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빌드 파이터즈/국내 방영
- 참조 항목: 건담 빌드 파이터즈/패러디, 건담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국내 방영
1. 방영 전
2. 방영 후
3. 결론
4. 에피소드별 평가
4.1. 1화 - 세이와 레이지
4.3. 3화 - 풀 패키지
4.4. 4화 - 건담 아이돌, 키라라
4.5. 5화 - 최강의 빌더
4.6. 6화 - 싸우는 이유
4.7. 7화 - 세계의 실력
4.8. 8화 - 전사들과의 만남
4.9. 9화 - 상상의 날개
4.10. 10화 - 세계대회의 개막!
4.11. 11화 - 르와이얄
4.12. 12화 - 디스차지
4.13. 13화 - 배틀 웨폰
4.14. 14화 - 코드명 C
4.15. 15화 - 파이터의 광채
4.16. 16화 - 아빠와의 재회
4.17. 17화 - 마음의 형태
4.18. 18화 - 블러드 하운드
4.19. 19화 - 아스트레이의 칼
4.20. 20화 - 아일라의 배신
4.21. 21화 - 반짝이는 입자 속에서
4.22. 22화 - 마이스터 VS 마이스터
4.24. 24화 - 다크매터
4.25. 25화 - 약속
1. 방영 전
2014년 7월 30일 방영을 시작했고 이전 건담 시리즈처럼 대원방송계열 채널에서 방영할 것 같다는 예상과는 달리 카툰 네트워크 코리아에서 방영된다. 카툰 네트워크에서 자막 방영을 거의 하지 않고 등장인물들의 이름이 로컬라이징된[3] 것을 보면 사실상 더빙 방영.
더욱이 같은 방송국에서 방영된 토리코의 더빙을 맡았던 '''CIC 미디어'''에서 더빙을 맡는다고 하니 팬들의 기대감도 더욱 컸다. 담당 PD는 최방옥 PD.
방영 전에 성우 김영은이 블로그에 건빌파 소식을 전하면서 극 중 주요 배역을 맡았다는 것이 대략 확인되었다.해당 블로그. 덤으로 김영은 성우를 비롯해 주변 성우들에게도 건프라 붐이 일고 있다고 한다.
본방은 카툰네트워크가 아닌 애니맥스에서 첫방영된다.#
2020년 12월,갑자기 더빙판이 건담인포에 전편 공개되었다.이는 트라이도 마찬가지.
2. 방영 후
방영후 평은 믿고 보는 CIC...가 아닌 '''함정카드'''.
매화마다 시청자들에게 까이고 있다. [4]
일단 공개된 성우진은 다음과 같다.
'''충격과 공포다 그지 깽깽이들아'''
주요 캐릭터들 대부분이 '''중복 캐스팅'''이다.
심지어 '''캐스팅이 이게 머임'''이라면서 크레딧의 성우들만 가지고 재정리 한 '''베스트 댓글'''이 뜰 정도였다.
2014년 8월 19일부터 기간 한정으로 카툰네트워크 건빌파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VOD 다시보기 지원을 시작했다. 각 에피소드는 1~6화는 한꺼번에 서비스 되고 그 이후 분량들도 금요일 재방영 후 2주동안 다시보기를 지원.링크 그리고 카툰 네트워크 편성표 쪽 소개에는 건담이란 명칭으로 싹 다 갈았지만 브랜드 홈페이지에선 건프라 소개 탭에서 TVA에선 법률에 걸려 말하지 못하는 건프라란 단어를 잘만 쓰고 있다. [9]
2.1. 호평받은 점
2.2. 연기력과 주제가
'''사실 연기력은 전체적으로 호평이다.'''
'''루리웹 등지나 다른 커뮤에서도 중복도 신경 안쓰인단 평이 많을 정도.'''
이전에 이곳의 평가가 박했던 이유는 아무래도 성우 팬들의 중복/성우장난 살리기 실패로 충격이 작용한 탓도 있는 듯 하다.
아래는 성우팬들에게 매우 호평받은 캐스팅들.
그 외에 TULA가 부른 오프닝은 '''원작보다 타오르는''' 보컬로 엄청난 호평을 받았고,[20] 이용신의 엔딩도 매우 양질의 평가를 받았다.[21]
2.2.1. 로컬라이징 및 화면수정
앞서 말했듯이 로컬라이징은 '''가히 엄청난''' 수준을 보여주고 있는데, 초반부터 확실히 신경 쓴 티가 나는 것이 배경화면의 가나가 전부 한글로 교체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로도 로컬라이징의 수준은 매우 높은 수준이다. 게다가 시합 전광판 로컬라이징은 대대로 자연스럽다.
특히 한 장면에 등장하는 5개 이상의 간판을 죄다 로컬라이징 하고, 잡지의 반동에 맞춰 글자가 움직이거나 드래그에 맞춰 글자가 움직이는 등 움직임 처리가 '''매우''' 자연스러운 역대급 로컬라이징의 일면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이와 별개로 꼼꼼히 지워놓은 간판에 글씨로 로컬라이징을 안 해서 '''텅 빈 간판'''이 이리저리 널리는 현상도 등장했고, 미번역 처리해놓고 모자이크 해놓은 간판 등도 이리저리 보인다.
'''여기까진 그래도 크게 까일 거 없이 좋았는데...'''
2.3. '''비판'''
'''중복 캐스팅[22] + 건담 패러디 광역 사살 + 크레딧 미 수정 + 모자이크와 명칭'''으로 요약이 가능하다.
보면 알겠지만 그냥 대부분이 각본 정리[23] 와 연출을 담당한 '''최방옥 PD'''의 역량과 직결된다.
기동전사 건담 SEED, 기동전사 건담 AGE에 이어서 퀄이 또 안 좋게 되자 '''요즘 국내 건담 더빙 수준은 영 안 좋다'''는 소릴 들어도 할 말 없다.[24] 건빌파 더빙 자체만으로도 문제점이 많았지만 가뜩이나 시드 때부터 더빙을 맡은 대원방송으로 인한 분노가 몇십 배 쌓이고 쌓였는데 믿었던 CIC마저 건빌파에서 문제가 터지니 결정타로 폭발하게 된 면도 있다.
다만 비판과 별개로 김영은 성우의 녹음종료 후기를 보면 '''매주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녹음하였고, 최방옥 PD가 마지막화 녹음 때 '''베앗가이''' 증정식을 하는 등, 상당히 화기애애했던 것으로 추정된다.[25] 그럼에도 불구하고 크레딧 표기나 자문자답 등 비교적 쉬운 문제조차 계속 이어지는 걸 보면 프로 의식은 매우 나쁘다고 볼 수 있다.[26]
이렇게 '''성우와 성우팬의 의견이 극과 극인 대표적인 예시'''의 더빙이 되었다. 사실 더빙이란 게 더빙팬 vs 일반인과 더빙팬 vs 어린애들의 시선에서도 극과 극으로 나뉘기도 한다. 실제로 중복에 대해서도 목소리만 어느 정도 다르게 연기하면 크게 민감하지 않은 일반인들이 많아서 아리송해하는 일반인들도 많다.
2.3.1. 중복 캐스팅
'''앞서 보았듯이 주역급 14명이 중복이다.''' [27]
린다의 여민정, 랄의 정재헌 같은 배역의 캐스팅이나 방영 전 우려했던대로 작품 전체의 주요 배역들의 '''중복 캐스팅'''은 성우팬들에게 엄청난 질타를 받았다. 다만 방영이후 재방영으로 접한 외부 커뮤니티 유저들에겐 그다지 미스까진 아니고, 듣기 좋다는 무난한 평을 받았다.
