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케이온!! 2기 24화 삽입곡.
케이온 극장판에서도 나왔다. 국내에선 노래 제목을 번역한 "천사를 만났어" 또는 "천사에게 닿았어"로 알려진 노래다. 일본의 졸업 노래 왕도곡 중 유일한 오타쿠 곡.
2. 설명
극장판에서 작사는
히라사와 유이, 작곡은
코토부키 츠무기가 맡았다. 이 곡은 극장판에서 유이,
아키야마 미오,
타이나카 리츠, 무기 네 명이 아이디어를 생각해서 가져온 후 거기서 좋다고 생각한 구절을 이어붙였다.
3학년 4명이 졸업하고, 2학년인
나카노 아즈사가 혼자 남게 되자 자동으로
사쿠라고 경음부의
사쿠라고 경음부 부장 자리는
나카노 아즈사가
2010년 3월 1일부터 물려받았다. 만화 3권 4페이지에서 미오가 리츠에게 준 연하장에 적힌 연도는 2009년(기축년, 연하장에 소가 그려져 있다)이며, 같은 해를 배경으로 다룬 3권에서 한 학년씩 진급했다. 따라서 원작 기준으로 3학년은
2010년 3월 1일에 졸업했고 이 노래를 졸업식 날 연주했다.(
케이온!/연표)참고).
아무튼 극장판 초반에 3학년이 선물을 주려고 하는데 유이가 '곡을 만들어서 주자'는 의견을 내서 만들어졌다. 이 곡을 쓰는 여정이 극장판
더 무비 케이온의 중심 내용이다. 만화에선 노래 이름이 나오지 않으나, 3학년이 아즈사를 위해 노래를 연주하는 장면은 그대로 나온다.
3. 가사
일본어,
일본어 독음,
한국어 번역 순서.
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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ねぇ 思い出の カケラに 名前を付けて 保存するなら 宝物が ぴったりだ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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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에 오모이데노 카케라니 나마에오츠케테 호존스루나라 타카라모노가 핏타리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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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 추억의 조각에 이름붙여 남긴다면 보물이야말로 어울릴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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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う ココロの容量が いっぱいになるくらいに 過ごしたね ときめき色の毎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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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오 코코로노 요료가 잇파이니 나루쿠라이니 스고시타네 토키메키이로노 마이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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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마음이 가득찰 만큼 설렘 가득한 매일을 보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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なじんだ制服と上履き ホワイトボードの落書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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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진다 세후쿠토 우와바키 호와이토보도노 라쿠가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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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해진 교복과 실내화 화이트보드 위 낙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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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日の入り口に 置いていかなくちゃいけないのか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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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타노 이리구치니 오이테이카나쿠챠 이케나이노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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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 향한 입구에 두고 가야만 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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でもね、合えたよ!すてきな天使に卒業は終わりじゃないこれからも仲間だか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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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모네 아에타요 스테키나 텐시니 소츠교오와 오와리쟈나이 코레카라모 나카마다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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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우린 만났어 멋진 천사를, 졸업은 끝이 아니야 앞으로도 함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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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緒の写真たち おそろのキーホルダー いつまでも輝いて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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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쇼노 샤신타치 오소로노 키호루다 이츠마데모 카가야이테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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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찍은 사진들과 함께 맞춘 키홀더도 언제까지라도 빛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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ずっと その笑顔 ありがと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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즛토 소노 에가오 아리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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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준 그 미소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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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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ねぇ 桜の木もちょっと 背丈が伸びたみたい 見えないゆっくりなスピードで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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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에 사쿠라노키모 좃토 세타게가 노비나타미타이 미에나이 윳쿠리나 스피도데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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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 교정 벚나무도 안 보던 사이에 조금씩 자라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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きっと あの空は見てたね 何度もつまずいたこと それでも 最後まで 歩けたこ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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킷토 아노 소라와 미테타네 난도모 츠마즈이타코토 소레데모 사이고마데 아루케타코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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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저 하늘도 보고 있었구나 몇 번씩 좌절했지만 그럼에도 마지막까지 해냈던 우리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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ふわり放課後の廊下に