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데스티니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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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티니(게임)에 등장하는 핸드 캐논으로, 신 말푸르의 무기인 유언의 아치 에너미 격인 총기이기도 하다. 정확히는 데스티니 1탄에서 The Last Word의 텍스트에서 언급되는 드레젠 요르(Dregen Yor)가 사용한 총이며, 원래는 요르가 직접 제작한 장미(The Rose)[1] 라는 이름의 애총이었으나, 그가 어둠에 잠식되어 타락한 후에는 수많은 악명을 쌓았다. 외형에서 군체의 마력과의 연관관계가 암시된다고.
유언이 화려한 전용모션으로 편애받는다면, 그 숙적이라 할 수 있는 가시는 엄청난 크기의 전용탄(거의 쐐기 수준의 물건이 발사된다)을 발사하는 비주얼적 편애를 받고 있다. 가시의 총신 자체가 크긴 하지만, 벽에 박힌 쐐기의 크기를 보면 이런 게 총에서 발사되는 게 신기할 정도이다.
1편에서는 가시 이외에 Necrochasm이라는 또 다른 슬픔의 무기가 등장한다. 이쪽은 The Dark Below에서 추가된 에너지(전기) 자동소총으로 에리스 몬이 제작하였다.
여담으로 어리석은 천사는 악마와 춤춘다에 등장한 적이 있다. 도용인지 패러디인지는 불명.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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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푸르가 드레젠 요르를 처단한 후 파괴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아직 건재하다는 소문이 돌았고, 결국 군체를 학살하고 그 힘을 갈무리하는 과정을 거쳐 플레이어인 수호자가 쏜을 재현하게 된다. 네번째 DLC에서 스킨이 추가되었는데 과거 행적때문인지 총열이 강산에 부식되어 앞부분이 화강암처럼 되어버린 형태나 아예 군체가 쓸 법한 녹색빛이 그립에 감도는 형태로 만들 수 있다.
이걸 얻기 위해선 먼저 달에서 이뤄지는 The summoning pits 공격전을 완수하고 달에 있는 군체를 500명 사살해야 한다. 이걸 완수하면 PVP 모드에서 공허 속성으로 500점을 달성해야 한다.[3] PVP에서 시간을 투자해서 완수하면 이전에 완수했던 The summoning pits 미션이 레벨 26짜리로 다시 생기는데 여기에서 등장하는 마지막 보스인 Phogoth가 등장하기 전에 등장하는 군체 마법사 Xyor를 죽이면 되는데 '''보스 처치 전에 이 녀석을 죽여야한다.''' 이 마법사를 죽이면 마저 깨든지 공격전에서 나갈지는 플레이어의 자유.
'''유언, 호크문과 함께 3대 PVP 무기.'''
'Mark of the Devourer'란 전용 스킬은 적을 관통하며, 관통된 적은 추가적인 DoT를 입게 된다.
2019년 3월 13일에 가시를 얻을 수 있는 퀘스트가 배포되었다.
유언에 비해 시간이 많이 걸리는 대신, 보다 직관적이고 난이도보단 노가다가 중심인 퀘스트 라인으로 구성되어 있다.[4]
EDZ 트로스트랜드의 소금광산 정상[5] 으로 올라가 샛길을 통해 깊숙이 들어가면 나오는 야영지에서 잿더미를 스캔하여 가시로 추정되는 금속 조각을 얻어 퀘스트를 시작할 수 있다.
공허 에너지로 처치와 핸드캐논으로 처치 위의 두가지 조건을 만족하는 공허 핸드캐논으로 처치시 조금이나마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해당하는 무기로는 이켈로스 권총과 희미한 경계선, 불붙은 난초가 있다. 다만 리볼버의 특성상 처치하기 까지 난이도가 있고 연속처치로 인한 보너스를 노리는 쪽으로 생각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일단 킬을 가져가면 안정적으로 연속 처치까지 노려볼 수 있을 만큼 화력이 보장되는 스페이드 에이스를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일단 처치건 정밀 처치건 이루어서 버프를 발동 시키면 정밀 처치 3번으로 상대방을 제압할 수 있기 때문에 대응력이 굉장히 오르게 된다.
PVP를 꾸준히 하는 사람이라면 시간 문제일 뿐 여유를 가지고 한다면 딸 수 있지만 PVP를 선호하지 않아 반 의무감으로 참여를 해야하는 이들이라면 일일, 주간 도전 등을 위해 잠수를 하는 유저들이 있는 난투에 참가하는 것이 적합하다.
