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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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는 개새끼로소이다

하늘을 보고 짖는

달을 보고 짖는

보잘것 없는 나는

개새끼로소이다

높은 양반의 가랑이에서

뜨거운 것이 쏟아져

내가 목욕을 할 때

나도 그의 다리에다

뜨거운 줄기를 뿜어대는

나는 개새끼로소이다

박열의 시 '개새끼' 中


봉알선생의 우리 욕 기행 1강 '''개새끼'''
1. 개요
2. 어원
3. 용례
4. 견공자제분
5. 관련 문서


1. 개요


대한민국에서 쓰이는 대표적인 욕설 중 하나. 바리에이션으로 '개 아들놈', '개자식', '개 같은 새끼' 혹은 '견공자제분'이라는 표현도 쓴다. 한국에서 빈도수로 따지면 거의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보편적인 욕이다. 1위는 당연하게 씨발. 사전적 의미로는 하는 짓이 얄밉거나 더럽고 됨됨이가 좋지 아니한 남자를 비속하게 이르는 말(여성에게는 개년이라고도 한다). 네이버 국어사전 상술한 사전적 의미에도 나와있듯이 남성 한정적이라는 선입견이 어느 정도 있으나 실제로는 성별을 가리지 않고 쓴다.

2. 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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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원적으로 따져보면 '개새끼'라는 어휘는 개+새끼의 '''합성어'''로 말 그대로 새끼라는 의미로 쓰인다.[2] 예로 고사성어인 '''호부견자(虎父犬子)'''에서부터 창씨개명 당시의 견자웅손(이누코 구마소, 犬子熊孫)[3] 및 황자구자(皇子狗子)[4]까지 역사속에서도 종종 등장하는 유서깊은 욕설로서, 심지어 조선시대 임금들도 개새끼(狗子/狗雛/狗兒)라는 표현을 사용했으며,[5] 이는 중국에서까지도 마찬가지로 욕설에 속한다.
하지만 개새끼의 개가 강아지와 상관없는 접두어라는 '''이설(異說)'''도 있다. 개새끼에서의 "개-"가 "야생 상태의" 또는 "질이 떨어지는", "흡사하지만 다른"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로서 쓰인 것이라는 소수 견해. 예를 들면 개복숭아, 개살구에서 쓰인 개-는 사람의 손을 타지 않고 '''야생에서 나는 것'''을 뜻하는데 즉, 개새끼란 '야생의(교육 받지 못한)막 되어먹은 자식', '질이 떨어지는 자식', '사람 같지만 사람이 아닌 자식'이란 뜻에서 출발한 파생어라고 보는 것이다. 또한 '가짜'라는 단어가 거짓됨을 뜻하는 '거짓 가(假)'에 '글자 자(字)'를 붙여 만들어 졌듯이 '가(假)의'라는 수식어가 줄여져 접두어 '개'가 되었다고 보는데, 여기서 개새끼가 파생됐다면 말그대로 가짜자식, 사생아의 뉘앙스가 난다. 하지만 '''역사적 근거가 전무'''하며, 설령 그게 맞다 치더라도 애초에 접두사 "개-"[6]부터가 진짜 동물 개(犬)로부터 파생되었을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는 없다. 참고로 '개-'는 어원상 거짓을 뜻하는 '갖'이 변화한 것이다.[7]
아주 오래전 대략 3만 6천년 전부터 개는 가축으로 길러져 인간과 가까운 공생 관계에 있었는데, 개는 짐승이기에 대부분 인간보다는 열등한 위치에 있었고, 개에게 주는 개 집과 같은 편의 시설이나 개 목걸이, 개 밥그릇, 등의 물건 또는 개밥 같은 음식 등은 인간이 사용하다 남은 것, 못쓰게 된 것, 등을 주어 왔다. 하여 역으로 개가 쓰는 물건을 인간이 쓰는 것은 일종의 모욕으로 여길 수 있었기에, '''"개에게 어울리는 것"이 "열등한 것", "못쓰는 것" 등의 의미로 접두사'''로 쓰이게 되었을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개 같은', '개만도 못한' 같은 욕설도 있으니 말 다했다.
또 여러 용례에서 보듯이 개(犬)가 욕의 의미로 사용되는 것은 외국의 사례에서도 많이 볼 수 있고 대부분 짝짓기 룰의 위반과 관련이 있다. 수캐는 가까이 사는 경우, 어미 개와도 교미를 하며 이는 인간의 표준으로 볼 때 패륜에 해당되므로 해당 어미 개의 새끼인 "개새끼"가 욕으로 사용된 것이라는 설도 있다.[8] 영어에서 "son of a bitch"(암캐의 자식)가 이에 해당한다. 위에서 "개-"가 단순히 접두사로 쓰인 것이라고 볼 때에는, 어미가 방탕하여 불륜으로 낳은 "가짜 자식", 즉 "사생아"의 의미로 쓰임으로써 욕이 성립되는 것이다. 영어의 "son of a bitch"도 "bitch" 본래의 의미는 암캐인 만큼 현재 보편적인 인식 상으로 개새끼에 거의 1대1로 대응하는 욕설이라고 할 수 있다. 어느 경우든 패륜이나 불륜, 즉 짝짓기 룰 위반과 관련이 있다고 할 수 있다. 다만 현대 미국 영어에서의 용례로서 특정 인물을 지칭하지 않고 사용하는 경우 놀라움의 표현으로 인식된다.[9] 오히려 잡종이라는 뜻을 가진 barstards가 오히려 개새끼로 많이 번역되는 편이다.

