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로이 마늘 페스티벌 총기 난사 사건
경찰 무전 영상
Giloy Garlic Festival shooting
1. 개요
2019년 7월 28일 캘리포니아 북부에 위치한 소도시 길로이에서 마늘 페스티벌 중에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 이다. 용의자를 포함하여 5명이 사망하고 15명이 부상을 입었다.
길로이 마늘 페스티벌은 캘리포니아에서도 유명한 음식 축제로 약 8~10만명의 방문객이 찾는 축제이다.
2. 범인
범인은 19세 백인 남성인 산티노 윌리엄 리건(Santino William Legan) 으로, 범행 현장에 출동한 경찰의 총격을 맞아 숨졌다. 리건은 범행을 저지르기 4일 전에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고 자신이 사는 농촌 지역이 히스패닉과 실리콘밸리 리버럴들에게 점령당하고 있다면서 파시즘을 찬양하는 19세기 서적을 읽을 것을 종용하는 등 백인우월주의, 극우 네오나치 성향을 지닌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FBI는 국내테러리즘을 분류하고 조사하고 있다.
3. 여담
하루 전에도 또 다른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하였다. 그리고 고작 일주일 뒤에 텍사스 엘파소와 오하이오주 데이튼에서도 총기난사가 벌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