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터미널역

 


고속터미널역

수도권 전철 노선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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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병원 방면
사 평
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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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 방면동 작
← 2.5 ㎞ ||<width=120px><bgcolor=#bdb092> [[서울 지하철 9호선|
9호선
급행
]] ||<width=125px> [[중앙보훈병원역|{{{-2 {{{#585858,#a7a7a7 중앙보훈병원 방면
}}}]]
신논현
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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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ress Bus Termi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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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速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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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速巴士客运站
일본어
高速(コソクターミナル
주소
3호선
7호선
서울특별시 서초구 신반포로 지하 188 (반포동)
9호선
서울특별시 서초구 신반포로 지하 188 (잠원동)
운영 기관
3호선

7호선
9호선

개업일
3호선
1985년 10월 18일
7호선
2000년 8월 1일
9호선
2009년 7월 24일
역사 구조
지하 3층 (3호선)
지하 4층 (7호선)[1]
지하 5층 (9호선)
승강장 구조
복선 상대식 승강장 (횡단 가능)
(3호선, 7호선, 9호선)
高速터미널驛 / Express Bus Terminal Station
1. 개요
2. 역 정보
4. 역 주변 정보
5. 일평균 이용객
6. 승강장
7. 특징
8. 강매, 다단계, 앵벌이
9. 연계버스
9.1. 신반포로 (사당역/반포대교 방면)
9.2. 신반포로 (논현역/잠원로/법원,검찰청 방면)
9.3. 반포대로 (예술의전당/서초역 방면)
9.4. 반포대로 (시청/반포대교 방면)
9.5. 사평대로 (이수교차로 방면)
9.6. 잠원로 (법원,검찰청 방면)

[clearfix]

1. 개요


  • 수도권 전철 3호선 339번[2]. 서울특별시 서초구 신반포로 지하 188 (반포동)[3] 소재.
  • 서울 지하철 7호선 734번. 서울특별시 서초구 신반포로 지하 188 (반포동)[4] 소재.
  • 서울 지하철 9호선 923번. 서울특별시 서초구 신반포로 지하 188 (잠원동)[5] 소재.
김포공항역과 같이 지번주소는 전부 다른데 도로명주소는 똑같은 역이다. 그리고 각 개통된 노선들간의 환승연계로는 서로가 하나 뿐인 지하철역이다.

2. 역 정보


서울고속버스터미널(경부선)과 센트럴시티(호남선) 아래에 위치한 지하철역으로, 터미널 이용객을 연계하기 위해 건설된 역이다. 줄여서 고터역이나 고텀역이라고도 흔히 부른다. 3호선, 7호선은 서울교통공사, 9호선은 서울시메트로9호선에서 운영한다. 그리고 1기 지하철 계획(3호선)과 2기 지하철 계획(7호선)과 3기 지하철 계획(9호선)이 모두 다니는 역이다.
재밌는 사실은, 서울메트로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서울교통공사로 합병되기 전엔 서울메트로,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 서울시메트로9호선, 한국철도공사 네 기업 소속 열차가 모두 지나는 유일한 역이였다. 게다가 각 노선간의 유일한 환승역이다. 이게 뭔 소린가 하면, 이 고속터미널역은 3호선과 7호선의 유일한 환승역, 3호선과 9호선의 유일한 환승역, 7호선과 9호선의 유일한 환승역[6]이라는 말이다.
그러나...

3. 막장환승


7호선 역과 9호선 역 사이에 3호선 역과 터미널 전체를 낀 모양의 지하철 역으로, 종로3가역과 동일한 ㄷ자(工자) 형의 막장환승이다. 정말 완벽히 물려 받았다고 밖에 할 말이 없다. 심지어 이 역에 종로3가역과 마찬가지로 중간에 끼인 노선은 3호선이다. 이 때문인지 일부 지하철 노선도에서는 세 노선을 한 점에서 겹치지 않고 7호선은 약간 아래에, 9호선은 약간 위에 표시 한다.
또한 9호선3호선, 7호선 밑으로 다니기 때문에, 3호선은 플랫폼이 지하 3층, 7호선은 지하 4층인데[7]9호선은 지하 5층에 있어서 한참 에스컬레이터를 타야 한다. 근데 9호선 개통에 사용된 기술은 세계 최첨단 기술이라는 듯. 시공사는 쌍용건설로 서울시의 환승역 요청에 따라 3호선 역 구조물 15cm 밑에 9호선 구조물을 건설할 정도면 말 다했다. 이 덕분에 2009 올해의 토목구조물 공모전 대상 등 다수의 토목 관련 상도 받았다.[8][9]

서울특별시청의 고속터미널역 공법 홍보 영상.

