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공성 알렉산더: 천동편 1
지금도 환경 에테르를 끝없이 빨아들이는 야만신 '알렉산더'. 이 심각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야슈톨라와 마토야는 예전부터 추친하던 마법 문양 구축 계획을 실행에 옮긴다. 한편, 시드 일행은 알렉산더를 둘러싼 장벽을 특수한 장치로 일시적으로 해제하고, 그 틈에 비공정 엔터프라이즈 엑셀시어를 돌입시키는 작전에 나섰다.
1. 일반 난이도
1.1. 개요
기공성 알렉산더 천동편의 첫 던전이며, 요구 아이템 레벨은 230이다.
다른 알렉산더 레이드 1~3층과 달리, BGM이 기존 4층에서 사용된 Metal을 사용한다. 모험가에게 패배하여 파괴된 보스들을 재생하여 만들어졌기 때문인듯.
1.2. 공략
1.2.1. 중간 보스 : 최종형 파우스트
시작 지점에서 쫄 몇마리를 잡고 이동하면, 파우스트가 또 등장한다.
서브탱은 시작 할 때 파우스트가 날리는 강력한 공격을 같이 맞아서 피해를 분산시켜주자.
1.2.2. 보스 : 재생자
보스방 입장시, 보스는 정 가운데에 고정형으로 위치해있고 맵은 4개의 구역으로 분할되어있다.
전투 시작시 맵에 깔려있던 잔해를 보스가 끌어당겨 팔 한쪽을 만들어낸다. 그리고 맵에 잔해와 발전기가 떨어지며, 일부 구역에 지그재그 모양의 표시가 나타난다. 이후 이 지역에서 용암이 나타나게 된다.
천동 1층에서 플레이어가 해야 할 행동은, 잔해 근처에 발전기를 들어옮겨 발동시켜 되살리고 용암이 올라오는 위치에 다시 죽여 용암에 녹아 보스의 신체가 재생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발전기로 되살아난 몹은 발전기를 놓은 플레이어에게 어그로가 고정되므로 섭탱이 발전기를 옮긴다.
용암에 죽은 몹이 위치할 경우 사라지며, 몹이 죽지 않은 상태로 용암에 닿게 되면 죽으면서 플레이어 전체에게 높은 피해를 준다. 또한 플레이어가 용암을 밟을 경우 높은 피해의 화상 도트 디버프가 발생하니 밟지 않도록 한다.
고철 주먹 : 적개심 1순위 대상으로 일직선 공격을 한다. 캐스팅이 없는 공격이다.
고철 폭발 : 4명의 플레이어 대상으로 주황 징표가 생성되는데, 일정 시간이 지난 후 위치에 고철덩어리가 떨어진다. (피격 피해는 없다.) 이후 보스가 시전하는 광역기는 고철덩어리 뒤에서 피할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보스에 붙어서 까는 것이 좋다.
한팔 후려갈기기 : 보스가 멘탱을 중심으로 270도 광역기를 시전하기도 하는데, 보스에게 잔해가 많이 붙어 두 팔이 생성되었다면, 한 팔이 아니라 두팔로 휘두르는 공격(양팔 후려갈기기)으로 바뀌어 전범위 광역기를 시전하게 된다. 사실상 리트라이 확정.
고철 폭풍 : 몸통이 생성되었을때 시전하는 전멸기.
발전기로 몹을 살리고 용암 위에서 죽이는 것을 2번 반복했다면, 맵 입장시 기준으로 좌상단 구역[1] 에 거리 반비례 낙하징표가 뜨기 때문에 우하단 구역으로 피한다. 피한 후 생성된 완전무장 파우스트를 섭탱이 우상단 → 우하단으로 끌고와서 파우스트를 처리하도록 한다. 그동안 용암이 좌상단(파우스트가 낙하한 그 곳) → 우상단 → 좌하단 → 우하단 순서로 올라오기 때문에 서브탱커가 빨리 끌고오지 않을경우 살아있는 파우스트가 용암에 닿아 터져 즉사 피해를 입히게 된다. 파우스트 처리가 되지 않아 리트라이를 유발하는 경우가 상당히 잦다.
2. 영웅 난이도
천동편 퀘스트를 전부 완료했다면 모르도나의 떠돌이 시인에게서 퀘스트를 받아 시작할 수 있다. 어렵다고 소문이 난 기존 영웅 난이도에 비해 굉장히 쉬운 네임드가 특징으로, 메인 탱커와 딜러진은 과장을 조금 섞어서 할 게 없다. 서브 힐러와 서브 탱커만 조금 바쁘며[2] , 파우스트 페이즈를 넘긴 뒤의 경보기 주차만 추가로 생기는 정도. 천동편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데 크게 공헌한 난이도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일단은 '영식' 인 관계로 들어오는 피해량이나 공략에 필요한 공격력은 평범한 수준 이상이므로 대충 가서는 클리어할 수 없다. 영웅 난이도 공략이 처음이라면, 자신이 현재 플레이하는 직업군의 제대로 된 성능을 뽑아내는 정도의 연습은 하도록 하자.
