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역

 


김포공항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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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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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3층 (5호선)
지하 3층 (9호선[24], 공항철도[25])
지하 4층 (9호선[26], 공항철도[27], 김포 도시철도[28])

승강장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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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浦空港驛 / Gimpo International Airport Station
1. 개요
2. 역 정보
3. 접근성
4. 환승
5. 역 주변 정보
6. 일평균 이용객
7. 승강장
8. 사건·사고
9.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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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image]

2. 역 정보


[image]
서울 지하철 9호선 김포공항역 조감도
[image]
김포 도시철도 김포공항역 조감도
이름부터 알 수 있듯이 김포국제공항을 가기 위해 지어진 역이다. 5호선이 첫 개통한 뒤 6년 동안은 서울에서 유일한 공항 연계 도시철도라는 메리트를 한껏 누렸으나, 국제선 주요 공항의 기능을 인천국제공항이 가져가는 바람에 그 의미는 많이 퇴색되었다. 그 외엔 롯데몰 김포국제공항점 정도가 있다.
개화역이 개통하기 전까지 서울특별시 최서단에 위치한 역이었다.[1]
현재는 4개 노선의 환승역이지만 향후 대곡소사선이 개통되면 5개 노선의 환승역이 될 것이다. 이렇게 되면 광역철도 최다 환승역이라는 타이틀을 넘겨받게 된다.
각 노선별 역사마다 다른 편의점이 입점해 있다.
  • 5호선 - 세븐일레븐
  • 9호선/공항철도 - GS25[2]
  • 김포 도시철도 - CU[3]
김포공항역 지하3층 무인편의점 김포공항역 지하2층 무인편의점이 있었지만 현재 존재하지 않는다.
5호선의 역명판을 보면 영문 부분의 땜질 흔적이 남아있는데, 이는 과거에 Kimp'o Int'l Airport(로마자 표기 개정전) → Gimpo Int'l Airport(로마자 표기 개정 후) → Gimpo Airport(인천국제공항 개항 후 국제선 노선 철수) → Gimpo Int'l Airport(국제선 노선 재운항) 순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2001년 3월 인천국제공항 개항으로 국제선 노선을 다 인천이 가져갔다가 2003년 말 김포공항이 다시 국제선 노선을 운항했기 때문. 현재는 역명판 자체가 서울남산체로 땜질되어 흔적 찾기 힘들다. 다만 선로쪽 벽 역명판은 땜질되지 않아서 흔적이 남아있다.
5호선 김포공항역은 서울교통공사형 스크린도어로 교체되었으며 현재 정상작동 중이다.
지금은 큼직큼직하게 방향을 알려주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하통로가 복잡하고, 사람도 많기 때문에 헷갈리기 딱좋다. 특히나 9호선과 공항철도 개찰구, 한국공항공사 방향 통로, 국제선청사 방향 통로, 국내선/5호선 개찰구 방향으로 향하는 통로들이 만나는 지하 사거리는 초행길인 사람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안겨준다. 항공기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지하도를 미리미리 숙지하고 가야 늦지 않을 수 있다. 국제선에서 국내선, 그 중간에 롯데몰을 돌아다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1만 보는 채울 수 있다.

3. 접근성


역 이름에 어울리지 않게 김포국제공항으로 나가는 통로가 상당히 길어서 좀 걸어야 한다. 5호선 설계 당시에 어중간하게 떨어져 있는 당시 국내선 청사(현 한국공항공사 본사), 국제선 1청사(현 국내선 청사), 국제선 2청사(현 국제선 청사)의 중간점에 역을 지어 놓았기 때문이다. 짐이 많은 공항 승객에게는 가장 큰 불편으로 다가올 것이다.
그래서 개통할 때부터 국내선 및 국제선 연결통로에 양쪽으로 무빙워크를 설치해놨다. 지금에야 무빙워크가 흔해졌지만, 5호선이 개통했던 1990년대 초반 당시까지만 해도 전철역에는[4] 에스컬레이터조차 별로 없던 시절이니 꽤나 동선에 신경썼다는 것을 알 수 있다.