시공사 쌍용건설의 9호선 고속터미널역 공법 홍보 영상. 이 공법이 세계 최초로 두 가지의 신개념 공법을 복합적으로 사용한 것이라고 한다.
특이한 점은 7-9호선 간의 환승은 3호선 맞이방을 이용하지 않고 옆에 평행하게 만들어진 별도의 통로를 이용하도록 되어 있다는 것이다.[10] 환승통로 길이는 3호선 역을 완전히 횡단하니만큼 매우 길다. 어찌나 긴지 무빙워크가 중간에 한 번 나눠져 있다. 과거 무빙워크의 통행 방향을 좌측통행에서 우측통행으로 바꾸면서 벽에 붙어있는 화살표는 그대로 놔두는 실수를 저지르기도 했다. 현재는 제대로 되어 있다.
상당한 공사비를 들여서 이렇게 만든 이유는 쌍용건설의 동영상에도 나오지만, 고속터미널역 일대가 연약지반이었기 때문이다. 연약지반에다가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센트럴시티가 들어서 있어 개착식으로 만들기도 힘들 뿐 더러, NATM공법을 쓰자니 옆에는 지하상가가 있고 3호선 구조물은 지은 지가 20년이 넘은지라 지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었다.[11] 그래서 9호선은 CAM, TRcM공법을 조합한 신개념 공법을 통해 최대한 3호선과 근처 지반에 영향을 주지 않는 공법을 채택했고, 단면이 커지는 CAM 공법 특성 상 역 단면이 21m나 되는 어마어마한 터널을 지을 수 있었다. 역 단면이 커졌으니 겸사겸사 7호선까지 이어지는 별도의 환승통로도 뚫은 것.
7호선 - 9호선 환승통로를 따로 만들지 않으려면 3호선 맞이방과 승강장을 환승통로로 써야 하는데 그러려면 맞이방 중앙에 가로막고 있는 개찰구를 밖으로 통하는 계단 바로 앞으로 옮겨야 한다. 그럴 경우 그 넓지 않은 공간으로 출퇴근 시간 등 혼잡한 시간에는 환승하려는 사람과 나가고 들어오려는 사람이 엉켜서 혼잡해지기 때문에 그런 것으로 보인다. 지금도 서울 지하철 3호선 이용객만 하루에 10만 명 이상이며 출퇴근 시간에는 승강장이 가득 차는 경우도 자주 있는 것을 보면 엄청난 인파로 인한 문제를 피하기 위해 내린 결정으로 예상된다.[12]
참고로 비슷한 역 구조인 종로3가역의 경우 1호선 - 5호선 환승이 가능하고 막장환승이긴 하지만 종로3가역보다는 그나마 나은 신길역[13]이 있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도 2호선 - 5호선 환승을 을지로4가역이라는 대체재가 있지만[14] 고속터미널역은 7호선 - 9호선 환승이 가능한 유일한 역이다. 그렇기에 7-9호선간 환승을 하려면 어떻게든 이곳을 거쳐야 한다. 다만 대체재로는 7호선↔️강남구청역↔️분당선↔️선정릉역↔️9호선[15] 경로가 있다. 게다가 강남구청역과 선정릉역 모두 개념환승이다. 단 분당선은 배차간격이 길다는 점은 유의할 필요가 있다. 서울 강남권이나 동부권이 아닌 강서권이나 서북권 사람들은 7↔9호선 환승을 위해 1호선, 2호선, 5호선으로 갈아타야 한다[16]는 단점이 있다. 2024년에 신안산선이 개통해 7호선 신풍역이 9호선 여의도역으로 갈수 있으면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시켜 줄것이다.
3호선 - 7호선 환승 또한 9호선 개통 이전에도 막장환승으로 거론될 정도였다.[17]3호선 - 7호선 환승통로의 구조 자체는 심플한 편인데, 문제는 이 역을 끼고 있는 지하상가. 기업에서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쾌적한 편이지만, 이 동네가 초행길이라면 고속터미널역에서 반디앤루니스를 찾아가는 길이 만만치 않다. 반대 방향도 예외가 아니어서, 고속터미널에서 버스 내린 뒤에 지하철 타러 찾아 들어가는 것도 꽤나 힘들다. 또한 구조가 심플할 뿐이지 높이 차가 있고, 출퇴근 시간 혼잡도가 높기 때문에, 막장환승의 반열에 오른다. 3호선 - 9호선을 환승할때[18] 그나마 괜찮은 편이지만, 그마저도 에스컬레이터 높이가 상당한 편이다.
아쉬운점이 있다면 서울 강서권 혹은 서북권에서 9호선을 이용해주려면 1호선 3호선 5호선을 이용해 9호선역으로 갈아타야 된다.[19] 무조건 1·3·5호선이 되는 유일한역으로 막장환승의 종로3가역 밖에 없다. 물론 을지로3가역에서 2호선으로 갈아타서 당산역에서 환승방법이 있긴 한데 살짝 돌아가서 추천할바가 못된다. 더욱이 앞으로 개통될 노선이 없을 것으로 보여 그 방법을 이용해야 한다.
그래도 현재로선 3호선, 7호선, 9호선이 만나는 유일한 역이므로 해당 노선 환승의 다른 대체시설이 없는 한 울며 겨자먹기로 감수해야 한다. 아니면 위에서 언급된 대체재 경로를 사용할 수 있다.

