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휘(천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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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약 5000세. 생일은 8월 15일. 곱슬거리는 붉은 머리의 적안으로 항상 멍한 표정으로 다닌다. 그렇다고 표정이 없는 것은 아니다. 시화가 크게 다쳐 죽을뻔한 상황에서 매우 놀란 표정을 지었고 오색향연 1화에서는 옅은 미소도 보였다. 오방신 중에서 키가 가장 크다.[2] 본능적으로 신체적, 정신적으로 약한 상대의 곁에 머물며 회복을 돕는다. 같은 오방신인 노을을 많이 챙겨주는 모습이 보인다. 여름에는 인간계로 가기 때문에 천계에는 없다고 한다. 인간계에 어떤 사연이 있는 듯.
먹성이 굉장히 좋은 캐릭터이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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륜이 수습황룡으로서 첫 출근을 하기 전부터 구름마을로 출장을 간 상태. 여우비 5화에서 청하의 회상씬에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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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여우 8화에서 십장생 사슴 수장인 한울에게서 천년전쟁이 끝난 후 부모를 잃은 아이들만을 골라 범행을 저지르는 백여우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때 다른 오방신들과 함께 등장.
주로 시화에 관한 이야기였기 때문에 광휘를 포함한 다른 오방신들에 대해 특별히 언급된 적은 없다.
학과 여우 終장에서 잠시 제대로 나오는데, 이때 먹성이 좋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여담으로 광휘가 나왔을 당시 주작이 아닌 '봉황'이라고 표기되어 있었는데, 너무 오래되어서인지 결국 고쳐지지 않았다. 후에는 주작이라고 바르게 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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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장생 소나무 수장 백송이 천지해 소집과 시화에 관한 이야기를 하면서 한 컷 등장했다.
허리를 조금 굽힌 상태라 작아보이지만 실제로는 오방신 중 가장 키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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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마을에 출장 간 오방신의 등장횟수가 조금씩 늘어나기 시작하는 에피소드.
광휘는 여기서 사당패로 나왔고 달구름 경합에서 달마을 선수로 출전해 승리를 안겨줬다. 얼음 녹이기 경합에서 승리한 광휘는 승리의 포즈를 취한 상태로 황명에게 끌려가는 코믹한 모습도 보여줬다.
거대 장승 주술이 시전되었을 때는 미처 피하지 못한 주민들을 대피시키는 역할을 했으며, 도망치려는 마지막 구름 원로의 앞을 가로막았다.
오방신 여명이 어린모습으로 변하자 하나도 안 귀엽다고 말하다 매를 맞았다.(..)
이 에피소드에서도 먹성이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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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무지개 에피소드에서는 광휘의 특별한 등장은 없다. 달구름 축제가 끝난 후 천지해 소집에서 오방신 중 노을과 광휘가 불참했는데, 여기서 광휘는 여름이 되면 인간계로 간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시화의 말로 보자면 정기적으로 있는 일인 모양이다. 인간계에 어떤 사연이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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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지신 말의 수장 마유의 에피소드지만 오방신 중 세명이 잠시 출연했다. 시화가 청량원로와 얘기하는 동안 같이갔던 노을과 광휘는 뒤에 있었는데,
광휘는 나무열매를 잔뜩 따다 먹으면서 노을에게도 나눠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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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의 륜과 놀아주는 장면부터 나온다. 항상 멍한 표정과 느릿느릿해 보이는 행동으로 봤을 때 조금 의외의 모습이었다.
십장생 돌의 수장 석류가 처음 소집에 내오자마자 륜에게 독설을 퍼붓고, 륜은 천지해 인원을 모두 모으기 위해 석류가 가져온 안건, 달산에 물건을 전해주기로 한 임무를 수행하기로 한다.
여러 인원과 함께 여우마을로 향하는데 석류가 도중에 지름길이라며 다른 곳으로 가버리고, 광휘는 이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시화에게 말하려 하지만, 시화는 무슨 꿍꿍이인지 보기 위해 놔두자고 한다.
혼돈의 시절 봉인된 주인이 있는 달산, 신선도 산의 일족도 없이 여우들의 힘만으로 유지가 되고 있다.