4. 환승


[image]
  • 개념환승: 9호선과 공항철도끼리의 환승. 금정역평면환승복정역복층환승합친 구조로, 같은 방향[5]끼리 평면환승이 가능하고 다른 방향의 경우 한개 층만 오르내리면 환승이 가능하다. 좌측통행인 공항철도와 우측통행인 9호선 간의 연결선을 가설하기 위해 이러한 구조로 설계되었으며, 4호선 남태령 꽈배기굴 같은 구조의 한 가운데에 승강장이 있다고 보면 딱 그 구조다. 어쨌든 이로 인해 승객들의 환승동선도 편리해지고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오히려 이런 편한 장치는 역설적이게도 이기적인 민원 발생의 온상이 되곤 한다. 지금도 9호선이나 공항철도에 수시로 거의 비슷한 요지의 민원이 여럿 접수되는걸 볼 수가 있는데, 별건 아니고 자기가 아직 내리지도 않았는데 창밖의 맞은편 열차가 떠나버리니 배차시간을 조정해달라는 것이다. 환승할 열차시간이 딱 맞아주면 더없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는 김포공항역 환승만을 위해 운행계획을 세울수도 없고 그렇게 되면 다른 역의 환승은 불편하게 되므로 분명 어긋나는 빈도가 더 클 수 밖에 없다. 어디까지나 개념환승은 합리적 동선으로 승강장에서 승강장까지 소요되는 시간과 체력이 절약된다는 의미지 열차에서 열차까지 딱딱 맞게 연계된다는 뜻이 아님을 명심하자.
  • 막장환승: 김포 도시철도와 5호선(하남풍산/마천 방면)과의 환승. 서울역, 노원역, 홍대입구역이나 디지털미디어시티역급의 막장환승까지는 아니다 실제로는 이들 역보다 전체 거리는 짧다. 대신 5호선 어느 방면으로 가냐에 따라 환승 경로의 차원이 다르다보니 헤매기에 딱 좋다는데서 다른 형태의 막장 환승으로 보아야 한다. 김포 도시철도에서 내리면 지하 4층인데, 에스컬레이터로 3층으로 올라온 뒤 180도 돌아서 다시 에스컬레이터로 지하 2층까지 올라온다. 거기서 좌회전 해서 짧은 통로를 지난 뒤 행선 표시를 잘 보고[6] 9호선, 공항철도와 같이 좌회전해 카드를 찍고 환승한 다음 우로 가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다시 지하3층 승강장으로 내려간다. 내려서자마자 위에 달린 행선표를 놓치지 않고 발견해 또다시 180도 회전해서 (인파를 헤치고) 승강장 끝까지 간 다음 다시 또 카드를 찍고 환승한다. 이제 앞에 있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또 올라간 뒤 마지막으로 180도를 한번 더 돌면 그제서야 5호선 스크린도어가 보인다. 앞선 역의 경우 통로는 길지만 대부분 한 길이라 그냥 쭉 따라가기만 하면 되는데 비해 여기는 갈림길이 하나 둘이 아니라서 처음 가는 사람은 지날때마다 표지판을 잘 봐야 잘못 가지 않는데다가, 환승 게이트도 2번이나 지나서 카드도 계속 꺼내들고 있어야 된다. 그냥 방화 방면 승강장으로 가서 5호선 대합실을 이용해서 환승하는 게 빠르다.
9호선과 공항철도 사이의 환승은 더 말할 것도 없이 개념환승. 같은 방향은 바로 앞에서 탈 수 있는 금정역의 평면환승과 다른 방향은 계단 하나로 탈 수 있는 복정역의 복층환승을 결합한 형태다. 9호선의 사실상의 종점이 김포공항역이다보니 공항철도를 만들 때 9호선 직결운행을 비롯한 환승 연계성을 최대한 고려해서 만들어졌다. 그래서인지 9호선과 공항철도 간에는 환승 게이트조차 없다. 공항철도와 9호선 선로 사이에 연결선이 이 역에 있으며, 이 선은 절연구간이 있으므로 빨라야 2024년에 교직 양용 차량이 도입 후에나 운행하며, 2021년 현재는 서울시와 인천시 사이의 비용 분담 갈등으로 인해 무기한 연기나 다름없다. 공항철도 김포공항역에서 내리면 사실상 그 자리에서 바로 9호선을 탈 수 있게 되는 것이다.[7] 9호선/공항철도간 환승역으론 마곡나루역도 포함되나 환승 형태로는 여전히 이 역이 더 좋다.[8]
그러나 5호선을 포함하면 더 이상 개념환승이 아니게 된다. 환승통로를 조사한 결과 당산역보다 복잡한 걸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환승통로가 생각보다 길지 않지만, 역 구조가 복잡하기 때문. 실제로 이 역을 이용한 사람들은 5호선과 나머지 노선과의 환승을 막장환승으로 여기고 있는 듯. 특히 강동 방면으로 가는 김포시에서 온 승객들에게는 환승 통로를 지나서도 에스컬레이터를 두번 타야 해서 다소 막장이라고 한다. 환승통로의 길이에 비해 더욱 막장환승으로 칭해지는 이유는 공항을 이용하는 승객의 특성상 무거운 짐이 많기 때문에 승강기로 왔다갔다하는 것이 힘든 것도 있고 9호선 승강장을 지나서 9호선 환승게이트를 지나야하기 때문이다. 참고로 5호선에서 9호선으로나 5호선에서 공항철도로 보다 빠르고 편한 환승을 위해서는 방화 방면에서 공항철도 환승시에는 8-1번 문(열차의 뒷부분)을, 방화발 상일동/마천 방면에서는 1-4번 문(열차의 앞부분)을 이용하면 좋다. 그러니까 5호선 강동 방면과 공항철도를 편하게 환승하려면 방화 방면 승강장에서 5호선 대합실로 올라가서 건너가는 게 더 편하다.
지금은 출퇴근 시간대에 공항철도에서 9호선으로 환승하려는 사람이 많다. 5호선은 굴곡 노선이라 차라리 공덕역까지 공항철도를 타고 가거나 여의도역까지 9호선을 타고 가는 편이 훨씬 빠르기 때문에 환승객이 그렇게 많지는 않다.
[image]
향후 수도권 전철 서해선과 환승 예정인데 현재 국내선 청사 주차장 자리에 들어설 예정이었다. 9호선/공항철도와의 환승은 무난하겠지만 5호선과의 환승이 막장환승이 될 것으로 보였다. H자 모양으로 만나는 종로3가역, 고속터미널역 등과 비슷해질 예정이었으나 조감도를 갈아엎고 9호선/공항철도 승강장과 김포 도시철도 승강장 사이에 짓는 것으로 바뀐 채 공사가 시작되어, 막장환승을 면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적어도 김포 도시철도와 5호선(강동 방면)의 환승보다는 쉬울 듯.
김포공항에 버스터미널까지 들어서면 더 혼잡해질 것이다.