4. 역 주변 정보


[image]
역명 그대로 영동선과 경부선을 담당하는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그리고 호남선을 담당하는 센트럴시티와 연계하기 위해 만든 역이다. 3호선을 만들 당시 신사역에서 강남대로를 타고 양재역까지 직선으로 가지 않고 우회하게 된 원인. 지방에서 강남터미널[20]로 오는 고속버스, 시외버스를 타고 왔다면 가장 먼저 타는 지하철역이 될 가능성이 높은 역이다.[21]
그 이외에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22]이나 국립중앙도서관, 서울지방조달청, 뉴코아아울렛 강남점 [23] 등을 가기 위해서도 이 역을 이용하며, 특히 3번 출구 앞 버스정류장에서는 강남성모병원 구내로 들어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나가서 걸어가는 게 더 가깝다. 특히 서울성모병원이 개원되고 나서는 육교 하나만 건너면 된다. 이 셔틀버스는 사실 일반인이 아니라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나 통학하는 학생들을 위한 것.
뿐만 아니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메리어트 호텔, 메이저 브랜드의 영화관들, 스타벅스 파미에파크R점, 근처 아파트 단지 등이 모여있기에 상당히 혼잡하다 거의 미로 수준. 지하와 건물 내에서만 돌아다녀도 신세계 백화점, 센트럴시티, 파미에파크, 메가박스, 지하철역, 지하철상가, 반포지하상가, 고속버스터미널이 사방팔방으로 얽혀 있어서 처음 온 사람들이 멋모르고 여기서 만날 약속을 하면 몇 번을 헤매야 한다. 심지어 경부선 승하차홈 기준으로 7호선은 반포역이나 이 역이나 걷는 거리가 비슷하다.[24] 아래의 막장환승 문제도 있고. 그래도 부평역보단 양반이다.
메가박스메가박스 센트럴점이 있는데 이 곳은 메가박스에 인수당하기 전 씨너스 영화관의 1호점이었다.
2016년 12월 17일 신세계가 새 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되어, 센트럴시티에 면세점이 들어서게 된다. 가뜩이나 막장인 이곳의 교통과 혼잡도는 더 심화될 것이 분명하다.
2016년초까지만 해도 고속터미널 지하통로에는 재래시장 분위기의 소규모 점포들이 입점해있었으나, 리모델링을 거쳐 2017년 초에는 깔끔하고 현대적인 상점가로 바뀌면서 분위기가 일신되었다. 엔터식스도 이 역에서 영업중.
반포센트럴자이역세권에 들어섰다. 2020년 5월 입주 시작. 9호선 8-1번 출구와 50m밖에 떨어져있지 않다. 물론 3호선 게이트로 오는 승객이 대부분이다.

5. 일평균 이용객


고속터미널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수도권 전철 3호선 (서울 지하철 3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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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년~2009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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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93,959명
115,939명
122,237명
122,484명
125,651명
126,199명
126,863명
122,107명
116,699명
115,64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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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51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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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33명
124,528명
116,0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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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212명
120,887명
121,246명
2020년
72,852명
서울 지하철 7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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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29명
24,596명
26,120명
26,538명
29,496명
32,386명
33,34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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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62명
37,218명
38,996명
38,929명
40,648명
41,339명
39,773명
39,528명
39,252명
2020년
24,667명
서울 지하철 9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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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

2009년
15,39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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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019년
19,564명
20,700명
21,822명
25,422명
28,162명
33,036명
37,334명
34,552명
34,428명
36,217명
2020년
23,100명
[image] 환승객 수
[image] [image][image]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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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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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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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017년
2018년
54,584명
71,031명
81,497명
91,643명
95,421명
97,517명
89,712명
89,995명
93,937명
97,106명
2019년
2020년
103,544명
74,058명
  • 2019년 기준 일 평균 196,715명이 타고 내리는 역으로서, 수도권 전철 전체 4위를 기록하고 있다. 강남역-잠실역-홍대입구역-고속터미널역-서울역 순으로, 서울교통공사의 수입을 책임지는 주요 역 중 한 역이다. 위 표를 보면 알겠지만 서울고속버스터미널센트럴시티 그리고 백화점과 지하상가등 유동인구가 많은곳들만 연계된 3호선 게이트의 이용률이 70%가량 되어 압도적으로 높은 편이다.
  • 3호선은 꾸준히 11~12만명을 유지하며 일산선을 포함한 3호선 전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3호선 뿐만 아니라 서울 지하철 2호선을 제외한 모든 지하철 단일 노선 승하차량 1위라는 타이틀도 보유중.
  • 7호선은 7호선에서 8번째로 이용객이 많은 역이다. 개통 당시 1만명 후반대로 시작해 꾸준히 이용객이 증가하다가 2008~2009년에 약 4천 명 정도가 갑자기 증가했는데, 7호선 측 출구인 5·6번 출구 앞에 래미안 퍼스티지가 입주를 시작하면서 신축 아파트 주민들이 유입된 것으로 추측된다. 이후 꾸준히 승하차객이 늘면서 4만명에 육박하는 인원이 7호선 승하차객으로 집계된다. 하지만 7호선 개찰구를 이용하는 승객은 의외로, 특정시간이 아닌이상 보기 힘든데, 고속터미널역 주 수요처라고 할 수 있는 센트럴시티, 고속터미널, 신세계백화점 가운데 7호선의 경우 고속터미널과의 연계는 반포역과 비슷한 정도로 걸어야 할 정도로 멀고, 센트럴시티나 신세계백화점은 사정이 좀 낫지만 더 가까운 3호선 출구가 있다보니 7호선을 타고 와서 3호선 개찰구를 이용하는 사람이 워낙 많기 때문이다.[25] 수요가 많고 이 때문에 유동인구도 워낙 많다보니 승강장은 상당히 혼잡하지만, 이것도 3호선이나 9호선에 비해 양호한 편. 대신 고속터미널역 인근 주거지역 가운데 역 이남에 있는 아파트쪽하고는 7호선 출구가 가장 가까워서 이쪽 고정 수요가 대부분이다.
  • 9호선 역시 3호선 게이트의 존재로 비교적 승하차량은 적은 편이다. 그래도 이쪽은 1번 출구가 고속터미널 북쪽 입구랑 아주 가깝다는 점은 플러스. 7호선과 비슷하게 인근 주거지역에서 발생하는 고정 수요가 어느정도 있는데, 이쪽은 고속터미널역 이북에 위치한 주거지구를 담당한다. 신반포센트럴자이의 입주가 있었지만 코로나 영향으로 그 효과가 확실하게 드러나지는 않은 편. 향후 르엘신반포센트럴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면 이 쪽 주민들을 통한 수요가 어느정도 발생할 것으로 보이며, 반포래미안원베일리 입주시에도 신반포역과 함께 주민 수요를 맡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고덕지구 방면 4차 연장이 완료되면 해당 지역 연선 수요도 끌어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환승객 규모 역시 어마어마해서 9호선 환승역 중 환승객이 가장 많은 역이며, 3호선 환승역들 중에서도 교대역 다음으로 환승객이 많다. 환승객만 따져도 10만명이 넘는 환승역으로 RH시간대엔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굉장히 혼잡하다.
  • 고속터미널 역 수요에서 한가지 특이한 점이라면, 보통 역들은 다른 노선 개통에 따라 환승역이 되면 해당 노선쪽으로 승하차객이 넘어가면서 한 개 노선의 역 승하차량 자체는 줄어드는 경우가 많지만, 고속터미널은 정반대다. 7호선 개통 당시에는 오히려 3만 명이 더 증가하는 효과를 누렸으며 9호선 개통시에도 큰 변화가 없었다, 이러한 이유로는 7호선과 9호선 개통으로 해당 노선의 연선 주거 인구로부터 고속터미널역 일대의 신규 수요를 대거 뽑아낸 것도 한가지 이유이며, 여기에 앞서 말했듯 3호선 게이트가 워낙 핵심 수요처 방향으로 잘 나있다보니 기존 이용객들이 다른 노선 게이트를 이용할 필요가 없었던 점도 추가적인 이유로 꼽힌다. 때문에 앞서 언급했듯 7호선을 타고 와서 3호선 게이트로 나가는 사람도 많으며, 9호선 출입구가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정문 및 버스전용차로, 택시 정류장과 붙어있음에도 세 노선 중 승하차객 숫자가 가장 적게 나온 점에서도 이런 부분이 입증된다.

