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바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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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퀘스트 5의 주인공과 파파스의 조국.
파파스와 주인공은 이곳의 왕족이기도 하다.
산과 숲에 둘러싸인 국가로 도착하기 위해선 산골 마을 티조트를 경유해서 무식하게 긴 산과 동굴 던전을 거쳐야 한다. 워낙 긴 여정이라 도착하면 상당한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다.
나라 자체는 거대한 성 안에 모든 사람들이 모여 살고 있다. (성 안에 또 집 건조물이 있는 특이한 이중구조다.) 이는 마물과 외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파파스가 건조한 것이라 한다. 파파스의 통치는 매우 훌륭했던 모양으로 성군으로 여겨진다. 예외로 산쵸의 집은 성 밖에 있다. 이유는 산쵸항목 참조.
성 안에는 파파스가 없는 동안 국왕 대리를 맡는 백부 오지론. 오지론의 딸 도리스 등이 있고 여러 사람들이 살고 있다. 오지론 씨는 정치적 재능은 꽝으로 사실상 정권은 대신이 잡고 있는 상태. 주인공이 돌아오기 전까지 나라 꼴이 어땠는지는 마을 주민들의 푸념으로도 알 수 있다.
처음 도착하면 대신이 주인공이 어디서 온 듣보잡인지 알 수가 없다며 주인공에게 성의 동쪽에 있는 동굴에서 왕가의 증거를 가져오라고 명령한다. 이 과정에서 주인공에게 암살자[1] 가 들어오는 시련이 있으며 이를 극복하면 오지론은 마침 잘 됐다며 왕 대리를 그만두고 주인공은 정식 국왕이 된다. 마침 그때 임신했던 부인이 출산하고 이야기는 급전개.
하지만 곧 부인은 납치되고 주인공은 저주받고 주인공 인생 두번째의 위기가 닥쳐오게 된다. 이 모든 것은 실권을 잡고 있다가 주인공이 돌아오자 자기 자리에 위협을 느낀 대신이 마물과 경탁해서 벌인 일로 결국 대신은 마물에게 배신당해서 사망한다.
그리고 주인공의 실종으로 왕 일을 안 해도 된다고 매우 기뻐하던 오지론은 도로 국왕 대리를 해야 했다(...). 그래도 문제의 원흉이었던 대신이 죽었고 의외로 오지론에게 왕의 재능이 있었는지 나라는 꽤 잘 돌아갔다고 전해진다.
이후 주인공이 돌아온 뒤로는 다시 태평성대를 맞이한다.
그러나 성에 있는 어린이가 '''주인공의 아들 딸 달랑 둘뿐'''이라는 엄청난 저출산율을 보이고 있어서 장래에 초고령화 사회를 맞이할지도 모른다(...).
주인공이 오랜 시련 끝에 찾아낸 자신의 조국이라는 의미, 수많은 이벤트, 이곳에만 있는 '루이다의 주점' 같은 시설 등으로 5 플레이어의 마음의 고향 같은 곳이기도 하다. 루라로 가장 많이 방문하게 될 곳 중 하나.
여담이지만 성 보물 창고에 야한 속옷이 있다. 파파스와 마사가 쓰던 것인가? 진실은 저 너머에 있다...
또한 성에 있는 보물들이 라이안과 마냐의 드퀘4 FC판의 최강장비구들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라이안과 마냐가 만든 나라가 아니냐는 설도 있다.
1. 개요
드래곤 퀘스트 5의 주인공과 파파스의 조국.
파파스와 주인공은 이곳의 왕족이기도 하다.
2. 상세
산과 숲에 둘러싸인 국가로 도착하기 위해선 산골 마을 티조트를 경유해서 무식하게 긴 산과 동굴 던전을 거쳐야 한다. 워낙 긴 여정이라 도착하면 상당한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다.
나라 자체는 거대한 성 안에 모든 사람들이 모여 살고 있다. (성 안에 또 집 건조물이 있는 특이한 이중구조다.) 이는 마물과 외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파파스가 건조한 것이라 한다. 파파스의 통치는 매우 훌륭했던 모양으로 성군으로 여겨진다. 예외로 산쵸의 집은 성 밖에 있다. 이유는 산쵸항목 참조.
성 안에는 파파스가 없는 동안 국왕 대리를 맡는 백부 오지론. 오지론의 딸 도리스 등이 있고 여러 사람들이 살고 있다. 오지론 씨는 정치적 재능은 꽝으로 사실상 정권은 대신이 잡고 있는 상태. 주인공이 돌아오기 전까지 나라 꼴이 어땠는지는 마을 주민들의 푸념으로도 알 수 있다.
처음 도착하면 대신이 주인공이 어디서 온 듣보잡인지 알 수가 없다며 주인공에게 성의 동쪽에 있는 동굴에서 왕가의 증거를 가져오라고 명령한다. 이 과정에서 주인공에게 암살자[1] 가 들어오는 시련이 있으며 이를 극복하면 오지론은 마침 잘 됐다며 왕 대리를 그만두고 주인공은 정식 국왕이 된다. 마침 그때 임신했던 부인이 출산하고 이야기는 급전개.
하지만 곧 부인은 납치되고 주인공은 저주받고 주인공 인생 두번째의 위기가 닥쳐오게 된다. 이 모든 것은 실권을 잡고 있다가 주인공이 돌아오자 자기 자리에 위협을 느낀 대신이 마물과 경탁해서 벌인 일로 결국 대신은 마물에게 배신당해서 사망한다.
그리고 주인공의 실종으로 왕 일을 안 해도 된다고 매우 기뻐하던 오지론은 도로 국왕 대리를 해야 했다(...). 그래도 문제의 원흉이었던 대신이 죽었고 의외로 오지론에게 왕의 재능이 있었는지 나라는 꽤 잘 돌아갔다고 전해진다.
이후 주인공이 돌아온 뒤로는 다시 태평성대를 맞이한다.
그러나 성에 있는 어린이가 '''주인공의 아들 딸 달랑 둘뿐'''이라는 엄청난 저출산율을 보이고 있어서 장래에 초고령화 사회를 맞이할지도 모른다(...).
주인공이 오랜 시련 끝에 찾아낸 자신의 조국이라는 의미, 수많은 이벤트, 이곳에만 있는 '루이다의 주점' 같은 시설 등으로 5 플레이어의 마음의 고향 같은 곳이기도 하다. 루라로 가장 많이 방문하게 될 곳 중 하나.
여담이지만 성 보물 창고에 야한 속옷이 있다. 파파스와 마사가 쓰던 것인가? 진실은 저 너머에 있다...
또한 성에 있는 보물들이 라이안과 마냐의 드퀘4 FC판의 최강장비구들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라이안과 마냐가 만든 나라가 아니냐는 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