5. 역 주변 정보


  • 1번출구 및 공항공사 지하통로 - 한국공항공사 방면
여기로 올라가면 한국공항공사와 바로 직결되는데, 여기 있는 에스컬레이터가 천국의 계단이다. 그러므로 어지럼증이나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그냥 조용히 왼쪽에 있는 엘리베이터를 타도록 하자. 옛날에는 김포공항 이마트, 더 옛날(인천공항이 없던 시절)에는 국내선 청사로 가는 길이었다. 현재는 한국공항공사와 우리병원 등으로 갈 수 있다. 앞으로 시외버스터미널이 생길 예정이다.
  • 2번 - 하늘숲정원 방면
  • 3번 - 롯데몰앞 버스정류소 및 공항동 방면
김포에서 나온 사람들이 9호선을 이용하기 위해 주로 이용하는 통로이다. 9호선까지는 ㄷ자로 돌아가야하므로 생각보다 걸어야한다. 김포도시철도가 개통하기 전까지 엘리베이터가 해당 출구 옆에 공사중이었으나, 이 노선의 개통 이후 해당 노선의 유일한 외부출구가 되었다. 하지만 엘리베이터의 위치 때문에 3번출구와 김포도시철도가 가까울거라 오해할 수 있는데 3번출구로 들어가 김포도시철도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꽤 많이 복잡하므로 참고할 것. 그리고 상일동, 마천 방면을 가기 위해 3번 출구 옆의 엘리베이터를 이용해도 한참 복잡하니 주의하자.
  • 4번 - 국내선청사 앞 주차장 방면 (9호선, 공항철도 출구)
에스컬레이터가 없는 계단이므로 걸어올라갈 생각은 버리는 게 좋다. 주로 공항동 일대에서 공항철도를 이용하기 위해 걸어서 나온(무려 10분은 걸어야 한다.) 출근자들이 엘리베이터를 이용하기 위해 찾아온다.
  • 국제선 청사 택시승차장 계단 - 국제선 청사 정문 앞에 섬형 택시승차장이 있는데, 가운데로 국제선 청사 안으로 향하는 지하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계단이 있다. 이 계단을 내려가면 롯데몰, 김포공항역(5호선, 9호선, 공항철도)으로 연결되는 지하통로가 있다.
인천공항과 다르게 24시간 운영되는 공항이 아니라서, 공항 운영시간이 종료되면 호텔 부근을 제외하고 주변이 완전 암흑세계가 된다. 주변에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아침 일찍 공항을 이용하기 위해 기다리려면, 9호선 공항시장역이나 5호선 송정역 주변에서 숙박업소를 이용하거나 PC방 등지에서 밤을 보내야 한다.[9] 롯데몰에 호텔이 있긴 하지만 배낭여행객이 1박을 이용하기엔 요금이 다소 비싸다. 자세한 부대시설은 김포국제공항에서 부대시설 내용을 참조할 것.