PVP가 익숙치 않은 유저들이 유념할 것이 있다면 핸드캐논은 중거리에서 가장 위력적인 무기라는 것으로 적극적으로 돌아다니면서 처치하러 다니기 보다는 저격총과 활이 닿지 않는 거리에서 레이더를 기준으로 자리잡아 기다리는 편이 더 유리하다. 기관단총, 산탄총, 융합소총과 같은 근접전에서 유리한 무기들이나 같은 핸드캐논과 파동 소총과 같은 중거리 무기군을 상대로 승수를 쥐려면 먼저 과감히 들어가기 보다는 신중하게 끌어내 선타를 잡는 것이 중요하다.
공허 에너지는 단순히 에너지 무기 칸만이 아니라 공허 속성 무기의 피해를 모두 포함한다. 즉, 공허 중화기 속성 무기도 공허 에너지로 쳐준다.(망치머리 극추천)
혹은 위의 조건보다는 많이 느리지만 휴대용 초신성, 스펙트럼 칼날 등의 공허 능력 킬로도 카운트가 올라간다.
모든 재료를 모으는데 완료하면 아래와 같은 퀘스트를 받게 된다.
고급이라 황혼전과 같은 패널티가 있으며 옵션은 정전과 3색발화 그리고 강철이 나온다. 구성은 기본적으로 사바툰의 노래와 같지만 생태도시 진입로에 비명자들이 배치되어 있으며 보스급 기사가 중간에 등장한다. 사바툰의 노래는 마지막 페이즈가 되면 맵 중앙쪽 구조물 위에서 면역상태가 되는데 이때 텔레쉬와 사다브가 입구기준 왼쪽과 오른쪽에서 등장한다. 이 둘을 잡고 사바툰의 노래 처치 시 가시를 획득한다.
잡몹들의 공격이 매우 아프며 특히 군체 노예는 정전으로 인한 대미지 상승과 레이더 소멸에 물량까지 더해져 공격전의 난이도를 대폭 상승시킨다. 노예에게 무방비 상태로 2대 맞으면 바로 자신의 고스트를 보게 될 정도. 게다가 사바툰의 노래를 속전속결로 잡으면 가시를 주지 않아 강제로 버티며 마지막 페이즈때 기사를 잡아야해서 상당히 까다로운 편. 사바툰 정면 쪽은 군체에게 포위당하기 쉬우니 측면 구조물 쪽에 자리잡는 것이 좋다. 사바툰의 노래는 기본적인 비명자 공격외에도 폭발하는 유도탄 6개를 쏘는데 유도탄은 쏴서 터뜨릴 수 있으니 보이는 족족 끊어야한다.
텔레쉬와 사다브는 공격력과 체력은 높지만 쏙독새 황금총은 한방에 신성폭탄에는 빈사상태가 되니 소환 되자마자 죽이는걸 추천.
만약 정공법으로 깨기 힘들다면 약간의 꼼수를 쓰는 것도 가능하다. 보스전 맵의 우측 우퍼 뒤쪽의 좁은 구석에 한 명이 숨으면 적이 오지 않으니 전멸 걱정 없이 보스전을 수월하게 넘길 수 있다.
추천하는 무기는 무정부나 금고파쇄기. 특히 금고파쇄기는 사바툰의 노래에 발라놓기만 하면 간단하게 면역페이즈에도 딜이 들어가고, 자기 자리에 깔아놓고 그 위에서 잡몹을 정리하다 보면 다 치워진다. 중화기엔 로켓발사기를 추천. 그 대단한 워록의 빛샘도 노예 서너마리의 공격을 힐량이 따라가지 못하니 잡몹처리무기를 이용해 노예들이 접근하기 전에 빠르게 처리하는게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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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질은 '포식자의 표식'으로 적을 관통하는 가시탄환을 발사하며 적중된 적에게 약 2초간 지속되는 중독 피해를 입힌다.