주인화된 산이라 비행이 되지 않는다. 본능적으로 정신적으로 약하거나 신체적으로 약한 상대의 곁으로 가게 되는 광휘는 석류 옆에 들러붙고, 신체적으로 문제가 없는 석류에게 꿍꿍이가 있음을 암시한다.
바닥이 마치 거울같은 동굴에 도착하고 앞장서 가던 륜은 봉인이 풀린 주인에게 공격당해 부상을 입는다.
첫 공격 이후 멈춰있는 주인에게 대항할 방법을 찾던 도중 륜을 도와주기 위해 광휘가 움직이다가 주인이 공격해오고, 노을이 던진 담뱃대에 맞은 덕분에 치명상을 피한다.
능력을 써서 주인을 부순 시화가 또 다른 주인에게 당하고, 일행 모두가 부서진 땅 속으로 떨어지게 되는데 광휘는 노을과 함께 떨어진다.
노을의 치료가 끝나고 이동 중, 두 사람은 시화를 걱정한다.[4]
여우마을에는 자주 드나들었지만 이런 곳은 처음 와 본다던 노을은 무작정 걸어가는 광휘에게 길은 알고 가는거냐고 묻는다. 길은 모른다고 했지만, 광휘는 길을 찾는 법을 알고 있는 듯. 길은 모르지만 이쪽이라는 말을 하며 노을을 이끈다.
륜이 마지막 주인을 격파하는데 성공하고, 모두가 무사히 여우마을에 도착한 뒤 시화는 광휘에게 무언가를 부탁했고, 광휘는 그대로 산을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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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노의 소개로 만난 십이지신 닭의 수장 시계. 시계는 1500년 전 일어난 먹구름항쟁[5] 에 휘말려 크게 다치고 매일매일 기억을 잃는다. 천지해 소집에 참여할 수 없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돕겠다고 자신만만하게 말했던 륜은 자신이 과연 해결할 수 있는 일인지에 대해 회의감을 느낀다. 설상가상으로 시계의 아내인 모래가 마른꽃병[6] 으로 죽어간다는 사실까지 알게 되고, 황도와 마유를 찾아가기 위해 정신없이 뛰어가다 노을과 부딪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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륜은 노을에게 마른꽃병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노을은 의외로 마른꽃병에 대해 상세히 알고 있다.
노을의 어머니가 마른꽃병으로 사망한 것. 이야기를 나누고 돌아가려는 노을에게 바쁜 일이 있었는데 붙잡고 있었던게 아니냐고 묻자 노을은 단지 물건을 전해받고 돌아오는 길이었다고 말하며 '광휘의 깃'을 내민다.
'광휘의 깃'은 광휘의 생명력이 오랫동안 깃든 물건으로 병자에겐 좋은 효과를 낸다고 한다. 평소에도 몸이 아픈 노을에게, 자신의 부재가 길어질 경우 전해달라고 말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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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산에서의 임무를 마치고 곧바로 어디론가 갔는데, 최근에 일어나고 있는 주민 실종사건 조사와 첫 번째 개의 수장 청설을 찾기위해 자리를 비웠다.
그러나 청설이 실종된 이유와 같이, 광휘 역시 실종된 상태. 여명이 광휘가 뭔가 알아냈을거라 말하자 황명은 광휘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천계에는 당연히 없고, 광휘는 명계에 갈 수 없으며 오방신은 자기 계절이 아니면 인간계에 갈 수 없는 듯 하다.[7] 어디에서도 광휘를 찾을 수 없자 중간계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고, 황명이 중간계로 가기 위해 문을 열 방법을 찾으려 한다.
해당 에피소드의 마지막 화에서 어느 숲 위를 날아가다가 벚나무로 보이는 큰 나무로 다가가자 숲에서 날아오는 공격을 받고 그대로 숲으로 떨어진다.
