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콜럼버스

 

굿바이 컬럼버스(Goodbye Columbus)는 미국의 작가 필립 로스가 1959년에 발표한 단편 소설이다. 한국에는 1973년 이익환 명예교수 번역으로 처음 소개되었다.
도서관 사서로 일하는 니일 클러그먼이 컨트리클럽에서 우연히 브렌다 패팀킨의 안경을 주워다 주면서 인연을 만든 이후 니일과 브렌다의 연애를 주제로 다루고 있다. 작중에 등장하는 <패팀킨 하수관 회사>사장 벤 패팀킨 등 패팀킨 일가의 이야기를 통해 당시유대인사회에 대한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1969년 리차드 벤자민, 알리 맥그로우 주연의 영화로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