ日と
토오리아메가 토오리아메토 코모레비타치가 코모레비토
지나가는 비가 "소나기"라고 나뭇잎 사이 비치는 햇빛이 "코모레비(木漏れ日)[7]"라고
名乗るずっとずっとずっと前から あなたはあなたでいたんだろう?
나노루 즛토 즛토 즛토 마에카라 아나타와 아나타데 이탄다로오?
이름이 붙기 훨씬, 훨씬, 훨씬 전부터 「당신」은 「당신」으로 있었겠지?
'''重力が眠りにつく 1000年に一度の今日'''
'''쥬우료쿠가 네무리니츠쿠 센넨니 이치도노 쿄오'''
'''중력이 잠든 천 년에 한 번인 오늘'''
'''太陽の死角に立ち 僕らこの星を出よう'''
'''타이요오노 시카쿠니 타치 보쿠라 코노 호시오 데요오'''
'''태양의 사각에 서서 우리는 이 별을 떠나자'''[8][9]
'''彼が眼を覚ました時 連れ戻せない場所へ'''
'''카레가 메오 사마시타 토키 츠레모도세나이 바쇼에'''
'''그가 눈을 떴을 때 데리고 돌아올 수 없는 곳으로'''
「せーの」で大地を蹴って ここではない星へ
「세에 노」데 다이치오 켓테 코코데와 나이 호시에
「하나, 둘」하고 땅을 박차고 이곳이 아닌 별에
行こう
이코오
가자[10]
夏風邪に焦る心が 夏をさらに早送るよ
나츠 카제니 아세루 코코로가 나츠오 사라니 하야 오쿠루요
여름 감기에 초조해하는 마음이 여름을 더욱 빨리 보내
めまぐるしい景色の中 君だけが止まって見えた
메마구루시이 케시키노 나카 키미다케가 토맛테 미에타
어지러운 풍경 속 너만이 멈춰 보였어
君と出会ったあの日から パタリと夜、夢は止んだよ
키미토 데앗타 아노 히카라 파타리토 요루 유메와 얀다요
너와 만난 그 날부터 밤에 갑자기 꿈은 멈췄어
土の中で待ちこがれた 叶えるその時は今だ
츠치노 나카데 마치코가레타 카나에루 소노 토키와 이마다
땅 속에서 애타게 기다렸던, 이룰 수 있는 그 때는 바로 지금이야
重力が眠りにつく 1000年に一度の今日
쥬우료쿠가 네무리니츠쿠 센넨니 이치도노 쿄오
중력이 잠든 천 년에 한 번인 오늘
花火の音に乗せ 僕らこの星を出よう
하나비노 오토니 노세 보쿠라 코노 호시오 데요오
불꽃놀이의 소리를 타고, 우리 함께 이 별을 떠나자
彼が眼を覚ました時 連れ戻せない場所へ
카레가 메오 사마시타 토키 츠레모도세나이 바쇼에
그가 눈을 떴을 때 돌아올 수 없는 곳으로
'''「せーの」で大地を蹴って ここではない星へ'''
'''「세에 노」데 다이치오 켓테 코코데와 나이 호시에'''
'''「하나, 둘」하고 땅을 박차고 이곳이 아닌 다른 별에'''
'''行こう'''
'''이코오'''
'''가자'''
'''もう少しで運命の向こう もう少しで文明の向こう'''
'''모오 스코시데 운메이노 무코오 모오 스코시데 분메이노 무코오'''
'''조금 더 있으면 운명의 저편 조금 더 있으면 문명의 저편[11]'''
'''もう少しで運命の向こう もう少しで'''
'''모오 스코시데 운메이노 무코오 모오 스코시데'''
'''조금 더 있으면 운명의 저편 조금 더 있으면'''
'''夢に僕らで帆を張って 来たるべき日のために夜を越え'''
'''유메니 보쿠라데 호오 핫테 키타루베키 히노 타메니 요루오 코에'''
'''우리는 꿈에 돛을 달고 앞으로 올 날을 위해 밤을 지나'''
'''いざ期待だけ満タンで あとはどうにかなるさと 肩を組んだ'''
'''이자 키타이다케 만탄데 아토와 도오니카 나루사토 카타오 쿤다'''
'''막상 기대만 가득 차서 앞으로는 어떻게든 잘 되겠지라며 어깨동무했어'''[12]
'''怖くないわけない でも止まんない'''
'''코와쿠나이와케나이 데모 토만나이'''
'''두렵지 않을 리가 없지만 그래도 멈추지 않아'''
'''ピンチの先回りしたって 僕らじゃしょうがない'''
'''핀치노 사키마와리시탓테 보쿠라쟈 쇼오가 나이'''
'''위기를 미리 안다고 해도 우리는 어쩔 수 없어'''
'''僕らの恋が言う 声が言う'''
'''보쿠라노 코이가 이우 코에가 이우'''
'''우리들의 사랑이 말해 목소리가 말해'''
'''「行け」と言う'''
'''「이케」토 이우'''
'''「가」라고 말해'''[13]

[1] 그랜드 이스케이프 노래의 유튜브 댓글을 보면 이 장면에서 전율을 느꼈다는 관객들을 많이 볼 수 있다.[2] 영화에는 없는 호다카가 히나에게 '''다시 반지를 끼워주는 장면'''이 마지막에 나온다, 중후반부의 호텔에서 끼워주는 장면이 아니라 엔딩 이후 시점으로, 장소는 호다카의 자취방으로 보인다. 그 이외에도 새로 만든 장면들이 몇 컷 있다.[3] 극장 개봉 자막에서는 '그렇지만 하늘에 반해 버려서 꿈을 더 갖는 것은 죄일까'라고 번역했다.[4] 더빙판에서는 '그렇지만' 부분을 '그럼에도'로 수정했다.[5] 무언가를 두려워하면서도 존경하거나 좋아하는 마음[6] 정식 자막에서는 '좋아하는 마음인지'라고 번역.[7] 말 그대로 '나뭇잎 사이로 비치는 햇살'을 나타내는 일본어 관용구.[8] 극장 개봉 자막에서는 '중력도 잠이 드는 천년에 한 번인 오늘/태양이 보이지 않는 곳에 서서 우리는 이 별을 나가자'라고 번역했다.[9] 더빙판 자막에서는 '태양이 보이지 않는 곳'부분이 '태양의 사각지대'라고 직역에 가깝게 수정되었다.[10] 극장 개봉 자막에서는 이 부분을 '「시-작」하면 대지를 걷어차고 이곳이 아닌 다른 별에/가는 거야' 로 번역했다.[11] 극장 자막에서는 '조금 더 가면'으로 번역했다..[12] 극장 개봉 자막에서는 '기대만 가득 찬 우리는 다음 일은 어떻게든 되겠지 하며 어깨동무했지'라고 번역했다.[13] 극장 개봉 자막에서는 '「나아가라」고 말해'로 번역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