그러나 성덕들이라면 분노할만한 아주 지독한 부분이 많았는데..
먼저 '''초반'''부터 자문자답이 세 종류나 등장하는 황당한 전개였다.[28]
린다는 캐릭터 자체가 여민정 성우의 연기와는 거리감이 있어서 차라리 치나가 낫지 않느냐는 의견도 있었고, 이재현의 키라라는 치나와 중복이라서 키라라가 변장한 모습으로 치나와 대화할 때의 자문자답이 어색하다는 게 성우 팬들의 공통된 이야기다.
정재헌의 경우 중복으로 맡은 두 캐릭터 모두 비판받고 있다. 리카르도 펠리니는 바람둥이 청년이 단순히 차분한 청년이 되었다는 평이고, 미스터 랄은 해당 애니에 같이 기용된 이장원 성우의 중후한 중년 연기에 비해 너무 어색한 연기를 보여줬다. 그런데 정작 그 이장원 성우는 곤다와 나인 발트에 기용되었으니.
성우 기용건은 특히 해당 애니를 맡은 최방옥 PD와 같은 소속인 CIC의 심정희PD와 유선주 PD가 각각 토리코와 마기에서 매우 압도적인 성우기용 퀄리티를 보여줬고, 건빌파 당시 내부에 기용된 성우들의 적합한 캐스팅이 빗나가 버린데다 아래 여러 문제점들이 겹쳐 인식의 결정타가 되었다.
일단 방영후에 처음 접한 유저들에게 재평가를 받긴 했지만, 연기를 제외하면 PD의 센스가 썩 좋다고 보긴 힘들다고 볼 수 있다.
2.3.2. 건담 패러디 광역 사살 + 엔딩 크레딧 미 수정
'''성우장난, 건담 대사 패러디가 죄다 죽었다.'''
전작에 대한 '''성우장난'''이 날아가 버린 건 기본적으로 건담 시리즈에 대한 오마쥬를 담고 있는 작품으로서는 엄청난 마이너스 요소란 평이 많다.
- 린다는 기동전사 건담 SEED의 마류 라미아스의 패러디를 노린 캐릭터라서 원작에선 당연히 이를 고려하여 마류 역을 맡은 미츠이시 코토노 성우가 캐스팅 되었다. 그런데 국내에선 마류 역을 맡은 윤미나 성우가 캐스팅 되지 않았다.[29]
- 미스터 랄은 기동전사 건담에서 람바 랄을 대놓고 패러디한 캐릭터이기 때문에 원작에선 당연히 이를 고려하여 랄을 맡은 히로세 마사시 성우가 캐스팅 되었지만, 기동전사 건담전기 Lost War Chronicles에서 랄 역을 맡은 한상덕 성우가 캐스팅되지 못했다.
게다가 너무 자연스러운 '''의역'''에 치중한 나머지 건담 패러디의 의미가 완전 '''퇴색'''되는 사례가 많이 보인다. 세이와 레이지의 출격대사가 갑니다, 간다"에서 죄다 "출동"으로 밋밋해지고, 기타 번역도 그다지 만족스럽다고는 할 수는 없기에 일본판과 원본 대사를 알고 있는 건덕들에게는 상당히 실망스러운 부분이다.(다만 기동전사 건담 AGE에서도 출동합니다,출동으로 번역된 점에서 일관성을 위해서는 위의 번역이 더 맞다.)
문제로 제기된 번역의 경우에는 『구센 미디어』[31] 라는 곳에서 외주를 줘서 담당하고 있는데, CIC의 경우 '''윤강비'''[32] , '''정은''' 등 투니버스 내에서도 번역을 잘하기로 손꼽히는 번역 작가들을 섭외해서 안정적인 연출과 더불어 번역에도 신경쓰는 곳으로도 유명한데, 이런 번역 작가들을 쓰지 않고 번역을 이상한 곳에 외주를 줘버리는 바람에 번역이 엉망이 돼 버린 게 아닌가란 시선도 있다.[33]
노파심이기도 하지만 번역이 외주가 돼 버리면 스케쥴 때문에 A가 맡고 있던 걸 B 또는 C 이런 식으로 급한대로 다른 이들에게 넘어가 최대한 스케쥴에만 신경 쓴 번역 때문에 날림 번역이 될 수 있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또 투니버스에서 신동식 피디가 건담 시리즈들을 연출할 땐 전문용어 감수까지 둬가며 용어 통일에 대해서 상당히 신경쓴 연출을 보여줬는데, 최방옥 피디는 본인의 건담 시리즈에 대한 지식 부족과 더불어 사전조사 부족까지 있는데 감수까지 두지 않는 바람에 번역에 있어 더 위화감이 느껴지고 있다.
아무튼 애초에 이 애니 자체가 일본에서도 근본적으로 저연령층을 컨셉으로 만들었다지만, 건담이라는 타이틀을 내걸었기 때문에 건덕들을 겨냥한 성우장난과 매주 깨알같은 건담 패러디로 건덕들에게 매우 큰 호응을 이끌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는 점을 고려해보면, 전체적으로 '''작품에 대한 이해'''가 심각할 정도로 부족하다고 할 수 있다.
'''건담 빌드 파이터즈/패러디'''를 참조로 아래 매 화 패러디 비교 목록을 정리해놓은 목록만 봐도, 그냥 패러디 자체는 별 생각 없거나 아예 작정하고 포기한 거 같다.(...)
하지만 '''방영 방식의 특수성'''을 감안하면 더빙판에서 패러디를 삭제하거나 의역해도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 국내에서 정식으로 접할 수 있는 루트가 더빙판밖에 없다면 아쉬움이 사라지지 않았겠지만, 유튜브의 공식 사이트에서 한국어 자막판도 시청할 수 있기 때문.
사실 시청자 계층이 저연령층이고 건담이 그만큼 국내에서 활발하지 않은 문제도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부드럽게 번역될 필요도 있었다.
2.3.3. 모자이크와 명칭(건프라)
해당 모자이크 장면
건프라 배틀 시작 전에 뜨는 자막으로는 건프라 배틀이라고 정확하게 나오는데 건담 배틀이라 말한다거나 건프라란 단어를 건담 모형이라고 에둘러서 말하고, 건프라가 건담으로 교체되면서 건담 아닌 녀석들까지 건담으로 불러 매니아들에게 불편함을 선사했고 건프라 상자 통짜 모자이크 때문에 심기가 상당히 불편했다.
다만, 작중에서 건프라를 건담으로 용어를 바꾼 이유는 건프라라는 것 자체가 반다이의 상표명이기 때문에 현행 애니메이션 간접광고 금지에 걸리기 때문이다. 국내에서 제목과 작중에서 쓰이는 용어가 같은 골판지 전사와는 달리 이 작품은 직접적으로 제목으로 걸린 명칭은 건담 빌드 파이터즈이므로 건프라를 사용할 수 없고 건담을 사용한 것이다. 그 반증으로 작중에서 나오는 건프라 박스들은 한때 또봇의 사례와 마찬가지로 전부 불투명 모자이크로 가려졌다.
다만 굳이 건담 이외의 MS에 건담이라고 일대일의 번역을 쓰지 않고 기체의 명칭으로 번역하는 방법도 생각해볼 수 있었기에 이같은 번역은 상당히 무성의한 번역이라고 밖에는 볼 수 없는 부분이다.
개념 PD 중 한 명이라 꼽히는 심정희 PD가 My Little Pony: Friendship is Magic 시즌 1을 더빙할 때 곡 더빙을 안 해서 까였는데, '''해즈브로 측에서 하지 말래서''' 간신히 숏버전 더빙이라도 한 전적이 있는 걸 보면 법적인 부분과 원작자의 요구사항은 PD도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하지만 또봇은 14기 이후 케이블에서 후일 재방영할때 모자이크가 도로 빠지긴 했지만....
