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궁 서암
1. 개요
경희궁에 위치한 바위. 경희궁이 지어지는데 어느정도 원인이 있었던 바위이다.
2. 상세
서암은 원래 ‘왕암’으로 불렸는데, 그 이름으로 인해 광해군이 이곳에 경희궁을 지었다고 전해진다. 이후 숙종 때에 이름을 ‘서암’으로 고치고, 숙종이 직접 사방석에 ‘서암’ 두 글자를 크게 써서 새겨 두었다. 이후로 서암은 조선왕실의 관리를 지속적으로 받아오며 일종의 후원의 역할까지 하게 되었다. 하지만 일제강점기 이후 지속적으로 훼손되다가 1990년도부터 정비가 시작되었고, 2000년도에 경희궁이 복원되며 경희궁의 권역에 다시 들어오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