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순
1. 개요
일제강점기 당시 만주지역에서 독립군으로 활동한 독립운동가. 2007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되었다.
2. 생애
1867년 출생인 그는 출생지가 어딘지는 아직도 알려져있지 않다. 그는 길림성 화룡현 숭화사라는 곳에서 거주하였으며 목재상을 운영하였다. 1920년에 그는 대한국민회에 참여하여 제2중부지방회 용연동지회의 통신구장으로서 독립군으로 활동하였다.[1] 그는 만주지역 곳곳에서 독립군을 이끌며 일본군고 여러차례 교전을 치루었다. 독립군으로 활동하던 중 일본군은 청산리 전투에서 크게 패배하였고 이에 대한 보복으로 만주지역의 한인들에 대한 대대적 학살을 벌이게 되었다. 이로 인해 간도참변이 발생하였고 이 과정에서 김문순도 일본군에 의해 체포되었다. 결국 1920년 10월 28일 화룡현에서 일본군에 의해 총살되며 순국하였다.[2]
대한민국 정부는 그의 공훈을 기리어 2007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