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불륜 사건
2020년, 김제시 시의원 두 명이 시의회에서 불륜 스캔들로 인해 연달아 제명된 사건이다. 7월 16일 유진우 의원이 제명된 데 이어, 22일에는 고미정 의원도 제명되었다. 비례대표인 고미정 의원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에서 후순위 후보자를 지명하지 않았고[1] , 유 의원의 지역구인 다선거구(만경읍, 백산면, 공덕면, 청하면)에 대해서는 김제시 선관위가 보궐선거를 실시하지 않기로 결정해 의원 정수가 두 명 줄어들게 되었다.
이와 관련해서 해당 사태를 막장 드라마에 빗댄 청와대 국민청원이 등장하기도 하였다.
[1] 다만 민주당 전북도당도 고 의원을 제명했다는 기사가 있어, 정확한 절차가 어떻게 되는지는 확인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