초월하는 힘 15%가 추가되고 주제한이 해제된 3.57에서는 랜덤매칭으로도 양팔 후려갈기기를 볼 수 없을 정도. 템렙이 충분하다면 거의 진만신 취급이다.
2.1. 공략
2.1.1. 중간 보스 : 최종형 파우스트
역시 영웅 난이도의 파우스트답게 기동편,율동편에 이어서DPS요구치가 높으며 공격이 매우 아파 힐러는 탱커의 체력 관리를 신경써야 한다. 도중에는 대전차포라는 전체 피해 기술이 들어오므로 역시 힐 샤워가 요구된다. 단순히 공격대의 기초 역량인 RDPS, RHPS, 적개심 관리를 시험하는 곳이므로 , 여기서 리트라이가 난다면 보스는 못 깬다고 봐도 좋다.
2.1.2. 보스 : 재생자
당연하지만 일반에 비해 공격력과 체력이 크게 늘어났고, 기믹상 되살려야 할 몹이 많기 때문에 부탱(전사)와 힐러(학자) 2명이 몹을 되살리게 된다.
한팔 후려갈기기 : 일반에 비해 피해량이 감당이 안 될 정도로 크다. 딜러와 힐러는 즉사하는 수준의 피해가 들어오므로 절대 맞아서는 안 되며 , 주의할 점은 일반 난이도처럼 범위를 표시해 주지 않기 때문에 캐스팅바를 보고 있지 않다가 죽는 경우가 종종 있다. 특히 측면을 잡으려던 근접 딜러는 조심할 것.
고철 폭발 : 역시 맞으면 죽는다. 반드시 피하도록 한다.
산성비 : 영웅 난이도 추가 기믹으로 , DPS 4인 대상으로 파란색 징이 생기며, 해당 인원을 대상으로 광역 피해를 입힌다. 겹치면 죽는다. 딜러는 산개해야하며, 특히 딜러끼리 붙어있는 상황이 나와선 안된다. 딜러가 사망하고 결국 쫄 처리를 못해서 전멸난다. 딜러만 죽으면 좀 낫겠지만 , 해당 범위 안에 있는 힐러도 죽는다. 사실상 초반 페이즈 리트의 주 원인.
고철 폭탄 : 쉐어대미지 기믹이므로 집합하면 된다.
경보기 : 4페이즈부터 등장하며 ,처치시 경보기가 있던 자리에 미니멈 장판이 생성된다. 밟을 경우 10초간 캐릭터가 작아지며, 이 상태에서만 양팔 후려갈기기를 회피할 수 있다.
일반과 동일하게 파우스트는 좌상단 지역에 낙하하므로, 우하단으로 이동하여 피해량을 낮춘 후, 우상단으로 파우스트를 주차 및 이동한다. 메인탱커는 좌하단으로 이동하여 파티원들이 한팔 후려갈기기를 맞지 않도록 하며, 한팔 후려갈기기 시전 후 메인탱커를 제외한 모든 파티원은 우하단으로 이동하여 파우스트를 처치한다.[3]
정상적으로 진행했다면, 4페이즈에 보스의 왼팔이 생성되어 양팔 후려갈기기를 시전한다. 원딜은 경보기를 파티원이 이동하기 편한 위치에 주차시켜 잡는다. 경보기 또는 경보기가 생성한 미니멈 장판은 용암에 사라지기 때문에, 용암이 나오지 않는 곳으로 이동시켜야한다.
이후 5~6페이즈 패턴을 반복한다. 페이즈가 넘어갈수록 조금씩 잔해가 보스에게 붙게 되는데 몸통이 완성되면 고철 폭풍으로 전멸.
[1] 이 방향은 미니맵 기준으로 보면 된다.[2] 돌아다녀야 해서 바쁘지만 어렵지는 않다[3] 파우스트가 등장한 페이즈에서는 한팔 후려 갈기기 이후 파우스트를 처치할 때 까지 탱커에게 전방 직선 광역기가 들어오지 않으므로 이 때 MT가 파우스트 딜링에 함께 참여하여 파우스트를 빠르게 죽이는 게 클리어 소요 타임을 줄이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보통 5시 지점에 파우스트를 주차 시킨 후 처치하지만 스피드런을 노린다거나 파우스트와 줄연결이 되어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는 시간을 최소화 시켜 딜로스를 없애고 싶다면 필각이나 용사 등등 모든 쿨기를 아껴둔 후 파우스트를 7시의 용암으로 주차시킨 후 버프기를 모두 올인한 후 7시에서 파우스트를 마무리 할 수도 있다.물론 MT도 함께 파우스트를 공격해 주는 건 기본.MT가 왜 파우스트를 치러 오느냐고 따지는 사람들의 말은 가볍게 무시해주자.파우스트를 잡는 동안 산성비가 떨어져서 MT에게도 영향이 올 수 있지만 암흑기사의 경우 어둠의 기교 감정이나 나이트의 경우 천하무적을 써서 데미지를 최소화하거나 없애는 방법이 있으므로 산성비는 전혀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