3. 결론
'''더빙계의 와치독''', '''카툰네트워크판 바쿠만.'''[34]
'''주제가, 화면수정, 주역 성우들의 연기는 좋았다. 문제는 그것뿐.'''
방영 전 작품의 네임벨류와 카툰 네트워크의 준수한 더빙 실력 덕에 많은 팬들에게 기대를 받았던 건빌파였으나, 그 빛이 너무나도 많이 바랬다.
1화부터 쏟아지는 혹평에도 나중에 가면 개선이 되리라고 참고 보는 팬들도 있었지만, 이들의 기대가 무색하게 최종화까지 가서도 발전이 없는 일관성을 보여줬다.
결국 한때 큰 주목을 받았던 기대작은 높으신 분들의 압박과 PD의 열악한 연출 때문에, 그렇게 싸늘한 반응만 얻으며 묻혀버렸다...
벌써부터 후속작이 걱정된다(...).
신동식 PD가 자신의 블로그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시청률이 저조하다고 한다. 한국 한정으로 반다이가 노렸던 유치원~초등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데는 실패한 것 같다. 관련 건프라가 잘 팔리는지에 대한 언급은 없지만 다이노 포스처럼 전매상이 사재기를 한다는 소린 안 들린다. 다만 그 원인은 공식 자막판 때문일지 모자이크가 난무해서일지 더빙 미스 때문일지 알 수 없는 상황. 하지만 또봇 같은 경우는 언더 성우가 연기하는데도 저연령층들이 재미있게 보는 걸 보면 더빙 문제는 아니고 애들은 리얼 로봇보다 슈퍼로봇을 더 좋아한다는 게 정답일 듯...
4. 에피소드별 평가
에피소드별 세부 평가를 다루고 있다.
4.1. 1화 - 세이와 레이지
'''건빌파 1화 더빙 총정리'''
중복 캐스팅의 문제로 '''자문자답이 1화부터 발생했다'''.
1화에선 랄의 정재헌 성우와 린다의 여민정 성우가 캐스팅 미스로 계속해서 장기적으로 비판받게 되고, 최방옥 PD가 매우 비판을 받았다.
패러디 비교는 다음과 같다.
- 기동전사 건담: 제08MS소대를 패러디한 08 슈퍼 → 국내 더빙판도 그대로 갔다.
- 스키야키는 더빙판에서 샤브샤브로 수정.
- "당신은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 "과연 당신은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 기동전사 건담에서 람바 랄이 아무로 레이에게 한 대사의 패러디인 "호오, 좋은 눈이구나. 자신감과 야망에 불타는 눈이다. 배짱도 있어 하지만, 전장에 절대란 없다네 소년" → "호오, 눈빛이 살아있는 걸, 자신감과 야망이 가득찬 눈이군. 배짱도 있고, 하지만, 싸움에 절대란 걸 없다는걸 명심해라"로 의역되었다.
- 뉴타입 드립은 그대로 갔다.
- 차회예고에서 세이가 한 대사인 "나는 학교 생활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는 기동전사 건담 차회예고의 패러디. → 더빙판에서는 레이지가 "내가 학교 생활에 잘 적응하는지 지켜봐 줄 거지?"로 의역.
4.2. 2화 - 주홍 혜성[35]
'''건빌파 2화 더빙 총정리''', '''2화 시점의 성우 캐스팅 점수 + 문제점'''
2화에서는 엑스트라/단역들의 성우진이 상당히 화려했는데 정작 주요 배역들은 왜 중복인지 이해가 안 되는 연출이 나왔다. 그만큼 새로 나온 이장원의 곤타와 김영선의 타츠야 연기가 개중에 호평을 받았고 이야기가 진행되면서도 김영선의 타츠야 연기는 잘 되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건담 인포 자막방영판을 참조로 해서 그런지 2화의 제목을 그대로 주홍 혜성으로 오역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36]
그리고 2화 시점부터 1화의 성우 스탭롤이 그대로 나오면서 비판을 받았다. 차회 예고 패러디는 그대로 살린 편이지만 차후 행보를 보면 노렸다기보단 딱히 대처할 대사가 없어 그대로 쓴 느낌이 든다.
다음은 패러디 비교 목록.
- 국어 수업의 예문이 크와트로가 카미유에게 샤아 아즈나블을 설명할 때의 대사 → 더빙판은 소년과 소녀 이야기 예문
- "불타올라라... 불타올라라!! 불타올라라!!!!! 건프라!!!!!!" → "불타올라라... 불타올라라!! 불타올라라!!!!! 건담이여!!!!!!"
- 기동전사 Z 건담 차회예고의 패러디인 이번화 차회예고 대사 "나는 시간의 눈물을 보고 있어"는 그대로 갔다.
4.3. 3화 - 풀 패키지
린다, 랄에 이어 '''페리니'''가 역시 미스캐스팅이 되었다.
바람끼나 느끼한 톤의 분위기가 어느 정도 살아야 해서 김일, '''김장'''[37] 같은 사람이 맡아야 적합한 배역인데 랄의 정재헌 성우가 맡아 중복이 되었고, 정재헌 성우의 연기로는 청년 분위기에 그치고 가벼운 느낌이 살아나지 않았다. 더한 평가로는 아예 랄과 페리니 톤의 차이가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고 평하고 있다.
이번에도 본편의 건담 패러디가 의역처리 과정에서 상당수 죽었다. 여전히 성우 스탭롤은 1화 시점에서 내보냈던 것 그대로여서 계속 까였다. 그 외에 엑스트라는 대체로 무난했고 페리니와 성우 스탭롤, 패러디가 죽은 것 외엔 대해서는 개중에선 별로 까이는 모습은 보이고 있지 않다.
이번화 패러디 비교 목록.
- 초반에 랄씨가 레이지의 사격을 피하면서 "정확한 사격이다. 그만큼 대응도 예상도 쉽지"라고 하는데 기동전사 건담에서 아무로 레이의 공격을 여유롭게 피하던 람바 랄이 했던 대사다. 이어지는 "자신의 힘으로 이긴 게 아니라 건프라(건담)의 성능 덕임을 잊지 말도록"도 패러디. → 더빙판에선 "사격 기술이 꽤 좋군. 움직임을 예상하기 쉽단 단점은 있지만"으로 번역되었고 다음은 "호오, 베짱 한번 두둑한 파일럿이구만 만만찮군. 하지만! 절대로 네 힘 만으로 이긴 게 아니다. 세이의 건담 성능이 좋아서 그런 거야. 잊지마라!" 라고 한다.
- 랄씨를 대위라 부르며 지크 지온!을 외친다. → 그대로 갔다.
- 지온 코스프레인이 언급한 '프라나간 기관'은 기동전사 건담에 나오는 지온 공국의 뉴타입 연구소 기관. → 더빙판에선 플래너건 기관이라고 번역했다.(...)
- 사자키 스스무가 예선 1차전에서 한 대사인 "이 방패는 좋은 것이다"와 "앞으로 10년은 더 싸울 수 있어"는 마 쿠베의 명대사. → "이 방패는 끝내준다니까" 하고 "이걸로 앞으로 10년은 끄떡없겠어!"로 의역.
- 차회예고에서 이오리 세이의 "건프라의 수라장을 볼 수 있다고!"라는 대사는 기동전사 건담 ZZ 차회예고인 "뉴타입의 수라장을 볼 수 있다고!"의 패러디. → 더빙판은 "건담 배틀의 신세계를 볼 수 있어!"
