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후(레이싱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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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김시후
출생
1990년 7월 21일 (34세), 서울특별시
신체
168cm
성별
女性
쓰리사이즈
34-24-34
링크

1. 개요
2. 레이싱모델 경력
3. 여담


1. 개요


대한민국의 레이싱 모델. 2011년 쇼핑몰 모델로 일을 시작해 2014년 레이싱 모델이 됐지만 2016년 돌연 모든 활동을 접고 모델을 그만 둘 생각으로 뉴욕으로 갔다. 친척 집에 머무르며 조카를 돌보고 영어 공부에 매진했다. 혼자 있는 걸 좋아하는 성격 덕에 낯선 뉴욕에서도 향수병이나 외로움을 타진 않았다고 한다. 뉴욕에서 지냈던 시간은 정말 좋았고 스트레스 받을 일이 없었지만 같이 레이싱 모델 활동을 시작했던 친구들이 방송과 SNS에서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흔들렸고 도망치듯 떠나왔지만 사실은 일이 그리웠던 것 같다며 모델을 다시 시작해도 잘할 자신이 있었다고 한다. 근거 없는 자신감은 아니었는지 몇 년 간의 공백에도 김시후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2018년 가을에 한국으로 돌아온 뒤 바로 슈퍼레이스 최상위 클래스인 ASA 6000의 헌터 인제레이싱팀 소속 레이싱 모델로 발탁되었으며 2019 서울모터쇼에 참여해 힐릭스 엔진오일을 알리는 데 앞장서기도 했다.

2. 레이싱모델 경력


2015년 - 지스타 트위치 모델, 클럽쉐비 레이싱모델
2019년 - 서울모터쇼 쉴힐릭스 모델, CJ 슈퍼레이스 헌터인제팀 모델, 오토살롱 JAJ 메인 모델

3. 여담


다음의 내용은 모터트랜드와의 인터뷰 내용이다. 기사
  • 자신은 서킷이 더 좋다고 한다. 왜냐하면 레이싱 모델은 서킷에 설 때 가장 빛이 난다고 생각해서라고.
  • 다른 레이싱 모델과 다르게 짧은 치마 대신 멜빵바지를 유니폼으로 입는다.
  • 집순이다. 내성적인 편이며 운동하러 갈 때랑 일하러 갈 때 빼곤 대부분 집에만 있는다고. 집에서 할 게 많다고 한다. 밀린 드라마도 보고 집안일하고 틈틈이 인스타그램까지 확인하면 하루가 금방 간다고 말했으며 아무 생각 없이 소파에 기대어 쉬기도 한다. 그래서 여행도 관광보단 휴양을 선호하는 편이다. 동남아 휴양지는 거의 다 가본 것 같다고 말했다.
  • 혼자 가는 여행을 좋아한다. 친구랑 가본 적도 있는데 의견 조율이 쉽지 않다고 한다. 쉬러 가는 여행인데 누군가 함께 가면 아무래도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다고 한다.
  • 자신을 그냥 모델이 아닌 레이싱 모델이라 불러주길 바란다고 한다. 다른 레이싱 모델들이 개인 방송이나 개인 쇼핑몰 운영을 많이 하지만 관심이 없다고 한다. 해보려고 한 적은 있지만 성격과 맞지 않았다고. 레이싱 모델도 프리랜서라 하루하루가 불안하긴 하지만 예전처럼 아득바득 욕심내진 않을 것이며 가장 중요한 건 자신과 자신의 삶이라고 하며 언제까지 서킷에 설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즐기면서 일하고 싶다고 밝혔다.
  • 2020년 크레이지 자이언트 3월호 B형 표지 모델이 되었다.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