こぼれた音符の羽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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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와리 호카고노 로오카니 코보레타 온푸노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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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실 방과 후 복도에 흩날렸던 음표의 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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ふかふか積もるまで このままでいれたらいいのに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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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카후카 츠모루마데 코노마마데 이레타나 이이노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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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포시 쌓일 때까지 이대로 계속 있으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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でもね、ふれたよ! 愛すべき天使に ただいまって 言いたくなるこの場所は変わらない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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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모네 후레타요 아이스베키 텐시니 타다이맛테 이이타쿠나루 코노 바쇼와 카와라나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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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우린 만났어 사랑스런 천사를 다녀왔다고 말하고 싶어지는 이곳은 변함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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メールの受信箱 ○(マル)したカレンダ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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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루노 쥬신바코 마루시타 카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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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 수신함에 동그라미 친 달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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とびきりの夢と出会いくれた音楽にありがと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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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비리키노 유메토데아이 쿠레타 온가쿠니 아리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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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꿈과 만나게 해준 음악에 정말 감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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駅のホーム 河原の道 離れてても 同じ空見上げて ユニゾンで歌お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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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키노 호무 카와라노 미치 하나레테테모 오나지소라 미아게테 유니존데 우타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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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역 홈에서 강변길에서도 떨어졌더라도 같은 하늘 아래서 다 함께 노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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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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でもね、合えたよ! すてきな天使に卒業は終わりじゃないこれからも仲間だか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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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모네 아에타요 스테키나 텐시니 소츠교오와 오와리쟈나이 코레카라모 나카마다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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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우린 만났어 멋진 천사를, 졸업은 끝이 아니야 앞으로도 함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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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好きって言うなら 大大好きって返す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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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스킷테 유우나라 다이다이스킷테 카에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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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아해라고 말한다면 정말정말 좋아해라고 답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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忘れ物もうないよね ずっと 永遠に一緒だ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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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스레모노 모오 나이요네 즛토 에이엔니 잇쇼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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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어버린 물건 더이상 없지 우린 계속 영원히 함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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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타
츠리타마와
킬라킬의 엔딩곡을 부른 그룹인 안녕 포니테일 (さよならポニーテール)이
커버하기도 했다.극장판에서 작사를 할 당시 경음부 3학년 전원이 각자 가사를 작성해 한 곳에 가져온 후 짜깁기를 해 가사를 완성했는데, 화면을 확대해서 살펴본 결과 멤버들이 1절 가사에 기여한 부분은 다음과 같다.
유이 - '보물이 딱 어울려', '익숙해진 교복과 실내화', '하지만 만났어 멋진 천사를'의 '''천사''', '졸업은 끝이 아니야 앞으로도 친구니까'
미오 - '하지만 만났어 멋진 천사를'의 초기 버전인 '하지만 만났어 멋진 너(君)를'
리츠 - 화이트보드 위의 낙서, '함께 찍은 사진들 함께 맞춘 키홀더'
[1] 원본은 '함께 OO한 사진과 키홀더'. 'OO한'의 한자 부분: 写ってる 직역하면 '찍힌'
무기 - '그래 마음의 용량이 가득찰만큼 설렘 가득한 매일을 보냈어'
[2] 원본은 '그래 마음의 용량이 가득찰만큼 행복한 매일을 보냈어'.
, '전철역 플랫폼 강변길 떨어져 있어도 같은 하늘 바라보며 다함께 노래부르자'
다른 부분은 유이 혼자서 보완 혹은 4명이서 함께 보완했다.
사이타마 아레나 실사 라이브에서 HTT 성우중 사토 사토미 (타이나카 리츠의 성우)는 이 노래를 부르다가 울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IZM_3VR1Kfk&t=1136s 18:44
실사 라이브에서 HTT 성우들이 부를 때
타케타츠 아야나는 아즈사의 성우로서 노래를 듣는 역할이라 이 노래를 부르지 않았다.
그런데
타케타츠 아야나 개인 라이브에서 본인이 직접 불렀다!
영상의 4분 20초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