4.4. 4화 - 건담 아이돌, 키라라
'''건빌파 4화 더빙 총정리'''
제목은 건프라라는 명칭을 쓸 수 없으므로 '''건프라 아이돌 → 건담 아이돌'''로 처리되었다.
4화에서는 대놓고 '''건프라 제품 클로즈업 장면에서 통짜 모자이크''' 되어서 윗선의 간접광고 금지법 병크 때문에 어쩔 수 없는 혐오의 극치를 달리고 있다. 게다가 치나와 키라라를 이재현으로 중복 캐스팅해서 '''또 자문자답'''이 나왔다. 게다가 이럼에도 캐릭터마다 톤을 바꾸려고 노력하다 보니 캐릭터 해석에 미스가 나고 결국 퀄리티가 낮아졌다.
여전히 유아층을 의식해서인지 3화의 패러디도 죄다 의역으로 광역 사살을 맞이했다.
너무 자연스러운 의역에 치중한 나머지 패러디 맛이 죄다 죽어버리고 '''이번에도''' 크레딧은 변함없어서 '''1화 목록'''으로 성우 크레딧 유지 확정이 기정사실화 되어, 여전히 윗사람들의 간접광고 금지법 병크와 함께 최방옥 PD는 까였다.
하도 문제가 다발적으로 눈에 띄게 터지다보니까 일부 실시간 시청 유저들에게 까였다.
그리고 4화 방영 이후부터 '''애니맥스'''에서 빌드 파이터즈의 재방송 편성을 증가시켜 '''타사 신작 일주일 내내 방송'''의 위업을 달성하게 되었다. 대부분은 '더빙은 원작훼손이라면서 이런건 잘도 주어먹는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4.5. 5화 - 최강의 빌더
'''건빌파 5화 더빙 총정리'''
마오 역을 맡은 양정화의 적절한 사투리와 '''케로로'''의 느낌이 나는 목소리로 '''대 호평'''을 받았다.
그리고 정재헌 성우의 펠리니의 예상 문제로 꼽았던 여자를 꼬시는 느끼한 연기는 역시 크게 잘 맞지 않는다는 평이 대부분. 또한 본래와 달리 예고편에 린다 역의 여민정 성우가 아니라 양정화 성우가 등장하여 마류 라미아스와 비슷한 목소리로 잘 연기했지만... '''아쉽게도 대사 의역 때문에 패러디가 죽었다.'''
- 미스터 랄의 베스트 메카 컬렉션과는 다르다! 베스트 메카 컬렉션과는! 패러디가 베스트 메카 컬렉션과 좀 다르긴 하지! 베스트 메카 컬랙션이랑은!으로 의역되었다.
- 패러디 전통의 예고편 대사에서 린다의 진정한 싸움을 위해 날아라 건프라! 부분이 진정한 배틀을 하고 싶다는 거지, 가라! 건담이여!!로 의역되었다. 그나마 양정화 성우가 예고편을 연기하여 마류와의 높은 싱크로율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엔딩 크레딧은 두 말할 필요 없이 그대로다. 1화 목록부터 미등장 캐스팅을 빵빵하게 목록에 보내주더니 우려먹기를 위해서였는 듯.
이 무렵, 슬슬 등장할 린다의 비키니씬을 염려하는 사람들이 생겼다.
4.6. 6화 - 싸우는 이유
'''6화 하이라이트 장면 모음'''
'''더빙판에서 잘 뽑힌 열혈 에피소드 중 하나.'''
리카르도 페리니와 미스터 랄의 자문자답이 터졌다.
6화는 '''세이와 레이지의 재결성 + 건프라의 애정에 대한 명언 + 타츠와의 도그파이트 + 불타는 남자들''' 등의 중요한 장면이 많았지만 주요 캐릭터들의 연기가 대체적으로 우수한 연기를 보였기 때문에 민감한 중복을 빼면 크게 태클 없는 좋은 수준의 무난한 평가를 받았다. 다만 그만큼 화자될 장면이 많은 초반의 하이라이트 덩어리였는데 크게 화자될 정도로 인상적인 수준까진 아니라는 게 아쉬운 점.
화면 로컬라이징은 떨어지는 잡지 반동에 맞춰 글자가 움직이거나 터치 패드로 드래그 하는 선수들의 자세한 정보들이 자연스럽게 처리되는 투니버스 수준의 '''엄청난''' 로컬라이징을 보여주는가 하면, 저번 화에 로컬라이징된 간판을 제외하면 빈칸 처리 + 모자이크 처리가 꽤나 눈에 띄었다. '''심지어 그냥 냅둔 간판도 꽤 있다.'''
에필로그에 이장원의 나인 발트와 이용신의 아일라 유루기아이넨이 첫 등장했고 '''예고편에서 린다의 수영복 장면이 짤렸다.'''
아래는 패러디 비교 목록.
- 라라아 슨과 샤아 아즈나블의 패러디인 아이라의 대사 『흰 건프라가 이깁니다』 → 『하얀색 건담이 이길 거에요』
- 기동무투전 G건담의 패러디인 차회예고에서 『건프라 배틀, 레디 GO!』 → 『자, 건담 배틀, 레디 GO!』
카툰 네트워크가 건빌파 브랜드 사이트 개설 기념으로 2014년 8월 19일부터 2주간 '''1~6화 무료 보기 서비스'''를 시작했고, 7화부터 방영된 화가 2주간 올라온다고 했다.
4.7. 7화 - 세계의 실력
''' '''[39]
아니나 다를까 7화 수영복 장면은 '''통편집'''되었다.
사실 이건 마기 때도 그랬으니 카툰 네트워크 특유의 편집이라 보는 게 옳다. 투니버스,대원채널,재능 같은 채널과는 정책이 다르니까...
이번 화에 나오는 작렬하는 조라는 중년 단역을 이장원이 맡았는데 성우가 중후한 중년에 어울리다보니 생김새에 비해 너무 중후한 목소리라 아쉽다는 평이 있다. 굵은 느낌의 중년이라는 싱크로 자체는 어느 정도 맞는 편.
이외에도 나인 발트는 캐릭터에 비해 너무 중후해져서 미묘하다는 반응이 나왔고 양정화 성우의 마오의 사투리 연기와 톤도 첫 등장에 비해 안정감이 많이 떨어졌다. 다만 사악하게 비웃는 연기와 열혈 목소리를 낼 때는 톤이 확 달라지며 '''상상도 못했던 포스'''를 뿜어냈다.
위의 영상과 마오 항목을 보면 알듯이 이번 화의 하이라이트는 아래 명대사가 나오는 장면이다.
'''"입자 변이로 빔을 튕겨내는 기술이……지만의 기술인 줄 아나보네……? 아재!!"'''
이런 원판 대사의 찰지고 구수한 대사가 외주 번역, PD 감수 과정에서 많이 죽어서 아쉽다. 존댓말은 7세 방영가니까 둘째치고 사투리가 많이 죽고 표준어로 처리되었다.'''"내를 누구라 생각하는긴데!?! 내는 세계 제일의 건프라 빌더가 될 남자, '야사카 마오'!! 건프라 심형류의 정통 후계자인기라!!! 잘……기억해두그라아아아아아아아아────!!!!"'''
여관 관리인 딸의 경우는 성우가 꽤 잘 뽑혔고 여전히 화면 로컬라이징은 수준급이었다.
메이징 카와구치는 일본판과 달리 끝부분의 대사가 카와구치 대신에 마이스터란 이름으로 현지화 됐다. 어찌 보면 적절한 현지화.
그리고 아래는 패러디 비교.