3. 용례


  • 영어로 번역하면 "Son of a Bitch!"(암캐의 아들!) 아님 barstards가 된다. 참고로 Bitch의 뜻에 창녀 등의 성적으로 문란한 여자라는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미소지니를 여성혐오로 오역한 것과 비슷하다.[10] 현재 미국에선 여성을 대상으로 할땐 '개(같은)년'에 더 가깝다. 자세히는 비치#s-4 항목을 보자. Slut/whore이 직접적으로 창녀를 주로 지칭하는 표현이다. 좀더 강하게 표현된다면 motherfucker로 표현되기도 한다.[11] 실제로 일부 외화 자막에서 이단어가 개새끼로 번역된 사례들도 적진 않다.
  • 욕 문화가 매우 발달한 대한민국에서조차 금기시하는 부모 욕을 시전하는, 부모를 서슴없이 라고 비꼬는 말이기도 하나 이런 의미로 패드립을 쓰는 사람은 그다지 없는데 차라리 쓸꺼면 개새끼 옆에 '니 부모 ○새끼' 이런식으로 쓰지 단독으로 사용하지는 않는다. 그러다보니 "너 이 개새끼!"보다는 "니 애미 개!"라는 말이 더 기분 나쁘다. 그리고 진짜 이렇게 욕하면 Son of a bitch와 의미가 더욱 근접한다. 그것은 사실 개새끼 - 가 '개의 새끼'가 아니라 '개 같은 새끼(놈)'으로 쓰이기 때문이라고 보는 설도 있다.
  • 반대로 한국영화 "애정결핍이 두 남자에게 미치는 영향"에서는 아버지가 아들에게 욕할때 조카새끼라고 말한다.
  • 삼국시대에도 개는 욕으로 쓰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백제의 부흥운동을 이끌었던 복신풍왕을 제거하려다가 역관광을 당해서 잡혀버렸다. 이 과정에서 복신이 자기를 죽이라는 사람에게 썩은 개(腐狗)라고 욕했다.
>백제왕 풍장이 복신의 모반할 마음을 의심하여 가죽끈으로 손바닥을 꿰어 결박하였다. 그러나 풍장은 자기로서는 처단하지 못하고 망설이다가 신하들에게 "복신의 죄는 이미 이와 같다. 참할 것인가 않을 것인가?"하고 물었다. 달솔 덕집득은 "이와 같은 악역자를 방치하여서는 안된다."고 말하니 복신은 집득에게 침을 뱉고 "이 썩은 개 못난 노예[12](腐狗癡奴)같은 놈아!"하고 말하니 왕은 건아를 소집하여 복신의 목을 베고 소금에 절였다.
>ㅡ 《일본서기》 덴지 2년(서기 663년) 6월조
이 때문에 데즈카 오사무의 만화 불새/태양 편에서는 늑대 머리를 뒤집어 쓴 백제 왕족이 주인공으로 나오는데, 같이 다니는 노파에게 맨날 구치이누(腐狗)라고 불린다.
  • 조선왕조실록에도 개새끼(狗子/狗雛/狗兒)라는 단어가 여러번 등장한다. 이 중 욕설로 쓰인 경우는 2번으로 1번은 영조 재위당시 이인좌의 난이 발생하고 청주성이 함락된 후에 토포사 남연년이 죽을때 남긴 말에서 나오는데 이인좌가 그에게 항복을 권유하지만 다음과 같은 말을 남기고 죽는다.
