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변 밸브 리프트
'''Variable Valve Lift'''
엔진 회전수에 따라 밸브를 여닫는 깊이에 변화를 주는 기술이다. 가솔린 엔진에 쓰인다.
보통 엔진은 특정한 회전대역에서 최대효율을 얻을 수 있도록 밸브 개폐량이 정해져 있다. 저속 회전 대역에서는 연료 분사량이 적으므로 공기도 적게 넣어줘야 하므로 밸브를 조금만 열어주고, 고속 회전 대역에서는 반대로 연료 분사량이 많으므로 공기도 많이 넣어줘야 하지만 밸브의 양정이 작으면 공기가 충분히 들어갈 수 없게 되어 출력이 떨어진다. 때문에 개폐량이 적절한 수준으로 고정되어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것이 가변 밸브 리프트로 통상 흡기 또는 배기 밸브의 개폐량을 엔진의 회전수에 맞게 바꾸어 줌으로써 저속 회전에서의 연비와 고속 회전에서의 출력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
대표적으로 혼다의 V-TEC이 유명하다. 특히 2스테이지 V-TEC의 경우 엔진 특성의 변화가 극적이기 때문에 매니아층이 제법 두터운 듯.
최근에는 개폐량을 단계적으로 변화시키지 않고 연속적으로 변화시키는것이 추세이다.[1] 이 기술로 유명한 것은 BMW의 밸브트로닉이다.
[image]
이렇게 연속적으로 개폐량을 조절하면 기존의 스로틀을 대체[2]할 수 있어 연비와 출력에 향상을 가져오나 구조가 복잡해지므로 엔진의 높이가 높아지며 무거워지는 단점도 있다.
엔진 회전수에 따라 밸브를 여닫는 깊이에 변화를 주는 기술이다. 가솔린 엔진에 쓰인다.
보통 엔진은 특정한 회전대역에서 최대효율을 얻을 수 있도록 밸브 개폐량이 정해져 있다. 저속 회전 대역에서는 연료 분사량이 적으므로 공기도 적게 넣어줘야 하므로 밸브를 조금만 열어주고, 고속 회전 대역에서는 반대로 연료 분사량이 많으므로 공기도 많이 넣어줘야 하지만 밸브의 양정이 작으면 공기가 충분히 들어갈 수 없게 되어 출력이 떨어진다. 때문에 개폐량이 적절한 수준으로 고정되어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것이 가변 밸브 리프트로 통상 흡기 또는 배기 밸브의 개폐량을 엔진의 회전수에 맞게 바꾸어 줌으로써 저속 회전에서의 연비와 고속 회전에서의 출력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
대표적으로 혼다의 V-TEC이 유명하다. 특히 2스테이지 V-TEC의 경우 엔진 특성의 변화가 극적이기 때문에 매니아층이 제법 두터운 듯.
최근에는 개폐량을 단계적으로 변화시키지 않고 연속적으로 변화시키는것이 추세이다.[1] 이 기술로 유명한 것은 BMW의 밸브트로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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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연속적으로 개폐량을 조절하면 기존의 스로틀을 대체[2]할 수 있어 연비와 출력에 향상을 가져오나 구조가 복잡해지므로 엔진의 높이가 높아지며 무거워지는 단점도 있다.
[1] 이를 연속 가변 밸브 리프트(CVVL, Continuous Variable Valve Lift)라고 한다.[2] 다만 이는 밸브트로닉이 특이한 것이다. 닛산자동차의 VVEL이나, 현대자동차의 CVVL 등은 스로틀의 역할이 줄긴 했어도 삭제하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