또한, 가시로 적을 처치하면 녹색 잔해가 남게 되는데 근처로 가면 천천히 수호자에게 다가오고 습득 시 '영혼 포식자' 버프를 받으며 탄환이 장전되고 지속시간동안 중독 피해가 증가한다. 최대 지속시간은 10초. 툴팁 상에는 중독 피해가 늘어나는 것 처럼 나와있으나, 영혼 포식자의 효과는 광란 3 중첩과 같은 65% 데미지 증가로, 적을 죽이고 영혼을 먹기만 하면 바로 10초가 갱신된다. 영혼 포식자로 반환되는 탄환은 영혼 하나 당 4발이 자동장전되기에 적이 4발 안에 죽는 난전의 경우는 이론 상 재장전 없는 무한 연사가 가능하다. 다만 관통, 높은 데미지 증가량, 자동재장전, 추가 도트데미지 등 여러가지 효과를 가졌지만, PVE에서 뛰어난 무기는 결코 아니다. 현재 서광 시즌까지 핸드캐논 무기군 자체가 PVE에서의 위상이 낮을뿐더러, 흰탄 무기군은 애초에 잡몹정리용인데 이쪽에는 스페이드 에이스, 태양탄같은 걸출한 잠자리 무기가 있다. 더욱이 두 무기와 달리 가시는 퍽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잔해를 직접 먹으러 가야한다. 여기에 끔찍하게 느린 재장전 속도까지 겹쳐 이전 서술과 달리 PVE에서는 사실상 사장된 무기다. 하지만 이후 워록의 경이 팔 방어구 괴사성 손아귀와 연계가 된다는 것이 밝혀졌고 어마무시한 잡몹 처리 능력과 더불어 특탄보단 역시 아래여도 일반적인 흰탄의 데미지를 넘는 수준의 딜량을 보여주고 있다. 물론 그래도 가시로 딜링을 할 이유따윈 없지만 노랑색 체력바를 가진 잡몹도 순식간에 죽일 수 있다는 것은 큰 장점.
반면 PvP에서는 강력한 모습을 보이는데, 생존력 6단계 미만의 수호자를 무려 헤드 2탭, 몸 1탭에 처치할 수 있다. 무엇보다 에임어시스트가 상당해 대충 가슴, 체력바에 놓고 쏴도 탄환이 머리로 날아가는 수준. 중독 피해로 몸을 숨긴 상대 수호자의 위치를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는 점도 강점. 현재 핸드캐논의 사거리가 전체적으로 너프를 받은 상황이다 보니 교전 거리가 어느정도 맞물려서 유언과 함께 상대적으로 입지가 향상된 무기이기도 하다.
현재 데이터마이닝으로 촉매제를 통한 걸작이 있음이 공개되었는데, 가시에게서 아쉽다 평가받은 사거리와 안정성을 늘려준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로인해 PVP에서의 영향력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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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스트 진행 중 얻게 되는 지식에 대해 알고 싶으면 데스티니 가디언즈/지식/사멸의 책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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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데스티니(게임)에 등장하는 핸드 캐논으로, 신 말푸르의 무기인 유언의 아치 에너미 격인 총기이기도 하다. 정확히는 데스티니 1탄에서 The Last Word의 텍스트에서 언급되는 드레젠 요르(Dregen Yor)가 사용한 총이며, 원래는 요르가 직접 제작한 장미(The Rose)[1] 라는 이름의 애총이었으나, 그가 어둠에 잠식되어 타락한 후에는 수많은 악명을 쌓았다. 외형에서 군체의 마력과의 연관관계가 암시된다고.
유언이 화려한 전용모션으로 편애받는다면, 그 숙적이라 할 수 있는 가시는 엄청난 크기의 전용탄(거의 쐐기 수준의 물건이 발사된다)을 발사하는 비주얼적 편애를 받고 있다. 가시의 총신 자체가 크긴 하지만, 벽에 박힌 쐐기의 크기를 보면 이런 게 총에서 발사되는 게 신기할 정도이다.
1편에서는 가시 이외에 Necrochasm이라는 또 다른 슬픔의 무기가 등장한다. 이쪽은 The Dark Below에서 추가된 에너지(전기) 자동소총으로 에리스 몬이 제작하였다.
여담으로 어리석은 천사는 악마와 춤춘다에 등장한 적이 있다. 도용인지 패러디인지는 불명. # [2]
2. 데스티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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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푸르가 드레젠 요르를 처단한 후 파괴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아직 건재하다는 소문이 돌았고, 결국 군체를 학살하고 그 힘을 갈무리하는 과정을 거쳐 플레이어인 수호자가 쏜을 재현하게 된다. 네번째 DLC에서 스킨이 추가되었는데 과거 행적때문인지 총열이 강산에 부식되어 앞부분이 화강암처럼 되어버린 형태나 아예 군체가 쓸 법한 녹색빛이 그립에 감도는 형태로 만들 수 있다.
