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란튜라
1. 개요
조이드에 등장하는 가상병기. 우주에서 온 기계 생명체 행성인 행성 ZI에서 살고있는 거미형 조이드이다.
2. 스펙
형식번호: RMZ-04
분류: 거미 타입
중량: 4.6t
전고: 6.0m
높이: 6.0m
최고속도: 330km/h
승무원: 1명
무장: 20mm 맥스터 빔 캐논 2정, 일렉트로닉 빔 런쳐 1문
3. 설명
헤릭 공화국에서 탐사형으로 제작된 거미형 조이드이며 행성 ZI에 살고있는 가장 초기 조이드 중의 하나.
정찰과 탐사를 위해 설계된 이 조이드의 형태는 다른 지역의 조이드보다 이 분야에서 많은 이점을 제공했는데 일단 엄청나게 민첩한 기동력을 장점으로 살려서 약 330km로 가장 빠른속도로 달리며 이를 기반으로 한 육상용 조이드 중 하나이다. 또한 높은 전자전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위치를 빠르게 이동시키고 적의 사격을 피할수 있다. 또한 부드러운 모래 속으로 들어가서 숨고 이를 이용해 아군의 다른 조이드를 매복시킬수도 있다.
그러나 나중에 나온 조이드 디자인과 비교할 때 그란튜라는 약한 무장을 가지고 있고 장갑부분의 다리가 가늘고 연약하여 이에 대한 시스템은 취약하며 손상되기 쉽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결국에는 현대의 조이드에게 효과적이지 않는 결과를 가져왔다.
4. 배틀 스토리
전쟁초반에 처음으로 배치된 조이드 중 하나로 ZAC 1930년대에 처음으로 비가 자우러, 가리우스 및 엘레판타스와 같은 다른 초기 디자인과 함께 등장했다. 간단한 보병 기계로 설계된 초기 조이드와는 달리 그란튜라는 정찰 및 매복작전을 중심으로 활약했다.
다른 수많은 초기 조이드와 마찬가지로 그란튜라는 ZAC 2030에 지구측의 기술이 도입되어 결국 ZAC 2035년에 퇴역하게 되었는데 그의 외형은 나중에 가이사크에게 영향을 미쳤다.
5. 모형
1983년에 처음 나온 생산라인으로 출시된 초기 제품으로 소형 와인드업 모터, 조종석, 캐노피 커버, 작은 크롬 파일럿이 포함되어 있으며 사출색의 경우에는 회색, 검은색 및 흰색으로 나왔다. 머리는 그라이드라 및 엘레판타스와 같은 다른 많은 초기 조이드와 공유되었다.
또한 동작을 위해 간단한 와인드업 모터를 사용하고 일단 태엽을 돌리면 삐걱거리는 거미 같은 움직임으로 앞으로 나아가며 헤드는 수동으로 움직일수 있다.
그리고 다른 초기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조이드 리모델링 셋트에 출시된 옵션 무기와 장비를 장착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