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철
김석철 (1943~2016) 은 한국을 대표하는 건축가 중 한 명이다.
1943년 함경남도 안변에서 태어나 서울대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한국 모더니즘 건축의 주춧돌을 쌓은 김중업과 김수근을 사사했다.
이 둘 모두에게 배운 이는 아마도 김석철이 유일하다.
비록 실행되지 못했지만 24세에 김수근 건축연구소에서 ‘종묘-남산 간 재개발계획’에 참여하면서 도시계획가로서 첫 발을 디뎠고, 26세에 한국 최초의 도시계획인 여의도 마스터플랜을 주도했다. 서울대· 경주 보문단지 마스터플랜을 거쳐 쿠웨이트 자하라시에 1800세대 주거단지를 짓는 국제지명현상에 당선되기도 했다.
서초동 예술의전당 국제현상설계에 당선되어 예술의전당을 설계했으며, 이탈리아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한국관을 설계해 한국 건축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알렉산드로 멘디니는 자신의 저서에서 김 교수를 이렇게 평가했다.
“(현대 건축의 거장) 르 코르뷔지에와 견줄만하다. 건축과 도시를 아울러 이만한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사람이 다시 나오기 어렵지 않을까.”
출처기사1
출처기사2
1943년 함경남도 안변에서 태어나 서울대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한국 모더니즘 건축의 주춧돌을 쌓은 김중업과 김수근을 사사했다.
이 둘 모두에게 배운 이는 아마도 김석철이 유일하다.
비록 실행되지 못했지만 24세에 김수근 건축연구소에서 ‘종묘-남산 간 재개발계획’에 참여하면서 도시계획가로서 첫 발을 디뎠고, 26세에 한국 최초의 도시계획인 여의도 마스터플랜을 주도했다. 서울대· 경주 보문단지 마스터플랜을 거쳐 쿠웨이트 자하라시에 1800세대 주거단지를 짓는 국제지명현상에 당선되기도 했다.
서초동 예술의전당 국제현상설계에 당선되어 예술의전당을 설계했으며, 이탈리아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한국관을 설계해 한국 건축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알렉산드로 멘디니는 자신의 저서에서 김 교수를 이렇게 평가했다.
“(현대 건축의 거장) 르 코르뷔지에와 견줄만하다. 건축과 도시를 아울러 이만한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사람이 다시 나오기 어렵지 않을까.”
출처기사1
출처기사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