2.1. 획득 방법
이걸 얻기 위해선 먼저 달에서 이뤄지는 The summoning pits 공격전을 완수하고 달에 있는 군체를 500명 사살해야 한다. 이걸 완수하면 PVP 모드에서 공허 속성으로 500점을 달성해야 한다.[3] PVP에서 시간을 투자해서 완수하면 이전에 완수했던 The summoning pits 미션이 레벨 26짜리로 다시 생기는데 여기에서 등장하는 마지막 보스인 Phogoth가 등장하기 전에 등장하는 군체 마법사 Xyor를 죽이면 되는데 '''보스 처치 전에 이 녀석을 죽여야한다.''' 이 마법사를 죽이면 마저 깨든지 공격전에서 나갈지는 플레이어의 자유.
2.2. 성능
'''유언, 호크문과 함께 3대 PVP 무기.'''
'Mark of the Devourer'란 전용 스킬은 적을 관통하며, 관통된 적은 추가적인 DoT를 입게 된다.
힘든 경이 현상금 과정을 거쳐 얻어야함에도 불구하고 너무나도 후진 성능으로 유명한 똥총이었지만 지속적인 패치로 대대적인 상향을 받아 HoW에서의 PVP에선 지존총으로 대역전. 강력한 도트뎀으로 인해 딸피캐치에 강력한 면모를 보이며, 몸샷 세 방, 또는 헤드샷 두 방에 도트뎀이 더해지면 확정킬이 나는 흉악한 위력을 자랑한다. 또한 조준보정도 상당하여, 조준샷을 아무렇게나 후려갈겨도 중거리에서 헤드샷이 빵빵터지는 성능을 자랑한다. 스나도 울고가는 미친 유효 사거리는 덤으로 작용해서 PVP 환경 하에서는 사실상 최강의 총으로 군림하는 중. 전반적으로 PVP에서 강력한 면모를 보이는 엑조틱 핸드캐논들의 강세가 지속되자, 9월 테이큰 킹에서는 핸드캐논들의 대대적인 하향이 예고되었다.
주로 쓰이던 Send It 퍼크의 너프로 인해 사기적인 사거리와 명중률이 다소 너프되었다. DoT는 데미지가 1/3으로 줄어들었고 대신 5충첩된다. PVE에서는 상향되었으며, PVP에서는 미묘하지만 똑같이 몸샷 세방+도트로 킬이 나고헤드샷 두방+도트로 킬 따는 것이 불가능해졌닽 Year 2에서 260-365였던 화력이 현재 수치로 너프되었으며 이 무기가 2주기 업그레이드에서 제외된 탓에 이제 크루시블에서만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흠이다. 2016년 4월 13일 패치로 DoT 데미지를 더 줄이고 DoT 지속도 6번에서도 4번으로 줄어들었다. 대신 이 무기에 맞는 플레이어의 화면에 끼는 피격 그라테이션이 옅어져서 시야가 좀 더 확보된다. 9월 9일 패치로 사정거리가 25% 감소해서 제작진이 이 무기의 사기성을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다.
호적수인 라스트 워드와 비교하면, PVP나 PVE나 모든 면에서 더 우월하다(...). 라스트 워드의 안습한 사거리와 영 좋지 않은 조준보정덕분에 PVE에서는 라스트 워드와 비교하는 게 미안해질 정도.3. 데스티니 가디언즈
2019년 1월 28일에 유언의 공식 티저 영상 말미에 특유의 총알이 등장하며 출시를 예고했다. 완역을 거쳐 유언이라 번역된 라스트 워드와 마찬가지로 가시(Thorn)라고 번역되었다.'''EVERY HERO, NEEDS A VILLAIN.'''
2019년 3월 13일에 가시를 얻을 수 있는 퀘스트가 배포되었다.
3.1. 입수 방법
유언에 비해 시간이 많이 걸리는 대신, 보다 직관적이고 난이도보단 노가다가 중심인 퀘스트 라인으로 구성되어 있다.[4]
3.1.1. 1단계 : 가시 잔해 발견
EDZ 트로스트랜드의 소금광산 정상[5] 으로 올라가 샛길을 통해 깊숙이 들어가면 나오는 야영지에서 잿더미를 스캔하여 가시로 추정되는 금속 조각을 얻어 퀘스트를 시작할 수 있다.
