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상징

 



1. 대학휘장
2. 교표
3. 상징동물
4. 교화
5. 영문명칭(KHU)
6. 워드마크·캐릭터마크


1. 대학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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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의 휘장'''
'''경희대를 공식 대표하는 상징 요소'''로 경희의 창학 이념과 미래상을 표현한다.[1]
‘문화세계의 창조’를 지향하는 ‘학문과 평화’의 전당의 의지를 담았다고 하며, 교육ㆍ연구ㆍ공적 실천을 창조적으로 결합하여 대학의 지구적 존엄을 구현하는 경희대를 형상화했다고 한다. 또한 지구공동사회를 기치로 인류 평화에 이바지하는 경희대학교의 의지도 담겨 있다.
흔히 가장 멋진 대학 로고를 꼽으라 하면 거의 매번 언급되고, 일부 타대생들도 부러워할 만큼 간지폭풍을 자랑하는 휘장이다. 일부는 해외 명문대 로고 같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

2. 교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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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의 교표'''
1951년부터 새 휘장이 발표되기 이전까지 경희대학교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로고였으며, 대부분 경희대 하면 이 로고로 알고있는 사람들이 많다. 정말 안타까운 일이다. 휘장을 기억하고 쓰도록 하자.
유엔의 로고 위에 한자로 '大學'을 형상화한 이미지인데, 이는 창학 이념인 '민주주의·평화주의·인도주의 정신'이 UN 설립 정신과 뜻을 같이하기 때문에 UN의 정신을 본따 만들었다고 한다. 세계지도와 ‘대학’이란 글자를 결합한 이미지는 ‘문화세계의 창조’와 함께 세계적 명문 사학으로 거듭나는 ‘학술과 평화’의 전당, 경희를 표상한다고 한다. 다른 얘기로는 경희대학교와 조영식 박사의 제안으로 1981년부터 제정된 '세계 평화의 날'을 알리고 기념하기 위해서라는 얘기도 있다. 경희대학교UI관리규정에 따르면 교표는 국제 행사에 사용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다.굿. 아주 바람직하다.

3. 상징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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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백수의 왕은 두 가지 의미를 지니고 있다. 먼저 사자는 자연적 힘을 상징한다. 자연세계의 역동을 대표하는 사자는 힘의 상징이다. 치열한 생존세계에서 진화 과정을 거쳐 지구상에 살아남은 강인한 생명력의 표본이다.

하지만 사자의 웃음은 또 다른 의미를 갖고 있다. 웃는 사자는 강인함 속에서도 타자에 대한 관용과 여유를 잃지 않는다. 너그러움과 헤아림의 여유를 견지하며, 치열한 현실세계에서도 타자에 대한 포용력을 키워나간다. 강인하지만 관대한 의식세계, 웃는 사자가 우리에게 전달하는 메시지다.

경희는 치열한 현실세계에서도 관용을 잃지 않고 삶을 영위하는 존재를 지향한다. 자연과 진화의 격동을 감내하면서도 인간다운 삶에 대한 의식과 규범을 형성하고자 한다. 세상을 잘 살기 위해서는 강인해야 한다. 그러나 강인함은 너그러움과 함께 할 때 더 강하다. 힘과 아름다움이 어우러지고 나와 너의 하나 됨을 미덕으로 하는 것, 경희가 꿈꾸는 문화세계다. 경희는 바로 이 정신세계와 함께 역사를 만들어왔다.출처

경희대학교 상징동물은 공식적으로 '웃는 사자'이다. 이 사자상은 서울캠퍼스 본관 앞에 두 개, 한의과대학 앞 '동의 마당'에 하나가 있고[2] 국제캠퍼스 체육대학관 앞에도 있다.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에 붙어있는 경희 중,고등학교에도 사자상이 있다.


4. 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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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고 순결한 그대 모습 봄에 온 가인과 같고'''

'''추운 겨울 헤치고 온 봄길잡이 목련화는'''

'''새시대의 선구자요 배달의 얼이로다'''

'목련화' 中 일부 발췌 (詩 조영식, 曲 김동진)

"지금도 목련꽃을 보면 단순한 하나의 꽃이 아니라 삶의 자세를 곧추세우는 노스승의 목소리 같은 것이 느껴져요. 우선 엄동설한을 이겨내고 봄길잡이 꽃으로 피어난다는 점에서 선구자의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또한 절대 옆으로나 아래로 처짐이 없이 하늘로만 향해 피는 것도 이상을 꿈꾸는 미래지향의 자세를 닮았어요. 함께 피고 함께 지는 모습은 더불어 사는 삶의 아름다움 같은 것을 일깨워줍니다." - 조영식 총장의 1992년 4월 5일자 경향신문 인터뷰 중 일부 발췌.

5. 영문명칭(KHU)


경희대의 영문명칭은 KYUNG HEE UNIVERSITY이고 영문 약칭은 KHU이다.

※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 개정내용 ····· 국립국어연구원

제1장 표기의 기본 원칙 (개별 조항 생략)

제2장 표기 일람 (개별 조항 생략)

제3장 표기상의 유의점

제1항~제6항 (생략)

'''제7항 인명, 회사명, 단체명 등은 그동안 써 온 표기를 허용한다.'''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에 따르면 Gyeonghui이지만, 제3장 제7항에 따라 Kyunghee를 사용하고 있다. 중국에 있는 베이징대학교의 경우에도, 영문 표기는 병음 Beijing이 아닌 'Peking University'이고, 칭화대학도 Qinghua가 아닌 'Tsinghua University'를 영문명으로 사용중이다. 그 외 국내대학에서도 경희대(Kyunghee University) 이외에, 경북대(Kyungpook National Universtiy), 부산대(Pusan National University), 중앙대(Chung-Ang Univeristy) 등 대다수의 대학들이 "고유명사인 경우 관례대로 그동안 써 온 표기를 허용하는 국어의 로마자표기법"의 취지에 따라, 모두 원래 표기방식을 그대로 고수하고 있다.

6. 워드마크·캐릭터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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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마크'''
'''상징동물 '웃는 사자' 캐릭터마크'''
'''교화 '목련' 캐릭터마크'''
이외 경희대학교를 대표하는 여러 가지 마크들이다. 상징동물과 교화를 캐릭터마크로 제작했고, 경희대학교의 영문 약칭인 '''KHU'''로 워드마크를 지정했다. 이들은 모두 경희대학교에서 제작하는 여러 디자인에서 흔하게 볼 수 있다.
[1] 경희대학교의 로고라고 하면 이전 UN 위 大學이라 써진 교표가 아니며, 공식적으로 이 휘장을 써야 한다.[2] 동의 마당에 있는 사자상은 40주년 기념 석상이다. 이 석상 기단부에 '그대 살아 숨쉰다면 경희의 이름으로 전진하라' 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