6. 승강장


[image]
역안내도 (3호선)
[image]
역안내도 (7호선)

6.1. 수도권 전철 3호선


[image]
서울 지하철 3호선 승강장 크게보기
잠원




교대

[image] 수도권 전철 3호선
신사·종로3가·구파발·대화 방면

교대·도곡·수서·오금 방면
이 역은 교대방면으로 3퍼밀 상구배가 있다.

6.2. 서울 지하철 7호선


[image]
서울 지하철 7호선 승강장 크게보기
반포




내방

[image] 서울 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상봉·도봉산·장암 방면

이수·가산디지털단지·온수·부평구청 방면
7호선 승강장은 곡선으로 많이 휘어있기 때문에 승강장과 열차사이의 단차가 넓은편. 승.하차시 발빠짐에 조심해야 한다.

6.3. 서울 지하철 9호선


[image]
역 안내도 (9호선) 크게보기
[image]
서울 지하철 9호선 승강장 크게보기
일반: 신반포, 급행: 동작




↓ 일반: 사평, 급행: 신논현

[image] 서울 지하철 9호선
완행·급행
동작·여의도·김포공항·개화 방면

완행·급행
신논현·선정릉·종합운동장·중앙보훈병원 방면

7. 특징


  • 7호선은 엘리베이터 문제로 유모차 이용이 불가능하다. 7호선 역사는 3개 층으로 되어 있는데, 승강장이 있는 지하3층에서 지하2층까지만 엘리베이터가 있고, 유모차를 이용해 지하2층에서 지하1층 및 지상 또는 3호선이나 9호선 역사로 나갈 방법이 전혀 없어서, 멋모르고 유모차를 끌고 온 유아 부모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한다. 휠체어 이용자도 휠체어리프트를 이용할 수밖에 없는 구조이므로, 매우 붐비는 역임을 고려할 때 피크 시간대에는 안전을 위하여 휠체어 이용을 포기하는 편이 나을 정도의 막장 구조다.
  • 9호선과의 환승역 중에서 유일하게 9호선 노선색 환승띠가 있는 역이다.[26] 7호선 승강장과 7호선과 이어지는 환승통로에 환승띠가 있다. 3호선 승강장에도 9호선 환승띠가 천장 가까이에 둘러져 있다. 여의도역 5호선 승강장에도 있긴 하나 토막으로 존재한다.
  • 2001년에는 집중호우로 인해 7호선 승강장이 물에 잠기기도 하였다. 이로 인해 이 역부터 강남구청역까지의 구간의 운행이 일시적으로 중단되었다.
  • 시승식 과정에서 9호선 고속터미널역의 남자 화장실에는 소변기가 1개밖에 없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같은 주변 시설의 화장실을 쓰면 된다고는 하나, 3개 노선의 환승역의 화장실이 이 정도라는 점에서 충격과 공포라는 점은 어쩔 수 없다.[27]
  • 개통 직후부터 9호선 강남 구간에서 원인 모를 악취가 났는데, 그 진원지가 고속터미널역이라는 의혹이 있다.[28] 원래 9호선 환승통로 자리가 정화조였던 것이 이유이다.
  • 2018년 초 들어 3호선 승강장과 3호선-7호선 환승통로에서 심각한 악취가 발생하고 있다. 사람들은 이를 시체 썩는 냄새, 아주 오랫동안 안 씻은 냄새 등으로 묘사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의 설명에 따르면 3호선 잠원 방면 방향 7-3 지점 승강장 하부에 생활 하수관이 있는데, 거기에 슬러지가 쌓여 있다고 한다. 이 문제로 공사에서는 올해 들어 두 차례 슬러지 제거 작업을 했으며, 악취 관련 안내문을 환승통로에 부착하기도 했다.
  • 김포공항역과 마찬가지로 다수의 편의점(GS25, CU)이 입점해 있었는데, 이쪽은 미니스톱이 지하상가 내에 존재했었다. 이 외에 지하철역 내에 미니스톱이 입점해 있는 역은 서울 1, 2호선 시청역과 대구 2호선 대공원역이 있다. 신세계백화점이 입점해 있는 특성상, 해당 업체가 운영하는 편의점인 이마트24도 이 역에 있다. 2019년 시점에서는 계약과 이해관계가 얽히게 되다보니 그 브랜드들이 많이 정리되어 7호선과 9호선에 GS25가 있고, CU와 미니스톱은 없어졌다.
  • 일본어 표기로 Terminal은 타미나루(ターミナル)인데, 일본어 안내방송에서는 일본어식 발음이 아니라 한국어식 발음대로 읽어 "코소쿠 토미노루 에끼데스"라고 발음한다. 그러나 일부 차량의 개편된 안내방송에서는 高速ターミナル라고 일본어식 발음대로 읽어 주는 걸 들을 수 있다. 참고로 인천터미널역은 타미나루(ターミナル)라고 한다.