>"내가 나라의 후한 은혜를 입었고 나이 70이 넘었는데, 어찌 개새끼 같은 너희를 따라 반역을 하겠느냐?(吾受國厚恩, 年過七十, 豈從汝輩狗子叛耶?)"
>ㅡ 《조선왕조실록》영조 4년, 3월 15일 6번째 기사
그리고 다른 1번은 인조가 한 말로 등장한다. 정사(正史)에서 이 욕을 한 것이 기록으로 남은 유일한 사례인데[13], 이 욕의 대상이 바로 며느리이다.
조선은 세종대에 왕위계승시에 적자승계를 원칙으로 정했는데,[14] 인조소현세자가 훙거하자 소현세자의 아들[15]이 아닌 인조의 차남인 봉림대군을 세자로 추대했으며 소현세자의 며느리인 강빈에게도 역모를 꾸몄다는 이유로 세자빈을 폐위한 후 사약을 내려 죽이려 하자 신하들이 나서서 "이러면 안 됩니다. 강빈은 전하의 자식이 아니지만 전하의 자식인 소현과 배필이었으니 전하의 자식이 맞지(자식과 다름없지) 않습니까."라며 극구 반대를 했다. 그러자 인조가 우승지 정치화에게 "아니 새퀴들, 내가 강빈이야기 꺼내지 말라그랬는데 유언비어를 퍼트리면서 나를 모욕하고 있는데 이거 불충아니냐? 얘들 조져야 하는거 아니냐?"라며 분노를 표출하자 정치화가 "어제 올라온 신하들의 보고서를 보니 그들의 주장에 억지가 있는 거 같긴 한데 왕을 모욕한다는 건 동의 못하겠습니다."라고 하자 다음과 같이 말했다.
>"개새끼같은 것을 억지로 임금의 자식이라고 칭하니, 이것이 모욕이 아니고 무엇인가?(狗雛强稱以君上之子, 此非侮辱而何?)"
>ㅡ 《조선왕조실록》인조 24년, 2월 9일 1번째 기사
  • 중국에서도 용례가 보인다. 《선현행장(先賢行狀)》[16]심배(審配)가 신비(辛毗)를 모욕하는 대목이 보이는데, 이때 심배는 신비에게 "구배(狗輩)"라고 외쳤다. 직역하자면 '개와 같은 무리'. 사실 "개새끼"나 마찬가지다. 참고로 이건 204년 8월의 일로, 이미 고대부터 욕으로 쓰였음을 알 수 있다.
  • 보다는 사람이나 기타 욕설하고픈 기타 생명체를 두루 지칭한다. 붕붕마루 사절 항목에서는 욕을 당하는 당사자가 새인 샤메이마루 아야임에도 불구하고 개새끼라고 쓰는 등 대상을 가리지 않는다. 그래서인지 분명 같은 뜻인데 "강아지 같다."보다 "개새끼 같다."는 말이 훨씬 기분 나쁘다.
  • 욕으로 사용되는 예
(to 개) 이놈의 '''개새끼'''가!
(to 사람) 야 이 '''개새끼'''야!
  • 부산광역시/경상남도 지역에서는 '새'자에 악센트를 주는 편이다. 들어보면 발음도 '새'보다는 '섀'에 가깝다.[17] 그러나 광주광역시/전라남도 지방에서는 개에 악센트를 주며 길게 발음하는데 이 때문에 때때론 "게이새끼"로 들리기도 한다. 대구광역시/경상북도 지역에서는 후자와 비슷하지만 '개' 발음의 끝을 올리며 발음한다는 차이가 있다.
  • 한국에서 생활하는 일본인이 인터넷에 연재하는 만화중에, 남편과 함께 길을 가다 강아지를 보고 "와 귀여운 개새끼네" 라고 말했다는 에피소드가 있다.
