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수(FFF급 관심용사)
1. 개요
작가 파르나르의 작품 FFF급 관심용사의 주인공.
본래는 상당히 정의감있는 용사였는데 위험은 피하고 몇명의 불행보단 다수의 평화가 낫다는 공리주의자 성향이 판타지아 세계관의 테마와[3] 정면으로 위배됐기 때문에 동료들과는 불화만 겪고 온갖 고생을 하면서[4] 성격이 심각하게 삐뚤어졌다. 미인이던 라누벨과 검희 카이사에게 호감을 가진 적도 있었지만 라누벨은 '''함정이 궁금하다는 이유로 고의로 함정으로 유도하거나 직접 밟는 버릇''' 등 각종 민폐짓을 눈치챈 이후로 점점 혐오하게 되었고, 검희는 자기가 남자 탈의실에서 벗고 있다가 강한수에게 칼부림을 해서[5] 그 이후 강한수는 '''자기가 엉뚱한 곳에서 옷 벗다 들키니 칼 휘두르는 미친년'''이라고 카이사에게도 치를 떨면서 그저 지구로 돌아가기를 열망했다. 그리고 마왕 토벌을 앞두고 동료들이 강한수를 암살할 계획을 세우는 걸로 밖에 안 보이는 밀담을 나누는 걸 훔쳐듣고[6] 마왕의 방 앞에서 동료들을 기습해서 몰살시킨 일로 결과 채점에서 낙제당하고 루프를 돌게 된다.
하지만 판타지아 세계관 자체가 글러먹은 것도 있지만 2회차부터 아무렇지 않게 민간인을 끌어들이면서 죽게 납두고선 당연한 일이라고 여긴다거나 자신이 사이비 종교의 교주가 되어 활동을 하고,[7] 어인을 협박해 거의 노예계약을 해놓고선 노래의 감정이 바뀌었다고 더 세게 본보기를 보여야겠다는 등 비도덕적 행동을 매우 자주 한다.[8][9] 실제로 작중행적을 보면 인성이 너무나도 안 좋아 충분히 유급할만 하다. 그렇지만 정작 본인은 이것이 잘못이라는 생각을 가지지 않는다.
사실 작중 내내 드러나는 1회차의 편린들을 보면 충분히 성격에 맛이 갈 만할 이유가 많긴 하다. 그 예로 1회차 때 왕족 살해범으로 몰렸을 당시 당연히 쫄릴 이유가 없었던 강한수는 다 때려눕히고 도망가자는 동료들을 뿌리치고 당당히 재판장에 나갔는데, 알고보니 강한수의 동료들이 용사가 없을 때 왕족을 살해한 것이었다. 그 살해죄는 당연히 '''용사'''파티의 리더이자 용사인 강한수에게 적용되었고. 판결에 불응하고 도망칠 수도 있었지만 그러면 자기 대신 무고한 사람이 벌을 받는 것을 알기에 순순히 처벌을 받고 그 결과 머리에 범죄자라는 낙인이 찍히게 되는데, 지울 돈은 동료들의 각종 민폐짓으로 다 날아간 탓에 그걸 어떻게든 지워보겠다고 민간요법을 뒤져 차라리 죽는 것보다 고통스럽다는 약을 발라 지워낸 경험이 있다. 후반부에 원예교사를 치료하다가 이 사실을 밝히자 그동안 그를 정신병자라 매도하던 교사마저도 멘탈이 나가 미안하다고 사과할 정도다. 이런 일들이 너무 많아서 이미 이 세계에 학을 떼고 있었는데 집에 안 보내고 회귀를 시켜버렸으니⋯.[10]
강한수가 유급을 당한 건 크게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는 1회차 때 판타지아 세계관에 적응하지 못하면서 심신 양쪽으로 심하게 닳아버려서 비인도적 행위도 아무렇지 않게 행하기 때문이고, 둘째로는 회귀라는 행위가 강한수에게 있어서 그 세계의 유일성이 훼손된 것으로 받아들여졌기 때문이다. 나름대로 10년 동안 쌓아온 것들은 한순간에 사라졌고 나름 정들였던 사람들은 말 그대로 언제든지 리셋 가능한 존재에 불과했으며, 앞으로 자기가 겪게 될 일도 그럴 것이라는 생각에 더 이상 판타지아에 감정이입을 하지 않기로 마음먹은 것이 이들을 사람으로 보지 않는 생각으로 이어졌고, 그 결과 갖가지 잔악무도한 짓을 저지르게 된 것. 2회차부터 대다수 인물의 이름을 일부러 기억하지 않고 주민A, 주민B 처럼 알파벳을 붙여 부르는 이유다.[11]