  • 7호선의 정중앙에 있는 역이다. 이 역을 기준으로 장암 방면 25개, 부평구청 방면 25개의 역이 존재한다.
  • 이 역에서 반포역까지 지하로 걸어갈 수 있다. 강남터미널지하상가 고투몰을 거쳐 반포역 방면으로 쭉 가거나, 한가람문구 옆으로 나있는 통로를 따라가면 된다. 후자의 통로는 원래 지하상가였으나 유동인구가 괴멸적으로 없어서 상점이 모두 철수해버리고 통로까지 폐쇄된 적이 있다. 2016년 말에 여기에 다이소가 입점하면서 다시 통로가 열리게 되었다.
  • 최고 혼잡도로 유명한 9호선의 출근시간 중앙보훈병원 방면 급행 지옥철은 고속터미널역에서 절정을 찍고 끝난다고 봐도 된다. 그 이전까지 사람이 더해지거나 또는 등가교환만 이루어지다가 고속터미널역에 이르러서 3호선과 7호선[29]으로 갈아타려는 승객들이 대거 하차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일부 기관사들은 보통 문이 열리자마자 나오는 출입문이 닫힙니다 방송을 막고 하차하는 승객이 많아 문을 충분히 열도록 하겠으니 안전하게 하차하시기 바랍니다와 같은 육성으로 방송을 대체하기도 한다. 고속터미널역 이후로는 발을 바닥에 딛고 서서 가는 게 가능하다. 사람 많이 내리는 걸 받아들이지 못하고 지옥에서 하차하는 승객들을 문이 열리자마자 온몸으로 받으며 탑승하려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반대로 9호선 김포공항행 급행열차는 이 역 지나면 엄청난 헬게이트가 된다. 특히 퇴근시간 때 되면 줄이 엄청나게 길다. 거의 승강장 벽까지 채우는 수준. 만일 신논현역까지 좀 승객이 찼다면 이 역에서는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꽉꽉 채우다 못해 거의 밀면서까지 탑승하고 동작역에 가서 최대절정을 이루거나 승차하지 못하는 상황도 발생한다.
  • 3개 노선 모두 승하차나 환승객이 고루 많지만,[30] 특히 3호선과 7호선 사이의 환승객과 승하차가 9호선보다 압도적으로 많다.[31] 이 역은 7호선의 정중앙에 있기 때문에, 7호선의 양쪽에서 오는 사람들이 많이 이용한다. 강남 쪽으로 출근하기 위해 7호선을 이용하는 서울 동북부와 경기 북부에서 오는 사람들과 인천, 부천과 서울 서남부 지역에서 오는 사람들이, 강남 주요 지역[32]을 위 아래로 연결하는 3호선으로 대부분 몰린다. 특히, 부평구청역과 온수역을 출발한 전철에서는 강남으로 바로 빠질 수 있는 첫 번째 역이 고속터미널역이라 이 역에서 절반 가까이 하차해서 혼잡도라 극에 달한다.[33][34] 반면, 서울 동북부에서 오는 전철은 강남으로 빠질 수 있는 건대입구역강남구청역이 있어서 그나마 혼잡도가 덜하다. 3호선 잠원역 방향은 그래도 수요가 개념이지만, 3호선 교대역 방향이 정말로 헬게이트다. 7호선 이용객이든 9호선 이용객이든 죄다 3호선 교대역 방향 승강장으로 몰려서 언제나 아침마다 엄청난 인파가 승강장에 가득 차 있다. 심지어 첫차와 막차시간대에도 승강장에 사람들이 꽤 있다. 반대 쪽 잠원역 방면 승강장은 교대역 방면과 비교해 상당히 한산하다. 퇴근 시간대에는 반대의 역효과. 사실상 이 역의 환승객 중 80%는 3호선 교대역 방향으로 몰린다. 교대역에서 2호선으로 환승하려는 승객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이 역에서 교대역 방향으로 3호선을 탄 사람들은 교대역에서 절반 이상이 빠진다.[35] 덕분에 가뜩이나 혼잡한 교대역 2호선 구간도 배로 터져나간다. 이래저래 환승 수요나 역 자체의 수요가 엄청나기에 지하철 대표 헬게이트역 중 하나를 꼽으라면 대한민국 10손가락 안에 반드시 드는 역 중 하나다.
  • 보통 1번 출구는 먼저 개통된 노선의 상행 진행방향에 두는 게 일반적인데, 고속터미널역은 9호선에 있다. 원래 1번 출구는 3호선 측 8번 출구 맞은편에 있었으나, 폐쇄되고 9호선 측에 새 1번 출구가 생겼다.
  • 9호선 쪽에 새로 만든 두 출구의 번호는 일반적인 규칙을 따른 9, 10번이 아니라 8-1, 8-2로 정해졌다. 이는 지하상가인 고투몰에 있는 9, 10번 출구와의 혼동을 막기 위한 것으로 추정된다. 고투몰의 8번 출구가 지하철역의 8-1, 8-2번 출구로 이어진다.
  • 2019년 9월 15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불법촬영 등 성범죄가 231건으로 신도림역을 제치고 4년연속 가장 많은 역으로 조사되었다.

