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작은영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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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에 위치한 영화관. 1관 87석의 규모이다. 영화 향유권 격차 해소를 위한 문화체육관광부의 ‘작은영화관’ 사업으로 탄생한 영화관이다.
중앙시장에 있던 중앙극장이 없어진지 20여년만에 생긴 영화관이라 강화군민들의 기대가 상당히 크다.
기존에는 영화를 보기 위해서 옆동네인 김포시 CGV나 메가박스로 가야 했으나, 이제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
국책사업으로 지어져서 그런지 2D 영화 6000원, 3D 영화 8000원이라는 상당히 착한 가격으로 영화를 볼 수 있어 주민들의 반응이 좋다. 학생, 군인, 경로,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천원을 할인받아 2D 영화를 5000원에 볼 수 있다.
이름값대로 작은 영화관이라 상영관이 1개밖에 없다보니 4-5개의 영화를 하루에 한번씩 돌아가며 상영하는 것이 보통이고, 국제시장이나 베테랑같이 전국적인 인기 영화의 경우에는 특별히(!) 1일 2회 상영한다.
강화군민 절반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갔다고 한다. 기사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