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월향(슈퍼스트링)
1. 개요
신암행어사의 등장인물로 작중에서는 이미 고인인 상태.
2. 작중 행적
문수의 옛 연인. 일반인이면서도 아름다움과 선량함을 지닌 다른 의미로서의 먼치킨적인 존재. 기관지에 관련된 병을 앓고 있다. 문수와 함께 서양으로 가서 행복한 생활을 보냈으나, 병세가 악화되자 문수가 아지태에게 부탁해 병을 자신에게 옮기게 한다. 하지만 이로 인해 계월향은 죽었지만 죽지 못하는 몸[1] 이 되어버리고 만다. 그런 꼴이 된 채 해모수(로 변신한 아지태)에게 강간까지 당했지만 해모수와 아지태에 엮인 진상을 알게 되어 멘탈붕괴한 문수가 찾아오자 그를 다시금 일깨운 뒤 사랑했다고 고백하며 그의 칼로 자살에 '''성공'''한다. 이 일은 문수가 아지태의 능력에 내성이 생기게 하는 기적을 만들었다.
3. 여담
- 작품 속 캐릭터중 미모가 뛰어난 편.
월술이 홍길동을 계월향으로 착각 할 정도...
[1] 옷을 벗자 드러난 몸에는 검버섯과 같은 뭔가가 드문드문 생겨나 있었고 과거편 후반에 권총으로 자기 머리를 쐈지만 멀쩡히 살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