8. 강매, 다단계, 앵벌이


여느 대형 환승 역사가 그렇듯 여기에도 이런 부류의 사람들이 많으니 조심하자.
1) 강매 : 2012년 9월 이후 꾸준히 자신들이 '디자인과' 학생이라 칭하며 고속터미널역 입구 부근에서 꾸준히 악세사리 강매를 요구한다. 당연히 가격표따윈 없으며 주로 18,000원 정도 선에서 가격을 부르는데, 심지어 현금 카드도 된다. 안 산다고 하면 그 순간부터 호구 조사가 들어간다. 여친 있어요? 여동생 있어요? 누나 있어요? 심지어 엄마 있어요? 도 서슴없이 말한다. 주로 대민 마찰 일으키면 곤란한 군인들을 상대로 대놓고 가는 길 막아서고 강매하니 절대, 사지 말자. 서울역과 용산역에도 출몰한다.
주 패턴 : 길막 → '제가 보여드릴게 있어요 짠' 드립치면서 악세사리 보여줌 → 기둥 앞 악세사리 매대로 끌고 감 → 호구 조사 → 강매 패턴.
2) 다단계 : 뜬금없이 지나가던 사람에게 다가와 마구 들이대는 사람(들)이 있다. 그 순간 피해자의 순발력이 요구되는데, 어어 하면서 아무말 못하면 팔 잡고 끌고 간다. 노리는 계층은 대부분 나이어린 사회 초년병이나 대학생. 한번 붙잡혔을 경우 물고 늘어진다는 이유로 몸싸움은 절대 하지 말자. 확 밀치면 어맛! 하면서 지가 자빠지는데, 그래놓고 다쳤다며 치료비 내놓으라고 협박한다. 그들보다 먼저 우리가 하자.붙들었을 때 안 놓고 물고 늘어지면 "이거 놓으세요. 안 놓으면 경찰에 신고합니다" 라고 할 것. 실제로 고속터미널역 지상부에 반포지구대가 있으므로 이렇게 얘기하면 열에 아홉은 물러난다. 사실 이들의 정체는 바로 다단계 판매 회사의 신입사원들이며 깡을 키워준다는 신입사원 교육인 경우도 있지만 월간 할당량을 못 채워서 급하게 나온 베테랑들도 있다. 그들의 본거지가 선릉, 교대 등 고속터미널역과 매우 가깝기 때문에 어어 하다가 끌려가면 그걸로 끝이므로 절대 주의하자.
3) 앵벌이 : 또 주기적으로 차비가 없어서 돈을 빌려달라는 사람들이 서성이는데, 역 주변에 살거나 매일같이 이용하는 사람들은 매일 똑같은 멘트를 읊고 있는 것을 확인 가능하다 매일 나타나는 데다 말투도 어눌하고, 차림새도 추레한 것이 정신지체자를 이용한 앵벌이로 추정된다.[36] 그냥 무시하면 상기한 강매족이나 다단계처럼 붙잡지는 않는다. 진짜 차비도, 카드도 없다면 인근 경찰서 지구대(신세계 쪽으로 나오면 있다)에 사정하면 도와주니 참고하면 좋다.
기타로 도믿맨이나 예수쟁이, 사이비 종교 전도꾼이 출몰하는 곳이기도 하니 주의를 요한다.

