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삼석

 


<colbgcolor=#000><colcolor=#fff> '''성명'''
김삼석
'''출생'''
1962년
'''학력'''
한국외국어대학교 용인캠퍼스 (러시아어 / 학사)[1]
'''가족'''
배우자 윤미향[2], 딸 김하나[3]
'''현직'''
수원시민신문 대표, 기자
'''혐의'''
'''국가보안법 위반(회합·통신)'''
'''명예훼손 및 재물손괴'''
'''형량'''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 추징금 620만원'''[4]
'''벌금 100만원'''[5]
1. 개요
2. 생애
3. 사건
3.2. 대학교 정보공개청구건
3.3. 류경식당 종업원 집단탈북자 월북 회유 시도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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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언론인.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윤미향의 남편이며, 현재는 수원시민신문이라는 인터넷 언론 사이트의 창립자 겸 대표, 기자로 활동하는 중이다.
과거 남매간첩단 사건으로 국가보안법 위반[6] 유죄를 선고 받았다. 이후 재심에서 한통련과 접촉한 혐의만 인정되었고 간첩 혐의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결이 내려졌다.
류경식당 집단탈북자들에게 월북을 회유하고 탈북자들 앞에서 북한 혁명 가요를 즐겨 부르거나 불법 주체사상 영화 상영, 주체사상 서적 배포를 하는 등 '''종북주의자이자 주체사상파인 인물'''이다.

2. 생애


한국외국어대학교 용인캠퍼스에서 러시아어학과를 다녔고 동기인 이석기 전 국회의원과는 친분이 없다고 밝힌 적이 있다. 대학 졸업 이후 윤미향을 만나 결혼하였다. 1992년 여동생 김은주와 함께 '남매간첩단 사건'의 당사자로 징역 4년 자격정지 4년을 선고받았으며 석방 이후 2001년 '반갑다 군대야!'라는 저서를 냈다.[7] 석방된 후 군사평론가로 활동하며 자신과 아내 윤미향은 억울하게 처벌받았다고 주장해 왔다.[8] 2004년 10월엔 한 언론 기고에서 '진정한 과거 청산의 대상은 국가보안법 철폐와 주한미군 철수라는 점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9] 현재는 수원시민신문이라는 인터넷 언론을 창간해 대표와 기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10][11] 2018년 3월 8일 과거 남매간첩단 사건의 재심을 청구해 일부 무죄가 인정되어 징역 4년 자격정지 4년에서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 추징금 620만원으로 감형되었다.

3. 사건


현재 논란 중인 정의기억연대 위안부 피해자 이용 논란과 관련해, 김삼석은 본인이 대표로 있는 수원시민신문에 “이용수 할머니가 갑자기 태도를 바꾼 이유는 후손들에게 목돈을 물려 주고 싶은 생각에 비롯된 것이 아닐까"의 기사를 실었다. 기부금 용처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이용수 할머니를 돈에 눈이 먼 사람 취급한 것이다. 곧이어 각종 매체가 해당 글에 대해 보도를 내보내자 김삼석은 부담을 느끼고 사이트에서 글을 돌연 삭제했다. 하지만 이미 그의 글은 기사화되었고 지운 글은 캡쳐되어 넷상을 떠돌아다니고 있다. 그리고 정작 본인은 후술되는 소송사건과 관련해 이용수 할머니에게서 탄원서를 받아냈음이 밝혀졌다. 이용수 할머니 "윤미향, 교도소 있는 남편 탄원서 써달라했다"

3.1. 남매간첩단 사건




3.2. 대학교 정보공개청구건


2019년 6월 5일 수원지방법원은 김삼석씨에 대해 징역 1년을 선고했다. 김삼석은 소규모 지역 언론사인 수원시민신문을 운영하며 16개 대학교를 상대로 과도한 정보공개청구를 한 뒤 6000만원 가량을 갈취했다는 것이다.남매간첩 사건 김삼석씨, 공갈 혐의로 징역 1년 선고받아-시사저널
한지연 판사는 "이 사건 범행은 언론인의 지위에 있는 피고인 김삼석이 정당한 권리 행사인 양 정보공개청구를 한 후 광고비를 약속받으면 이를 취하하는 방식으로 돈을 갈취하였다"며 "범행 수법이 불량한 데다 범행 기간이 길고 피해 학교의 수도 상당히 많으며, 피해가 회복되지도 못했다"고 실형 판결 이유를 밝혔다.
대학을 상대로 정보공개청구를 하느라 변호사 비용이 1000만원이 들었다며 광고비 조로 300만원을 주면 정보공개는 취하하겠다는 식으로 2005년부터 지속적으로 여러 대학을 상대로 25차례가 넘도록 금품을 갈취했다는 혐의였으나 항소심과 대법 상고심에서 모두 무죄를 받았다.

3.3. 류경식당 종업원 집단탈북자 월북 회유 시도


2016년 집단 탈북한 중국 류경식당의 지배인과 종업원들을 상대로 회유를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 김삼석과 그들의 변호를 맡은 민변 변호사 장씨, 정대협 관계자와 양심수#s-2 후원회 회원들이 조직적으로 다시 북한으로 돌아가라는 권유를 한 것이다.
또한 이들은 2018년 10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매달 50만원씩 총 300만원을 민변 변호사 장씨로부터 입금 받았다고 한다.
게다가 김삼석은 이들을 정대협 소유의 안성 쉼터에 초대하여 탈북 회유를 위한 2박 3일간 삼겹살 파티를 하였는데 이때 김삼석이 "장군님, 수령님 단어를 수시로 쓰며, '''북한 혁명 선전 가요를 여러 차례 불렀다'''"고 한다.# 초대 받은 탈북민 당사자 허씨는 이에 불안감을 느껴 도중에 서울로 돌아갔다고 한다.
이를 증언한 허씨는 이 같은 상황에 적응하지 못해 결국 2019년 한국을 떠나 해외로 망명하였다.

4. 기타


  • '정대협 22주년 후원의 밤'에 당시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이 참석해서 김삼석과 서로 손을 꽉 잡고 조우하는 사진을 이석기가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적이 있다.# 김삼석과 이석기 의원은 한국외대 용인캠퍼스 동문이다. 다만 친분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 이석기 전 국회의원과 용인캠퍼스 동문이다.[2]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3] 경희대학교 기악과 졸업, 현 UCLA 대학원 유학중. #[4] 1994년 10월 26일 징역 4년 자격정지 4년을 선고, 2018년 3월 6일 재심 끝에 감형 받았다.[5] 아파트 관리소장에 대한 명예훼손 및 재물손괴죄.#[6] 회합·통신죄[7] http://m.yes24.com/Goods/Detail/208647[8] 이것에 대해 다룬 영화 '프락치'가 있다고 한다.[9]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3/30/2020033002949.html[10] http://www.myjournal.kr/139[11] 자신이 왜 수원시민신문을 창간했는지에 대한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