6. 일평균 이용객


다음은 김포공항역을 이용하는 도시·광역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수도권 전철 5호선 (서울 지하철 5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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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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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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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9명
23,818명
25,041명
26,238명
27,187명
28,488명
29,300명
2019년
2020년
37,662명
51,163명
세 노선의 승하차객을 합하면 하루 평균 54,297명(2018년 기준)이 이용한다. 이용객 비중은 9호선>공항철도>5호선 순으로, 서울 도심까지 걸리는 시간에 어느 정도 비례한다.[10]특히 9호선과 공항철도는 개통 초기와 비교하면 이용객의 급격히 증가했다.
반면에 5호선의 승하차 인원의 하락세가 눈에 띄는데, 2000년만 하더라도 약 3만 명이 이용했으나 2001년에 인천국제공항의 개항으로 인해 한 해만에 약 7,000명이 급감하였고 그 다음 해에는 5천 명이 더 감소하여 최종 1만 명 이상 하락했다. 그 이후로 만 명대 후반을 유지하다가 2007년에 공항철도가 개통하면서 다시 2만 명대를 회복하여 하루 5천 명 가량이 증가했으나, 2010년 서울역으로 연장된 공항철도가 5호선의 상위 호환격이 되면서 다시 2010~2011년 사이에 9천 명이 폭락하였다. 그리고 2013년에는 처음으로 9호선에게 승객 수에서 밀렸다. 공항철도와 9호선으로 빠진 승객이 많다는 것이 드러난다.

9호선은 첫 개통 당시에는 하루 평균 1만 명도 타고 내리지 않다가, 롯데몰이 개장한 2012년에 무려 1.6배의 성장률을 보이면서 5호선 승하차객을 추월하였다. 그리고 2016년에는 하루 2만 명을 넘기는 데에 성공하여 개통된 지 10년 가까이 지난 지금까지도 꾸준히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다. 승하차 인원의 증가는 공항철도도 마찬가지이다. 2012년 롯데몰의 개장으로 인하여 인천광역시 계양구, 서구 주민들과 일부 외국인들이 쇼핑을 목적으로 이 역을 찾게 된 영향으로 보인다. 5호선은 51개역 중 31위로 중하위권, 공항철도는 14개역 중 7위로 중상위권, 9호선은 38개역 중 10위로 상위권이다.

공항철도의 경우에는 이용객 수 자체는 많은 편은 아니지만 환승인원수는 무려 8만 5000여명으로 집계되어 이용객이 가장 많은 역이다. 이 수치는 환승인원을 제외한 3개 노선의 승하차 인원을 전부 합친 것보다 3만명 이상 많은 압도적인 수치다. 실제로 계양역~김포공항역 혼잡도는 상당히 높은 편이다. 그 중 가장 많이 환승하는 노선은 역시나 9호선. 특히 중앙보훈병원행 급행열차는 출발역인 이 역부터 입석을 넘어서 열차내를 꽉 채우는 일이 흔해졌고 출퇴근시간땐 이미 못타는 상황이 생긴다. 중앙보훈병원행 일반열차도 이 역부터 웬만하면 입석이 생긴다고 한다.
이렇게 환승수요가 많은 역이다. 혼잡도 또한 많은데, 김포 도시철도 개통은 2019년 혼잡도를 높이는데 제일 큰 역할을 하였다.
향후 서해선 대곡~ 소사 구간 연장, 서해선 일산연장, 3기 부천 대장신도시, 계양테크노밸리 개발 등 대형 호재들이 줄줄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향후 이용객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7. 승강장