강한수가 툭하면 내뱉는 '''난 사회 부적응자도 아닌데 이런 데 왜 불려왔는지 모르겠다'''라는 말은 어느 정도 핵심을 찌른 얘기였다. 교육장 판타지아가 굴러가는 목적은 자발적으로 판타지아를 위해 일하는 학생들(군대)을 만드는 것이 첫 번째고 용사가 마왕에게 승리한 후 세계가 소멸할 때 나타나는 로맨티넘이라는 금속을 채굴하기 위한 광산 역할이 두 번째였기 때문에 당연히 사회 부적응자가 아닌 강한수는 적응을 못했던 것이다. 일례로 경험치 500% 부스트의 용사 특전을 강한수는 남들보다 5배 빠르게 강해져서 5배 빠르게 마왕을 물리치라는 걸로 해석했지만[12] , 실제로는 마왕은 용사가 강해질수록 더 강해지기에[13] 그런 게 아니라 남들 1/5만 수련하고 나머지 시간에는 동료들과 놀라고 설계된 거였다던가⋯⋯. [14]
그렇기에 아직 판타지 세계의 실상을 알기 전, 상식적으로 행동했던 강한수가 있던 교실은 로맨티넘이 산출되지 않을 거라고 시스템과 교직원들이 계산을 끝내 그를 빠르게 퇴출시키려고 난이도를 점점 올리면서 결국 고등과정 이상의 헬 난이도[15] [16] 가 되었고, 그것을 기어이 클리어까지 해 버리면서 일반적인 용사들과 완전히 다른 행보를 걷게 되었다. 도덕교사 왈, 그건 깰 수 없는 난이도였기에 차라리 죽어서 회귀했어야 했다고 한다. 그 결과 1회차의 동료들은 자신들보다 비교할 수 없이 강해진 강한수에 대해서 상당한 수준의 경계를 하고 있으며 배신의 느낌이 드는 대화를 뒤에서 하고 있었다. 용병왕 왈, 마룡도 간식 취급하는 이 용사를 이기려면 마왕을 쓰러트린 직후 밖에 없다고 했다. 그리고 이 대화를 엿들은 강한수는 마왕의 성 안에서 동료들이 방심할 때 무자비하게 그들을 학살하였다.
후반에 나온 신명은 '''항상 공정한 어떤 인신'''[17]
2. 작중행적
2.1. 1회차
평범한 고등학생이였는데 납치되어 모험을 떠난다. 판타지아의 거의 모든 동료들을 만난 듯 하다. 10년간 동료 들과 모험을 하지만 마왕 페도나르를 만나기 직전 검희, 요정왕, 현자, 용병왕을 살해한 후 마왕을 쓰러뜨리지만 성적표가 나왔고 동료를 몰살시켜 인성점수가F가 나와 2회차로 넘어간다.[18]
2.2. 2회차
관심용사로 지정되어 비앙카 라누베르크[19] 와의 악연이 시작된다. 시작 직후 암시장으로 가 요정들을 몰살시키고 실비아의 죽음을 알기위해 온 나서스를 만나 요정검 엔드미온을 얻는다.
그 후 마스터 몰랑을 만나 가르침을 받은 후 1회차 때 본 해츨링을 죽이고 업적 점수를 얻으려 가지만 망룡왕 뇌비우스가 죽기 전의 시간이라 뇌비우스를 깨워 중앙대륙의 대부분을 초토화 시킨다. 이미 황혼기라 무리해서 강한수를 추격한 뇌비우스가 죽고, 블랙박스 스킬이 생긴다. 그 후 뇌비우스의 맹독으로 악마들을 몰살시키고, 마왕을 도륙내지만[20] 시스템의 편파판정[21] 으로인해 3회차로 간다.
