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인 제조 머신

 

플래시 애니메이션인 비밀결사 매의발톱단박사가 만들어낸 기계. 일본 무사 갑옷의 얼굴의 형상을 따온 디자인을 하고 있다.
두 가지 이상의 물건을 합성하여 괴인을 만들어내는 기계로, 초기 단계에서는 생물과 무생물의 합성이 불가능했기 때문에 희대의 괴인 장롱사나이를 만들어내고 말았다. 또한 요시다군필립, 시마네 현[1]를 합성하여 미노타우르스 비슷한 것을 만들어내려 하였...지만, 머리는 필립에 몸은 소, 꼬리에 요시다의 머리가 달린 괴작이 탄생하고 말았다.
분리기능도 다소 불안정하여, 장롱사나이의 경우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지는 못하고 괴물인 모습으로 서랍장에서 분리되기만 하였으며, 소와 합성된 단원들도 분리 후 필립과 소의 뇌가 뒤바뀌는 현상까지 일어났다. 실험 결과로 내세운 '''복숭아쨩'''이라는 괴인은 굉장히 끔찍한 모습으로 두동강난 모습이었다.
차차 개량을 거듭한 끝에 생물+무생물의 합성도 무리 없이 가능해지게 되었다.
이후 만들어낸 것이 전천후형괴인 4WD사나이(4륜구동 자동차 + 남자)[2], 괴인 FR사나이(후륜구동 자동차 + 남자)[3], 괴인 스팀보이(가습기 + 남자), 괴인 넓은하늘사나이(넓은하늘 + 남자)
DS로 나온 게임 THE FROGMAN SHOW DS 하지만, 어쩔 수 없잖아에서는 괴인 제조 머신 DS(디럭스 스페셜)로 업그레이드 되지만, 사실은 전혀 업그레이드따윈 되어있지 않다. 단순히 옆쪽에 크레파스로 DS라고 쓴 것뿐.
DS버전으로는 괴인 반사사나이를 만들었다.
[4]

[1] 더빙판에서는 국내산 한우.[2] 더빙판에서는 4WD맨.[3] 더빙판에서는 후륜맨.[4] 본편 중간에 총독이 "개구리랑 남자를 합성했더니 '''허접한''' 플래시 애니메이션만 만들어대고 있다"라고 말하면서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모습으로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