- 아무로 레이를 패러디한 세이와 레이지의 "우리의 건프라는/폼이 아니야!" → "우리 건담은 말이죠 / 폼이 아니라구요!" [40]
- 예고편에 나오는 기동전사 건담 극장판 패러디인 "무엇을 거는가, 무엇을 남기는가" → "무엇을 걸고, 무엇을 남길 것인가".
4.8. 8화 - 전사들과의 만남
원작, 건담 인포, 더빙판 제목이 '''만나는 전사들''' → '''마주치는 전사들''' → '''전사들과의 만남''' 순으로 변화 했다. [41][42]
신용우의 닐스 닐슨이 새로 등장하여 목소리 자체는 어울리지만 톤이 다소 어색하다는 평이 있다.[43] 그레코 로건의 이상범 성우는 호쾌한 목소리로 근성 마초스러운 분위기를 잘 표현하였으며, 이용신의 아일라 유루기아이넨의 연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냉랭한 목소리 표현이 잘 되었다. 팀 네메시스 회장인 요셉 칸카은슐야는 로건의 이상범 성우와 중복이다. 해설 위원 중 한 명은 홍범기 성우가 맡았는데 미친 존재감이 보일 만큼 화끈하게 연기하였다.
전체적으로 조역들의 캐스팅도 잘 매칭된 목소리였다. 참고로 건담 세계 선수권 대회 마크 쪽의 로컬라이징은 어차피 죄다 영어라서 귀찮았는지 GUNPLA(건프라)로 그냥 그대로 갔고 아주 잠깐 나온 세이 모형점의 건프라들도 작게 나와서 그런지 모자이크 처리가 없었다.
패러디 비교는 다음과 같다.
- 기동전사 건담 00에서 세르게이가 소마를 봤을 때 안드레이가 루이스를 만날 때의 패러디 대사 『여자애다!』→『소녀잖아!』.
- 기동전사 V건담을 패러디한 예고편 대사 『꼭 봐주세요』 → 『봐 주실거죠?』.
4.9. 9화 - 상상의 날개
야지마 캐롤라인은 7화에 나온 여관주인 딸 미사키와 동일한 김현지가 맡았다. 하지만 침착하게 연기한 미사키와는 전혀 다르게 왈가닥 아가씨 연기를 훌륭하게 소화해서 호평받았다. 특히 격양된 대사를 할 때마다 호흡을 중간중간 '흣!'하고 들이 마시면서 급한 성격이 표현되었다.
그리고 이번 화는 화면 로컬라이징이 '''상당히''' 많이 나온 화인데 '''로컬라이징을 죄다 소화했다.''' 하나하나 뜯어보면 정말 공을 들인 흔적이 보인다. 또한 중간에 TULA의 오프닝 삽입곡이 들어가서 그런지 치나가 베앗가이로 수련을 하는 특훈 장면이 '''폭풍간지'''가 되었다.
닐스 닐슨의 신용우는 목소리 자체가 미스캐스팅인지 여전히 평이 안 좋았다. 그리고 캐롤라인의 부잣집 아가씨 연기와 치나와 세이가 관계를 진전하며 부끄러워하는 치나의 연기가 빛나는 화가 되었다.
대사 패러디 비교는 다음과 같다.
- 치나가 야지마 캐롤라인을 부를 때 쓰는 캐로짱은 케로로의 패러디. 원판 성우인 사이토 치와는 히나타 나츠미의 성우라 캐로짱이라 불리는 걸 싫어 할 만도 하다. → 더빙판에선 캐롤로 별명이 고쳐졌는데 자기 롤빵머리 욕하는 거 같다고 불쾌해한다. 적절하게 보존해서 로컬한 듯.
- 세이의 차회예고 대사 마치 꿈을 꾸고 있는 것 같아는 기동신세기 건담 X에서 루칠 릴리안트가 빙의한 티파 아딜의 대사 패러디. → 더빙판에선 꼭 꿈을 꾸는 것 같아로 대사가 나왔다.
4.10. 10화 - 세계대회의 개막!
크게 뉴페이스는 나오지 않았고 아일라 유루기아이넨의 '''식탐, 경쟁 연기'''가 나오는 화이다. 냉정한 연기는 잘 해줬지만 식탐, 경쟁 연기를 할 때의 톤은 너무 감정이 절제된 느낌의 톤으로 말싸움을 해서 그런지 격양되는 정도가 너무 낮아서 어색하다. 냉랭함과 활발하게 싸우는 목소리 차이에서 오는 아일라 특유의 매력이 중요한데... 그래도 나인 발트 앞에서 기계처럼 냉정한 연기는 여전히 매우 뛰어났다. 또한 목소리도 귀여워서 호평.
아래는 패러디 비교.
- 키라라와 만났을 때 두근거리는 이름이군요(ときめくお名前です)라고 말하는데, 이건 토미노 요시유키의 작품 오버맨 킹게이너 1화의 게인 비죠 대사 오마주. → 더빙판에서는 이름까지 참 예쁘네요로 번역. 그냥 직역해도 자연스럽고 좋은 부분을 아쉽게 처리했다.
- 발트가 아이라 유루키아이넨에게 말한 "너한테는 돈이 들어갔다는 것을 잊지 마라"는 샤아 아즈나블이 규네이 거스에게 한 대사 패러디.[44] → 국내 더빙판에서는 너한테 큰 돈이 걸려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라로 번역.
- 세이의 차회예고 대사 임무 확인은 신기동전기 건담 W의 주인공 히이로 유이의 대사 패러디. → 국내 더빙판에서는 임무? 알았어로 번역.
4.11. 11화 - 르와이얄
'Royale'(배틀로얄의 그 로얄 맞다)을 '''르와이얄'''이라는 발음으로 번역하여 쌍욕을 먹었다.[45]
또한 저번에 나왔던 레이지의 출격대사가 '''가자고!'''로 바뀌었지만 일본 원판 해당 화에서도 '가자고!'였다.[46]
그 외에도 김영선 성우의 마이스터(명인) 버전 타츠는 타츠 연기보다 훨씬 굵은 톤으로 구분하여 젠틀하고 날렵한 느낌에서 묵직한 느낌의 연기로 차이를 확연히 두어 캐릭터성을 달리 하는게 느껴졌다. 또한 이용신 성우의 아일라 유루기아이넨은 감정표현이 매우 풍부하여 '''엄청''' 귀여워졌다. 덤으로 양정화 성우의 마오 사투리 연기가 다시 상당히 안정적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이상범 성우로 알려진 마시타 회장은 실제로 최한이 맡았고[47] 레나토 형제가 남도형으로 밝혀졌다. 또 남도형은 이번 화에서 라이너 쵸마 역도 겸했는데 그 연기가 너무나도 '''수준급'''이라 대호평을 받았다.[48]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엔딩 크레딧은 '''여전히''' 1화 그대로였다.
4.12. 12화 - 디스차지
랄 씨가 늦장부리는 장면에서 '''"이 랄, 전투 중에 전투를 잊었다!"'''드립은 '''당연히''' 안 나오고 대신 "천하의 랄이 잠과의 싸움에서 배틀을 놓이다니"로 변경되었다.
양정화 성우의 1인 2역이 나왔지만 원래 광역계 연기에 정평이 난 성우라 그런지 중복의 우려없이 확연히 다른 캐릭터로 느껴졌다.[49] 마오의 사투리와 비서의 연기가 도저히 같은 성우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
이용신 성우의 아일라의 일상 연기는 여전히 귀여웠지만 폭발적이던 11화에 비해 다소 절제된 느낌이다.
도중에 엔딩곡이 본편 삽입곡으로 나왔다.