'''독립 연구'''
밴시는 아무 말 없이 잠자코 있다가 마침내 입을 엽니다. "이걸 봐 드릴 수는 있지만 아이코라에게 얘기해야 할 것 같아요. 괜찮겠죠?"
당신은 고개를 끄덕입니다. "이건 그냥 내다 버리고 다시 시작하는 게 낫겠어요." 밴시가 중얼거립니다. "하지만… 꼭 고쳐야겠다면…"
밴시가 필요한 물건의 목록을 작성해서 건네줍니다. 당신이 떠날 때쯤에 밴시는 이미 지금까지의 대화를 모두 잊어버린 듯합니다.
3.1.2. 2단계 : 하드론 정수
정수 50개 획득, 황혼전 완료시 15개, 애셔 미르의 현상금 완료시 하나당 5개, 시련의 장 워록 처치/보조시 하나당 3개
3.1.3. 3단계 : 플라강철 판
강철판 50개 획득, 눈 먼 우물 영웅 이벤트(4단계) 완료시 10개, 슬론의 현상금 완료시 하나당 5개, 시련의 장 타이탄 처치/보조시 하나당 3개
3.1.4. 4단계 : 사파이어 전선
전선 50개 획득, 확대 프로토콜 각 단계 완료시 5개, 아나 브레이의 현상금 완료시 하나당 5개, 시련의 장 헌터 처치/보조시 하나당 3개
시련의 장에 차고 넘치는게 헌터이기 때문에 확대 프로토콜보다 시련의 장이 더 빠르게 모을 수도 있다. 단, PVP를 선호하지 않거나 매칭이 잘 잡히지 않을 경우 현상금+확대 프로토콜을 추천한다.3.1.5. 5단계 : 빛과의 연결
연결강도 100%(컴패니언 기준 500점) 달성, 공허 에너지나 핸드캐논 계열 무기로 대상 처치. 연속 처치시 보너스, 경쟁 플레이리스트와 강철깃발에서 더 빠르게 오른다. 컴패니언 기준으로 확인하면, 경쟁전에서는 5배, 강철 깃발에서는 3배 빠르게 올라간다.
순수히 핸드캐논으로 정밀 처치를 한다면 책정할 수 있는 수치는 '''200명 정밀 처치'''로, 핸드캐논 계열 미션들 중 가장 노가다성이 짙은 미션이며 또 다른 가시의 퀘스트와는 다르게 순수하게 시련의 장에서 본연의 힘으로만 채워야하기 때문에 까다롭다.공허 에너지로 처치와 핸드캐논으로 처치 위의 두가지 조건을 만족하는 공허 핸드캐논으로 처치시 조금이나마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해당하는 무기로는 이켈로스 권총과 희미한 경계선, 불붙은 난초가 있다. 다만 리볼버의 특성상 처치하기 까지 난이도가 있고 연속처치로 인한 보너스를 노리는 쪽으로 생각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일단 킬을 가져가면 안정적으로 연속 처치까지 노려볼 수 있을 만큼 화력이 보장되는 스페이드 에이스를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일단 처치건 정밀 처치건 이루어서 버프를 발동 시키면 정밀 처치 3번으로 상대방을 제압할 수 있기 때문에 대응력이 굉장히 오르게 된다.
PVP를 꾸준히 하는 사람이라면 시간 문제일 뿐 여유를 가지고 한다면 딸 수 있지만 PVP를 선호하지 않아 반 의무감으로 참여를 해야하는 이들이라면 일일, 주간 도전 등을 위해 잠수를 하는 유저들이 있는 난투에 참가하는 것이 적합하다.
PVP가 익숙치 않은 유저들이 유념할 것이 있다면 핸드캐논은 중거리에서 가장 위력적인 무기라는 것으로 적극적으로 돌아다니면서 처치하러 다니기 보다는 저격총과 활이 닿지 않는 거리에서 레이더를 기준으로 자리잡아 기다리는 편이 더 유리하다. 기관단총, 산탄총, 융합소총과 같은 근접전에서 유리한 무기들이나 같은 핸드캐논과 파동 소총과 같은 중거리 무기군을 상대로 승수를 쥐려면 먼저 과감히 들어가기 보다는 신중하게 끌어내 선타를 잡는 것이 중요하다.
