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웬(토귀전)

토귀전 2의 등장인물. 성우는 나카가와 쇼코. 23세.
플레이어가 갑자기 미타마에 이끌려 이상한곳으로 날아가버린 직후 만난 모노노후. 정체불명의 오니, 뱌쿠엔에게 공격받고 있었으며, 뱌쿠엔이 사라진 후 플레이어와 함께 마호로바로 순간이동을 해왔다.
풀네임은 그웬돌린 윌토셔로, 박사의 지인인 알렉스의 손녀. 영국인. 할아버지의 편지를 박사에게 전하기 위해 가지고 있었으며, 어쩌다가 모노노후가 되어 활동하고 있었다. 영웅 이야기를 동경하고 있다.
가문 대대로 전해내려오는 무기인 네일링에 저주가 걸려있어서, 뱌쿠엔에게 시도때도없이 습격당한다고 한다. 처음 만났을때도 뱌쿠엔에게 습격당하던 도중이었다.
무기는 순검, 미타마는 베오울프(괴). 괴 미타마의 특성상 오니치기리를 매우 자주 사용하며, 방어가 있기 때문에 소마보다 튼튼하다. 물론 소마보다 화력은 낮지만 빠른 움직임에 대응하는 능력은 더 좋고 순검의 뛰어들기 공격이 고성능이라 높은 부위도 잘 공격한다.
약간 천연기질이 있으며 영감이 있는지 츠바키와 함께 데려가면 귀신같은게 있다고 해 츠바키를 겁먹게 하기도 한다.

사실 무기인 네일링은 고대문명시기부터 내려오던 무기로 소환능력이 있다고 하며, 알렉스가 봉해두고 있었다. 하지만 그웬은 용사가 되고싶다는 동경때문에 네일링을 뽑았고, 그 때문에 뱌쿠엔이 출현해 알렉스가 사망하게된다. 그리고 알렉스의 부탁대로 편지를 가져다주기 위해 박사가 있다는 요코하마 외국인 거주지로 갔지만, 거기서 오오마가도키가 일어나 박사를 찾을 수 없게 되었다. 여기서 쿠요우를 만나 모노노후가 된다. 하지만 시키가 뱌쿠엔에 대한것을 알아차리고, 카라쿠리석으로 뱌쿠엔을 소환해 그웬을 협박, 그웬은 시키의 스파이가 되어 마호로바 마을에 온다. 이후 쿠요우와 시키 사이의 이중스파이로 활동한다.
시키의 마호로바 점령사건 때도 뱌쿠엔의 건으로 시키에게 협박당하지만 동료들과 함께 뱌쿠엔을 쓰러뜨리겠다고 결의하고 플레이어와 마호로바 마을을 도우며 결국 뱌쿠엔을 쓰러뜨리는데 성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