4.13. 13화 - 배틀 웨폰
본편의 철자 오류인 STAR BUI'''R'''D STRIKE가 STAR BUI'''L'''D STRIKE로 제대로 나왔다.
치나와 세이가 염장질을 하자 미스터 랄이 엉덩이가 가렵다며 마구 긁는데, 세이가 '''"혹시 치질인가요?"'''하는 부분이 "혹시 설마... / 역시 제가 생각하는 거 맞죠?"라는 대사로 바뀌었다. 랄 씨의 샤아, 가토 언급이나 예고의 지온의 망령 패러디가 모두 살아남았다.
키라라의 연기가 이전에 비해 귀여운 느낌과 톡톡 쏘는 느낌이 매우 잘 살아났고, 베이커의 연기는 양정화 성우의 베테랑 연기로 원작보다 느낌이 잘 살아나는 절륜한 느낌을 주었다. 또한 마시타 회장의 최한 성우의 연기도 기막힌 능글거림으로 매우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다.
이상범 성우의 루완 다라라는 전체적으로는 아쉽지만 진지한 부분에서 특유의 거친 목소리로 좋은 연기를 뽑아주었다. 또한 손목이 아픈 레이지가 고집을 부리는 연기가 절륜하게 뽑혔다.
아일라가 몸을 걱정하자 레이지가 『그렇게 약하진 않거든』이라는 대사가 국내 느낌에 맞게 『나 그렇게 연약하지 않다』 로 바뀌어 다소 맛깔나는 거친 남자 대사로 바뀌었다. 나인 발트의 『늦었구나, 아일라』도 『왜 늦었지? 아일라』로 바뀌어서 거칠게 추궁하는 느낌의 대사로 바뀌었다.
『파울볼에 맞지 않도록 조심하세요』가『날아오는 파울볼을 조심하세요』로 바뀌었고 『게임 셋!』이 『경기 끝!』으로 바뀌었다. 결과적으로 야구 중계 느낌이 살아났다.
이전처럼 일본 제3블럭은 아시아 제3블럭으로 바뀌었다.
4.14. 14화 - 코드명 C
오프닝/엔딩이 변경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크레딧에 김영선은 나오지 않는다.(...)
여전히 화면 로컬이 절륜하여 제5경기 TAMAIRE (일판 명칭은 공넣기)가 CORNHOLE(콩주머니 넣기)로 외국 정식 명칭을 써서 제대로 바뀌었다. 마오의 사투리는 전체적으로 좋았지만 『싶데이~』하는 말투가 죄다 『싶다~ / 하거든~』 으로 바뀌어 다소 아쉬운 느낌을 주었다.
치나의 귀여운 연기는 여전하였고 마시타 회장의 게걸스러운 호들갑 연기는 여전히 일품이었다. 막판에 예고편에 건담 더블오의 세츠나를 패러디한 『이것이... 이것이야 말로 건프라 배틀!』이 『그거야... 그게 바로 건담 배틀이니까!』로 바뀌었다.
4.15. 15화 - 파이터의 광채
'''당초 예상대로 명장면의 뜨거움이 많이 식어버렸다.'''[50]
펠리니의 『이 손에 승리를 거머쥐기 위해서─!!!』 는 『승리를 이 손에 거머쥐기 위해서─!!!』 로 번역되었고, 예고편 멘트 『아이를 사랑하지 않는 부모는 없어』는 『자식을 사랑하지 않는 부모는 없나봐』 로 번역되었다.
아쉽지만 예상한대로 펠리니의 명장면 연기가 생각보다 뜨거움이 살아나지 못했고, 사실 원판 쪽의 명장면부터 나카무라 유이치의 연기가 아쉬운 편이었기 때문에 김일성우 같은 느끼하고 불타오르는 베테랑 성우를 배치했다면 충분히 초월더빙이 가능한 대목이었지만 그러지 못한 게 흠으로 남았다.
4.16. 16화 - 아빠와의 재회
레이지의 라라아 슨 전용 모빌아머 언급과 이오리 타케시의 모형전사 건프라 빌더즈 : 비기닝 G와 이레이 하루 언급이 살아남았다. 이번화 레이지의 출격 대사가 레이지, 비기닝 건담, 간다!로 나왔다. 그런데... 이오리 린코의 인터뷰 망상에서 세이가 아닌 '''이오리군'''이라고 그대로 내보냈다. 또한 레이지와 아이라의 건프라 조립씬에서 나오는 건프라 설명서까지 모자이크 했다(...).
예고편의 『레디, 고!』는 원판 그대로 살아났다.
4.17. 17화 - 마음의 형태
세이의 『인류는 뉴타입이 되어 시간까지 지배할 수 있게 될 거라는데... 어째서 같은 잘못을 반복하는 건가』는 『모든 인류가 뉴타입이 되어서 언젠가는 시간까지 지배하게 될 거라고 그러던데... 왜 우린 같은 실수를 반복하게 되는 거냐구』로 변경됐다.
진암스승이 마류를 언급하는 부분이 살짝 편집되어 나온다. 그리고 그 언급 부분에서의 마류의 성우는 당연히 윤미나 성우가 아닐 뿐더러 대사도 시드 더빙판에서 사용한 "발사!"가 아니라 "쏘세요~!!"로 바뀌었다.
4.18. 18화 - 블러드 하운드
훌리오 레나토의 발언 『우리 형제의 배틀을... 아니, 전쟁을...』는 『우리 레나토 형제의 싸움을... 아니 우리 형제의 전쟁을!』로 변경됐고 『2대는 굉장했지만 3대는 그에 비하면 애』는 『2대 마이스터에 비하면 3대쯤이야 뭐 소꿉놀이 수준이래도 그러네』라고 변경, 깔보는 느낌이 더 강해졌다. 또 『넌 메이징이 아냐』는 『넌 마이스터 자리에 어울리지 않아』로 변경되었고, 『너같은 애송이는 할 수 없는 우리들의 전쟁을 보여주마!』는 『그래, 너처럼 평화밖에 모르는 좀생이는 꿈도 못 꿀 진짜 전쟁을 말이지!』라고 변경.
랄 씨의 문제의 대사인 『저들은 건프라 배틀을 하는 것이 아니다...!』는 『저 레나토 형제, 그들이 지금 하고 있는 건 평범한 배틀이 아니다!』로 변경되었다.
메이징 카와구치의 반박 대사『전쟁이 아니라 건프라 배틀이다!』는 『이건 전쟁 같은 게 아니다. 건담 배틀이란 말이다!!!』로 변경되었다.
세이의 트란잠 언급과 랄씨의 exam 시스템 언급이 살아남았다.[51]
4.19. 19화 - 아스트레이의 칼
'''전국 아스트레이 VS 스타 빌드 스트라이크 전.'''
첫 등장부터 불안불안하던 신용우 성우의 닐스 닐슨은 톤이 비교적 안정돼서 훨씬 듣기 편해졌다. 두 사람이 '''입자 발경 VS 빌드 너클'''로 부딪칠 때의 격렬함은 꽤 좋은 열혈 연기를 보여주었다.
메이징 카와구치의 대사 『전국이란 이름을 붙였으면서 중국무술을 쓰다니』는 『역시 기발해. 사람이 쓰던 기술을 건담에게도 적용할 줄이야』라고 번역됐다.
닐스 닐슨의 대사 『나의 완벽한 전국 아스트레이를』는 『그냥 보기에도 아까운 내 아스트레이를... 어떻게 이렇게 만들 수가 있지!!!』로 변경, 감정이 격해진 느낌이 더 강화되었다.