공허 에너지는 단순히 에너지 무기 칸만이 아니라 공허 속성 무기의 피해를 모두 포함한다. 즉, 공허 중화기 속성 무기도 공허 에너지로 쳐준다.(망치머리 극추천)
혹은 위의 조건보다는 많이 느리지만 휴대용 초신성, 스펙트럼 칼날 등의 공허 능력 킬로도 카운트가 올라간다.
모든 재료를 모으는데 완료하면 아래와 같은 퀘스트를 받게 된다.
3.1.6. 6단계 : 비명의 협곡
농장에서 타이라 칸에게서 퀘스트를 받은 후 타이탄 사바툰의 노래 고급 난이도의 공격전 '비명의 협곡'을 클리어하면 된다. 단, 보스급 기사 '사다브, 심판자'와 '텔레쉬, 심판자'를 모두 처치한 뒤 사바툰의 노래를 잡아야 가시가 들어온다.'''독립 연구'''
타이라는 손님을 반갑게 맞이합니다. 하지만 당신이 가시를 직접 제작한다는 얘기를 하자 좋아하지 않습니다. "잔소리는 하지 않겠네." 그녀가 말합니다. "하지만 이 무기가 엇나간 이기심과 추악한 잔혹성을 상징한다는 걸 알고 있기를 바라. 강철 군주의 젊은 늑대라면 이런 총은 갖고 다니지 않을 거야."
그건 그렇고, 원본 가시의 유래에 관해서는 논쟁이 아주 치열하네. 소위 '미움 받는 길'에 관해서는 불완전한 기록만 전해지고 있으니까. '빛을 공포로 씻어라', '무기에 죽음을 먹여라', 무기 자체에 '질병을 결합하라'… 전부 군체에게 전해 들은 말이지.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아이코라와 이야기해 보는 게 좋을 거야."
고급이라 황혼전과 같은 패널티가 있으며 옵션은 정전과 3색발화 그리고 강철이 나온다. 구성은 기본적으로 사바툰의 노래와 같지만 생태도시 진입로에 비명자들이 배치되어 있으며 보스급 기사가 중간에 등장한다. 사바툰의 노래는 마지막 페이즈가 되면 맵 중앙쪽 구조물 위에서 면역상태가 되는데 이때 텔레쉬와 사다브가 입구기준 왼쪽과 오른쪽에서 등장한다. 이 둘을 잡고 사바툰의 노래 처치 시 가시를 획득한다.
잡몹들의 공격이 매우 아프며 특히 군체 노예는 정전으로 인한 대미지 상승과 레이더 소멸에 물량까지 더해져 공격전의 난이도를 대폭 상승시킨다. 노예에게 무방비 상태로 2대 맞으면 바로 자신의 고스트를 보게 될 정도. 게다가 사바툰의 노래를 속전속결로 잡으면 가시를 주지 않아 강제로 버티며 마지막 페이즈때 기사를 잡아야해서 상당히 까다로운 편. 사바툰 정면 쪽은 군체에게 포위당하기 쉬우니 측면 구조물 쪽에 자리잡는 것이 좋다. 사바툰의 노래는 기본적인 비명자 공격외에도 폭발하는 유도탄 6개를 쏘는데 유도탄은 쏴서 터뜨릴 수 있으니 보이는 족족 끊어야한다.
텔레쉬와 사다브는 공격력과 체력은 높지만 쏙독새 황금총은 한방에 신성폭탄에는 빈사상태가 되니 소환 되자마자 죽이는걸 추천.
만약 정공법으로 깨기 힘들다면 약간의 꼼수를 쓰는 것도 가능하다. 보스전 맵의 우측 우퍼 뒤쪽의 좁은 구석에 한 명이 숨으면 적이 오지 않으니 전멸 걱정 없이 보스전을 수월하게 넘길 수 있다.
추천하는 무기는 무정부나 금고파쇄기. 특히 금고파쇄기는 사바툰의 노래에 발라놓기만 하면 간단하게 면역페이즈에도 딜이 들어가고, 자기 자리에 깔아놓고 그 위에서 잡몹을 정리하다 보면 다 치워진다. 중화기엔 로켓발사기를 추천. 그 대단한 워록의 빛샘도 노예 서너마리의 공격을 힐량이 따라가지 못하니 잡몹처리무기를 이용해 노예들이 접근하기 전에 빠르게 처리하는게 관건.
3.2.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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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질은 '포식자의 표식'으로 적을 관통하는 가시탄환을 발사하며 적중된 적에게 약 2초간 지속되는 중독 피해를 입힌다.
