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모녀 납치 살해 사건

 

1. 개요
2. 상세
3. 둘러보기


1. 개요


[image]
강화도에서 2008년에 발생한 살인사건. 범죄자들의 모녀 납치 살해는 2008년에 일어났으나 피의자들이 2006년에 저질렀던 여죄가 밝혀져 2006년부터 시작된 연쇄살인이라 보기도 한다. 나무위키 사건 및 사고 관련 정보 목록에도 2006년에 등재되어 있다.

2. 상세


피해자 윤복희(47세)가 남편의 교통사고로 보험금을 타게 되고 그 소식을 접한 용의자 4명이 강도단을 결성한다. 윤복희는 납치 당해 1억원을 인출하도록 강요받고 범인들은 윤씨의 핸드폰으로 윤씨로 하여금 딸 김선영(16세)에게 전화를 걸고 수업 도중 조퇴를 하도록 강요했다. 이후 딸도 납치하고 이날이 2008년 6월 7일이었다.
이후 시간이 지나 18일 윤씨와 같이 살던 시어머니의 신고로 수사가 시작되어 7월 1일 숨진채 발견되었다. 두 시신 다 성폭행 후 목이 졸린 상태로 발견되었다. 용의자 4인은 11일 검거되었다. 이 중 핵심 멤버인 안운일과 하영민은 2006년에 하영민의 이복 여동생 하수희(19세)도 목졸라 살해했었다는게 드러났다.
1심에서 하영민에게 사형을, 안운일과 이민영에게 무기징역을, 범행에 가담하지 않고 모의만 한 연제일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고, 이후 항소에서 하영민은 사형에서 무기징역으로 감형, 이후 대법원에서 이대로 형을 확정하였다.

3. 둘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