2.3. 3회차
또 재수하게 된 강한수는 도덕선생이 선정한 모범생 지크와 3회차를 시작한다. 그런데 상태창에서는 모든게 초기화되지 않고 블랙박스가 남아있었다. 블랙박스의 F급 능력[22] 로 2회차의 스킬이 남게되었다. 중앙대륙의 가뭄을 해결하기 위해 지크와 슬픈 노래의 호수로 가서 인어들과 협상 을 하고 아쿠아의 설득으로 수호신 우룰루를 깨우고, 결국 토벌한다. 블랙박스로 유지시켰던 SS급 마기로 만두왕국을 지배한 한수의 음모로 지크를 편애하던 알렉스를 죽이고 라누벨, 아쿠아, 성녀A와 모험을 떠난다. 평판작업을 위해 몬스터 떼를 마을로 몰고, 이를 보고 난리가 난 마을을 구원하는 척 등장해 몬스터들의 씨를 말렸으나, 마을 안에서 마차에 치일 뻔한 여성을 구한 지크를 떠받들고 자신은 싹 무시하는 판타지 야만인들을 보고 깨달음을 얻어 선동과 날조로 꽉 채워 3회차를 진행한다. 우룰루가 움직이려던 방향으로 가다 보니 바다가 나왔고, 그 밑에있는 러브에이드[23] 를 얻는다. 그리고 요정의 편에 선 오토마니아[24] 를 얻은 지크와 싸우지만 가볍게 승리한 후 페도나르를 찾아가 마왕을 마검과 함께 가로로 반갈죽 시킨다. 하지만 선동과 날조로 꽉 채운 모험을 한 이유로 인성FF 등급을 받고 4회차로 넘어간다
2.4. 4회차
강한수는 3회차에 봤던 지크를 시작과 동시에 때려눕히고 전담교사로 교생을 만난다. 빨리 졸업하고 싶던 강한수는 트집잡힐 일을 만들지 않기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다가 소환된 날 곧바로 마왕의 성으로 쳐들어가 패널티로 1레벨이 된 페도나르를 죽이고 합격한다.
2.5. 5회차[25]
합격한줄 알았지만 망할 시스템이 블랙박스를 걸고 넘어져 졸업이 보류되고 용사 페스티벌에 온다. 강한수는 교생의 도움으로 페스티벌의 이벤트를 독식하고, 보스K[26] 와 요정K[27] 를 얻고, 성자 직위를 얻어 악마숭배자 교화 이벤트를 진행한 후 히프리아[28] 를 영입한다. 그 후 마기로 교화(?)시킨 악마숭배자들과 상황을 중재시키려 천사가 데려온 젊은 뇌비우스와 페스티벌을 깽판낸다. 강한수가 메인이벤트 상품까지 강탈해 시스템에 오류가 생겨 최후의 3인이벤트[29] 가 시작된다. 자신 포함 3명을 남긴 강한수는 경험치를 얻어 스킬 신성의 숙련도가 MAX가 되고 페스티벌이 종료된다.
2.6. 6회차
다시 회귀를 하게되지만 이번에는 중앙 대륙이 아닌 북대륙에서, 교사진들의 횡포로 원주민 취급을 받게 되지만[30] 그동안 모은 스킬들로 페스티벌에서 MAX급을 달성한 스킬 신성을 Z급으로 만들고 그 효과인 `아무튼 신성하다`로 쉽게 진행하게 된다.[31] 다만 이번엔 교사진들이 생각한 흐름에 적당히 따라가면서[32] 현자[33] 와 경마장[34] 의 16번 마법사[35] 를 영입해 엄청난 성능의 골렘을 만들도록 주도하고,[36] 국왕 직령 사냥터에 있는 수련의 동굴에서 [37] ‘왕자’라고 칭해지는 구세대 용사를 만났으나, 신성 Z의 효과로 왕자의 공격을 반쯤 무력화시킨 뒤 목을 꺾어 죽인다[38] 그 뒤로 동굴 끝에서 여사제를 만나게 되고 최초의 용사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되고 시련[39] 을 통과하지만 통수를 맞아 기억을 잃을 뻔하지만 블랙박스 f등급의 힘[40] 로 여사제에게 되돌려 준다.현자에게 지팡이를 얻고 설산M으로 가 백룡을 포섭한 뒤 암흑 상회를 만나고,[41] 거래를 성사시키기 위해 능력 제어를 못하는 얼음공주를 만나 자기 편으로 포섭한다.[42] 그런데 얼음공주의 능력 폭주가 안정화될 때[43] 등장하는 아이스 타이탄과의 싸움에서[44] 타이탄이 죽고 내뿜은 저주로 인해 6년동안 냉동인간 상태로 꼼짝없이 갇혀 지내고, 간신히 풀리긴 했으나 그동안 암흑 상회가 골렘을 양산화하고 깽판을 쳐 전 대륙이 아수라장이 되는 바람에 이를 막고자 현자와 16번 마법사가 만든 5단 합체 골렘으로[45] 암흑 상회의 손길이 닿은 것들을 모조리 쓸어버린다. 이를 통해 상황을 단번에 역전시키는 듯 했으나, 갑자기 들이닥친 쏘시아와 난투를 벌이고[46] 간신히 쏘시아를 꺾었으나 전투에 휘말려 죽은 잡것들에 의해 적당한 수준에서 경험치 파밍을 멈추려 했던 본래 계획과는 정반대로 레벨이 폭등해버렸고, 그 상태로 페도나르와 대면하고 만다.[47] 레벨이 극도로 높아진 탓에 전과는 비교가 안되게 강화된 페도나르에게 일방적으로 당해 죽을 위기에 처했으나 페도나르가 '''짐의 비공식 패치를 받아라'''라는 뭔가 심상치 않은 떡밥을 남기고 자결함으로서 어찌됐든 마왕 토벌이 완료된다.
