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래훈
1. 개요
웹드라마 페어링의 서브(?) 남주인공.
2. 작중행적
2.1. 페어링
배우는 진승욱."마음을 들려주고 싶은
애가 생겼다"
1화에서는 복도를 가다 뛰어오던 연지와 충돌하며 첫등장. 연지가 가방을 주워주려고 하지만, 본인은 아무말 없이 가방을 그대로 가로채고 가서 연지가 극노(...)한다. 작중 캐릭터등 중 유독 말이 없는 이유가 다음컷에서 다솜에 의해 나오는데, 이는 래훈이 선택적 함묵증을 앓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정심이 래훈의 마음을 이어폰으로 페어링하려 해도 연결이 거부된듯 하다. 1화 중간에서도 래훈이 정심의 선물 빼빼로를 아무렇지도 않게 친구에게 줄때도 래훈을 쳐다보고, 마지막에 우연히 정심과 만나는 등 여러모로 첫화부터 정심과 엮인다.
3. 기타
선택적 함묵증이라는 (정신)질병을 앓고 있으며, 이 점에서 강래훈이 초관심 시리즈 최초의 장애인 캐릭터[1] 이기도 하다. 그리고 선택적 함묵증 때문에 작중 등장인물 중 가장 말수가 적다[2] .
그러나 5화에서 그 이유가 밝혀졌는데 초등학생때 자신의 친구가 겉으로는 친한척하면서 뒤에서 험담하는 생각을 이어폰으로 들었기 때문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