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바람의 나라)

 


1. 개요
2. 던전
2.1. 기타 시설


1. 개요


3차 승급 퀘스트와 용궁 정화의방패 퀘스트를 수행하는 필드. 여기서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은 정화의방패 퀘스트에 사용되는 '참나무껍질(초창기에는 참나무조각[1]이 드랍)'외에는 없다. 오로지 저 두가지 퀘스트 진행을 위한 던전이다. 신국내성을 통해, 혹은 고구려 졸본성을 통해 진입할 수 있는 오녀산성 남쪽을 통해 갈 수 있다.
유저들이 약했던 구버전때는 경쟁이 무의미했기 때문에 순번에 따라 퀘스트를 진행했지만 유저들이 점차 강해지고, 기술연마 패치가 되어 순번제가 사라진 2000년대 후반부터 2010년 무렵까지 경쟁이 매우 과열되어서 통제, 축겹, 핵 등이 난무하는 그야말로 개판 오분전이 되었다. 특히 3차 퀘스트의 최종보스인 암흑왕을 잡기 위해 들러야 하는 암흑왕의 봉인에서는 특정 좌표에 캐릭터를 세워두면 젠 시간이 지나도 암흑왕이 나오지 않는 허점이 존재했는데, 이를 이용해 이용자들이 가장 많은 연서버에서 암흑왕의 젠을 막아두고는 자신에게 돈을 바치지 않으면 승급을 하지 못하게 하는 잡배들이 나타났으며 곧 다른 서버로도 문제가 확대되었다. 또한 죽었을 시 아이템을 떨어뜨렸을 시기에는 잠수하는 유저에게 초혼빵을 시전하거나 유저를 속여서 길림동굴, 길림미로로 유인해 죽이고 체류하는 사기도 빈번했다.
이로 인해 넥슨은 2010년 중순경 획기적인 패치를 한다. 3~4차 승급 보스방을 20시간에 3회만 입장할 수 있도록 하고, 바닥에 한 개만 드랍되었던[2] 승급에 필요한 아이템(옥, 증표)을 퀘스트 몹을 한번 잡으면 그룹을 맺은 승급 퀘스트 수행자 모두의 아이템 창에 자동으로 들어오도록 하고 자동귀환이 되도록 했다. 길림성 던전 보초 NPC들의 대사에서 패치전 비매너 유저들의 행적을 확인할 수 있다.[3] 그러나 당시엔 획기적이었으나 보스몹들 젠타임이 극히 줄어들고 유저수도 엄청나게 줄어들어버린 현재 더이상 경쟁이 없어 자동귀환은 그저 발암요소가 되어버렸다.
승급 절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바람의 나라(게임)/승급 참조.

2. 던전


길림성엔 다음과 같은 던전이 있다.
'''던전 이름'''
'''던전 위치'''
'''던전 보스'''
'''드랍 아이템'''
'''길림미로'''
길림성 북쪽
운랑
구름의옥
'''길림동굴'''
길림성 동남쪽
수렴귀
물의옥
'''길림동쪽태극던전'''
길림성 동쪽
폭염귀
불의옥
'''길림서쪽태극던전'''
길림성 서쪽
풍석
산의옥
'''길림미궁'''
길림성 서남쪽
암흑왕
암흑왕의봉인
모든 아이템은 3차승급 퀘스트를 진행하는데 필수 아이템들이며, 길림동굴에는 수호구미호, 길림동쪽태극던전에는 수호불귀신, 수호유령전사,수호유령도적 비롯한 체력은 약하지만 공격력은 매우 강력한 잡몹들이 등장한다. 길림서쪽태극던전에는 가짜 풍석이 부하로 나온다.동쪽태극던전을 입장하기 위해서는 길림동굴의 수렴귀를 잡고 얻는 물의옥을 바치고 얻는 동문열쇠와 운랑을잡고 얻는구름옥을 바쳐서 얻는 서문열쇠를 필요로 하는데현재는 들어가도 사라지지 않는다

2.1. 기타 시설


  • 신수 신전 - 청룡, 백호, 주작, 현무의 4신전이 있으며 3차승급 퀘스트 시에 캐릭터이 신수에 맞는 곳으로 찾아가 옥을 바쳐야 한다.
  • 길림폭포 - 폭포 물줄기에 접근하면 목욕을 할 수 있으며 반짝반짝이라는 이펙트가 걸린다. 세시마을의 유두 이벤트와 관련돼 있다. 룩딸에만 신경쓰지 말고 종종 캐릭터를 씻겨주도록 하자.
  • 길림빈방
  • 길림변경
  • 길림외곽
  • 길림아우뤼산 - 채굴 콘텐츠의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 길림상점가[4]
  • 길림해변
  • 채석장
이상의 맵들은 존재는 하나 아무 기능도, npc도 없이 방치된 지역이다. 바람의나라에는 이런 곳들이 꽤 많이 존재한다. 이런 장소들을 구경하러 가 보는 것도 은근한 즐길거리이다. 4차 승급이 나오기 전에는 이 시설들이 4차 승급과 관련된 시설이라는 추측이 많았지만, 7차까지 나온 현재로서는 의미 없는 추측이다.

[1] 원래 이 아이템은 신부여/신국내 필드에 젠되던 '나무다람쥐', '나무토끼' 등이 주던 아이템이었으나, 당시에는 귀환이나 노란비서를 쓰면 신부여/신국내 주막에도 이동됐기에 초보들이 돌아다니다 이 몬스터에 의해 많이 학살당했다. 그래서 그들을 없애버리고 길림성의 검은 몹들이 주는것으로 변경되었다.[2] 그래서 비매너 유저로부터 옥을 지켜준다며 올라가 있다가 실수로 먹어버려(...) 또 보스를 기다렸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3] 멈춰라! 이곳은 이제 아무나 들이지 말라는 어명이 있었네. '''어떤 몰상식한 자가 이곳에서 한몫 잡아 보려고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줬다는데...''' 요즘 사람들은 왜 이렇게 자기 생각만 하는지 모르겠네... 에휴~[4] 푸줏간, 포목점같은 이름이 붙은 건물은 있지만 안에 사람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