최종 결과는 전투력 FF, 업적&평판&인성 A. 비록 재시험이긴 하지만 마왕의 그 말도 안되는 전투력에 패배한 것과, 나머지 과목에서 트리플 A를 받아 기분이 좋아졌기 때문에 처음으로 결과에 승복하고 순순히 재시험을 치르게 된다.
2.7. 7회차
라누벨이 용사의 조력자란 설정으로 돌아온 대신 이번에도 북대륙에서 시작하는 덕에 골골대는 국왕을 Z급 신성으로 단번에 치유한 뒤 6회차의 골렘 제작을 의뢰하고,[48] 전 회차의 경험을 바탕으로 빠르게 백구 포섭, 아이스 타이탄 처리[49] 까지 한 뒤 수련의 동굴에서 악마 집사를 만나 이 세계에 대한 진실[50] 을 어느정도 듣게 된다. 어쩌다 소환된 동창A를 제거한 뒤[51] 성검3을 다시 얻고 얼음공주를 아비인 북부 대륙 국왕에게 돌려주는 동시에 더 강화된 골렘을 함께 데려가 마왕 페도나르를 싱겁게 처리한다.
최종 성적표는 전투력 SS, 업적&평판&인성 B로, 17년 간의 판타지아 생활 끝에 드디어 합격하여 지구로 복귀하게 된다.
2.8. ???[52] 회차
직업 용사를 뺏기고 지구에 돌아온 강한수는 지구를 침략하는 외계인의 안드로이드 발키리를 부순 뒤 빅토리아[53] 를 만나게 된다. 비행기에서 정보를 듣던중 늙은 왕자의 습격을 받게 되고 싸우면서 능력치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된다.
늙은 왕자와 싸우던 중 알 수 없는 힘[54] 에 의해 둘 다 일시적으로 1레벨이 되어버렸으나, 강한수는 이미 육체개조 등의 능력치 외의 힘을 가지고 있었기에 왕자를 압도하고, 효과가 풀린 뒤 왕자를 도우러 오던 그의 연인들[55] 과 왕자비를 학살하고 그 몸뚱이를 방패로 삼아 결정타를 망설이던 왕자를 죽인다.[56]
그러나 그 과정에서 지나치게 높은 마기 스킬로 인해 마왕 페도나르로 오해를 받고, 초대 용사가 페도나르를 노리고 요정 용사에게 설치한 함정에 걸려 대폭발과 함께 의식을 잃는다.
2.9. 8회차
대폭발의 여파로 지구에 있던 육신은 사라졌고, 영혼만 남은 채 지크가 있는 판타지아에 들어와서 북대륙의 어느 공주의 자식으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이후 교사들조차 존재를 알지 못한 상태에서 북대륙을 점령하여 제국을 건설하고, 검희와 맺어져[57] 자식을 만들게 된다.
검희를 임신시킨 후 엘프에게 정신이 팔려 9년 넘게 마족들을 방치하는 지크를 응징하고, 엘프들이 몰살당하는걸 방조한 뒤 엘프 왕족들이 지하에 봉인해 둔 최초의 정령을 해방시킨다.