9. 연계버스



9.1. 신반포로 (사당역/반포대교 방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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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내도에는 지하3층이라 나와있지만 지하3층인 3호선 승강장보다 더 아래에 있으므로 실제로는 지하4층이 맞다.[2] 개정 전 29번[3] 반포동 162번지[4] 반포동 19-3번지[5] 잠원동 75번지[6] 9호선과 공항철도가 직결되고 7호선이 청라국제도시역까지 연장되면 청라역에서 환승되기 때문에 이 타이틀은 깨진다[7] 안내도 상에서는 7호선 승강장도 지하 4층으로 나와있겠지만 7호선의 지하 2층이 실제로는 지하 3층이라 엄밀히 따지자면 지하 4층이 맞다![8]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4/26/2009042600816.html「대한민국 건설사 최첨단 공법에 세계가 입이 '쩍'」, 2009-04-27, 조선일보[9] 영상[10] 그래도 3호선 승강장을 경유해서 갈 수도 있기는 하다.[11] 특히 3호선을 포함한 1기 지하철 노선들은 21세기 이후에 개통한 몇몇 역들을 빼면 내진설계가 전혀 안 되어있기 때문에 자연 지진에도 붕괴될 위험성이 큰데, 이런 환경에서 발파작업을 하다가는 정말로 큰일 나는 수가 있다![12] 물온 3호선 개찰구 이용객만 10만명이 넘는 이유는 백화점과 지하상가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과 연결되어 있고 고속터미널과 센트럴시티 등 각종 주요시설과 연계가 되기 때문이다. 더불어 서울 지하철 7호선 이용객이 서울 지하철 3호선 쪽으로 빠져나가는 경우도 많다. 다만 서울 지하철 9호선은 환승통로 게이트와 서울 지하철 7호선보다 유리한 위치에 있어서 서울 지하철 3호선 쪽으로 직접적으로 빠져나가는 수요는 적다.[13] 어디 까지나 그나마 나은 수준이다. 환승 통로가 길어서 1-5호선 환승 시 시간이 오래 걸린다.[14] 물론 4호선 ↔ 5호선 간 환승이라면 현재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이 환승가능한 유일한역이다.[15] 또한 7호선↔️이수역↔️️4호선↔️동작역↔️9호선이 있지만 그나마 7호선↔️이수역↔️4호선 환승이 어렵지 않을 뿐 4호선↔️동작역↔️9호선은 막장환승이다. 4호선 배차간격은 짧은게 장점이지만 게이트에서 4호선↔️동작역↔️9호선은 카드를 찍어야 된다.[16] 가산디지털단지역 신도림역 영등포구청역을 환승해야 노량진역 당산역 여의도역으로 갈 수 있다.[17] 후술되어 있지만 3호선과 7호선이 만나는 유일한 역이므로 이용해주지만 정 이용이 힘들겠다 할때는 3호선을 타고 교대역에서 2호선으로 갈아탄뒤 이후 사당역에서 내려 4호선으로 갈아타서 이수역에서 내려 7호선으로 갈아타던지 아니면 2호선 사당역에서 승차후 분당선 선릉역에서 내려 강남구청역에서 7호선으로 갈아타던지 3호선을 타고 도곡역 혹은 수서역에서 분당선으로 갈아탄 후 강남구청역에서 갈아타는 방법 밖에는 없다. 즉 3↔️2↔️4↔️7, 3↔️2↔️분↔️7, 3↔️분↔️7으로 2번 이상씩 갈아타야 된다는 뜻이다. 갈아타기 불편한 사람은 신사역↔️논현역을 걸어다니는 사람들이 있다. 신사역 4번출구에서 논현역 6번출구 까지 불과 480m로 5분밖에 걸리지 않기 때문에 더 빠르다.이같은 배경이 1981년 구자춘 당시 서울시장이 지하철 2호선이 터미널을 지나지 않고 현재의 지하철 3호선이 잠원역으로 돌아갔기 때문이다. 양재역에서 신사역까지 쭉 뻗는 노선으로 2022년 1월 29일에 강남대로를 따라 강남역에서 신사역까지 신분당선 구간이 완공된다면 이러한 문제가 해결되어 신사역↔️️논현역으로 환승할 수 있게 되어 3호선-7호선 환승을 할수 있게 된다.[18] 이 또한 직접 환승이 가능한 역은 고속터미널역이 유일해 굳이 환승을 피할 때는 교대역에서 2호선으로 사당역에서 4호선으로 갈아탄 후 동작역에서 9호선으로 갈아타는 방법과 선릉역에서 내려 선정릉역에서 9호선으로 갈아탈 수 있는 방법과 도곡역수서역에서 내려 분당선으로 갈아타서 선정릉역에서 내려 9호선으로 갈아탈수 있는 방법 밖에 없다. 즉 3↔️2↔️4↔️9, 3↔️2↔️분↔️9로 3번 갈아타야 된다. 걸어서 이동한다 할때 신사역에서 신논현역까지 1.3km로 걸어서 20분이 걸린다. 많은 사람들이 4412,441,421,421버스를 이용해주는게 대부분이다. 그런데 어차피 걷는 시간이나 버스로 이동시간이나 20분으로 그게 그것이라 상당히 애매할수 밖에 없다. 상술되어 있듯이 2022년 1월 29일에 강남역↔️신사역 구간이 개통되면 신사역에서 신분당선을 이용해 신논현역에서 9호선으로 갈아탈 수 있게 되어 고속터미널역의 혼잡을 피할 수 있을 것이다.[19] 3호선 ↔️ 1호선↔️ 9호선 노량진 3호선↔️ 5호선↔️9호선 여의도[20] 흔히 강남터미널이라고 하면 서울고속버스터미널과 센트럴 시티를 의미한다. 서초구에 있음에도 강남터미널로 불리는 것은 터미널이 생길 당시 이 곳이 아직 강남구였기 때문이다. 서초터미널은 서초구의 또 다른 터미널인 남부터미널을 의미한다.[21] 남부터미널에서 하차했다면 남부터미널역이 첫 역이 될 것이고, 동서울터미널에서 하차했다면 강변역이 첫 역이 될 것이다.[22] 구 강남성모병원[23] 단, 뉴코아아울렛은 7호선에서 갈 경우에는 반포역이 더 가깝다.[24] 7호선 대합실이 특정시간대외엔 조용한 이유다. 조금이라도 쉽게 가고싶다면 모든게 연결된 3호선 대합실쪽으로 나오는게 편하다. 대신 수많은 인파는 감안할것.[25] 반대로 3호선을 타고와서 7호선 게이트로 나가는 사람은 상당히 드물다. 환승통로가 워낙 길어서 불편한 9호선은 말 할 것도 없고.[26] 9호선 개통 전에는 3호선 라인만 그어져 있었으나 9호선 개통 후 3호선 라인과 9호선 라인을 혼용을 하게 되었다. 2호선 왕십리역의 5호선, 경의중앙선 환승띠가 분당선 연장 후 환승띠에서 기호로 표기하는 걸로 바뀐 것과는 대조되는 부분.[27] 9호선 개찰구를 찍고 들어가서 바로 그 앞에 있는 화장실이다. 개찰구 전의 고속터미널 지하상가 곳곳에 화장실이 있기 때문에 이용객이 적어 그런 것으로 보인다. 흔적을 잘 보면 원래 2개였는데 둘 다 뜯고 가운데에 1개를 새로 설치한 것임을 쉽게 알 수 있다.[28] 「지하철 9호선은 악취철?」, 2010-02-05, 한국경제신문[29] 70% 이상이 여기서 하차한다. 그중 70%가 3호선으로, 30%가 7호선으로 갈아탄다.[30] 승하차수는 3호선이 압도적으로 제일 많다.[31] 9호선은 6량이고, 종점인 중앙보훈병원역에서 고속터미널역까지는 거리가 그리 길지 않아 중앙보훈병원쪽 방향에서 오는 수요는 그리 많지 않다.[32] 압구정, 신사, 잠원, 교대, 남부터미널, 양재, 대치, 도곡, 수서등.[33]대림역이 빠졌는지는 금방 답이 나온다. 바로 전 역이 신도림역이기 때문에 그나마 7호선이 덜 혼잡할 것이라 생각하고 갈아타지 않는 사람도 제법 된다. 그 제법 때문에 7호선도 헬게이트가 되는거다. 심지어 대림역에서 2호선에서 7호선으로 환승하는 사람도 꽤 된다. 그런 인파들이 모여 고속터미널역에 오는 거다.[34] 여기에는 7호선의 특성인 많은 배후인구, 하지만 내리는역이 많지 않아서, 7호선과 3호선으로 갈아타는 환승 통로는 매번 혼잡하다.[35] 3호선 최대혼잡구간인 고속터미널~양재 구간중 이 역에서 교대역까지는 헬게이트의 절정을 보여준다. 한겨울에도 에어컨을 아무리 틀어도 튼걸 느끼지를 못한다. 교대역을 지나도 열차안은 헬게이트 상태며 나머지는 남부터미널역과 양재역을 지나면서 다 빠지고 양재역부턴 한산해지고 도곡역을 지나면 빈칸이 생길정도의 공기수송을 한다.[36] 고속터미널역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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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반포대로(북) 방면
직행좌석



