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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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기도 파주시 월롱면 월롱역 옆에 있는 워터파크. 2017년 6월에 리모델링을 하여 비교적 깔끔하고, 1,020m 지하 게르마늄 광천수를 사용해서 수질이 좋다는 평이 많다. 또한 취사가능구역이 수영장 내에 있다. 30분 거리에 헤이리마을이 있다. 6월 초부터 8월 말 사이의 여름에만 운영하며, 그 이외의 계절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규모는 토지 5만6천427㎡, 건물 8천19㎡이다.
2. 역사
1998년에 중소업체 금강산 주식회사(대표: 이점식)에서 천연게르마늄 광천수를 발견하고 이곳을 종합레저시설로 개발했다.
당시에는 온천사업을 중점적으로 개발했으며, 황토탕, 황토사우나, 옥사우나, 불로한증막, 진흙소금탕, 안마기혈탕, 노천탕 등의 목욕시설과 야외 일광욕 시설, 휴식수면장, 야외음악당, 분수대, 먹거리장터 등의 부대시설이 있었다.
그러나 2006년에 당시 신한은행장으로 재직했던 신한금융지주 사장이 금강산랜드㈜에 228억원을 부당 대출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신한은행 측이 신 전 사장을 배임 및 횡령 혐의로 고소했다. 2001년 6월과 2006년 2월 두 차례에 걸쳐 299억 원의 저당권을, 서울저축은행은 150억 원의 저당권을 금강산랜드㈜에 설정했으며 개인채권까지 포함하면 등기부등본상 채권총액은 총 456억7100여만 원에 달한다고.
이 여파로 금강산랜드는 감정가 429억7800여만 원에 경매로 나왔으나 유찰되었고, 감정가의 70% 수준인 300억8400여만 원부터 재경매가 이루어졌다. 이에 2015년 3월에 ㈜소디프비앤에프와 ㈜소디프비엠티가 공동으로 금강산랜드를 인수하여 소디프 금강산랜드로 합병하면서 금강산랜드는 2017년 6월에 전격으로 리모델링을 진행하여 재개장하게 된다. 재개장을 하면서 소디프 금강산랜드 측에서는 실내 및 실외 워터파크, 글램핑장, 골프연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측에서는 앞으로 다양한 시설을 추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3. 시설
3.1. 실내 워터파크
수영장, 미끄럼틀, 유아 전용풀 등이 있다. 입장하는 곳에는 기다리는 동안 심심하지 않게 작은 매장과 두더지게임, 작은 펀치기계등의 오락기가 몇 개 있다.
- 어린이 풀
- 정글 잠보
- 오아시스 풀
- 빅토리아 풀
- 씨포인트 스팟
- 야외 노천탕
- 노천 푸드코트
3.2. 야외 워터파크
1,500석 규모의 취사가능구역이 있어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다. 위생을 위해 취사가능구역에서는 아쿠아슈즈를 신어야 한다고. 시설은 작은 파도풀과 유수풀, 노천탕, 슬라이드, 에어 슬라이드, 놀이터 등이 있다. 야외테이블 및 평상이 있어 그쪽에서 쉴 수 있다. HOT Dog day 행사날에는 반려견의 출입이 가능하다. 반려견을 대상으로 수영대회도 연다고.
- 슬라이드 타워
- 착수풀
- 유수풀
- 체온유지탕
- 아쿠아 플레이
- 파도풀
- 야외 수영장
- 야외 유아풀
- 야외 매점
- 향적원 - 경양식 위주의 식당. 돈가스, 갈비탕은 만원, 오므라이스 7천원, 우동, 라면 5천원, 김밥 3천원, 공기밥 1000원. 맛은 나쁘지 않다고.
3.3. 골프장
- 골프 연습장
- 파3, 9홀 퍼블릭 골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