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레스피

 



1. 사일런트 힐달리아 길레스피, 알레사 길레스피



2. 마비노기 영웅전 등장 N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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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당에 있는 험상궃게 생긴 사제. 플레이어를 별로 탐탁치 않게 여긴다. 사제일 텐데도 (일단은) 예절을 잘 차리는 법황 레우러스이나 출장온 타메인이랑 달리 오히려 귀족같은 다른사람들을 깔보는 면모를 보인다. 연금술에 대한 자부심도 대단하여 남을 비꼬고 있다.
말마다 꼭 사자성어(일촌광음,예불가폐,소불가귀,경거망동,양두구육)를 말버릇 처럼 쓴다.

악의 축 중 하나. 인간이 에린을 강림시키지 못하게 하기위해 베라핌이 마족지배술을 완전히 습득할 수 있게 도와주고 배신크리를 당한다. 에린 강림을 방해하려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법황청은 여신의 말을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임무를 맡고 있는데, 만약 여신이 직접 나타나서 말을 하게 된다면? 법황청의 힘이 순식간에 추락할 것은 당연하다. 그래서 그것을 막기 위해 예언의 무녀를 찾는 척 하면서 뒤로는 없애려고 한다. 무녀를 지키는 침묵의 기사단에게 성 한채만큼의 현상금이 걸리게 된 것은 이 때문. 이 사실을 깨달아버린 잉켈스도… 그리고 카단과 플레이어도…. 다만 방심은 금물이라, 이 사람과 몇몇만 그렇게 한 건지 아니면 그 역시도 법황과 한 통속인지는 판단 금물.
시즌 2 에피소드 3에 따르면 레우러스가 세르하를 하여금 예언의 무녀와 같은 이미지로 푸른 수정을 통해 성력을 쓰는 것을 전파하여 힘을 키울려고 하지만 이 놈이 그것을 몰라서 세르하를 납치하여 조작을 하는 팀킬을 했다. 교황과는 다른 꿍꿍이가 있는 동상이몽. 시즌1 메인퀘를 완료하고 잡담을 하다보면 "레우러스 님은 그 직위에 오랫동안 계셨다. '''너무나도 오랫동안...'''" 이라는 대사를 한다. 시즌3의 떡밥일지도.
그리고 시즌 3 에피소드 2 에서는 아예 대놓고 레우러스와 사이가 나쁘다고 네베레스의 말로 언급되었다. 플레이어가 벤 체너에서 발견해 온 봉인석[1][2]을 보더니 레우러스에게 보고를 올리지 않고 자신이 빼돌리는 등 아예 법황과는 다른 노선을 구축하고 있다.
시즌 3 베르베 에스시더 스토리에서 결국 '''처참하게 살해된다.''' 정확히는 지배술에 걸린 기사단 병사에 의해 살해되며, 지배술을 걸 장본인은 에녹으로 추측된다.
[1] 시즌1에서 카단이 티이가 예언의 무녀인지 확인하기 위해 사용한 물건이다.[2] 그리고 지금은 그 물건의 존재 자체가 에린 강림의 증거 중 하나가 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