1. 소개
나이는 약 5000세. 생일은 8월 15일. 곱슬거리는 붉은 머리의 적안으로 항상 멍한 표정으로 다닌다. 그렇다고 표정이 없는 것은 아니다. 시화가 크게 다쳐 죽을뻔한 상황에서 매우 놀란 표정을 지었고 오색향연 1화에서는 옅은 미소도 보였다. 오방신 중에서 키가 가장 크다.[2] 본능적으로 신체적, 정신적으로 약한 상대의 곁에 머물며 회복을 돕는다. 같은 오방신인 노을을 많이 챙겨주는 모습이 보인다. 여름에는 인간계로 가기 때문에 천계에는 없다고 한다. 인간계에 어떤 사연이 있는 듯.
먹성이 굉장히 좋은 캐릭터이다.[3]
2. 작중 행적
2.1. 여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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륜이 수습황룡으로서 첫 출근을 하기 전부터 구름마을로 출장을 간 상태. 여우비 5화에서 청하의 회상씬에 등장한다.
2.2. 학과 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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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여우 8화에서 십장생 사슴 수장인 한울에게서 천년전쟁이 끝난 후 부모를 잃은 아이들만을 골라 범행을 저지르는 백여우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때 다른 오방신들과 함께 등장.
주로 시화에 관한 이야기였기 때문에 광휘를 포함한 다른 오방신들에 대해 특별히 언급된 적은 없다.
학과 여우 終장에서 잠시 제대로 나오는데, 이때 먹성이 좋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여담으로 광휘가 나왔을 당시 주작이 아닌 '봉황'이라고 표기되어 있었는데, 너무 오래되어서인지 결국 고쳐지지 않았다. 후에는 주작이라고 바르게 표기된다.
2.3. 눈이 내리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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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장생 소나무 수장 백송이 천지해 소집과 시화에 관한 이야기를 하면서 한 컷 등장했다.
허리를 조금 굽힌 상태라 작아보이지만 실제로는 오방신 중 가장 키가 크다.
2.4. 구름 위 달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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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마을에 출장 간 오방신의 등장횟수가 조금씩 늘어나기 시작하는 에피소드.
광휘는 여기서 사당패로 나왔고 달구름 경합에서 달마을 선수로 출전해 승리를 안겨줬다. 얼음 녹이기 경합에서 승리한 광휘는 승리의 포즈를 취한 상태로 황명에게 끌려가는 코믹한 모습도 보여줬다.
거대 장승 주술이 시전되었을 때는 미처 피하지 못한 주민들을 대피시키는 역할을 했으며, 도망치려는 마지막 구름 원로의 앞을 가로막았다.
오방신 여명이 어린모습으로 변하자 하나도 안 귀엽다고 말하다 매를 맞았다.(..)
이 에피소드에서도 먹성이 드러난다!
2.5. 안갯속 무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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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무지개 에피소드에서는 광휘의 특별한 등장은 없다. 달구름 축제가 끝난 후 천지해 소집에서 오방신 중 노을과 광휘가 불참했는데, 여기서 광휘는 여름이 되면 인간계로 간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시화의 말로 보자면 정기적으로 있는 일인 모양이다. 인간계에 어떤 사연이 있는 듯.
2.6. 달맞이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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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지신 말의 수장 마유의 에피소드지만 오방신 중 세명이 잠시 출연했다. 시화가 청량원로와 얘기하는 동안 같이갔던 노을과 광휘는 뒤에 있었는데,
광휘는 나무열매를 잔뜩 따다 먹으면서 노을에게도 나눠주었다.
2.7. 월하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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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의 륜과 놀아주는 장면부터 나온다. 항상 멍한 표정과 느릿느릿해 보이는 행동으로 봤을 때 조금 의외의 모습이었다.
십장생 돌의 수장 석류가 처음 소집에 내오자마자 륜에게 독설을 퍼붓고, 륜은 천지해 인원을 모두 모으기 위해 석류가 가져온 안건, 달산에 물건을 전해주기로 한 임무를 수행하기로 한다.
여러 인원과 함께 여우마을로 향하는데 석류가 도중에 지름길이라며 다른 곳으로 가버리고, 광휘는 이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시화에게 말하려 하지만, 시화는 무슨 꿍꿍이인지 보기 위해 놔두자고 한다.
혼돈의 시절 봉인된 주인이 있는 달산, 신선도 산의 일족도 없이 여우들의 힘만으로 유지가 되고 있다.
