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 테일즈/사건 사고
1. 대미지 핵 사건
2020년 7월 23일 목요일 00시에 길드 레이드가 개방된 후, 순식간에 허수아비 총 대미지 19억[1] , 1인 길드 보스 누적 데미지 19억에 이어 실시간 PVP에서도 한 대에 3천만 대미지가 찍히는 스샷이 공개되어 에픽세븐에 난리났던 치트엔진으로 인한 대미지 수정이 가능한게 아니냐는 의심이 일어났었다. 관련글 결국 원래 예정되어 있던 당일 10시-11시 점검이 12시까지 늘어났다가 11시 37분에 조기 완료되고 500젬을 보상으로 줬다.
당일 14시 즈음에 카페에서 공식 해명글이 나왔다. 요약하자면 대미지 핵을 제외하고 다른 핵을 사용한 흔적은 없으며 일부 레벨이 이상하게 나오는 것은 관전시 UI의 버그라는 설명. 해당 핵 사용자는 영구정지 조치를 당했으며 대미지 관련으로 취약점이 발견되어 이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2. 크리에이터 이벤트 쿠폰 유출 사건
2020년 7월 28일 게임 홍보를 위해 크리에이터들에게 젬 쿠폰 코드를 지급하고, 이를 정해진 날짜에 방송에서 뿌리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1차 이벤트는 그럭저럭 큰 문제없이 진행되었으나, 2차 이벤트에서 각종 문제가 생기면서 논란이 되었다. 이는 가디언 테일즈 운영진의 명백한 기획 실수로 인해 벌어졌는데, 일단 선정한 크리에이터들이 모두 하꼬였다. 이벤트 방송을 보는 사람들은 극소수의 원래 시청자 외에는 쿠폰을 얻기 위해 몰려든 사람 뿐이니, 이 이벤트로 인한 신규 홍보효과는 사실상 없었다.
두번째 문제점이자 가장 큰 문제점은 젬 쿠폰 코드가 선착순 1천 명 한정이었다는 것. 모든 쿠폰을 다 입력하면 3000젬(3만 원어치 상당)을 얻는데, 쿠폰 입력이 늦어 얻지 못한다면 당연히 꼬울 수밖에 없던 상황이다.
쿠폰을 정해진 시간에 뿌리기로 한 크리에이터는 방송시간이 되자 정작 쿠폰 코드가 뭐였는지 알지 못했고, 쿠폰 코드를 얻기 위해 몰려든 유저들은 당연히 방송에서 난리를 쳤다. 또한 쿠폰 코드가 천 명으로 한정되었기 때문에 유저들은 방송을 시작하자마자 빨리 쿠폰을 달라고 아우성치고, 하꼬 크리에이터들은 이런 시청자 수천 명을 제대로 감당하지 못해 방송이 제대로 진행되지 못했다. 이외에도 아예 크리에이터가 방송에 지각하거나, 방송 전에 지인들에게 쿠폰 코드를 알려주거나, 유저가 아예 쿠폰 코드를 찍어서 맞추는 등 대혼란이 벌어졌다.
이후 공지를 통해 이미 유출된 쿠폰은 수량 제한 없이 모두 사용할 수 있게 하고, 1500젬을 5일에 걸쳐 모두에게 뿌리는 걸로 일단락되었다.# 처음부터 수량제한 없이 쿠폰을 뿌렸으면 그럭저럭 잘 진행되었을 텐데, 운 좋게 쿠폰을 먹은 사람은 꿀 빨고, 늦어서 쿠폰 입력을 못한 대다수 유저는 불만만 더 쌓였다. 이미 이벤트를 한 번 진행해놓고도 문제점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운영진의 부족한 이벤트 기획 능력을 보여준 사례.
3. 이벤트 대사 수정 논란
4. 가디언 신본부 논란
[1] 당시 상위권 유저는 500만이 좀 넘는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