겔 도리메데스토스 너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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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1. 개요


건담 G의 레콘기스타의 등장인물. 성우는 후지 신슈.
스코드 교의 법황. 캐피털 타워 직하의 교회에서 포교를 한다.

2. 작중 행적


9화에서 윌밋이 우주에서의 위협에 대해 질문을 하자 갑자기 노레도를 보고 안부를 묻는 행동을 하지 않나[1] 스루간 총감과 아이다의 질문에도 제대로 대답을 하지 않는 것을 보면 뭔가 숨기는게 있는듯 하다. 이후 정크트푸르트로 윌밋과 향했다가 아메리아군이 정크트푸르트를 점령하는 바람에 포로나 다름없는 상황이 되어 아메리아군의 캐피탈 타워 관리권 요구란 억지를 들어야 했고 그 다음에는 갑자기 달에서 온 노트 드레드 장군을 맞이 하게 되어 그들의 억지와 이에 반발하는 아메리아측의 대립을 지켜보게 된다.
그 후로 등장이 없다가 22화에서 언급되는데, 아메리아에 포로로 잡혀있다고 한다.
그리고 24화에서 오랜만에 등장. 아이다가 구시온을 설득하여 결과적으로 캐피탈측으로 해방된 것으로 보인다. 이후 아이다 일행의 협력으로 캐피탈 타워로 돌아간다. 돌아가기전 남매에게 레이헌턴 부부얘기를 한것으로 보아 오래전부터 레이헌턴가와 잘 알고 있던 사이인것으로 추정된다. 그렇게 캐피탈로 돌아가나 대접은 시궁창.(...) 제 2너트 하이안에 도착했는데 엄연히 스코드 교의 법황이건만 일개 병사에게 전투 준비에 방해된다며 핀잔을 듣고도 아무 말도 못하는 신세다. 그야말로 스코드 교의 몰락을 보여주는 부분이다.
분명 높으신 분에[2] 선량한 인물임에도[3] 딱히 활약하거나 문제 해결을 위한 한 일이 없다.[4]
그래도 최종화에서 전쟁의 원흉들이 자멸한데다가 캐피탈 타워도 본래의 업무로 돌아가면서 어떻게든 스코드 교의 권위의 최종선은 지켜졌다. 에필로그에선 윌밋과 함께 캐피탈 타워를 정상적으로 돌려 놓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

[1] 이때의 행위는 보통 대답하기 싫은 사람들이 많이 쓰는 대화초점을 딴 데로 돌리는 행위와 많이 닯아있다.[2] 지상의 스코드 교 신자들은 물론이고, 지구인들을 얕잡아 보는 토와상가인들도 스토드 교 교황에게는 예를 갖춘다.[3] 쿤타라라고 은연히 멸시 받는 노레도에게도 친절하게 존댓말을 한다.[4] 아메리아와 토와상가의 교섭 자리를 마련해서 중재하려고 한 바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