[image]
역안내도1(5호선) 크게보기[* 안내도와 달리 현재 공항철도 승강장에는 직통열차가 정차하지 않는다.]
[image]
역안내도2(9호선) 크게보기
[image]
역안내도3(김포 도시철도) 크게보기

7.1. 수도권 전철 5호선


[image]
수도권 전철 5호선 승강장 (재시공 이전) 크게보기
[image]
재시공 이후 모습
개화산




송정

[image] 수도권 전철 5호선
개화산·방화 방면

화곡·여의도·왕십리·하남풍산·마천 방면
5호선 역은 원래 상하선 승강장의 횡단이 불가능했지만 이제는 환승통로를 거치면 가능하다.
김포공항역 스크린도어 사망사고와 노후화로 인해 2018년 1월 29일부터 4월 15일까지 안전문 교체공사를 하였다. 현재 양 방향 승강장 모두 안전문이 서울교통공사형으로 전체 교체되었다. 그래서 한때 5~8호선 중 유일하게 안전문이 없는 역이기도 하였다. 당시 양방향 승강장의 안전문을 철거한 자리에 어디서 많이 본 펜스를 임시로 설치해뒀다. 또한 열차의 출발 및 도착시 서행으로 인해 가감속도가 확실히 줄었는데, 이는 김포공항역 진출입시 열차 속도를 25km/h로 제한하고, 개화산~김포공항(하남풍산,마천 방면) 구간과 송정~김포공항(방화 방면)구간을 수동 운전하기 때문이다.[11] 승강장에서 떨어져, 열차에 치이는 사고를 줄이기 위함으로 보이는데 먼 옛날 안전문이 아예 존재하지 않던 시절에는 상관없이 평속으로 운행하긴 했지만, 이 역의 경우 사고로 인해 더 민감해진 부분도 있고 안전문이 오랫동안 정착한 상태이니 그런것이다.
2018년 4월 5일 기준으로 안전문이 모두 설치되었고 자동문까지 작동했지만, 전광판에는 시운전이라고 표시되어 있었다. 전동차의 접근, 발차 속도도 다시 예전처럼 빨라지고 정상적으로 자동 운전도 이루어지고 있으나,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여 아직까지는 안전요원이 배치되어 있었다.
2018년 4월 15일, 안전문 설치가 완료되어 정식 가동을 시작하였다. 안전문 가동음은 도철 노선들과 똑같으나 닫힐 때 경고음이 추가되었다. # 이 영상이 올려진 때는 열릴 때 '승객이 다 내리신 후 타시기 바랍니다' 라고 멘트가 나오지만, 지금은 발빠짐 주의×3으로 변경되었다. 이 역 스크린도어 재설치 이후 5~8호선 모든 역(신형안전문 포함)에 경고음[12] 우선적으로 적용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1~4호선은 신형 안전문만 적용하였다가 이제는 모든 역으로 확대중이다.[13][14]
여담으로 한때 교체전의 스크린도어에도 교체 예정인데도 불구하고 서울남산체 역명판을 부착했었다.

7.2. 서울 지하철 9호선, 공항철도


[image] 9호선 승강장
[image] 공항철도 승강장[15][16]
[image] 9호선 역명판
이 역은 계양, 개화 방면으로 3퍼밀 하구배가 있다.[17]