  • 영문자로 "ILL HY HL"[18] 라고 적을 수 있다. 뒤집어서.
  • 욕이기 때문에 방송용어로는 부적합한 단어였다. 2012년 5월 26일 KBS의 심야토론에서 전원책 변호사가 대놓고 시전했다. 그런데 방통위에서 김정일 개새끼는 욕이 아니라고 심사했다. 김정일 개새끼. 16년부터는 심의가 좀 더 느슨해져서 개새끼가 드라마에서도 나올 수 있게 되었다.
  • 발음을 조금 세게 하면 새끼가 된다.
  • 일본에선 경색(景色)[19]을 케시키(けしき), 기적(奇跡)을 키세키(きせき), 결석(缺席)은 켓세키(けっせき)라고 발음하는데, 발음을 잘못하면 큰 오해가 생길 수 있다. 특히 거의 작은 소리일 경우 일본어를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 정말 큰 욕처럼 들릴 수 있다. 실제로도 예전의 한 일본 프로그램에서 한국에 가서 켓세키(けっせき)와 키세키(きせき), 케시키(けしき)란 단어를 들어봤느냐고 질문하자 듣는 한국인들 거의 모두 불쾌한 표정을 지었고 일부는 제작진에게 불같이 화내며 욕을 퍼붓거나 때릴려고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 최악의 인간말종에게 개새끼라고 하면 다른 사람이 "어떻게 그런 말을...개한테 사과해"라며 이 욕도 아깝다는 취급을 하기도 한다. 여기에다 개가 "개새끼라니 난 저런새끼 둔 적 없네."라 말하는 짤방까지 첨가해 주면 금상첨화.
  • 가끔 부모가 자식에게 이 욕을 시전하는 경우도 있다.
  • 태고의 달인 시리즈에서는 의도치 않게 개새끼 합격이라는 말이 들리게된다. 들으러 가기[20]
  • 터키어에도 개새끼와 정확히 일치하는 욕설이 있다. İt oğlu it (잇 오울루 잇) 이라고 하는데, 정확하게 해석하자면 "개의 자식 개" 라는 뜻이 된다. '니가 개새끼니 니도 개다' 정도의 업그레이드 된 욕설 그냥 it oğlu (개의 자식)라고도 한다. 원래 터키어로는 개를 지칭할떄 köpek(쾨펙)을 더 많이, 더 자주 사용하지만 개를 부정적으로 지칭할때는 it을 사용한다. 사실 튀르크어족 공통으로 개를 it 이라고 지칭하지만 터키만 따로노는거다. 때문에 터키어에서도 사투리로 가면 개를 좋게 말하든 나쁘게 말하든 상관없이 it으로 지칭하는걸 볼 수 있다.
  • 미국 드라마(!) vice principal에서도 이 욕이 등장하는데, 할머니가 빨리 차를 가져오라며 개색끼야!라고 다그치는 장면이 있다.링크
  • 나지완도 자주 쓴다. 사구가 유난히 많은 편이라..
  • 반대로 접두사를 새끼로 하고 개를 접미사로 해서 새끼개라고 하면 욕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4. 견공자제분