주인화된 산이라 비행이 되지 않는다. 본능적으로 정신적으로 약하거나 신체적으로 약한 상대의 곁으로 가게 되는 광휘는 석류 옆에 들러붙고, 신체적으로 문제가 없는 석류에게 꿍꿍이가 있음을 암시한다.
바닥이 마치 거울같은 동굴에 도착하고 앞장서 가던 륜은 봉인이 풀린 주인에게 공격당해 부상을 입는다.
첫 공격 이후 멈춰있는 주인에게 대항할 방법을 찾던 도중 륜을 도와주기 위해 광휘가 움직이다가 주인이 공격해오고, 노을이 던진 담뱃대에 맞은 덕분에 치명상을 피한다.
능력을 써서 주인을 부순 시화가 또 다른 주인에게 당하고, 일행 모두가 부서진 땅 속으로 떨어지게 되는데 광휘는 노을과 함께 떨어진다.
노을의 치료가 끝나고 이동 중, 두 사람은 시화를 걱정한다.[4]
여우마을에는 자주 드나들었지만 이런 곳은 처음 와 본다던 노을은 무작정 걸어가는 광휘에게 길은 알고 가는거냐고 묻는다. 길은 모른다고 했지만, 광휘는 길을 찾는 법을 알고 있는 듯. 길은 모르지만 이쪽이라는 말을 하며 노을을 이끈다.
륜이 마지막 주인을 격파하는데 성공하고, 모두가 무사히 여우마을에 도착한 뒤 시화는 광휘에게 무언가를 부탁했고, 광휘는 그대로 산을 내려간다.
2.8. 모래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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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노의 소개로 만난 십이지신 닭의 수장 시계. 시계는 1500년 전 일어난 먹구름항쟁[5] 에 휘말려 크게 다치고 매일매일 기억을 잃는다. 천지해 소집에 참여할 수 없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돕겠다고 자신만만하게 말했던 륜은 자신이 과연 해결할 수 있는 일인지에 대해 회의감을 느낀다. 설상가상으로 시계의 아내인 모래가 마른꽃병[6] 으로 죽어간다는 사실까지 알게 되고, 황도와 마유를 찾아가기 위해 정신없이 뛰어가다 노을과 부딪히게 된다.
[image]
륜은 노을에게 마른꽃병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노을은 의외로 마른꽃병에 대해 상세히 알고 있다.
노을의 어머니가 마른꽃병으로 사망한 것. 이야기를 나누고 돌아가려는 노을에게 바쁜 일이 있었는데 붙잡고 있었던게 아니냐고 묻자 노을은 단지 물건을 전해받고 돌아오는 길이었다고 말하며 '광휘의 깃'을 내민다.
'광휘의 깃'은 광휘의 생명력이 오랫동안 깃든 물건으로 병자에겐 좋은 효과를 낸다고 한다. 평소에도 몸이 아픈 노을에게, 자신의 부재가 길어질 경우 전해달라고 말한 듯.
2.9. 꽃이 지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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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산에서의 임무를 마치고 곧바로 어디론가 갔는데, 최근에 일어나고 있는 주민 실종사건 조사와 첫 번째 개의 수장 청설을 찾기위해 자리를 비웠다.
그러나 청설이 실종된 이유와 같이, 광휘 역시 실종된 상태. 여명이 광휘가 뭔가 알아냈을거라 말하자 황명은 광휘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천계에는 당연히 없고, 광휘는 명계에 갈 수 없으며 오방신은 자기 계절이 아니면 인간계에 갈 수 없는 듯 하다.[7] 어디에서도 광휘를 찾을 수 없자 중간계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고, 황명이 중간계로 가기 위해 문을 열 방법을 찾으려 한다.
해당 에피소드의 마지막 화에서 어느 숲 위를 날아가다가 벚나무로 보이는 큰 나무로 다가가자 숲에서 날아오는 공격을 받고 그대로 숲으로 떨어진다.
2.10. 백일몽
3. 여담
- 현 오방신 중 키가 가장 크다.