공항
=== 신반포로 (논현역/잠원로/법원,검찰청 방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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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포대로 남쪽에서 진입해, 잠원로 남쪽 방향으로 향하는 서울 지선버스들이 정차하는 정류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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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
잠원로(남) 방면
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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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원로(북) 방면
마을


고속터미널경부선(22219)
지선

경부고속터미널(22520)
마을
=== 반포대로 (예술의전당/서초역 방면) ===

고속터미널(22943)
시티투어

  • 반포대로에 위치한 마을버스 정류장이다. 양방향으로 가는 서초13번 버스를 한 자리에서 탈 수 있다는 점이 독특하다.
  • 이곳에서 서초21번을 탑승할 경우 바로 우회전하여 서초구민센터로 향하기 때문에 염곡동 방향으로 가는 서초21번을 타기 위해서는 반포대로를 따라 500m 가량 내려가 아래 서술한 정류장을 이용해야한다.
마을

서울지방조달청.서울성모병원(22563)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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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top: -5px; margin-bottom: -11px"반포대로(남) 방면
간선
지선

=== 반포대로 (시청/반포대교 방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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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선
지선


서울성모병원.서울지방조달청(22993)
마을
=== 사평대로 (이수교차로 방면) ===

  • 고속터미널을 한바퀴 도는 형식으로 회차하는 버스들이 정차하는 정류소로, 정차 이후 우회전하여 3422번과 3414번은 마저 회차하고, 회차를 마친 5413번은 고가차도 밑으로 유턴하여 시흥으로 향한다.
반포대로(북) 방면
지선
=== 잠원로 (법원,검찰청 방면) ===


사평대로(서) 방면
지선


잠원로(남) 방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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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0(역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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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0-1(역삼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