이후 반쯤 미쳐서 복수를 하겠다며 덤비는 지크를 마왕으로 직업을 전환한 상태에서 죽이는 바람에 용사가 사망한걸로 인식되어서 9회차로 넘어간다
2.10. 9회차
2.11. 10회차
[1] 용사페스티벌[2] 지구에 있어서 원작에서 ???로 표기됨[3] 의도적으로 위험(모험)을 감수하는 방향으로 유도되고 용사 파티를 비롯한 소수만을 위해 설계된 세계에는 맞지 않는 성격이었다.[4] 보통 페도나르는 3년차 정도면 토벌되는데 강한수는 10년이 넘게 걸렸다. 해당 이유는 후술.[5] 이 사건은 사실 강한수를 짝사랑하던 검희 쪽에서 강한수를 유혹해보려고 자기 딴에는 최대한 용기를 내서 일부러 노출을 한 건데, 워낙 그 쪽으론 둔감했던 강한수가 의도를 알아채질 못해 울화통이 터져서 벌어진 사고였다. 결국 검희는 죽기 직전까지 이 사건을 후회하게 된다.[6] 이후 카이사 외전을 보면 다른 동료들은 불명이나 카이사 본인은 적어도 암살에 동참할 생각따윈 없었다. 단지 그녀의 성격+용사 외의 다른 사람들과 말하고 있다는 점과 대화주제때문에 그만 실언을 해버렸고 그것까지 용사가 들어버린게 문제.[7] 심지어 같은 세계에서 온 사람조차 자기에게 도움이 안된다는 이유로 죽이려고도 했다.[8] 이외에도 자신에게 필요하다면 NTR이라던가 세뇌와 같이 범죄행위를 나열하면 끝이 없다.[9] 쓰레기가 음식물 쓰레기인지 분리수거용 쓰레기인지의 차이 같은 느낌?[10] 사실 1회차 시절 이야기를 보면 그렇게 동료들을 극혐하면서도 그래도 동료라 뒷처리를 일일이 다 해줬다. 2회차부터의 전개처럼 '''차라리 죽여버리는 게 편한 상황'''에서도 굳이 그렇게 챙겨줬던 건 그때는 회귀를 몰랐기 때문에 사람 같지 않은 짓을 하더라도 차마 죽이지는 못한 모양이다. 아무리 그래도 자기를 죽여버린다는 뒷담화를 듣고서는 끝내 참지 못했지만 말이다.[11] 즉 등장인물들을 대충 부르거나 단순한 도구로 생각하는 등 같은 '''사람'''으로 보지 않는다. 그리고 이것이 더욱 심해져 몇몇 인물을 제외하고는 같은 세계(지구)의 사람이라도 오로지 도구로만 바라본다.[12] 그 마음가짐 탓에 동료들이 적을 쓰러뜨리고 축제를 즐길 때, 혼자 몰래 빠져나가 몬스터를 때려잡으며 수련했다...[13] 마왕의 직업 페널티가 용사와 동레벨로 맞춰지는 것이었다. 레벨이 올라갈수록 스킬들의 효율이 높아지기에, 레벨이 오를수록 다양한 고등급 스킬을 보유한 마왕이 더 유리해지는 결과를 낳게 된다.[14] 참고로 로맨티넘의 생산조건이 연인과의 사랑이 넘치는 환경이다.[15] 작중에서 처음으로 시작하는 초등교육과 중등교육은 난이도가 차원이 다르고, 중등교육과 고등교육은 아예 난이도 비교 자체가 성립이 불가능한 수준이다. 대표적인 예로 초등교육 과정을 졸업한 용사들도 중등교육에 입학하려면 전투력이 부족해 200년은 수련해야 할 정도다.[16] 다만 동료들이 뻘짓을 하면서 방해를 하는등의 이유로 난이도 자체가 고등과정이상인 것이지 해당 차원의 인물들의 무력은 초등교육 과정수준이다.[17] 인신이 인간의 신이라는 의미가 아닌 인성의 신을 줄여서 인신이다.[18] 여기서부터 망가지기 시작한듯 [19] 도덕선생[20] 무려 22일만에 처치했다.[21] 마냥 편파판정이라 볼 수는 없는 것이 뇌비우스를 데리고 대륙을 돌아다녀서 수많은 사람이 죽어나갔고 그에 관해서 뇌비우스를 버스기사 취급하는 등 죄책감을 전혀 느끼지 않는다.[22] 망각하지않는다.[23] 성검2. 스킬 증폭 효과가 있다.[24] 성검1. 자동 전투 기능이있다.[25] 용사페스티벌[26] 3대 요정왕 엘브하임[27] 알카테리나. 엘브하임의 딸[28] 성녀H, 찰떡[29] 메인이벤트[30] 라누벨이 여동생이라는 끔찍한 설정을 가지고 시작한다. [31] 강한수가 ‘아무튼 신성’하기 때문에 라누벨을 제외한 절대다수의 주민들이 일단 베풀거나 길을 비켜준다. 