이오리 세이의 대사 『거짓말이라고 해주세요. 아이나씨!』는 『거짓말이라고 해줘요. 아이나씨!』로 변경됐다.
4.20. 20화 - 아일라의 배신
'''세이의 기동전사 건담의 대사들이 모두 나왔다.(!!!!)'''
그런데 세이의 톤과 연기가 원작의 패러디 느낌이 안 나고 대사도 국내 정서에 맞게 바뀌어 있다.『전 아버지한테도 맞은 적 없다구요!』 라든가.
리카르도 펠리니와 랄 씨, 그리고 치나와 키라라의 자문자답이 또 나왔다.
정재헌 성우의 리카르도 펠리니 연기는 여전히 아쉬움이 많지만 이전에 비해 열혈 연기력이 많이 늘어나 자폭 버튼을 누르기 직전까지 합해서 나름 평타 수준의 적합한 연기를 보여주었다.
리카르도 펠리니의 대사『하지만 아직이다! 아직 끝나지 않았어!』는 『아직은 아니아! 아직 끝난 게 아니라고!』로 『이탈리아 멋쟁이는 겉치레가 아니라는 것을』은 『이게 이탈리아 사나이의 마지막 자존심이다!』로 변경됐다.
키라라의 대사『비겁자!』는 아쉽게도『뭐야 그게!』로 변경되었다.
세이의 차회 예고 대사인『그러니까 사람들 마음의 빛을 보여줘야 하는 거야!』는 『레이지! 사람 마음 속에 있는 빛을 보여줘!』로 변경되었다.
4.21. 21화 - 반짝이는 입자 속에서
'''세이&레이지 VS 아일라 전.'''
아일라의 멘붕 연기와 레이지의 경기 전 분노 연기, 그리고 이 둘의 다투는 장면에서 깨가 쏟아지는 염장 느낌이 상당히 잘 드러났다.(...)
리카르도 펠리니의 대사『그런 이유라도 안 만들면 그 애랑은 못 싸우겠다는 거냐!』는 『아니면 그런 구실이 없으면 그 애와 싸우지 못할 것 같은 거냐』로 바뀌었고 『상대를 미워하지 않으면 못하는 배틀따위 그만둬버려!』는『상대를 미워해야 이길 수 있다는 생각부터 버리라구』로 번역되었다.
또『즐기라고 했지 누가 희희덕거리라고 했냐』는『경기를 즐기라고 했지 깨를 볶으라고는 안했는데』로 변경, 국내 정서가 더 반영되었다. 또한『증오 따위가 아니라, 저녀석들은 배틀을 즐겨 줬으면 해』는『전 그녀석들만큼은 미움 때문이 아닌 배틀 그 자체를 즐겼으면 해요』로 번역되었다.
그리고『말로 안 통하면 이거(주먹)밖엔 없지. 남자끼리라면 더더욱』은『이도저도 안 통할 땐 요 주먹이 최고라고요. 남자들끼리라면 더더욱 그렇죠』로 번역되었다. 또한 버서커 시스템의 언급이 살아남았다.
4.22. 22화 - 마이스터 VS 마이스터
'''메이징 카와구치 VS 줄리안 멕켄지 전.'''
'''김영선 성우의 연기가 빛을 발한 에피소드.'''
김영선 성우의 카리스마 있는 연기력 덕분인지 이 에피소드의 카와구치의 대사는 그야말로 간지폭풍이다. 또한 엄상현 성우의 줄리안 맥켄지 연기 또한 전반적으로는 괜찮다는 평.
앨런 애덤스의 대사『너는 이렇게 될 걸 예견한 건가?』는『이렇게 될 줄 알았던 건 아니지?』로 변경됐고 이에 답하는 메이징 카와구치의 대사『나는 그렇게까지 만능이 아니야』는『난 그렇게까지 전지전능하지 않아』로 변경되었다.
메이징 카와구치의 대사『그래봐야 3년 전 건프라!』는『하지만 어차피 3년 전에 만들어진 건담이니까!』로 변경되었고『홍련의 빛으로 물들어라 엑시아!』는『붉게 물들어라 엑시아!』로 변경됐다. 또『이것이 나의 각오다!』는『잘 봐! 이게 나의 각오니까!』로 변경되었고『이 선글라스가 아니었다면 격추당한 것은 이쪽이었다』는『이 선글라스가 아니었다면 아마도 이쪽이 먼저 격추당했겠지요』로 변경되었다.
이오리 세이의 트란잠 설명과 솔레스탈 비잉의 언급이 살아남았다.[52]
4.23. 23화 - 건담 이브[53]
레인 미카무라를 닮은 진행자의 성우가 G건담에서 레인을 맡은 양정화로 나왔다. 패러디들이 싸그리 다 죽어버린 건빌파 더빙에서 그나마 유일하게 지켜진 성우개그.
타준에게 태클거는 샤아 닮은 남자의 대사가 '''"정신연령이 낮으니까요"'''(건담 인포 번역 기준)에서 '''"철부지니까요"'''로 바뀌었다. 남자성우는 아무로 레이를 맡은 '''남도형'''
곤다 몬타가 한 김 깅가남의 대사 패러디는 '''"겨우 그 정도 공격으로 모든 건담의 형님이라 할 수 있는 이 턴엑스를 쓰러뜨리겠다 이거냐!!"''', '''"월광접을 봐라"''', '''"이녀어석이이이이이!!!!!!!!!"'''로 번역되었다.
리카르도 펠리니의 대사 '''"이거 좋을지도"'''는 '''"근데 왜 이렇게 행복하지요?"'''로 변경되었다.
이오리 세이와 레이지의 대사 '''"정말 어른스럽지 못하네..."'''와 '''"이미 이지메잖아..."'''는 '''"나잇값도 못하고 정말"''', '''"저건 횡포 아냐?"'''로 변경되었다.
4.24. 24화 - 다크매터
후반부의 OP가 나오는 부분의 효과음이 전부 삭제되어버려서 밋밋한 느낌이 되어버렸다.
4.25. 25화 - 약속
24화 때처럼 OP가 나오는 부분의 효과음이 전부 사라졌다. 그나마 세이와 레이지가 '''"하이퍼! 빌드! 너크~을~!!"'''을 외치는 부분에서 약간의 열혈이 느껴진 게 위안이지만...
마지막 세이의 출격신은 무슨 바람인지 그동안 '출동'에서 원판 그대로 '''갑니다!'''로 나왔다.
