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만(1881)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5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
김기만은 1881년생이며 전라북도 임실군 일도면 중당리 출신이다. 그는 1908년 7월 15일 정성현(鄭聖玄) 의병장의 부대에 가담했고, 같은 해 10월까지 동지 13명과 함께 총으로 무장하고, 전북 순창·임실군 등을 무대로 의병활동을 전개하였다. 그러다가 붙잡혀 1910년 2월 23일 광주지방재판소 전주지부에서 징역 1년 6월을 받아 옥고를 치렀다. 이후의 행적은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5년 김기만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