또한, 가시로 적을 처치하면 녹색 잔해가 남게 되는데 근처로 가면 천천히 수호자에게 다가오고 습득 시 '영혼 포식자' 버프를 받으며 탄환이 장전되고 지속시간동안 중독 피해가 증가한다. 최대 지속시간은 10초. 툴팁 상에는 중독 피해가 늘어나는 것 처럼 나와있으나, 영혼 포식자의 효과는 광란 3 중첩과 같은 65% 데미지 증가로, 적을 죽이고 영혼을 먹기만 하면 바로 10초가 갱신된다. 영혼 포식자로 반환되는 탄환은 영혼 하나 당 4발이 자동장전되기에 적이 4발 안에 죽는 난전의 경우는 이론 상 재장전 없는 무한 연사가 가능하다. 다만 관통, 높은 데미지 증가량, 자동재장전, 추가 도트데미지 등 여러가지 효과를 가졌지만, PVE에서 뛰어난 무기는 결코 아니다. 현재 서광 시즌까지 핸드캐논 무기군 자체가 PVE에서의 위상이 낮을뿐더러, 흰탄 무기군은 애초에 잡몹정리용인데 이쪽에는 스페이드 에이스, 태양탄같은 걸출한 잠자리 무기가 있다. 더욱이 두 무기와 달리 가시는 퍽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잔해를 직접 먹으러 가야한다. 여기에 끔찍하게 느린 재장전 속도까지 겹쳐 이전 서술과 달리 PVE에서는 사실상 사장된 무기다. 하지만 이후 워록의 경이 팔 방어구 괴사성 손아귀와 연계가 된다는 것이 밝혀졌고 어마무시한 잡몹 처리 능력과 더불어 특탄보단 역시 아래여도 일반적인 흰탄의 데미지를 넘는 수준의 딜량을 보여주고 있다. 물론 그래도 가시로 딜링을 할 이유따윈 없지만 노랑색 체력바를 가진 잡몹도 순식간에 죽일 수 있다는 것은 큰 장점.
반면 PvP에서는 강력한 모습을 보이는데, 생존력 6단계 미만의 수호자를 무려 헤드 2탭, 몸 1탭에 처치할 수 있다. 무엇보다 에임어시스트가 상당해 대충 가슴, 체력바에 놓고 쏴도 탄환이 머리로 날아가는 수준. 중독 피해로 몸을 숨긴 상대 수호자의 위치를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는 점도 강점. 현재 핸드캐논의 사거리가 전체적으로 너프를 받은 상황이다 보니 교전 거리가 어느정도 맞물려서 유언과 함께 상대적으로 입지가 향상된 무기이기도 하다.
현재 데이터마이닝으로 촉매제를 통한 걸작이 있음이 공개되었는데, 가시에게서 아쉽다 평가받은 사거리와 안정성을 늘려준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로인해 PVP에서의 영향력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4. 스킨
4.1. 데스티니
4.1.1. Rose of ac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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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Rose of corru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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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데스티니 가디언즈
4.2.1. 슬픔의 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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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이단자 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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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지식
5.1. 데스티니
5.2. 데스티니 가디언즈
퀘스트 진행 중 얻게 되는 지식에 대해 알고 싶으면 데스티니 가디언즈/지식/사멸의 책 참조.
6. 관련 문서
[1] 발사시에 뿜어내는 총염이 장미 꽃잎같다는 이유로 붙인 이름이다. 타락한 이후에는 그 총염이 꽃잎이 아니라 가시가 뿜어내는 분노에 불과하다는 언급을 한다. 데스티니 가디언즈에선 루미나를 제작하기 위해 가시의 원본을 정화시키면서 총몸에 붙은 군체 가시가 떨어져 나간 모습의 전설 등급 경량 프레임에 고정 퍽을 지닌 핸드캐논으로 나온다. [2] 발사한 후 탄두가 가시 특유의 총알 모양이 아닌 걸 보면 패러디가 아닐 가능성이 높다.[3] 1킬당 5점씩 올라가며, 1데스당 2점씩 내려간다.[4] 그로 인해 유언 획득 퀘스트와 같이 받고 가시 퀘스트를 진행하다보면 유언 퀘스트가 자동적으로 클리어 돼있는것을 볼 수 있다.[5] 도중에 몰락자 순간이동기로 바로 올라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