[1] 진홍빛 혜성이 맞는 명칭이지만 건담 인포를 따라 주홍 혜성으로 번역했다. 즉 오역.[2] 원판 제목은 건프라 이브.[3] 정확히는 무국적화.[4] 그래봤자 기대감을 저버리게 만들어 보는 사람이 하나둘씩 빠져나가게 하는 한심한 짓이기 때문에 더빙에서의 노이즈 마케팅은 전혀 효과가 없다.[5] 1, 2기 엔딩 크레딧 통합.[6] 엔딩 크레딧에서는 그냥 '회장'으로 표기되어 있다.[7] 이후 후속작의 주인공을 맡게 된다.[8] 2기 OP/ED에 들어서도 수정되지 않으며 끝까지 밀고 나가는 게 확정되었다.(...)[9] 다만 에피소드 소개는 여전히 건담이란 명칭을 쓰고 있다.[10] 주연진들 중 가장 많은 호평을 받았다. 김율의 낮은 톤이 원작 레이지의 느낌과 성격을 확실히 살렸다는 평이다.[11] 귀여운 소년 목소리와 연기로 매우 호평을 받았다. 김영은의 프리랜서 전환 이후 첫 주인공 작품이다.[12] 토가시 유우타와 같은 소년연기를 할 때와는 상당히 다른 성숙한 느낌으로 캐릭터의 분위기를 훌륭하게 소화해냈다.[13] 레이지와 함께 가장 호평받는다. 침착하면서도 부드러운 모습, 열혈이 타오르는 모습 모두 훌륭히 연기하였다.[14] 양정화 성우의 경우 중증 건덕인 케로로를 연기한 바 있었기 때문에 성우개그가 되었다는 평가다. 여기에 원판 마오는 간사이 출신 캐릭터인데 이에 맞춘 양정화 성우의 사투리 연기도 적절했다는 평가.[15] 마오와의 중복에도 불구하고 원판보다 지적인 비서 연기를 훨씬 훌륭하게 소화해냈다.[16] 원판보다 더 귀여운 목소리로 더빙되어서 호평받았다.[17] 캐릭터와는 확실히 어울리지만 이장원 성우는 나인 발트의 성우로 먼저 공개돼서 중복으로 인해 그 빛이 바랜 감이 있다.[18] 까불거리고 짜증나는 연기는 잘 소화냈지만, 린다와 중복이고 아이사카 타이가 같은 소녀톤과 비슷해서 약간 미묘하다는 의견도 있다. 이와는 별개로 6화에서 절규는 원판이 낫지 않았나는 의견도 있다.[19] 원판의 싱크로도 그렇고 게걸스러움, 호들갑스러움을 엄청나게 잘 살려 미친 존재감을 자랑했다.[20] 다만 원곡을 부른 BACK-ON처럼 깔끔하게 올라가는 걸 더 좋아하는 사람도 있으며 제일 앞부분에 에코가 너무 울려서 별로라는 의견도 있다.[21] 하지만 너무 급하게 부르는 듯한 답답함이 느껴진다는 의견도 있다.[22] 이전엔 미스캐스팅도 있었지만 성우팬 이외의 커뮤니티에선 중복 캐스팅들도 호평이 많은고로 전체적인 비판으로 보기엔 무리가 있다.[23] 구센미디어 외주 번역이지만 최종감수는 PD가 한다. 김전일도 외주 번역에 PD가 직접 로컬라이징을 하여 양질의 성과를 낸 사례가 있다.[24] 과거 신동식 PD 시절의 건담 더빙은 대대로 호평을 받은 적이 있다.[25] 크게 까이는 더빙작들과 비교해봐도 많은 주역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건 연기 자체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잘 주도했다는 뜻이 된다. 문제는 그 외의 나머지는 너무 처참한 수준.(...)[26] 이 때문에 성우팬들의 입장에서는 자기들만 즐거우면 다냐는 느낌도 적잖게 나오고 있다. 물론 대부분 PD를 탓하는 성토글이다.(...)[27] 과거 답이 없는 수준의 중복이었던 디지몬 어드벤처나 썬더 일레븐도 있지만, 대부분 베테랑 성우가 맡아 연기폭이 컸기 때문에 크게 까이지 않았다. 신태일과 파닥몬이 같은 성우고 한소라와 쉬라몬이 같은 성우의 연기인데도 이미지가 천차만별이다.[28] 린다와 사샤, 키라라와 치나, 리카르도 페리니와 미스터 랄.[29] 대신 양정화 성우가 예고편의 마류 라미아스 패러디 부분을 대신 열연하여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줬지만... 의역이 패러디를 다 죽여놨다. 그리고 정작 마류 역을 맡은 윤미나 성우는 후속작에서 미나역으로 나왔다.(...)[30] 일반적으론 성우진이 나눠질 때 표기하거나 1화부터 쌈박하게 죄다 표기하는 방법도 있고 단순히 표기오류로도 볼 수 있지만 결국 1화부터 크레딧이 유지되어 성의가 의심되었다.[31] 애니맥스의 『은하로 킥오프!!』 더빙판과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 연』 자막판, KBS world TV에서 다국어 자막 외주 제작사로 선정된 곳이기도 하다.[32] 투니버스에서 방영한 건담 윙과 G건담의 번역을 맡음.[33] 왜냐하면 번역을 외주로 줘버리면 해당 번역을 하는 사람의 '''역량을 전혀 파악할 수 없기 때문에''' 피디가 그만큼 더 신경을 써야한다. 투니버스판 김전일 2기에서도 번역은 외주사가 맡았으나 김이경 피디가 세세하게 연출해서 꽤 그럴싸한 로컬라이징이 나오기도 했다.[34] 바쿠만 방영 전 성우가 공개되었을 때도 팬들의 기대감이 컸다가 방영 후 일부 미스캐스팅과 전속 성우들의 발연기 때문에 건질 게 없다는 점이 같다.[35] 진홍빛 혜성이 맞는 명칭이지만 건담 인포를 따라 주홍 혜성으로 번역했다. 즉 오역.[36] 紅은 붉을 홍 한자이고 일본에서도 빨강보다 더 진한 빨강으로 쓰이는 의미이다. 무엇보다 자쿠 어메이징부터가 그런 색상이 아니기 때문에 오역이 맞다. '진홍 혜성'이나 '붉은 혜성'이 적절한 번역.[37] 특히 김장은 신기동전기 건담 W에서 '''히이로 유이'''를 맡았다. 즉 기체를 통한 성우장난이 성립할 수도 있었기에 상당한 아쉬움을 남겼다.[38] 이 부분은 원래부터 일판 대사가 『너는 아직 진정한 건프라 배틀을 몰라』였기 때문에 건프라 명칭 간접광고를 금지당한 이상 이 정도로 번역한 것 같다. 물론 명칭을 우회해서 『너는 아직 진정한 건담을 몰라』로 아예 그대로 패러디를 살리는 선택지도 있었다.[39] 그나마 '''딱''' 한 장면 있는데 그것도 정면샷이 아닌 원경에 불과하다.[40] 건담 인포에서는 허수아비라고 의역했는데 이쪽은 그나마 그대로 뽑혔다.[41] 제목의 한자 逢는 히라가나로 풀면 'あい(아이)'로 표기하는데 기동전사 건담 극장판의 주제가 '애전사'의 패러디이다.[42] 그런데 '~와의', '~과의'는 지양해야할 번역투다. [43] 조금 어린 소년의 톤과 같아서 성숙한 느낌을 주지 못했다는 말이 있다.[44] 역습의 샤아의 원문에선 기관의 돈이 들어갔다는 대사였다.[45] 정확히는 일본식 발음인 ロワイアル(로와이알)을 그대로 번역한 것이다.[46] 애초에 일본 원판의 레이지의 출격대사 대부분이 '가자고!'이다.[47] 크레딧에 단순히 '회장'이라고 나와서 착각을 불러 일으킬만 했다. 크레딧의 회장은 요셉 칸카은슐야를 의미한다.[48] 찌질하게 울부짖는 연기는 가히 압권이었다.[49] 앞서 마오 첫 등장 화에서 마오 역과 동시에 해당 화의 예고편 내레이션도 같이 맡았는데 비교해봐도 눈에 확 띈다.[50] 사실 원판부터 그리 뜨겁진 않았다는 점이 위안 아닌 위안거리.(...)[51] 다만 트란잠 같은 경우 트랜스암으로 번역되었고 솔레스탈 비잉도 애니박스 방영판의 번역인 셀레스티얼 비잉으로 번역했다. 그러나 이 두 사례 같은 경우 영어발음으로 치자면 둘 다 그렇게 읽을 수 있기에 그렇게 큰 문제는 아니다.[52] 단, 트란잠은 18화 때처럼 트랜스암으로 번역됐고 솔레스탈 비잉은 셀레스티얼 비잉으로 번역됐다.[53] 원판 제목은 건프라 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