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민(기자)
1. 개요
1957년생 前 MBC, SBS 기자,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했다.
2. 기자경력
2.1. MBC 시절
1984년에 문화방송에 기자로 입사했다. 박수택 前 논설위원과 입사동기로 이후 1990년까지 국제부 기자로 일했다.
2.2. SBS 시절
1991년에 SBS가 개국하자, 1기 경력기자로 입사했다. 유럽 지역 순회 특파원과 정치부 차장을 맡았고, 1995년 9월부터 1996년 11월까지, 그리고 1998년 10월부터 2000년 8월까지 SBS 8 뉴스 평일 진행을 맡았다.
이후 선거방송기획팀장, 사회 1 부장, 정치부장 같은 요직에서 일했으며, 이후 2006년부터 2007년까지 논설위원, 2007년부터 2009년 1월까지 보도 제작 1 부장을 맡았고[1] , 이후 다시 논설위원으로 재직하다, 같은 해 8월 인사에서 보도제작국장으로 승진했다.
2007년에 관훈클럽 총무에 선출되었고, SBS에서는 토론 프로그램 진행을 주로 맡았다.
3. 사건사고
2012년 연말에 보도제작국장으로 있으면서, 회식자리에서 여기자를 성추행해서 물의를 빚은 바가 있다. 회사에는 일신상의 이유로 사직서를 제출했고, 사표가 즉각 수리되어 퇴사했다. 당시 김형민 앵커가 진행하던 토론 프로그램은 고희경 기자가 진행을 이어가게 되었다.
4. 근황
2015년 4월에 한국수력원자력 언론홍보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어 활동했으며, 현재 아주경제 논설위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1] 2008년부터는 부국장 대우를 받았다