7.2.1. 지하 3층


계양
↓ 일반: 개화
급행: 당역시발




X

마곡나루
↓ 일반:공항시장
급행: 마곡나루

[image] 인천국제공항철도
디지털미디어시티·홍대입구·공덕·서울 방면

[image] 서울 지하철 9호선
마곡나루·가양·동작·고속터미널·신논현·봉은사·중앙보훈병원 방면
X
[image] 서울 지하철 9호선
사용하지 않는 승강장
공항철도는 서울역, 9호선은 강남구를 향하므로 지하 3층은 쉽게 생각해서 서울방향으로 생각하면 된다.
인천국제공항철도가 2007년 개통했을 당시에는 이 승강장을 인천국제공항행 일반열차가 사용했지만 2010년에 서울역-김포공항역 구간이 개통된 이후로는 서울역행 열차가 이 승강장을 이용하게 되었다. 서울 지하철 9호선인천국제공항철도와의 공용 승강장 외에 지하3층에 9호선 전용 섬식 승강장이 하나 더 있으나 사용하지 않고 있어서, 유령 승강장이 되었다. 대개는 불이 꺼져 있으나 가끔은 켜져있기도 하다. 개통 전에는 이 승강장을 일반열차 전용, 현재의 하행 승강장을 급행열차 전용으로 사용하려 하였으나, 급행열차가 개화역이 아니라 김포공항역에서 출발/종착하기로 정해짐에 따라 일반열차가 기다려줄 필요가 없어져서 계획이 취소되었다. 다만 공항철도와 9호선이 연결된다면 저 승강장을 사용할 지도 모른다.
9호선 미사용 승강장을 자세히 보면 하행 방면으로 왼쪽에만 스크린도어가 설치된게 아니라 양쪽 전부 설치되어있다. 아마 원 계획이었던 개화발 급행열차가 지금의 승강장에 도착했을때 내릴 문을 양문으로 설정하여 하행방면 왼쪽으로 하차하면 미사용 승강장을 통해 일반 열차로 환승, 오른쪽으로 하차하면 공항철도로 환승하도록 설계한 것으로 보인다.
5호선 환승이 가능한 층이다. 영등포구청역, 종로3가역, 왕십리역, 하남풍산역, 마천역 방면으로 환승이 가능하다. 개화산역, 방화역으로 갈땐 지하2층에 환승통로가 있다.
2018년 4월, 공항철도의 열차도착 LED안내기가 LCD로 교체되었다.[18]

7.2.2. 지하 4층


계양
일반: 개화
급행: 당역종착 ↑




마곡나루
일반: 공항시장
급행: 마곡나루

[image] 인천국제공항철도
계양·검암·인천공항2터미널 방면

[image] 서울 지하철 9호선
개화 방면
당역종착(김포차량기지 방면) (급행)
인천국제공항철도가 2007년 개통했을 당시에는 이 승강장을 인천국제공항행 직통열차만이 사용했지만 2010년에 서울역-김포공항역 구간이 개통된 이후로는 인천공항2터미널행 모든 열차가 이 승강장을 이용하게 되었다.
9호선은 개화역으로 나와 버스를 타고 김포 방면으로 빠지는 경우가 많으며, 공항철도는 인천국제공항, 인천신도시나 김포신도시 등으로 빠지는 사람이 많다. 인천/김포 등으로 서울을 벗어나는 방향을 찾을 때는 지하 4층으로 가자. [19]
운행을 마친 9호선 급행 전동차는 여기를 통해 김포차량사업소로 입고한다.

7.3. 김포 도시철도


[image]
역명판
고촌




종착역

[image] 김포 도시철도
사우·운양·마산·양촌 방면

시종착
김포 도시철도 구간에서 유일하게 (부역명을 빼면) 역명에 '김포'가 들어가있는 역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 역만 김포 도시철도에서 유일하게 김포시에 속해있지 않다.[20] 그리고 이 역에서만 서울 전용 정기권을 사용할 수 있다.
자체 출구는 엘리베이터 밖에 없으며, 개집표기를 찍고 엘리베이터를 타면 3번 출구 바로 옆에 내려준다.
이로 인해 롯데몰 지상 층(1~8F) 및 국제선 제1주차장, 롯데몰.김포공항 버스정류소(ID : 16451, 25174) 이용이 용이하다.
롯데몰 지하 층(MF/GF/P1~P3)을 이용하고자 할 경우 서울 지하철 5호선 지하 2층 대합실[21]에 마련된 롯데몰 지하 연결 출입구를 이용하면 가기 수월하다.

7.4. 수도권 전철 서해선 (미개통)


[image]
수도권 전철 서해선 김포공항역 조감도 및 환승 체계도







[image] 수도권 전철 서해선




2018년 1월에 공사가 시작되었다. 정거장 위치가 당초 김포공항 주차장에 자리 잡아 5, 9호선 연결통로를 이용해 환승하도록 계획되었지만 김포 도시철도와 9호선 사이로 변경하였다. 만약 개통되면 수도권 전철에서 유일하게 5개의 노선이 만나는 역이 된다.[22]
국내선제1주차장 맞은편에 자체 출구인 5번출구가 공사중이다.

