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로스트사가)
'''"마법학교 최고의 사고뭉치 갤럭시!"'''
1. 설명
운석과 별을 소환해서 팀을 돕는 서포트형 레어 용병이다. 대시 공격과 D꾹을 위주로 평타와 점공을 섞어 유연하게 전투에 임한다. 1대 1보다는 팀전에서 서포트를 주로 맡으며, 실력만 좋다면 1대 1도 무난히 할 수 있는 용병이다. 다만 D꾹 차지가 오래 걸리고 대시공격 발사체의 속도도 느린 편이니 손이 느리다면 1대 1에선 봉인하자.
100레벨 칭호는 '대우주의 마법사'이다. 고유 모션은 책을 읽다가 마법진을 그린다.
2. 기본기
- 기본사양: 100까지 모을 수 있는 게이지가 있다. 수동 충전으로, D를 꾹 누르다 떼는 것으로 원하는 만큼 충전이 가능하다. 모두 채우면 넘어지거나 공중피격, 떨어지지 않는 이상 장비가 벗겨지지 않는다.
- DDD : 작은 운석을 앞으로 발사하여 막타에 적을 기절시킨다. 막타에는 운석을 날리지 않고 스틱을 휘두르는데, 서 있는 상대가 맞으면 특이한 상태이상(?)에 걸리는데, 잠깐 헤롱헤롱하다 쓰러진다. 떠 있는 상대가 맞을 경우 상당히 밀려난다.
- D꾹 : 게이지에 비례한 크기의 운석을 앞으로 발사한다. 공중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일정거리 도달시 폭파하며 캔슬이 불가능하니 빨리 보내자. 이때 한정으로 달리기가 되지 않으며 하이점프가 가능하다. D꾹 상태에선 쓰러지지 않으면 장비보호가 된다.
- A DD : 사선으로 운석을 두 개까지 던질 수 있다. 일정 시간 안에 2히트 시 운석이 폭파하며 넉백을 준다. 반무콤이 가능했으나 하향됐다.
- 대시 D : 약간 점프하며 몸을 회전시켜 공격한다. 예전엔 반무콤이 가능했으나 현재는 막혔다.
- 대시 D후 DDD : 매직 미사일을 최대 3개 날리며 다운된 상대도 공격 가능하다. 이후 평타 등으로 연계할 수 있다..
- A 대시 : 공중에서 대시한 뒤 약간 더 뛰어오른다. 착지 딜레이가 좀 있는 편이다.
3. 스킬
3.1. 메테오 샤워
시전 후 마법진으로 원하는 위치를 지정하여 넓은 범위에 운석 세례를 내린다. 화상을 주고 일단 한 번 맞으면 상당히 많이 맞출 수 있지만 피하기가 쉬운 편이기 때문에 구속된 상대에게 쓰는 것이 좋다. 또한 무적도 아예 없는 수준이니 적이 피했다면 빠르게 캔슬하자.
3.2. 폴링 스타
반 패시브 스킬. 3.33초당 1개씩 최대 9까지 모이는 게이지가 있으며[1] 3개 이상부터 사용하면 게이지를 전부 소모하여 맵에서 사라진 후, 근처의 원하는 위치로 순간이동 한다. 3부터는 평상, 공중, 다운중 사용 가능, 6부터는 피격 중에도 사용 가능해지며 9부터는 무려 공중 피격중에도 사용 가능하다. 반 패시브이므로 액티브 스킬에 비해 빠르게 게이지를 모을 수 있고 기소멸을 당해도 게이지가 남으며 시전하면 잠시 맵에서 사라지므로 등장 초기에는 매우 사기스러운 회피스킬로 악명을 떨쳤다. 그러나 패시브와 반패시브 착용중 액티브스킬 충전속도 감소, 궁합이 좋던 유령 서클릿의 너프, 착용 시 이동속도 20 감소, 게이지 충전속도와 최대 이동거리 너프 등 온갖 직간접 너프를 수차례 얻어맞은 현재는 성능이 매우 약해진 상태. 공중피격중 사용이 가능해지려면 30초나 기다려야 되는데, 조로의 배니쉬가 20초, 구미호의 요귀가 30초다(...)
3.3. 스타 버스터
운석 하나를 위치 지정 후 떨어뜨려 적중한 상대의 주위에 운석들이 돌게 만든다. 상대에게 붙은 운석은 충격(빠른 이동, 아군끼리의 충돌)을 받으면 터져서 멀리 날려버린다. 사실상 1대 1에선 그다지 효율이 없으며 난전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좋지 못한 장비 취급을 받는다.
3.4. 슈팅 스타
일정 범위 내에 위치를 지정하여 해당 위치에 빠르게 거대한 운석을 3회 떨굴 수 있는 스킬. 맞추면 상대는 납작하게 눌리며 기립 초기화가 된다. 첫 번째에 타이밍을 맞추면 화상으로 만들고 상대를 튕기게 하는 불타는 운석을 떨군다. 이 스킬 이후 무기스킬로 연계하면 효율이 아주 좋다. 잘만 맞춘다면 도망치는 상대를 잡을 수도 있다.
4. 공략
마법 용병으로써는 특이하게도 무기스킬의 의존도가 매우 낮은 대신 유용한 기본기들을 들고 있다. 법사인데도 대시가 가능하다는 점과, 점프 판정을 가짐과 동시에 유도탄 별조각을 쏘는 대시공, 더불어 기본적으로 괜찮은 회피템인 갤갑을 들고 있어서 자기 몸 하나는 지킬 수 있다. 핵심 기술은 역시 디꾹 메테오로, 풀차징 시 압도적인 판정과 상당한 사정거리[2]를 가졌고, 오브젝트 취급도 아니기 때문에 군장을 깔든 뭘 하든 막을 수가 없다. 이 메테오를 얼마나 잘 날리는지에 따라 갤럭시 유저의 실력이 갈린다. 운석은 직선으로 날아가기 때문에, 일자 골목에서 지속 스패밍만 해줘도 적들 입장에선 그 길을 통과하기 어렵다. 또한, 지속적으로 공격 판정을 가지기 때문에 운석과 함께 위치하면 반무적 상태가 되며 이를 이용해 좀더 공격적인 점프샷 등의 응용도 가능하다. 다만 일자로만 날아가는 메테오 특성상 맵을 상당히 타는 점은 유의하자. 맵을 타는 용병은 한둘이 아니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갤럭시는 제철공장 같은데선 운석만 날려도 1인분을 하지만, 큐브 스퀘어 같은데선 공기가 되므로 유저의 센스가 많이 중요한 용병이라 할 수 있다. 여담으로, 현 시점에선 서포터 용병이지만 과거에는 반무콤을 2개나 소유하고 있어서 의외로 직접 싸워도 강한 용병이었으나, 너프를 먹고 반무콤은 전부 삭제됐다. 버그가 존재하는데, 점프 후 운석을 날리면 재점핑 상태가 되어 점대시가 발동 가능한데도 불구하고 발동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1] 너프전엔 2초당 1씩, 심지어 맨 처음엔 '''1초당 1씩찼다.''' 9초마다 공중피격 회피기를 반 패시브로 사용했다는 말(...)[2] 이마저도 사실 너프된 것이다. 처음 출시 때에는 워터파크 끝에서 끝까지(...) 날아가는 엄청난 사정거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