- 임무를 완벽히 수행해내는 것을 보면, 천지해로서의 실력은 의심할 필요가 없다. 크게 두드러지는 활약은 없지만 동료들을 뒤에서 든든하게 받쳐주는 역할인 듯. 하지만 그럼에도 아이같은 면이 보이는 독특한 캐릭터. 행동으로 보자면 5천살이라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이며, 같은 나잇대인 노을과는 말투부터가 대조적이다.
- 매년 여름 인간계로 가는데, 월하미인 에피소드에서 나온 친구들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강인한 생명력과 회복력을 지닌 광휘와 죽음을 상징하는 명계는 상극이다. 때문에 약 4000년 전 모종의 이유로 명계에 모습을 드러내자 명계의 주민들이 주작이 명계를 멸망내러 왔다며 도망치고, 당시의 염라는 주작은 명계에 발을 들여선 안된다고 말하였다.
- 목표는 다들 죽지 못하게 하는 것.(오색향연 1화, 오색향연 완결)[10]
- 소의 수장 혜우가 광휘를 키우다시피 했다. 기저귀 찰때부터 키운 듯. 혜우의 밭을 태워먹었다던가, 그의 해골 투구의 반쪽을 부순 적이 있다(...). 백일몽 에피소드에서는 광휘가 중간계에 잡혀있다는 소식을 듣고 지율에게 문을 여는 부적을 받아 광휘를 구하러가기도 했다. 단사가 자식도 없는 놈이 뭘 아냐고 말할 때도 없긴 뭐가 없냐고 답하는 것을 볼때 혜우는 광휘를 자식으로 생각하는 듯.
- 능력은 주작답게 불이다.
- 오방빛 2화에서 밝혀지길 다른 후보가 없어 어렸을 적부터 오방신 확정이였다고 한다.
- 고진감래에서 언급되는 입하마다 오는 '휘'는 광휘와 동일 인물이라 추측된다.
- 시화의 언급으로는 자신의 황룡만을 선택한 2대, 3대, 4대 주작과는 달리 초대 주작과 많이 닮았다고 하는 것을 보면 초대와 마찬가지로 자신의 황룡만을 보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그의 목표도 그렇고.
- 오방신 중에선 인기 순위가 세번째 쯤 된다. 다만 황명과 여명의 순위가 비교적 낮은데다 시화, 노을과의 차이도 약간 있는 편이라 광휘의 인지도는 아직 그다지 높은 편은 아닌 걸로 보인다.
- 2016년 1월 진행된 신년 캐릭터 투표에서 7위를 차지, 득표는 총 36표로 5위부터는 표 차이가 제법 많이 난다.
[1] 뜻은 '아름답고 찬란한 빛'. 1대 주작이 혜우에게 좋아한다고 말했던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빛'에 해당된다.[2] 작가가 밝힌 키 순서에 따르면 광휘>>>황명>시화=노을>여명 순.[3] 학과 여우 終, 구름 위 달 그림자 33화, 달맞이꽃 2화 참조[4] 시화의 힘은 자신을 갉아먹는 힘이므로, 가급적 쓰지 않는 것이 좋기 때문.[5] 달 마을과 구름 마을의 갈등이 원인. 달구름 경합으로 다음대 천지해가 정해지는데 천지해라는 직위에 욕심이 많았던 구름마을 원로의 폭주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 구름마을은 자신들에겐 오점이라며 기록조차 없애버렸다. 여우로,여우노 형제의 부모인 여울,우나도 먹구름항쟁에서 사망.[6] 숙주의 면역을 빼앗는 병. 숙주의 몸에선 꽃향기가 나며 죽어갈수록 점점 더 향이 짙어지다가 끝내 마른꽃잎으로 화해서 죽는다고 한다. 불로초 일족의 저주라는 설도 있으나 그 어느것 하나 확실하지 않고, 치료법도 자료도 없다. 병에 걸린 숙주의 수명은 제각각.[7] 주작은 남쪽(南)을 수호하며 오행 중에서는 불(火)의 속성을 지니고 있으며, 계절 중에서는 여름을 관장한다.[8] 아예 명계측과 접촉을 하면 안되거나 혹은 못하는 것 같다.[9] 염라공주의 호위를 위해 차사들이 천계에 같이 오기 때문.[10] 죽지 않으면 영원히 함께 있을 수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