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급투쟁

 

1. 정치학적 개념
2. 카드게임


1. 정치학적 개념


카를 마르크스가 처음 제시한 용어로 유명한 계급 투쟁(class struggle, 階級鬪爭) 은 생산력이 발전하는 과정에서 생산양식의 변화가 일어날 때 구체제의 지배계급과 신흥계급이 생산의 주도권을 놓고 투쟁하는 것을 일컫는 정치경제학 용어이다. 기존의 생산양식이 더 이상의 생산력 발전을 가로막는 지점에 도달하면, 새로운 생산양식으로의 이행을 원하는 신흥계급과 기존의 체제에서 이득을 보던 구계급 사이에 적대적 모순 관계가 발생한다. 마르크스에 따르면 원시공산제, 고대 노예제, 중세 봉건제, 현대 자본주의에 이르기까지 인류는 끝없이 계급투쟁을 지속하며 발전해 왔으며 계급투쟁에 기반하여 발전해 온 역사를 인류의 전사(前史)로 규정하고 사회주의 체제로 이행하면 계급투쟁이 소멸된 새로운 역사가 펼쳐진다고 보았으며 사회주의를 인류 역사의 마지막 단계가 아니라 새로운 역사의 시작이라고 주장하였다.

2. 카드게임


  • 1978년에 등장한 보드게임 Class Sturggle과는 별도의 게임이다.
거의 동일한 게임이 '계급투쟁' 또는 '대부호' 또는 '대빈민'이란 이름으로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