犬公子弟분
흔히 '개새끼' 라고 하지만 일각에서 너무 대놓고 욕하기엔 채신머리가 없어 보여 한자어로 '있어보이게' 표현한 욕. 견공자제분으로 풀어쓰는 것은 넷상에서의 유행으로 보이며, 예전 소설에서는 견자(犬子)란 표현을 더 많이 썼다. 일단 호부견자라는 사자성어도 있고.
중국에서는 같은 의미인 狗子(구자/꺼우쯔)를 욕으로 쓰고, 귀여워하는 의미에서 쓰는 '강아지'는 狗儿(구아/꺼우얼)이라고 한다. 중국어로 견공자제는 말 그대로 견씨네 아들래미이므로 욕으로 성립될 수 없다. 악의없는 농을 하자면 대표적인 예로 견자단씨 아드님도 견공자제분.[21]
다만 子弟가 망나니여도 부모님은 똑바로 된 사람일 수 있는데 이름이 부모님들을 개로 격하시킨다는 문제가 있다. 위 예시문도 비슷한 경우. 단, 이런 욕의 경우 자식 새끼를 엉망으로 키운 부모가 제대로 된 인간일리 없다는 인식 역시 주요 포인트다.

5. 관련 문서



[1] 위 사진은 재래시장에서 거래되는 잡종견 강아지로 추정한다. [2] 어원적으로 따져보면 가히+삿기[3] 개자식이 된 단군의 후손이라는 뜻이다.[4] 황자새끼 개새끼라는 뜻이다.[5] 보통 조선시대 임금들은 욕설을 해도 "차마 하지 못할 말씀을 하셨다." 정도로 필터링되는데 인조실록 민회빈 강씨를 처벌하는 부분에서 인조가 민회빈 강씨를 "'''개새끼'''같은 것" 이라고 칭하는 부분이 나온다... 어쨌거나 이 대목으로 인해 개새끼는 이미 조선시대에 일반적인 욕이었다고 보면 된다.[6] 둘다 발음이 개'''-'''로 완벽히 똑같다.[7] 참고: 이탁(1967), ‘국어 어원풀이의 일단’, “한글” 140 # 예시로는 개살구 등을 들 수 있다.[8] 참고로 동일종인 늑대의 경우, 일부일처제에 족외혼을 이루는지라, 근친상간을 피한다. 이는 인위적인 가축의 품종개량으로 인한 근친상간탓에 난혼을 이루는 유전적 요인이 발현하도록 진화했을 가능성이 있다.[9] ''motherfucker"도 니미럴럼 어머니랑 성행위를 할 정도로 막돼먹은 인간말종이란 뜻을 가지고 있지만, 놀라움을 표현할때 사용된다.[10] 해당 단어가 중세 영어로 편입되기 시작한 15세기 즈음에는 이런 성적인 뉘앙스로 쓰이는 예가 더 많긴 했다.[11] 다만 저 단어는 씨발놈이나 씹새끼등에 더 가깝다 이러한 표현들은 cocksucker로도 번역된다.[12] 奴의 해석을 달리해 '썩은 개 같은 못난 놈'으로 풀 수도 있다.[13] 보통 왕이 욕을 하면 '차마 듣지 못할 하교' 정도로 기술할뿐 욕 그 자체를 기록하지는 않는다.[14] 이게 비단 조선만은 아니고 동아시아에서는 어디를 가나 그랬다.[15] 아들이 3명 있었다.제주도로 유배갔다가 경선군(원자),경완군이 9,7세의 나이로 죽고 막내인 경안군만 살아남았다.(다만, 유배에서 풀린 다음 21세로 요절.)[16] 저자 미상. 책 자체는 이미 소실되었고, 《삼국지 정사》에 주석으로 일부 전한다.[17] 전원책김정일 개새끼 발언을 들어 보면 바로 알 수 있다.[18] Y 대신 V를 쓰기도 한다.[19] 경치(景致)와 동의어다.[20] 사실 成績発表, 즉 "성적 발표"로서 이것의 발음은 '세이세키 합표' 혹은 '세-세키 핫표'인데 이게 일본어를 모른다면 개새끼 합격으로 들려서 그렇다.[21] 그런데 우리나라에도 견씨가 있다. 犬씨는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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