8. 사건·사고



8.1. 김포공항역 스크린도어 사망사고



2016년 10월 19일, 오전 7시 18분 5호선 방화방면으로 운행하는 열차에서 하차하던 승객 김모(36)씨가 전동차와 승강장 안전문 사이 공간에 갇혔지만 기관사는 김씨가 낀 사실을 알지 못한 채 전동차를 출발시켰고, 김씨는 이 충격으로 안전문 비상문을 통해 승강장으로 튕겨져 나와 쓰러졌고 고양시 명지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9. 기타



[1] 역명이 주는 느낌 때문에 경기도 김포시에 있는줄로 착각하는 사람도 많다.[2] 1단계라 CU가 들어가 있었으나 2019년 8월 현재는 사라졌다. 이후 김포 도시철도 측 역 내에 재개업했다.[3] 운임 구역 내에 유일하게 있는 편의점이다.[4] 이대역이나 까치산역 등과 같이 답이 안나오는 역은 제외.[5] 9호선 중앙보훈병원행 ↔ 공항철도 서울역행 또는 9호선 개화행 ↔ 공항철도 인천공항2터미널행[6] 서울 지리에 익숙한 사람이야 김포공항에서 개화산, 방화 방면이 딱 저 두 역밖에 없다는 것을 알지만, 아닌 사람은 어디로 가야 하는지 헷갈리기 쉽다.[7] 9호선 → 공항철도나 공항철도 → 9호선 한정. 나머지 경우에는 에스컬레이터 한 번만 타면 된다.[8] 마곡나루역은 환승통로가 긴 데다가 환승 게이트도 있다. 게다가 9호선 급행열차는 이 역이 기점이기 때문에 앉아갈 확률이 마곡나루역보다는 높다.[9] 송정역 근처에 좀 낡은 2~3성급의 저렴한 호텔이 두어곳 있다. 돈을 더 아끼려면 역시 송정역이나 공항시장역 근방의 여인숙을 이용하면 되고, 돈을 좀 더 내더라도 깨끗하고 시설 좋은 숙소를 원한다면 발산역 근처에 지은지 얼마 안 된 레지던스 호텔들이 여러 곳 있다. 여기에는 주로 LG 계열사로 출장 온 사람들이나 중국인 단체 관광객들이 많이 묵는 편[10] 강남으로 가는건 9호선뿐이므로 강남방향 이용객들은 굴곡이 심한 5호선대신 9호선으로 죄다 몰린다.[11] 다만 일부 차량은 자동 운전 속도를 25km/h로 설정해놓고 자동 운전을 하기도 했다.[12] 안전문이 열립니다. 발빠짐 주의 ×3, 띠링×5 안전문이 닫힙니다. 한걸음 물러나 주시기 바랍니다.[13] 5~8호선에 우선적용한 이유는 5~8호선 스크린도어(신형 포함)는 소프트웨어적으로 음원 수정이 가능하지만, 1~4호선(신형 제외)은 소리(안전문이 열립니다. 발빠짐 주의 ×3,띠링×5) 송출방식이 하드웨어적으로 구성되어 부품 교체 때문에 단기간 내에 개정이 어려워서이다.[14] 다만 1~4호선 삼중테크 설치분은 발빠짐 주의가 2번만 나오며, 닫힐때는 기존 경보음인 안전문이 닫힙니다 빠앙이 나온다. 1호선 서울역에(현대엘리베이터 설치)는 발빠짐주의가 3번 나오고, 닫힐 때에는 띠링×5 안전문이 닫힙니다. 한걸음 물러나 주시기 바랍니다. 가 나온다.[15] 9호선, 김포골드라인 개통 전[16] [image] 공항철도 LCD 모니터 교체후[17] 윗층승강장과 아랫층 승강장의 구배는 같다.[18] 청라국제도시역의 대합실 전광판에도 같은 양식의 LCD 안내기가 있다. 청라역의 승강장 전광판은 LED다.[19] 다만 개화행 열차가 평시 11분 시격으로 운행하므로 시간이 맞지 않을 때는 배차가 좋은 김포 골드라인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20] 김포공항서울특별시 강서구에 위치해있다.[21] 9호선/공항철도 지하 1층 대합실과 연결된다.[22] 왕십리역도 추후에 동북선이 개통하면 5개의 노선이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