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 나이트/병종/퍼게이션 스쿼드
주의!! 미니어처 게임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지속적인 룰개정이 이루어지므로 관련 커뮤니티와의 교차검증이 필요합니다.
'''Purgation Squads'''지속적인 룰개정이 이루어지므로 관련 커뮤니티와의 교차검증이 필요합니다.
1. 설정[3]
그레이 나이트 챕터 병력 중 파워 아머 중화기 지원병이다.
1.1. 소개
퍼게이션 스쿼드는 그레이 나이트에서 '화력을 통한 응징'이라는 말을 그 어떤 병종보다도 가장 적절하게 보여준다. 각 스쿼드는 중화기를 한 개가 아닌, 최대 4개까지 보유하고 있다.
겉보기에 퍼게이션 스쿼드는 일반적인 스페이스 마린 챕터의 데바스테이터 스쿼드와 별반 다를 바 없어보인다. 그러나 전투 교리를 분석하면 이 둘은 확연한 차이를 보여준다. 대부분의 챕터에서 데바스테이터 스쿼드는 신병이 전투 시야 확보와 전장의 소리를 체감하는 경험을 얻을 수 있는 최고의 기회로 여겨진다. 그레이 나이트는 이와 다르다. 퍼게이션 스쿼드의 무장은 2배는 치명적이며, 100배는 희귀하고 스페이스 마린 데바스테이터들이 들고 다니는 흔한 무기와 비교하면 1000배는 더 가치가 있다. 그러므로 퍼게이션 스쿼드 구성원은 오히려 능력과 문제 해결 면에서 그들의 전우들보다 더욱 뛰어난 모습을 보여줘야한다. 게다가 데바스테이터들이 보통 주력 돌격 부대 뒤에서 엄호 사격을 위한 적절한 위치를 수색하며 진군한다면, 퍼게이션 스쿼드는 주력 부대와 같은 선상에서 행동하며 시종일관 그들의 무기로 타격할 적들을 찾아낸다.
그레이 나이트는 정확한 사격 지원이 전투의 흐름을 뒤흔들 수 있다는 점을 명확히 인지하고 있으므로 퍼게이션 스쿼드에 배속된 배틀 브라더는 임무에 있어 변함없는 성실함을 보여주는 것 뿐만 아니라 예리한 시각과 떨리지 않는 손을 증명한 사격의 달인으로서의 면모 또한 증명해왔다. 그러나 예리한 시각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때가 있다. 그레이 나이트는 전장에서 항상 숫적 열세에 시달리고, 이러한 전사들은 그들이 어디에 있든 중과부적이 되는 운명과 마주한다. 퍼게이션 스쿼드에서 복무하는 배틀 브라더는 워프를 휘젓는 에너지를 파악하는 능력을 연마함으로서 적들을 감지하고 적과 아군 사이에 무엇이 있든 개의치않고 그들을 향해 사격을 퍼붓는다. 이 초자연적 시야는 퍼게이션 스쿼드로 하여금 탄환이나 에너지 빔의 궤적 사이의 장애물을 피해다니는 불가능해보이는 사격을 성공시킨다. 많은 적들이 락크리트 벽이나 탱크의 불타버린 잔해의 방호 능력을 믿다가 이 신속하고 치명적인 사격을 만나 피를 흘리며 쓰러졌다. 그러므로 퍼게이션 스쿼드야는 그야말로 황제의 의지를 가장 진실되게 표현하는 자들로 보여지며, 그들의 맹습은 지상의 엄호물로는 감당할 수 없는 것이다.
퍼게이션 스쿼드로서의 임무에 숙달하게 되면 각 구성원들은 챕터의 다른 영역에서 복무하는 경우를 보기가 매우 드물어진다. 원거리 전투 태세를 숙달하게 되면 백병전술용 근접무기를 사용하기 위해 사용하던 중화기를 치워버리기 힘들어진다. 그러므로 퍼게이션 스쿼드에서 복무했던 그랜드 마스터와 브라더 캡틴은 손쉽게 알아볼 수 있으니, 그들은 여전히 사이캐논과 사일렌서를 들고 다닌다 - 오래전부터 그들이 마치 오른 팔처럼 사용했던 그 무장들을. 스톰 볼터를 치우고 대신 중화기를 무장하는 그러한 장교들은 제국에서 가장 뛰어난 사격 실력을 보유하고 있으니, 퍼게이터로서의 기술은 절대로 사라지지 않을 종류의 것이기 때문이다.
2. 능력[4]
네메시스 포스 소드를 기본 장착하였으며 타 근접 무기로 교체 가능하다. 퍼게이터를 5명 편성할 경우 4명까지 스톰 볼터 대신 스페셜 웨폰으로 교체 가능하다.
그레이 나이트 챕터 턴에 사이킥 파워 1개 생성, 그리고 적들의 사이킥 페이즈 턴에 디나이 더 위치 1개 생성 가능하다. Smite 사이킥을 기본 사용하며 그외에 생틱 디시플린 사이킥 1개를 더 배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