또한 신성력으로 죽어가는 아이를 살리기도 한다. 물론 그에 걸맞는 대가는 받고.[32] 전개상에 문제가 없을 정도로만. 용사임을 드러내고 마을에 들이닥친 용병들을 처단하는 대신 손가락 한번 튕겨서 용병들을 몰살시킨 뒤에 성검2를 들고 용사임을 외친다던지, 전설의 연못에서 성검3을 구하긴 하는데 그전에 얻은 성검2가 더 좋아서 그대로 버리는 등.[33] 판타지 세계관의 천재 마법사, 그리고 현실의 동정 마법사를 결합한 듯한 캐릭터. 마력 하나는 세계관 최강급이지만 동정 마법사답게 쭉쭉빵빵한 미녀만 보면 쌍코피를 터뜨리며 빈사 상태가 된다.(...)[34] 판타지 세계에서는 마력이 주입된 골렘 격투장[35] 엑스트라 같지만 무려 현자에게 도전장을 내밀고 끝내 현자의 탑마저 무너뜨린 천재 마법사다![36] 강한수는 5단 합체가 가능한 골렘을 만들길 원했으나, 두 천재 동정의 합작으로 미녀 형태의 골렘이 되어버렸다.[37] 용사만 들어 갈 수 있다[38] 강한수는 죽였다고 생각했지만 왕자는 부활해 복수하겠다고 말한뒤 도주한다. 동굴 내에선 죽어도 부활한다고...[39] 최초의 용사의 동상과 싸워 이기기, 동상이 들고 있는 성검의 인정을 받기, 동상안의 깃든 최초의 용사의 힘을 받아들이기[40] 망각하지 않는다[41] 목적은 최초의 용사에 대한 정보를 얻는 것이나 결국 실패한다.[42] 얼음공주가 능력을 제어할수 있을때까지 죽도록 패고 정말로 죽으면 성녀H의 능력으로 부활시킨 뒤 과정을 반복.(...) 결국 10번 정도 부활하고 나서야 성공한다.[43] 주목해야 하는 것이 굳이 얼음공주의 능력을 제어하도록 돕는거 외에 다른 방법으로 폭주를 잠재우면 어쨌든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다음 회차에서...[44] 백룡, 강한수가 백구라 부르는 그 용은 이 타이탄에게 한입에 먹히고 끝...[45] 이름은 무려 ‘캡틴 판타지’. [46] 2주차 후부터 적들을 일방적으로 학살했던 것과는 달리 비등한 수준으로 난투를 벌인다.[47] 하필 전투가 끝난 장소가 공교롭게도 마왕성 앞 절벽이었다.[48] 강한수의 로망이 담긴 5단합체 골렘은 제작에 3년이나 걸리는 까닭에 강한수가 바로 포기하고, 대신 두 동정 현자가 만들었던 미녀형 골렘으로 제작해달라고 한다.[49] 백구를 시켜 얼음공주를 그대로 먹어치우자(...) 아이스 타이탄이 그대로 등장한다.[50] 강한수가 있는 판타지아 세계는 복제된 차원 중 하나일 뿐이며, 하나의 세계가 여러 차원으로 나뉠수록 고유한 힘은 그 분할된 수만큼 약해진다. 또한 페도나르를 처단하는게 소환된 용사의 목표지만, '''애초에 페도나르는 최초의 용사에게 패배한 뒤로 다시 부활한 적이 없다.'''[51] 얼음공주는 사실 백구에게 먹히기 전 화장실 안의 작은 틈으로 들어가 묵숨을 부지하고 있었다. 그걸 강한수가 발견한 뒤 세뇌시키고, 그의 말을 순순히 따르는데다 능력마저 범상치 않은 것에 열폭을 한 동창A가 1회차에서 만난 얼음공주와의 긴밀한 사생활과 비밀을 폭로하자 얼음공주가 동창을 그대로 얼려버린다. 빙결이 풀린 뒤 동료가 발광하는 것을 보기 싫었던 강한수가 끝내 안 풀어주는 것은 덤.[52] 지구에 있어서 원작에서 ???로 표기됨[53] 페스티벌 최후의 3인[54] 블랙박스의 힘[55] 다급하게 "다가오지 마! 이놈은 '''진짜'''다! 판타지 능력치에 의존하는 가짜들과 달라!"라고 외치던 왕자는 결국...[56] 죽은 왕자를 보며 과거에 무엇이었든 지금은 살덩이에 불과한 걸 보고 머뭇거리니 죽는 거라고 비웃는 건 덤.[57] 후계자 문제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