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라이더 G(가면라이더)
[clearfix]
1. 개요
가면라이더 G의 주역 라이더. 이름의 G는 이나가키 고로(GORO)의 G이다.
- 무장
- 코르크 스크류 소드
[image]
G의 유일한 무기로, 가슴에 있는 G모양에서 튀어나오며 위와 아래에 소믈리에 나이프와 코르크따개가 내려오면서 검이 된다. 이것으로 개조인간 넷을 순식간에 격파했다.
[image]
G의 유일한 무기로, 가슴에 있는 G모양에서 튀어나오며 위와 아래에 소믈리에 나이프와 코르크따개가 내려오면서 검이 된다. 이것으로 개조인간 넷을 순식간에 격파했다.
- 필살기
- 스워링 라이더 킥 (Swirling Rider Kick) - 가면라이더 G의 필살기. 벨트의 좌측의 코르크오프너를 누르면 가슴의 G문양에 에너지가 충전되고, "스워링"이라고 외치며 한 바퀴 돈 뒤, 주저 앉아 왼발 쪽에 에너지를 전송해 라이더 킥을 날림과 동시에 빠르게 회전하며 적을 격파한다. 시전 후 적이 폭발함과 동시에 G의 문양이 나타난다. 이상하게도 에너지 차지는 왼발에 하는데, 필살 시전은 오른발로 한다(…). 참고로 스워링은 와인을 마시기 전에 잔을 흔들어 와인을 돌리는 행위를 말한다.
2. 변신 도구
[image]
[image]
[image]
변신 방법이 독특한데 와인을 따듯, G -goro- 라는 와인병을 와인 오프너 형태의 벨트에 장착하고, 크랭크를 돌려서 변신한다. 변신에 사용하는 와인병의 빈티지 1973은 이나가키 고로의 생년.'''"내 안의 빈티지가 충분히 숙성되었다!"'''
여담으로 상하에 있는 레버를 당기는 것이 가탁크의 캐스트오프가 떠올린다는 말도 있다.
3. 기타
상당히 독특하게도 와인과 연관된 요소가 넘치는데 앞서 소개했듯이 변신을 할때는 "내 안의 빈티지가 충분히 숙성되었다!" 라는 대사를 외치며, 적들과 싸울 때는 식전주 타령을 하고 오다 다이도우가 괴인으로 변하자 '와인의 천적은 내가 처리하겠다.'라고[1] 말하는데다 기술과 장비가 와인따개에서 따오는 등, 철저하게 소믈리에 가면라이더. 때문에 일부에서 와인라이더 혹은 음주운전 가면라이더라고 부르는 모양이다. 그 이유는 주인공인 이나가키 고로가 소믈리에(2번 항목)의 드라마판에서 주연을 맡은 이후 와인에 상당한 조예를 보이는 엄청난 와인 매니아라서 그렇다. 이나가키 고로의 대외적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전직 소믈리에 라이더라는 독특한 캐릭터 콘셉트가 탄생한 것이다.
변신 후에 포즈를 잡자 배경에 있던 건물[2] 의 유리벽이 폭발과 함께 산산조각나며 '''G'''의 마크가 새겨지는 연출이 인상적이다. 변신 전 착지 할 때도 비슷한 연출이 나온다.
전용 바이크는 가면라이더 THE NEXT에 나왔던 가면라이더 V3(가면라이더 THE NEXT)의 전용머신인 허리케인을 그대로 사용한다. 빠른 질주와 높은 도약력으로 하늘을 날던 헬기를 격파하기도 했다.
[1] 이게 무슨 소리냐면 필록세라는 포도나무에 기생해 나무를 말라죽이는데 이로 인해 유럽 전지역의 포도나무가 전멸 직전에 이르게 되었고 그로 인해 와인 산업도 재앙수준의 타격을 받았다. 괜히 와인의 천적이라 부르는게 아닌 셈.[2] 하필이면 TV아사히 본사건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