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득수(키테레츠 대백과)
1. 개요
키테레츠 대백과의 등장인물이자 강기태 및 코로스케의 아버지로 직업은 샐러리맨이다.
2. 소개
강기태 집안의 가장이자 명란젓 입술이 특징이다. 도라에몽의 노석구와 마찬가지로 직업은 샐러리맨이다. 위 사진을 보면 젊었을때는 얼굴이 직사각형인데다 마른 체형이였으나 현재시점에서는 얼굴이 동그랗게 변했고 많이 통통해 졌다. 아내에 비하면 많이 온화한 성격이라 화도 잘 안내는 편이지만 한번 화나면 많이 무섭다.
아내인 허영숙과는 72년에 만나 결혼하였다고 한다. 이 에피소드에서 기태와 돼지고릴라, 삐죽이 아버지가 아내의 생일[6]과 결혼기념일을 모두 잊은 상황이라서 시간여행기를 타고 15년전으로 가서 알아보려고 하는데 먼저 삐죽이 부모님을 만나서 결혼한 날짜를 알아보고 있었는데, 한 경찰이 시간여행기를 트럭에 싣고 가버린다. 기태일행은 경찰서에 가서 시간여행기를 되찾으려 하는데 한국어를 할 줄 아는 외국인한테 걸려서 불법체류자로 연행되고 만다. 결국, 잡히고 나서 그 외국인이 강기태의 이름을 묻자 강씨라 하니 강득수를 아냐고 묻는다. 기태는 그걸보고 아버지 결혼을 언제하냐고 묻고 그 외국인 답을 해주고 후에 밖에서 방심한 순간 기태일행은 시간여행기를 타고 현재로 돌아가서 결혼기념일을 차린다.
3. 과거
아버지, 즉 기태의 할아버지는 현재 시점에서 고인이며 이 아버지도 생전에는 노석구의 아버지마냥 아들을 엄격히 키우셨다.[7] 이 에피소드에 의하면 강기태가 너무 발명에만 집중해서 기태를 엄격하게 키우기로 맘먹었는데 너무 무리하게해서 기태와 코로스케는 시간여행기로 과거로 날아가 아빠를 찾아낸다. 그리고, 결국 그 이야기는 사실이 되었다. 아버지는 자신한테 강제로 강해게 키우기위해 검술연습을 엄하게 가르쳤고 강득수가 울자 사나이가 울기는 하기까지라고 하는 등 매우 엄격했다. 후에 만화책을 사달라고 하자 아버지는 단숨에 거절하고 심부름을 가라고 하고 장바구니를 친구들[8]한테 빼앗기면 당장가서 가지고 오라고 까지 한다. 그리고 기태와 코로스케가 그를 도와주고 장바구니를 되찾아준다. 그래도, 아버지는 강득수가 집에 없을땐 안사준다는 만화책을 사주라고 아내한테 돈을주고 득수가 다칠까봐 걱정돼서 아내한테 미리 약을 준비하라고 하고, 마지막엔 부엌에 있는 만두를 주라는 등 사실, 강득수를 매우 아끼고 할아버지는 강득수가 걱정될까봐 이러는 걸 알게 된 기태도 아버지를 이해줬다.[9]
중학생 시절에는 철덕이었기도 한 모양이다. 해당 에피소드의 묘사에 따르면, 자기 동네를 지나가는 모든 열차의 마을 통과 시간을 꿰어차고 있으며, 화학약품을 가득 싣은 화물열차가 오는 날에 누군가의 차가 마을 건널목에서 퍼져버리자 몸소 기찻길을 따라가 온몸으로 기차를 막았고, 그 공로로 그날 뛰고 있던 마라톤 경기에 대해 특별상을 받았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영화 필름 배달부 일을 했다. 여기서 젊은 시절의 돼지고릴라 부모를 만난다.
신혼시절 주말에는 아기 기태가 아파서 아내 대신 자신이 기태를 업고 주말에 열려 있는 병원을 찾아서 결국 기태의 병을 낫게 해준다. 여기서 돼지고릴라도 그를 도와준다. 덕분에 현재의 기태와 코로스케는 살아났다.
4. 기타
- 은근히 애주가이다. 술에 취하면 거의 비틀거리며 노래를 부를 정도이다.
- 초반에는 흡연도 했었지만 시즌이 갈수록 흡연을 하지 않았다.
- 이유는 모르겠으나 젊을 때와 달리 키가 작아졌다.[13]
- 젊었을 때는 매우 날씬한 체격이였지만 지금은 갑자기 체중이 많아졌다.
- 어릴 적 모습은 기태와 명란젓 입술을 빼면 판박이다.[14]
- 원판에서는 노석구와 같은 모습의 얼굴로 그려지기도 하였다.
[1] 일단, 한웅팔보다는 어려보인다.[2] 168cm정도로 추정되는 박호구보다 살짝 작은걸 보면 164cm 정도로 추정된다.[3] 101화에서 큰형이 있다는게 알려졌다.[4] 돼지고릴라와 중복이며, 돼지고릴라보단 약간 꽉막힌 톤이다.[5] 마루코는 아홉살의 마루코의 아버지(사쿠라 히로시)역으로 유명하며, 키테 에이노신과 중복이다.[6] 참고로, 돼지고릴라 가족은 사실 엄마가 생일을 잊은거였다...[7] 이와는 다르게 어머니는 두 분 다 매우 인자했다.[8] 돼지고릴라와 삐죽이의 삼촌으로 추정되는 아이들이다.[9] 이후에 이제는 갑자기 엄마가 꿈에서 어머니가 나와서 아이들을 엄격하게 키우게돼서 결국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이 되었다...[10] 철봉 거꾸로 오르기도 아들과 마찬가지로 못했지만 기태의 발명품으로 성공.[11] 아빠 참관 수업때 야구시합을 하는데 기태가 시간멈춤기라는 발명품으로 비겁한 수법을 써서 조상님이 매우 실망하겠다며 매우 화를 냈다.[12] 동네 운동회에서 마라톤을 했는데 꼴지로 달렸지만 골인 지점끝까지 계속 달렸다.[13] 이것은 작가의 성향으로 후지코 후지오는 아이와 어른의 차이가 아니라면 거의 대부분 여자를 남자보다 크게 그렸다. 실제 키는 에이타로가 미치코보다 키가 클 수도 있다.[14] 참고로 아버지와 할아버지 역시 명란젓 입술이였고 조상인 강발명의 아버지도 강득수랑 완전 판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